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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앨범

노고봉-정광산-벌덕산-휴양봉-마구산(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산행일:2017년3월12일  일요일

산행지:노고봉-정광산-벌덕산-휴양봉-활공장-마구산



원 산행계확은 용인 외대입구에서 노고봉- 정광산 벌덕산 산행 원점 산행 하기로 마음먹었으나 용인 자연휴향림도 구경할겸 자연휴양림으로 차를 돌렸다.

탁월한 선택이였다


老姑峰(573.6m), 正光山(563m), 馬口山(말아가리산, 595m), 泰華山(644m)으로 갈수록 고도를 높인다. 이 산들은 전체적으로 육산이고 바위는 거의 없는 편안한 육산이지만 노고봉이나 정광산, 특히 노고봉과 마구산은 능선을 다 내려갔다가 거의 300m의 고도차를 다시 오르기 때문에 힘들고 만만하지 않으나, 탈출로는 여러 군데가 있다.


산행코스

용인자연휴양림 주차장-정광산-노고봉-정광산-벌덕산-휴양봉- 활공장-임도삼거리--마구산정상- 쉼터--짚라인 상부역사-용인자연휴양림 주차장



용인자연 휴양림 주차장에 주차시키고 산행시작한다.정광산아 기다려라 ~~ 어디 얼굴한번 보자 꾸나.


용인 자연휴양림에서 등산 하시는 분들이 한분도 보이질 않는다. 입장료 성인2,000원  주차비가 3.000원 이다,


등산로 이정표를따라 올라간다 


이곳 까지 나의 애마를 몰고 와서 주차하려다 임도를 따라 하산후 다시올라와서 애마를끌고 가야 하는 번거로움을 피하기 위해 다시 몰고 내려가 주차장에 주차시키고 올라왔다. 


용인자연 휴양림에서 등산하는 분도 하산하시는분도 한분도 보지못했다. 단지 배낭을 보니 비바크 하셨던 분만이 이곳으로 하산하는 것만  보았을뿐~~~


임도와 노고봉,정광산 갈림길에서



임도에 새로 정자를 지었는지 깔끔하다 . 이정표를 따라 진행한다.



직진하면 벌덕산 우측으로 진행하면 정광산 .노고봉을 다녀와야 하기 때문에 우측 정광산으로 발길을 향한다.


중앙 휴양봉과 우측 페러글라이딩 활공장이 눈앞에 나타난다.



갈담리 갈림길에서 정광산으로 ~~


정광산 전경.


정광산 정상석이 원래는 바닥에 있었는데 원탁 벤치를 만드는 바람에 세워져있는것 같다.

정광산에서 노고봉으로 발길을 움직인다.

노고봉이 눈앞에서 기다린다.


노고봉으로 가는 길도 원만해서 산책하듯 다닐수있다.


짧은 거리의 바위 구간에 앙증맟게  안전로프도 쳐져있고~~


정광산에서 얼마 안가 노고봉 정상을  만날수있다.


▲노고봉 정상석은 앞은 한글 뒷면은 한자로 표기 되여져있다.▼


노고봉가서  정상석 만나보고 다시 정광산으로 되돌아 온다.

다음에 만나는 정광산 정상석은  더좋은 얼굴로 만났으면 하는 바램을 갗고~~


정광산에서 벌덕산으로~~


저번주에 다녀온 서운산 보다도  더편한 등산로라는 생각이든다.


정광산,휴양림 벌덕산 삼거리 이정표

등산로도 잘정비되여져 있고 이정표도  잘되여져 있다


헬기장을 만나고 


벌덕산으로 오르는 초입이 나타난다.


벌덕산이 나타난다.

벌덕 일어나 서서 벌덕산이라 부르는 모양인데. 그다지 가파르게 서있다는 느낌은 받지않았다.


벌덕산 정상석은 없다, 정상석 없는게 아쉬움으로 ~~


이정표에 써있는 글많이 이곳이 벌덕산 정상임을 나타낸다.


벌덕산에서 토스트와 빵으로  점심해결하고


휴양봉으로 향한다.

휴양봉 가는 길도 역시 편안하게 산행할수 있다. 우측으로 자연휴양림과 용인모현면,좌측으로광주 도척면이 모두 조망된다


자연휴양림이 보이고


나의 애마가 서있는 잔듸 운동장 앞이 보인다.

산행출발시  드문드문 있던  차량들이  어느새 많이 모여 있다.


휴양봉 정상석이  참으로  멋있고 품위가 있어보여서 기쁘다.

휴양봉이 다음 인터넷상 지도에는 큰산으로 표기 되여져 있다


페러글라이딩 활공장으로 향하면서 휴양봉 전망대와 작별인사하고


저멀리 중앙부에 2주전 산행했던  태화산이 조망되고 우측에  가고자하는 마구산이 조망된다.


페러글라이딩 활공장으로 가는 등로도 편안하다.


페러글라이딩 활공장이 보이고~~


페러글라이딩 활공장에서 지나온 정광산과 휴양봉을 뒤돌아보고.


광주 도척면 상림리


민둥봉우리에 포장덮개를 씌우고, 풍향계까지 설치되어 있는 패러글라이딩 활공장

날씨가 시원한 바람이 불고 페러글라이딩하기 딱좋은 날씨다.

페러글라이딩 하려고 차에 장비를 싣고 올라오는 차량이 보인다.


휴양봉을 뒤로하고


용인 도척면이 조망되고


좌측 태화산 머리뒷부분 마구산 페어글라이딩하려고 장비싣고 온 차량


마구산으로~~

비교적 사람이 많지 않고, 무엇보다도 낙엽으로 포장되어 나무사이로 이어지는 한적한 능선길은 홀로 걷는자에게 더 없이 정겹다.


임도 삼거리 이정표에서~~

마구산으로 향한다.


쉼터 이정표에(다음사진)마락산이라 고 표기되여져 있는 팻말이 있는데 거리와 위치상으로 이곳 통신탑이 있는곳이 마락산이다,

정상에는 마락산이라는 어떠한 표시는 아무것도 없고 측량삼각점이 훼손 된 상태로 있다.


마락산 ??? 쉼터 이정표에서 마구산으로향한다.

지나온 이정표에는 마구산을 말 아가리산으로도 표기되여져 있다. 말 아가리가 한자로는 마구(馬口) 좋게표현하면 말입이다.


마구산으로 가자



쉼터전경이다

마구산으로 오른뒤 다시이곳으로 하산해서 임도따라 자연휴양림으로 향한다.


마구산으로 오른  등로는 제법 깔딱지다.



마구산 정상이 보인다


말의 입과 생겼다 해서 말아가리산
말아가리산(馬口山·595m·경기 용인)도 있다. 산 모양이 마치 말의 입과 같다하여 마구산으로 불리다 말아가리로 변형했다고 한다.

 마구산 정상에 올라서니 용인 포면이 조망되고 용인시 공동묘지도 보인다.


마구산(말아가리산)은 정상의 바위가 퉁점에서 보면 말이 입을 벌린 모습에서 말아가리라 이름 붙여진 산으로, 포곡면 유운리에서 보면 말머리 모습으로 보이는 말과 인연이 있는 산이다."


마구산정상석도 한면에는 한글로, 반데편에는 한자로 표기되여져 있다.


 마구산 정상에서 바라본 광주시 도척면 상림리


2주전 산행한 태화산


지나온 노고봉--정광산-벌덕산-휴양봉-이 파노라처럼 펼쳐진다.


 마구산 산행후  쉼터로 되돌아와서 쉼터에서 자연휴양림 족으로 하산한다


임도에서


임도에서 마구산을 쳐바보면서 자연 휴양림으로~~


 겨울철 강원도 백덕산 산행하면서 원점 산행으로~~ 산행했던 코스로 다시 하산하기 싫어 임도를 따라 하산했는데 가도가도 끝이없던 고생고생한 임도길.

임도길만 보면 그때그생각이 머리에 되살아난다.


하늘을 나는 기분 상상만해도 최고일것 같다.



짚라인 타는곳이 나온다. 짚라인 상부


겨울철이라 짚라인 운행은 하지않고 있다







몽골 텐트촌을 지나




 애마가 있는 주차장으로 가면서 바라본 페러글라이딩 활공장

가족단위로 많은 나들이 객들이 봄이오는 길목  휴일을 즐기고 있다.


하산후 나의 애마와 함께


집으로 돌아가는길에 장어집에서 장어를 먹고간다  kg에 27,800원 상차림 4,000원 별도 소주는 무제한 운전해야 하기 때문에 언감생신 그림의 떡이다




오늘 하루는 참으로 행복하게 즐거운 산행을 했던날이다,

 고생 했으니 장어 먹을 자격이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