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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북한산"의상능선"을 걸으며 역사를 뒤돌아 보다. 산행일:2023년5월14일 일요일 산행지:의상능선 산행친구:나홀로 산행 민족의 침략에 대비하여 축조한 북한산성. 그러나 북한산성은 축성 후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채 오랜 세월 지나는 동안 허물어졌다. 그 뒤 복원한 북한산성의 성곽을 둘러보면 부국강병(富國强兵)만이 살길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북한산 북한천계곡은 산길을 걷는 동안 물 흐르는 소리와 새 우짖는 소리가 가득하며, 걸음을 옮길 때마다 성곽과 성문, 누각, 사찰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어 산행의 즐거움을 안겨준다. 왕도 지나갔고, 대통령도 드나든 문. 대서문은 북한산성의 정문이다. 숙종은 어린 영조를 데리고(1712년), 영조는 다시 왕세손이었던 정조와 함께 북한산성을 찾았다(1772년). “3대에 걸친 왕들이 북한산성을 찾았는데, 숙종만 정.. 더보기
북한산 영봉 산행기 산행일:2020년 8월16일 일요일 산행지:북한산 영봉 산행친구:1인 산악회 ▼북한산 영봉 산행코스▼ 북한산 영봉 코스는 누구나 쉽게 마음만 먹으면 산행할 수 있는 코스로 북한산 우이역을 출발하여 도선사 입구를 거쳐 하루재 에서 영봉을 오르는 코스가 있고 우이동 먹거리 마을을 지나 용국사와 육모정을 거쳐 영봉으로 오르는 두개의 코스가 있다. 나는 북한산 우이역을 출발하여~하루재~영봉~코끼리바위~해골바위~우이령길을 통해 북한산 우이역으로 원점회구하는 산행 코스를 선택했다. 북한산 우이역에서 도선사 방향으로 오르면서 오늘의 산행지 영봉을 바라본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그간 실내 활동으로 답답했던 몸과 마음을 해소하기 위해 야외 공간을 돌아보는 경향에 따라 최근 북한산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 또한 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