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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앨범

엄홍길 대장의 발자취를 따라 발왕산 산행일기

산행일:2026년 2월4일 수요일

산행지: 강원도 평창 발왕산

산행친구:도방과 둘이서

산행시간:10시10분 산행시작~14시20분(4시간 10분) 케이블카 탑승포함

 

발왕산 등산지도

산행코스:애니포레 주차장-알파카 목장-엄홍길 쉼터1-쩔쭉 쉼터-엄홍길 쉼터2-천년주목 갈림길-발왕산정상-모나파크 케이블카 상부주차장-케이블카탑승 이동-케이블카 하부주차장-애니포레주차장(원점회귀)

 

애니포레 주차장에 주차시키고 산행시작

애니포레는 동물과 숲을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용평 리조트 안에 있다. 애니포레는 해발 900~1,000m에 있어 한여름에도 청량한 시원함을 느낄 수 있으며 사계절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다. 이름은 동물을 뜻하는 (Animal)과 숲(Forest)의 합성어로 동물과 숲이 함께 하는 공간을 의미한다.

 

엄홍길 등산로(골드 등산로)

봄에는 진달래,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다운 코스로 천연의 향기 및 피톤치드 효과로 건강에 좋은 걷기 좋은길이다. 차이는 있겠지만  2시간 30분 정도면 정상에 도착가능하다. 하산은 발왕산 모나파크 상부주차장 케이블카를 타고 하산한다.

 

버치힐 산책로 갈림길 이정표(발왕산 정상.6.0Km)

애니포레 주차장에서  ‘엄홍길’길로  발왕산에 오른다. 사람 이름 그대로 길 이름이 됐다. 대관령하늘길(골드 등산로)로 불렸는데 2018년 엄홍길 대장이 걸은 뒤 이름이 바뀌었다.

 

발왕산 알파카 목장

알파카 목장에서는 알파카를 비롯한 동물농장 식구들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도 할 수 있다. 이곳 전체를 둘러보는 데는 성인 기준 1시간 반에서 2시간 반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고 하며, 산책로 구석구석 다양한 볼거리와 포토 스팟이 많아 시간의 여유가 있다면 하루를 온전히 이곳에서 시간을 보내도 지루하지 않을 정도이다. 이 밖에도 요가나 숲속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므로 참여해 보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 애니포레 안에는 식당과 카페도 있어 간단하게 식사를 해결하거나 쉬었다 가도 좋다.

 

더 소나무 카페
가문비 나무 치유 숲

가문비치유숲은 과거 화전민의 터전이었던 곳을 모나 용평 직원들이 1968년부터 1,800여 그루의 독일가문비 나무를 심고 가꿔 만든 숲으로 가문비나무는 우리에겐 크리스마스트리로 익숙하다.  하늘로 쭉쭉 뻗은 나무숲은 그 자체로도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내며 특히 겨울에 눈 덮인 가문비나무숲은 그야말로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발왕산으로
엄홍길 쉼터1

천년 이상을 살아온 나무는 나무가 아니다. 혼이 깃든 산신(山神)이다.

발왕산은 명산(名山)을 넘어선 영산(靈山)이다.

2018.10.11 산악인 엄홍길

 

발왕산 산행

손이 꽁, 발이 꽁! 춥다!  한 겨울의 살을 에는 듯한 칼바람에 불구하고, 눈(雪)을 찾아 평창으로 달려왔다.2틀전(2월2일) 눈(雪)이 전국적으로  많이 내려 혹시나 상고대를 볼수있을까 하는 마음에 달려왔다.그러나 상고대는 볼수가 없고 등산로에서 발자국 소리만 뽀드득 뽀드득 소리만 내고 있다. 아쉬운 마음을 안고 발왕산 정상으로~~

 

발왕산 등산 안내도

용평스키장을 품고있는 강원도 평창의 발왕산은 설원의 정취가 그득한 산이며 적설량이 많아 겨울 산행에 좋은 산이다. 발왕산은 산세가 부드럽고 험한 길이 없어 봄과 가을에는 누구나 간편하게 오를수 있고 겨울에는 바람이 세차고 적설량이 많아 위험이 따르므로 겨울산행시에는 아이젠이나 발토시, 바람을 막는 장비등이 필수적이다.

 

철쭉 쉼터
모나용평 골드정상 스키어들

모나 용평 스키장은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관령면에 위치한 용평리조트 산하의 스키장이다. 1975년 스키장을 개장한 이래로 동계아시안게임 등의 여러 국제경기를 개최하였다. 국내 최초이자 최대의 스키장으로 유명하며,2018 평창 동계올림픽 알파인 스키 종목이 용평리조트 레인보우 코스에서 열렸다.



엄홍길 쉼터2방향으로 산행
엄홍길 쉼터2에서 잠시휴식

입에서 뿜어내는 내는 새하얀 입김에 내 안의 생기가 돌기 시작한다. '뽀득' 설원에 남긴 선명한 발자국은 선명하고, 추운 날씨에 각성한한 몸과 마음에 '청춘'의 스며듦은 앞으로 나아가는 힘의 원천이다. 한 겨울 청춘 예찬, 지금 나는 평창에 있다.

 

엄홍길 쉼터2에서 바라본 발왕산 정상의 모나파크 케이블카 상부 주차장
천년주목숲길 갈림길에서 발왕산 정상으로
천년주목
천년주목숲길 중간에 속이 텅 빈 주목 나무는 사진 명소다.

천년주목나무숲길 중간에 있는 속이 텅 빈 주목나무는 사람이 들어가 하늘을 향해 사진을 찍는 명소다. 엄홍길 대장도 이곳에서 사진을 찍어 안내판에 프로필 사진으로 사용했다.

함께한 친구 "도방"
천년주목과 함께
발왕산 정상으로
정상석이 있는 발왕산 평창 평화봉
발왕산[發王山,Barwangsan]

발왕산[發旺山]은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과 도암면에 걸쳐 있는 산.  이름 그대로 왕이 날 대지가 있다고 하여 발왕산(發王山)이라고 했다고 한다.또한 전설에 따르면 이 고을에 발이 크고 기골이 장대한 발왕이가 살고 있었다 한다. 몸집이 지나치게 큰 탓에 장가를 못가 애태우다가 우연히 옥녀란 아가씨를 만나 사랑을 하게 되어 결혼을 약속한 발왕이는 돈을 벌기 위해 떠나 제왕 고개를 넘던 중산적질을 하다 포졸들에게 잡혀 맞아 죽었다.이를 모르는 옥녀는 기다림에 지쳐 죽고 말았다. 발왕산 건너편 옥녀가 묻힌 봉우리가 바로 옥녀봉이다. 발왕산의 이름 유래는 이런 전설에서 연유하였다고 한다. 또 다른 명칭 유래는 옛날 도승이 이 산에 팔왕(八王)의 묘자리가 있다 하여 팔왕산(八王山)으로 불리우다가 변하여 발왕산(發旺山)으로 하던 것을 변경하여 발왕산(發王山)이 되었다. 

함께한 친구 "도방"
발왕산 평창 평화봉

 "평창 평화봉"은 강원 평창군이  2018 동계올림픽 유산인 평화 올림픽을 기념하고 평화의 발원지라는 상징을 담아 발왕산 정상을 '평창 평화봉'으로 지명을 제정했다. 이는 평창올림픽 정신과 지구촌 평화를 구현하고자 올림픽 알파인 스키 경기가 열렸던 발왕산 정상에 그 뜻을 남기고 싶은 강원도민과 평창군민의 바램을 국가지명위원회에서 반영한 것이다.

 

평창 평화봉에서 바라본 모나파크 케이블카 상부 주차장

발왕산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관령면에 위치한 산으로, 대관령 지역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알려져 있다.강원도 5대 명산 중 하나이다.  정상에 오르면 눈덮인 고원지대가 한눈에 들어올 정도로 조망이 일픔이다.

 

도암호

도암호는 1990년 남한강 최상류인 송천을 막아 만든 도암댐의 건설로 생겨난 강원도 평창에 있는 인공호수이다.도암호는 산과 산사이 계곡을 메우고 있는 형태로 산세와 어우러진 풍경이 매우 아름답다. 특히, 단풍이 드는 계절인 가을에는 올림픽 아리바우길 4코스의 중간 포인트로 인근 안반데기를 거쳐 도암호까지 드라이브나 트레킹을 즐기며 강원도의 자연을 오롯이 체험하기 좋다. 도암호를 가장 아름답게 감상할 수 있는  정자와 우뚝 서 있는 표지석이 고요한 도암호의 운치를 더한다.~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발췌~

 

발왕산(펑창 평화봉)정상에서 바라본 노추산

마치 백호들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모습으로 다가오는 백두대간의 산군들. 설원의 고요함과 한 눈에 담기 힘든 웅장한 풍경 앞에 속세의 시름은 사라진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오를수 있는 발왕산

발왕산은 산세가 부드럽고 험한 길이 없어 봄과 가을에는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으나 겨울에는 바람이 세차고 적설량도 많아 겨울산행에 필요한 장비를 갖추어야 한다. 하지만 이곳도 용평스키장 내 케이블카를 이용하면 누구나 쉽게 오를수 있어 가족나들이 하기에도 좋은곳이다.

아기업은 "8복 두꺼비" 바위
천년주목숲길. 정상에서 만나는 주목군락은 발왕산의 또다른 자랑이다.

천년주목숲길의 가장 큰 특징은 '살아 천 년, 죽어 천 년'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강인한 생명력을 자랑하는 주목 군락지이다. 특히 수령 천 년이 넘는 고목들이 자아내는 신비로운 분위기가 일품이다. 탐방로는 대부분 완만한 경사의 친환경 나무 데크로 조성되어 있어 휠체어나 유모차 이용객을 포함한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고 안전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설원의 정취가 그윽한 발왕산
모나파크 케이블카 상부 주차장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길 천년주목숲길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용산리에 위치한 발왕산에 조성된 천년주목숲길은 발왕산 정상부 능선을 따라 약 3.2km 길이로 이어진다. 수령 천 년 이상의 주목 군락지를 감상하며 숲이 주는 상쾌함과 휴식을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코스이다. 

 

발왕산 모나파크 케이블카 상부 주차장

강원도 평창군 도암면과 진부면, 강릉시 왕산면의 경계를 이루는 발왕산(1458m)은 정상에서 북쪽 산록에는 용평스키장이 자리잡고 있어 설원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 산이다. 우리나라 최대의 종합휴양지인 용평리조트의 뒷산인 발왕산은 정상의 주목군락지와 겨울철 스키장 전경 및 주위풍광이 등산객들로 하여금 저절로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또한 설원의 정취가 가득하기로 유명하다. 

국내 최대 규모의 용평스키장

산의 남쪽 사면은 급경사이나 북쪽의 용산리 일대에 이르는 사면은 완경사를 이루어 전국적으로 잘 알려져 있는 용평스키장이 조성되어 있고, 이에 따른 숙박 등 부대시설들이 갖추어져 있다.1999년 동계아시안게임과 1998년, 2000년, 2003년, 2005년 월드컵 스키대회, 2007년 세계인터스키대회 등의 다양한 국제대회를 개최하였다. 영동고속도로와 연결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국 최대 규모의 스키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발왕산 모나파크 케이블카 상부주차장 에서

노추산은  2015년 1월25일 일요일에 산행했던 곳이다.높이 1,322m. 신라 때의 설총과 조선시대의 율곡 이이가 이곳에서 학문을 닦아 공자와 맹자가 태어난 중국의 노나라와 추나라의 기풍이 배어 있다 하여 노추산이라고 했다 한다.  

 

한류문화의 발상지, 발왕산

용평리조트 일대 발왕산 케이블카와 정상 부근인 드래곤피크 카페, 하늘정원은 2002년에 촬영한 드라마 겨울연가, 2016~2017년 사이에 인기가 많았던 도깨비의 촬영지로 유명하다. 이전에도 유명했지만, 도깨비 촬영 이후에는 발왕산 케이블카의 인지도가 급상승했다.

 

케이블카 타고 하산

안정성과 속도감이 뛰어난 100대의 8인승 캐빈이 이어진 왕복 7.4Km 국내 최대 길이의 발왕산 관광케이블카는 드래곤프라자 탑승장에서 출발하여 우리나라에서 12번째로 높은 해발 1,458m의 발왕산 정상의 드래곤캐슬 하차장에 이르는 18분 동안, 하늘을 날아오르는 듯한 유유한 멋과 싱그러운 자연의 정취에 흠뻑 빠져들게 할 것이다.

 

케이블카에서 바라본 풍경들

출발과 함께 잠시 덜컹거린 케이블카는 순식간에 고도를 높이며 눈의 세상으로 데려간다. 슬로프를 질주하는 스키어들 뒤로 하얀 눈보라가 날리는 모습을 보니 십 년 묶은 체증이 내려가듯 시원하다. 슬로프위를 스키어들이 여유 있게 즐기며 산자락을 굽이굽이 내려가는 풍경은 아름답고도 낭만적이다. 눈 덮인 영험한 산자락들을 끝없이 펼쳐 보여주는 케이블카는 3710m 거리를 20여분 동안 날아 발왕산 역에 여행자를  내려놓고  또다시 여행자를 태우고 올라간다.

 

모나케이블카 하부정류장(발왕산역)
모나 용평스키장
엄홍길 대장 등산로입구

‘왕의 기운’ 지닌 우리나라에서 12번째로 높은 발왕산. 해발 고도 1458m. 높이만큼 발아래로 펼쳐지는 산맥은 장쾌하다. 겹겹이 쌓이고 쌓인 능선들이 마치 용맹스러운 백호의 등 같아보이고~~. 자연이 만든 위대한 작품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몸이 날아갈 듯, 매섭고 강렬하게 휘몰아치는 바람에 정신이 번쩍든다. 백두대간 정기 품은 발왕산 정상과 인사를 나누고 돌아왔다.

 

나의 애마가 있는 등산로 입구 애니포레 주차장에 도착하여  잠시 쉬면서 배낭 정리도 하면서 발왕산 산행일기 여기서 마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