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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앨범

가벼운 차림으로 다녀온 세종시의 명산 오봉산과 고복 저수지 나들이

산행일:2026년 4월13일 월요일

다녀온길:조치원 오봉산과 고복저수지

산행친구: 나홀로

다녀온길:오봉산 주차장- 오봉산 정상 원점회귀

오봉산 (五峰)은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송곡리에 있는 산으로, 조치원읍의 서북쪽에 위치한다. 오봉산의 지형은 구릉성 산지로 경사가 완만하여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등산로 입구 숭모단

오봉산주차장 옆에는 강화최씨 시조인 고려 상서 익후(益厚) 이하 21위를 모신 숭모단(崇慕壇)이 있다.

 

등산로 입구의 소나무 숲(쉼터와 함께 지압길을 조성해두었다)

오봉산 입구에서 만나는 울창한 소나무 숲이 눈길을 끈다. 등산로 입구부터  소나무 숲이 솔향을 내뿜으니,  급할 것 없는 등산객이라면 그 아래 평상에 잠시 쉬면서 신발끈을 고쳐 매도 좋겠다. 여기서부터 오봉산 정상까지 3km, 성인이면 쉬엄쉬엄 걸어도 2시간이면 충분한 거리다.

 

봄을 대표하는 화사한 분홍색 꽃 "복숭아 꽃"

봄을 대표하는 화사한 분홍색꽃 '복숭아꽃' 예로부터 무릉도원 처럼 이상향을 상징하거나 귀신을 쫓는 영험한 나무로 여겨져온 복숭아 나무.

 

웃는 너를 보고서야 꽃이 예쁜줄 알았어~~
걷기 좋은길 "오봉산 산행'

산행길은 편안한 육산으로 걷기도좋았고 내가 좋아하는 소나무와 함께한 등로는 힐링 그 자체다. 딱히 큰오름과 내림도 없고 누구나 즐기면서 오를수있는 산이다.가족과 함께 누구나 편안하게 오르며 즐길수 있는 그런산이 오봉산이다.

 

제4봉인 두루봉에 올라 본다.두루봉 정상에는 평상만 있을뿐 아무런 볼거리가 없는 곳이다 .
가벼운 차림으로 오르는 오봉산
등산로 중간 중간에 벤치를 만들어 놓아 쉬었다 가기에 불편함이 없다

이정표에 이섭봉이라는 봉이 있어 찿아보았지만 이곳 이정표에 그어느곳에도 이섭봉이라는 단어를 찿아볼수 없어서 패스.차라리 이정표에 표기나 하지 말지~~

 

가벼운 차림으로 오르는 '오봉산'

오봉산은 조치원의 서남쪽에 위치한 천연고찰 비암사의 내맥으로, 조치원의 진산이다. 맨발걷기로 유명한 오봉산은 누구나 부담없이 오를수 있어 더욱 매력적인 산이다. 주차장에서 산 정상까지 3㎞ 등산로는 돌이 별로 없고 황톳길이어서 맨발로 걷기에 좋아 맨발등산로를 만들어 놓았다.

 

발바닥 지압로

오봉산은 맨발등산길이라고 부를 만큼 편안한 등산로로 조성되여져 있다. 중간 중간에 이런 발바닥 지압길에 설치되어 맨발로 등산할 수 있기때문이다. 빠르게 올라가는것도 좋겠지만 잠시 신발도 벗고 양말도 한켠에 벗어두고 눈을 감고 이곳을 걸어보는것은 어떨할지??

 

운동시설이 있는 쉼터
내려가고
올라가고
조치원의 진산'오봉산'

오봉산은 산이 야트막한 데다 대부분 흙길이니, 마음만 먹는다면 맨발로 정상까지 오르는 것도 어려운 일은 아닌 듯하다. 정상까지 가는 길에 맨발지압로가 서너 곳 있으니 중간 중간 신발을 벗고 산을 오르는 것도 좋다.

 

제3봉 성주봉

이정표에 성주봉이라는 팻말이 있어 올라본다. 거리도 적혀지지않은것으로 봐서 그리 멀지 않다는 뜻이다. 그런데 아무 것도 없다. 이곳이 성주봉이 아닐수도 있지만~~ 

 

걷기 좋은길 오봉산 등산로

가벼운 차림으로 오르는 조치원의 명산 오봉산
등산로의진달래꽃과 산벚꽃도 아름다움을 뒤로하고 쓸쓸한 발자취만 남기고 떠나간다
쉼터
누구나 쉽게 오르며 즐길수 있는 오봉산

오봉산의 가장 큰 장점은 초보자도 산행하기 쉬운 코스가 많다는 점이다. 급경사지에 나무계단을 설치하여  초보자들도 산행하기 쉬운 코스다.  오봉산은 해발고도가 그리 높지 않은 데다 산세도 완만한 편이어서 조치원 시민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의 대표적인 휴양코스로 사랑받는 곳이다.

 

쉼터

여기는1.7Km 지점이며 약137Kal의 열량이 소모되었고, 당신의 건강 수명이 1시간 연장 될 수 있슴니다.  ~~쉼터안내판에서~

 

등산로와 임도가 함께하는길
내가 산을 좋아하는 이유는, 가슴속에 묻어 둔 많은 것들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아한다.

산을 오르면서 잠깐잠깐 휴식을 취할 때 멀리 보이는 풍경들을 감상하면서 가슴에 묻어 둔 것들 즉, 자신을 자책할 수 있는 마음, 남을 미워하던 마음들, 괴로운 일들, 고통스러웠던 일들, 하나하나 꺼내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내가 산을 좋아하는 이유가 아니던가. 나는 오늘도 보고싶지만 그리움만 간직한채 산을 오르고 있다.

 

화장실이 있는 봉산리,고복리 사거리 갈림길
육각정 정자가 잇는 쉼터
여유로운 마음으로 오르는 '오봉산'
발바닥 지압로
'오봉산'을 향하여

전국의 많은 산을 다녀 왔지만 높은 산이든 낮은 산이든 처음 접하는 산은 웬지 모르게 부담스럽고 두렵기 까지도 하다.하지만 또한 그앞에 펼쳐진 풍경은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까 가슴이 설레이기도 한다. 흐르는 물처럼, 오르다 보면 정상에 도착할것이다.이길을 다녀오면 이곳은 더이상 처음 가보는 산은  분명 아닐테지.추억의 일기장을 만들어 보고자 힘차게 '오봉산'으로 향한다.

오봉산 0.3Km 지점 이정표
오봉정 정자와 산불감시초소
쉼터가 있는 오봉산 오르기전 100m지점
오봉산 정상 100m지점에서 오르는 마지막 계단을 통과하니 전망대가 있는 "오봉산"에 도착한다.

맨 처음 산에 오르기 전에 정상을 바라보면 과연 내가 정상에 오를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가지만 자신과 싸우며 한발 한발 정상을 향해 오르다 보면 어느 덧 정상에 오른다.  정상에 올라  정상석을 바라볼때그때의 그 기쁨은 말 할 수 없다. 발아래 펼쳐진 멋진 풍경들을 바라보며“내가 정말 해냈구나”하는 성취감, 자신감은 자신의 삶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한번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되어 산에 오르는 자의 특권이요 최고의 선물이 아닐까 생각한다.

 

오봉상(五峰山)

오봉산(五峰山)[262.5m]은 산이 다섯 봉우리로 이루어져 붙여진 이름이다. 다섯 봉우리 중 제1봉은 목형봉(木形峰)으로 정상봉, 제2봉은 화형봉(火形峰)으로 우각봉 또는 평상봉, 제3봉은 토형봉(土形峰)으로 성주봉, 제4봉은 금형봉(金形峰)으로 주봉 또는 두루봉, 제5봉은 수형봉(水形峰)으로 평당봉이라고 하여 풍수지리상으로 오행을 이야기한다. 영험한 산으로 알려져 상봉에는 기우제와 산신제를 올리는 기우제단과 산제당이 있다.아쉬운점은 과연 그 다섯봉우리가 어디인지 정확히 안내하는 이정표가 없다는 점이다.

오봉산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

오봉산의 동쪽은 조치원읍 봉산리, 서북쪽은 전동면 송정리, 남쪽은 연서면 고복리를 경계로 한다. 오봉산 정상에 오르면 멀리 남서쪽으로 계룡산(鷄龍山)[846m] 마루가 한눈에 들어오고, 서북쪽으로는 백제산성이 있는 운주산(雲住山)[460m], 북쪽으로는 망경대(望京臺)[384m]와 동림산(東林山)[459m]을 조망할 수 있다. 오봉산 산행후 하산해서 가야할 고복저수지도 보인다.

 

하산중 바라본 '오봉산'오르기전 400m지점
하산중에

고단한  인생도  대자연 앞에 서니  별거 아니더라. 쓸쓸하고  답답한 가슴을 쫙펴고  시원한 공기를  마셔본다. 모든걱정과 시름도 잋는듯 하다. 보고 또봐도  예쁘고  아름다운 너무너무 멋진 풍경이다.자연과 사람이 빚어놓은 아름다운  우리강산.어느산이든  오를땐  힘들지만 오르는게 싫고  힘들면 어디서  이런 멋진 경치를 볼수 있을 까.오늘 만큼은 내가 신선이 된기분이다.

 

하산중에
오르고 내리기를 반복(하산중에)
텐트 모얀의 화장실과 흙먼지 털이기가 있는 제1주차장

나의 애마가 기다리는 제1주차장에 도착하여 먼지도 털고, 서서 볼일도 보고  오봉산 정상에서 보았던  이곳에서 그리멀지 않은 고복 저수지로 나의 애마와 함께 출발한다. "오봉산'이여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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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복 자연공원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고복리에는 1.949㎢ (고복리 1.142㎢, 용암리 0.807㎢)의 넓은 면적을 가진 고복 저수지가 있다.  고복저수지 중간지점에는 '민락정'이 있어 정자에 올라 저수지를 관망하면 그 경치 또한 일품이다. 고복저수지 주변에는 한방오리와 메기매운탕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 등이 산재해 있어 미식가들의 입맛을 돋구어 준다. 주변마을에는 포도, 복숭아,  배를 재배하는 과수 단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상업시설, 숙박시설, 각종 공공시설 등이 조성되어 있다.

 

고복 저수지 제방 공간에 주차 시키고 살방살방 고복자연공원을 산책한다
고복저수지
고복자연공원 데크 벚꽃길

벚꽃이 언제피었는지 언제 지고있는지 알수가 없이 세월은 빠르게 흘러간다.오늘 벚꽃이 피었는줄 알았는데 벌써 벚꽃이 지고있다.이틀전 비바람이 몰아친 영향도 있지만 짧은 그리움만 남기고 벚꽃은 지고있다.  그나마 다행이 이 벚꽃을 볼수 있다는 것만도 다행이라면 다행이다.

 

고복 저수지
야생초 화원

야생초 화원은 핑크뮬리그라스로 이루어진고복저수지 이용을 위한 거점으로 조성된 공간이다. 도시에서 잠시 떨어져 자연으로 눈을 돌리면 단아한 야생초를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다.

 

고복자연공원

고복저수지 벚꽃이 활짝 피어나는 시기에는 일상에 지친 심신을  달래며 스트레스 해소및 힐링하며 눈호강  하고자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이 가족단위,연인,친구들이 이곳을 방문하고 있다.고복저수지 도로변  주변에도 벚꽃이 가득하여 벚꽃을 감상하며 드라이브를 즐기기에 최고이다.

 

고복자연공원
습지생태원

고복자연공원 습지생태원은 상수침수지역으로 자생적으로 자란 수변 식생의 자연스러운 경관을 감상할수있는 곳으로  수변데크 관찰로와 사각 파고라가 설치되여져 있어 포토죤으로 많이 이용되고있다.

 

수생식물
반영이 아름다운 고복 저수지
걷기좋은 길 고복자연공원

고복저수지는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용암리와  고복리에 걸쳐 있는 대규모 농업용 저수지로,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하여 축조되어, 1989년 6월 29일 준공되었다. 유역 면적은 86.5㏊, 몽리면적(蒙利面積)(저수지를 통해서  논밭 등이 물을 받게 되는 면적) 762㏊,최고 수심 14.75m, 저수 용량 4,429,000톤의 저수지다. ~향토문화전자대전에서 발췌~

 

민락정

긴 벚꽃과 데크길, 그리고 반영. 반복되는 풍경이지만 전혀 싫증 나지 않는 풍경은 계속이여진다. 걷다보면 고복저수지 중간지점에는 '민락정'이 있어 정자에 올라 저수지를 관망하면 그 경치 또한 일품이다.

 

힐링의공간 고복자연공원

저수지 위를 걷는 기분이 드는 데크길이 쭉쭉 이어진다. 일자로 뻗기도 하고 살짝 구부러지기도 하는 데크길을 걷는 기분이 상큼하다. 머리 위로는 벚꽃 나무가 터널을 만들어주어 기분은 업 되고  앞에는 어떤 풍경이 기다릴까 가슴은 설레인다.

 

고복자연공원 포토죤
고복자연공원
고복자연공원

'고복자연공원'주요시설로는 수변길, 야생초화원,습지생태원,습지식물원,연꽃식물원,수변생태소공원,민락정,연기대첩비공원등이 관광객들을 맞이하고있다.

 

고복자연공원 포토죤
반영이아름다운 고복저수지
산책하기 좋은길 '고복자연공원'
수생식물
원형나무 쉼터
아름다운 데크길'고복자연공원'

한걸음 뒤로 물러서 주변을 보면 새로운 길이 보인다.

 

연꽃 식물원

'고복자연공원'에서 서식하는 식물로는 벚꽃, 진달래,개나리,복숭아 꽃이 주변을 아름답게 물들이고 저수지에는 붕어, 잉어, 메기등 풍부한 토종 물고기가 많이 서식하고 있는 친환경 체험학습 공간이다..

 

고복자연농원 수변길 시작점
고복자연공원 방문자센터

고복자연공원은 세종시의 대표적이고 자연 친화적인 고복저수지(용암저수지)는생태적으로 안정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조성된 공원이다.

 

이상으로 가벼운 차림으로 다녀온 세종의 명산 "오봉산" 산행과 "고복 자연공원" 나들이길 이야기는 여기서 마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