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일:2024년1월3일 수요일
다녀온곳:남양주시 오남읍 오남 저수지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 오남리 산 50-2에 위치한 오남 호수공원은 천마산과 철마산 줄기의 깊은 골짜기 계곡에서부터 내려오는 맑은 물과 공기, 산속호수가 주는 탁트인 풍경을 자랑하는 호수공원이다.
남양주 철마산은 1회에는 신도브레뉴를 들머리로 2회에는 이곳 오남리 저수지를 들머리로해서 2회 산행 한곳이다. 해발 711m로 그리 높다고 할 수는 없지만 북쪽으로는 주금산과 남쪽으로는 천마산과 이어진다.진접까지 전철역이 개통되어 대중교통을 이용 편하게 찾을 수 있게 된 곳이다. 천마산은 마석을 들머리로 기억에 5회정도 산행한 곳이다.
오남호수공원은 본래 농업용수를 위해 만들어진 저수지로 현재는 유원지로 이용되며 자연경관과 산책로를 갖춘 마을 명소이다. 2008년 오남 저수지를 새롭게 공원 화한 곳이다.
오남호수공원은 주변의 경치가 아름답고 조용하여 산책로로 인기가 높다. 남녀노소,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남양주의 명소로 자리매김 해가는 오남 호수공원은 가을이면 단풍으로 아름답고 쉼터가 조성되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남양주 8경중 제 6경인 남양주 호수공원은 천마산 군립공원,팔현 계곡의 등산로와 맞닿아 휴식과 힐링이 어우러지는 감성공간이다.
오남 호수 공원 산책로는 대부분 나무 데크와 보도브럭으로 잘 정비된 평평한 산책로로 이루어져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접근해서 호수를 한바퀴 돌수있다.하지만 눈이 녹지 않은 음지에서는 미끄러워 넘어 질수있으니 조심해서 산책 해야만한다.
징검다리 (시인/정미애)
물살이 잔잔해도
물결이 거세어도
총총새 날아가듯
한 발 또 한 발
힘들면 쉬어가고
햇빛을 꽃신신듯
내 등을 밟고 가오
한 발 또 한 발
떨어진 너와 나의
서운한 마음쯤야
징검다리 건너듯
한 발 또 한 발
총 3.13Km로 이루어진 오남 호수공원 산책로는 약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면 한바퀴 순회가 가능한 곳으로 걷기에는 조금 짧지만 노약자에게는 좋은 산책로라는 생각이 드는 곳으로 천마산이나 철마산 산행후 걸어보시길~~
불친님들 2023년 한해 수고 하셨슴니다.
2024년에는 바라고 이루고자 하는 모든일 다 이루시고 건강하시길 기원 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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