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앨범

국토정중앙 강원도 양구봉화산,정중앙봉 산행일기

산행일:2026년 2월28일 토요일

산행지:강원도 양구 봉화산,정중앙봉

산행친구:도방과 둘이서

산행시간:9시50분 출발(봉화산 주차장)~14시 10분도착(국토 정중앙 천문대) 4시간20분(점심,휴식포함)

 

산행지도

다녀온길:봉화산 주차장~구암리 삼거리~봉화산 정상~구암리 삼거리~국토 정중앙 삼거리~정중앙봉~국토정중앙 삼거리~휘모리 기념탑~국토정중앙 천문대~(콜택시 이용)~봉화산 주차장 원점회귀 산행

 

양구 봉화산 주차장

태릉역에서 7시30분 출발하여  양구 봉화산 주차장에 9시40분  도착하여 준비하고 9시50분 산행시작. 양구 봉화산은 운해와 일출이 유명한 곳으로 전국 각지에서 많은 등산객이 찿고 있는 곳이다.주차장에는 이미 많은 차들이 주차하여 산행을 시작하고, 새벽에 올라 일출을 보고 하산한 팀들도 눈에 띈다. 

 

양구 봉화산 주차장 이정표(봉화산 정상 2.2Km)

봉화산 등산로 주차장에서 출발, 정상까지는 약 2.2km 짧은 거리다. 이곳 양구 봉화산 주차장은 봉화산을 최단거리로 등산할수 있는 곳이다.

 

봉화산 정상1.8Km 이정표
봉화산 산행일기
쉼터에서 잠시 휴식

오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잠시의 휴식(休息) 등산에 있어 더 없이 중요한 문제이다. 산행을 계속하길 원한다면 적절한 휴식에 신경을 써라.  계속 오름으로 지쳤을 때에는 보다 효과적인 방법으로 자기 몸에 맞는 휴식을 취하는 요령을 알고 있는 것이 좋다.

 

봉화산 산행일기
←1.1Km 봉화산 주차장 (중간지점 이정표) 봉화산 정상 1.1Km→
봄이 왔건만 아직도 음달에는 빙판의 등산로가 많아 온신경을 발끝에 모으고 산행~~
구암 삼거리( 봉화산 정상 산행후 다시 이곳으로 와서 국토 정중앙점으로 하산)
구암삼거리에서 봉화산 정상으로
봉화산 정상 아래 풍경( 저곳이 정상 인줄 아시는 분들이 많지만 정상은 가려져 보이질 않는다)
봉화산 정상이 보인다.
봉화산 정상 아래에서

양구 봉화산 정상 부근에는 짧은 암릉구간이 있다. 바위 정상이 있는 산은 시야가 트여 일출을 보기 좋다. 뒤쪽으로 양구 시내가 펼쳐진다.

 

나의 애마가 있는 봉화산 주차장을 당겨서 바라보고
양구군과 파로호도 조망
명풍 소나무와 소양호 조망
함께한 친구 "도방(도깨비 방망이)"
'국토정중앙 양구 봉화산'이라 적혀 있는 백자 항아리가 바위 위에 붙어 있다.

국토정중앙면에 위치한 ‘양구 제7경’인 해발 875m의 봉화산 정상에 오르면 일출과 운해뿐 아니라소양호, 파라호와 함께 양구 시내 풍경도 감상할 수 있다.운해 명소로 알려진 봉화산이 '강원 20대 명산 인증 챌린지'로 선정되며, 전국적인 등산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봉화상 정상 봉수대

 봉화산 정상에는 과거 통신 수단으로 사용되 었던 봉수대의 모습으로 재현 보존하고 있다. 봉화산이라는 이름은 조선 선조 37년 (1604년)에 정상에  봉화대가 설치된 것에서 유래되었다.

 

백자의 고장 양구를 상징하는 정상석

왜! 정상석을 백자 도자기 모양으로 만들어 설치 해 놨을까??  양구백토는  조선백자의 기원과 원료의 중심지였다고 한다. 도자기생산지로서 양구는 이미 고려시대 이래로 주목받는 곳이였으며, 조선시대에는 경기도 광주 분원에 원료를 공급하였던 곳으로 광주분원의 기술과 조형미가 이식된 곳이기도 하다.이런 연유로 도자문화의 가치와 전통을 계승·발전시키고자 국토 정중앙에 위치한 봉화산에  정상석을 백자모양으로 제작 설치하였다고 한다.

 

운해 명소인 봉화산 정상에 설치된 "산악 등정 계수기"

등산객이 정상에 도착해 레버를 당기면 등정 순번이 표시되는 방식으로 작동하는  계수기는 봉화산 정상에 오른 등산객이 도달한 순서를 스스로 확인할 수 있는 장치다.양구군에서는  단순한 방문 기록을 넘어 ‘국토의 중심에서 한 걸음을 새긴다’라는 상징적 의미를 담아 계수기를 설치했다고 한다.나는 2400번째로 계수기를 당겼다.

 

2024년 10월에 새롭게 설치된 정상석. 백자의 고장 양구를 상징하고자 백자 모양으로 제작되었다.

'봉화산'이라는 이름은 예전에 봉화대가 있던 산에 주로 붙는다. 전국에는 여러곳의  '봉화산'이 있다.내가 거주 하는 서울 중랑구에도 봉화산이 있다. 흔한 이름이다. 때문에 봉화산을 부를 때는 앞에 호처럼 지역 이름을 붙여 말한다.강원도 양구 봉화산(875m)은 양구 도심에 위치한 산으로 운해 와 일출의 명소로 알려져 인기를 끌고 있다. 2024년 초반, 양구군이 양구9경 중 제 7경으로 선정했다.

 

봉화산 정상에서 바라본 양구군과 파로호 방면
봉화산 정상에서 바라본 소양호 방면

저번주 다녀왔던 사명산 산행 때에는 미세먼지와 안개로 전혀 조망할수 없어던 소양호와 파로호가 펼쳐진다.북쪽으로는 양구 시내가 한눈에 펼쳐지고, 남쪽에는 소양강이 구불구불 이어진다. 소양강의 물줄기는 주변의 산들과 함께 오묘하면서도 전통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봉화산 정상에서 바라본 석현리 선착장 가는길
봉화산 정상에서

양구 봉화산의 역사는 6.25 전쟁을 기준으로 나뉜다. 전쟁 전에는 '봉화낙월烽火落月'이 양구를 대표하는 풍광 중 하나로 꼽혔다. 봉화산으로 뜨고 지는 달 풍경이 한 폭의 그림같이 아름다웠다는 기록이 있다. 6.25 전쟁 이후 봉화산은 군부대 사격장으로 사용되어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된다. 2002년 이후 양구군이 국토정중앙지점을 지정하며 부분적으로 봉화산을 오르는 등산로가 개설된다. 현재는 정상으로 오르는 여러 갈래의 등산로가 개발되어 많은 사람들이 봉화산을 찾고 있다.

하산길에
봉화산 정상 산행후 구암 삼거리로 하산
'구암 삼거리'에서 "국토정중암점" 방향으로 진행
산행중 자주 보이는 나의 애마가 있는 봉화산 주차장
"정중앙천문대등산로입구"방향으로 진행
산행 날머리 "국토정중앙 천문대"도 간간이 얼굴을 내밀며 반기고 있다.
◀국토정중앙점 2.4Km 봉화산 정상 1.6Km▶
다녀온 봉화산도 댕겨보면서
2.4Km 정중앙천문대등산로입구◀ 이정표상 중간 지점 ▶봉화산 정상2.4Km
봉화산 등산로에는" 출입금지" 표지판을 자주 볼수있다
국토정중앙 삼거리에서 정중앙봉으로
"정중앙봉"아래 쉼터
정중앙봉
정중앙봉에서

대한민국 헌법 제3조에 근거한 우리나라영토의 개념이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서 동서남북4극점을기준으로중앙경선과 중앙위선의교차점이 우리 국토의정중앙점이며,그 좌표는동경 128도 02분 02.5초  북위38도 03분 37.5초이다. 이 좌표에 해당하는 국토의정중앙점은양구군 남면도촌리 산48번지로서,현위치에서400m아래지점이다. ~설명판에서~

함께한 친구 "도방"
"정중앙봉"에서 바라본 "봉화산"
국토정중앙 삼거리 이정표(정중앙봉 산행후 천문대 주차장으로 하산)
하산길
하산중 바라본 "봉화산"
호랑이 4마리가 사방을 지키는 한반도 배꼽점 "휘모리 기념탑"

이곳 강원도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도촌리 산 48번지는 대한민국국토의 정중앙이다.국토정중앙은 우리 민족의 태동과 새희망으로 새출발하는 생명의탯줄이 시작되는 지점으로,통일된 국토의 정기를 모아 앞으로 나아가는 역동적인 중앙이며,청정 자연의 중심,평화의 꽃을 활짝 피울한민족의 중심이다.이에국토정중앙인 양구의 새로운 경제성을 확보하고 위상을 정립하고자 이곳에 상징조형물을 세운다.

 

▼휘모리 기념탐에서▲
배꼽점

양구군은 한반도의 ‘배꼽’이라고 한다. 2002년 우리나라의 4극지점인 독도 동단, 평북 마안도 서단, 제주 마라도 남단, 함북 유포면 북단을 기준으로 한 중앙위선과 중앙경선이 만나는 중앙 지점이 인공위성을 이용한 과학적 측정에 의해 강원도 양구군 남면 도촌리 산 48번지로 확인되었기 때문이다.

 

휘모리 기념탑 입구에는해태석상이 지키고 있다.
쉼터 조형물
정중앙봉 1.4Km (국토정중앙 천문대 등산로 입구) 봉화산 정상 4.7Km
국토정중앙천문대 주차장

2002년 5월 인공위성으로 측정한 결과, 동경 128도02분02.5초, 북위 38도03분37.5초에 자리 잡은 양구군 도촌리 산 48번지는 국토의 정중앙으로 확인됐다.

 

국토정중앙 천문대

강원도 양구는 우리 땅 정중앙에 위치해 ‘한반도의 배꼽’이라 불린다. 배꼽에 해당하는 지점 부근에 국토정중앙천문대가 자리하고 있다. 이 일대는 전국에서 산소 농도가 가장 높다고 알려진 청정 지역이다. 덕분에 밤이면 맨눈으로도 은하수를 볼 수 있다. 평지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은 데다 천문대 곁에 야영장도 있다. 맑은 공기를 들이마시며 별도 보고 캠핑도 하고! 그야말로 ‘별 헤는 밤’을 보내기 좋다 ~대한민국구석구석에서 발췌~

 

국토정중앙천문대 주차장에서 바라본 "정중앙봉"

이제 산행들머리인 봉화산 주차장으로 발걸음을 옮겨야한다. 걸어가는냐? 콜 택시를 타고가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택시를 타면 7분  걸어가면 속도차이는 있겠지만 대략 1시간10분 정도 . 다리는 아프고 콜택시를 부른다(강원 양구 통합콜택시:033~481~7676, 택시비 14,000원) 국토정중앙천문대 주차장에서정붕앙봉을  바라보며 콜택시를 기다린다.

 

봉화산 주차장에 도착하여 오늘 산행한 코스를 눈에 담아본다

년 중 200일 이상 운해를 볼 수 있어 운해 명소로 꼽히는 양구 봉화산. 일교차가 크고 전날 비가 내린 뒤 맑아지는 날, 봉화산을 오르면 360도 파노라마 뷰로 펼쳐지는 운해와 일출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일교차가 크고 습도가 높은곳 일수록 운해를 보기 위한 대표적인 조건이다. 소양강과 파로호 사이에 위치한 양구 봉화산은 이 조건을 보란 듯이 만족시키고 있다. 

백자의 고장 양구를 상징하는 정상석이있는 "봉화산"과 국토의 정중앙 "정중앙봉"  산행기 여기서 마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