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등산을 기점으로 남쪽으로 일직선상에 있는 인등산과 지등산을 일컬어 삼등산이라고 하며, 삼등산은 천동, 지동, 인동이라는 세 신동이 등장하는 설화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세 신동 중 천동이가 올라간 산이 천등산, 인동이가 올라간 산이 인등산, 지동이가 올라간 산이 지등산이다.
천지인 세개의 산을 종주하는 계획을 세웠지만 많은 산행객들이 다니질 않아 길도 뚜렷하지도 않고 또한 자차를 이용하는 관계로 교통편도 좋지않아 세개의 산을 따로 산행하는 계획을 세워 산행한다.
산행일:2026년5월17일 일요일
산행지:천등산
산행친구:도방과함께
산행시간:08시40분 출발~11시30분 도착(2시간 50분)

산행코스:성불사 등산로 입구-임도차단시설-다릿재삼거리-임도 따라걷다-임도 산행출발점-철탑-합류지점-소봉-천등산-합류지점-다릿재1코스 출발점-성불사 등산로 입구 원점산행 (산행출발점-철탑-합류지점은 대략일뿐 정확하지는 않다)
네비에서 다릿재를 쳐보니 나오질 않는다. 검색해서 주소를 알아보고 "충북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 산193-1" 를 치고 달려가니 등산로 입구약200m전 지점을알려준다.




다릿재 명칭은 다래나무가 많아서 또는 다락처럼 높기 때문에, ‘다락재’라고 불리게 되었다고도 하나 고갯마루의 높이가 374m에 불과하여 그렇게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임도를 따라 걸어올라가다 보니 우측에 로프가 걸린 등산로가 보인다(사진상 철탑방향). 이길이 등산로 입구고 맞겠거니 생각하면서 무작정 오른다. 정상코스는 조금더 임도를 따라 걷다보면(다릿재 1코스 방향) 잘정비된 등산로를 따라 천등산에 오를수 있다.

기본적으로 "환영"이라는 꽃말을 가진 등나무 꽃이 보랏빛 포도송이처럼 주렁주렁 매달려 어서오라는 듯 화려한 자태로 달콤하고 은은한 향기를 뿜으며 "환영"인사를 해준다.또한 보라색 등나무 꽃은 "사랑에 취하다"라는 낭만적인 의미도 품고 있다.



천등산 119신고안내 4지점 표지판을 보기 전, 철탑을 지나면서 등산로가 거의 희미하여 잘 보이질 않아 낙옆이 쌓여 미끄러지면서 이곳이 천등산 오르는 정식 등산로가 맞나???라는 생각을 가질정도였다.

이곳 철탑 구간은 희미한 등산로도 있고 천등산 119신고안내 4지점 표지판도 있는것으로 보아 정식등산로 코스이지만 다릿재 1코스 등산로가 생기면서 이곳 등산로를 등산객이 자주 이용하지 않으면서 등산로가 희미해지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든다.그래도 그렇게 많이 힘들지 않게 이코스를 통해 올라왔다.

정식 등산로를 만나 로프를 잡고 오르면서 천등상 정상 1.2Km지점, 천등산 119신고안내 제1지점에 도착한다.




'한국의 물망초' 혹은 '숲 물망초'라 불리우는 "왜지치". 5개의 하늘색또는 연한 푸른색 꽃잎 중심에 노란색 별 모양(황색 소돌기)이 뚜렷하게 박혀 있는것이 매력적이다. 꽃말로는 '사랑,기억,나를 잊지 마세요'라는 로맨틱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천등산은 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 원월리와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에 걸쳐 있는 산으로 “천등산 박달재를 울고 넘는 우리 님아”로 시작되는 노래 가사와 함께 유명세를 타고 있는 산으로 실제 박달재가 있는 산은 시랑산 [691m]이고 천등산은 서남쪽으로 약 8㎞ 떨어진 다릿재와 연결된 산이다.








울고 넘는 박달재 :천둥산 박달재를 울고 넘는 우리 님아. 물항라 저고리가 궂은비에 젖는구려.왕거미 집을 짓는 고개마다 굽이마다울었소 소리쳤소,이 가슴이 터지도록.부엉이 우는 산골 나를 두고 가는 님아.돌아올 기약이나 성황님께 빌고 가소. 도토리묵을 싸서 허리춤에 달아주며 한사코 우는구나 박달재의 금봉이야.박달재 하늘고개 울고넘는 눈물고개 돌뿌리 걷어차며 돌아서는 이별길아 도라지 꽃이피는 고개마다 구비마다 금봉아 불러본다 산울림만 외롭구나.
임도를 지나 나의 애마가 있는 도로 건너편 금봉아씨 성황당 표지석을 바라보며 . 도토리묵을 싸서 허리춤에 달아주며 한사코 우는 금봉이의 애절함을 뒤로한채 천등산 산행을 마치고 다음 목적지인 지등산을 향해 나의 애마와 함께 달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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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2026년5월17일 일요일, 친구 '도방'과 함께
산행지:지등산,관모봉
산행시간:2시간 40분(12시10분 출발~ 14시50분도착)

산행코스:건지마을 회관-지등산 등산안내도-송전탑-지등산-관모봉-송전탑-지등산 등산안내도-건지망을 회관 원점회귀 산행














산길을 가다 보면 누가 쌓았는지 모르는 돌탑들~~ 돌탑을 쌓는 이유는 뭘까? 보통은 자신이 바라는 소소하거나 큰 바람을 이름 모를 대자연에게 빌고 싶은 기복 신앙의 일종 일 것이라는 돌탑의 의미를 생각해 본다.돌하나에 마음을 심는, 돌의 변하지 않는 성질, 오랜 세월이 흘러 비바람에 모양이 조금 달라지기는 해도 돌의 근본은 변하지 않으니 돌하나에 마음을 심지 않을까??



충주 지등산(地(땅 지) 登(오를 등) 山(뫼 산) : 충북 충주시 동량면에 있는 높이 535m의 산.천등산, 인등산과 함께 3등산의 하나로 천지인중 지에 해당하는 산이며 충주댐 하류 쪽으로 바라볼 때 남한강 변을 굽어보며 솟아 있는 산. 충주분지 동쪽의 방패 역할을 하는 천등산·인등산·지등산에 이르는 남북 산줄기 중 하나로, 정상은 갓처럼 뾰족하고 숲이 우거져 있다. 산 아래에 충주호와 충주댐이 내려다보인다. 남한강을 경계로 마주보는 지등산과 계명산은 화강암 구릉대로 이루어진 충주분지에서 산지로 둘러싸인 충주호 협곡으로 들어가는 관문에 해당하는 산지라 할 수 있다. ~향토문화전자대전~발췌



피곤함이 온몸으로 전해져 온다. 계속 연속으로 산행하면 별 무리가 없는 산행 거리이지만 하산후 다시 자리를 옮겨 산행을 하면 피로도가 몇배더 가중 된다는 것을~~?? 오늘계획이 천,지,인 삼산 이었지만 아무래도 인등산은 다음주로 미루어야 될것만 같다.










관모 (冠帽)는 머리를 보호하고 장식하기 위하여 또는 신분이나 의례에 따라 격식을 갖추기 위하여 머리에 쓰는 물건을 뜻하며 전국에는 많은 관모봉이 산재해 있다, 검색해보니 북한의 함경북도 경성군 매향리와 연사군 삼포리의 경계에 있는 관모봉이 우선으로 검색되고 그 다음으로는 포천 왕방산의 관모봉, 수리산 관모봉, 설악산 관모봉이 검색된다. 설악산 관모봉는 가보지 못했지만 2곳의 관모봉는 산행한적이 있다.





지등산을 바라보며 건지마을 회관으로 원점 회귀하며 지등산, 관모봉 산행을 마치고 다음주 인등산 산행기와 함께 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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