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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진

산과 호수가 어우러진 마장호수 공원

 

여행일:2024년 1월16일 화요일

여행지: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마장호수 출렁다리

 

마장 호수공원은 이번이 4번째 방문한 곳으로 잠시 거닐다 가기에는 좋은곳이다.

마장 호수공원 안내도

어디선가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마음마저 상쾌해지는 호숫가의 산책. 아름다운 물빛풍경 마장호수.

마장호수 둘레길은 총길이 4.5Km로 일부를 제외한 전 구간이 수면위 데크길로 조성되여져 있어 마치 호수위를 걷는듯한 기분으로 누구나 쉽게 산책을 할수 있으며 걷는 속도 차이는 있겠지만 1시간30분~2시간정도면 모두 둘러볼수 있다.

 

 

산과 호수가 어우러진 마장호수 공원

마장호수는 사계절이 아름다운 곳이다. 봄에는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하며, 여름에는 캠핑과 밤하늘의 별빛, 그리고 반딧불이도 만날 수 있으며, 가을에는 화려한 단풍에 저절로 힐링이 되며, 겨울에도 편안하게 산책할 수 있는 즐거움이 있다.

 

 

산과 호수가 어우러진 마장호수 공원

서울에서 차로 1시간 거리에 위치한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는 이색적인 당일 여행지로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곳은 입장료가 없어(주차비는 있음)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으로,날씨가 좋은 주말에는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많다.마장호수 출렁다리는 출렁다리의  일부 구간 바닥을 투명 강화유리를 깔아 물속바닥을 훤히 들여다 볼수  있도록 했다.또 다리 중심부에는 구멍이 뚫린 철망을 깔아 강한 바람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지나갈 때마다 약간씩 출렁이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방문객들은 마치 놀이기구를 타는 듯한 스릴을 느낄 수 있다.

 

 

산과 호수가 어우러진 마장호수 공원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기장리에 자리잡은 마장호수 출렁다리는 파주시에서 낙후된  지역 주민을  위해 관광객  유치의 일환 으로 마장호수 일원에 총 7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관광과 휴양을 접목한 수변 테마 체험 공간을 조성하는  '마장호수 휴(休) 프로젝트' 사업으로 조성된 자연 관광지 이다.

 

 

산과 호수가 어우러진 마장호수 공원

파주마장호수출렁다리는 아름다운 호수와 산을 둘러볼 수 있어서 꽤 매력적인 곳이다.종종 머리 식히고 싶을때 한번 찾아가면 좋을 듯하며, 연인과 가족들과의 나들이도 힘들지 않아  안성 맟춤인곳이다.

 

 

산과 호수가 어우러진 마장호수 공원

몸무게 70㎏ 성인 1280명이 한꺼번에 지나가도 통행이 가능한 출렁다리는 초속 30m의 강풍도 견딜 수 있고.  진도 7 규모의 지진에도 버틸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한다. 물 위를 걷는 듯,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  8개의 케이블로 다리를 지탱하는데 출렁출렁 흔들흔들 거리며 스릴이 넘친다.

 

 

산과 호수가 어우러진 마장호수 공원

흔들다리 입구에는 호수와 주변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15m 높이의 전망대가 설치됐다.  마장호수 풍경을  바라보고자 5층 전망대로 올라 갔으나 뭐 그다지 딱히 볼것도 없다. 주변 수목보다 전망대가 낮아 호수와 출렁다리의 조망은 좋지 않다. 전망대가 아닌 커피숖이라는게  더정확한 표현일듯 하다  

 

 

산과 호수가 어우러진 마장호수 공원

마장 호수 공원 산책후 수상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카누와 카약그리고 수상 자전거를 즐길 수 있도록 계류장 등이 만들어져 있고, 또 호수에서 수상 레포츠를 즐긴 뒤 자연에서 캠핑하며 하룻밤을 보낼 수 있도록 캠핑장도 조성되여져 있다.

 

 

산과 호수가 어우러진 마장호수 공원

파주의  마장호수는 2000년에 농업용 저수지로 조성되었으나 파주시가 광탄면 기산리 등 마장호수 일대 20만㎡를 마장호수공원으로 조성하면서 도심형 테마파크로 재탄생 되었다. 파주시에서는 마장호수 일대를 산책로와 트래킹코스, 둘레길, 캠핑장, 물놀이 체험시설, 흔들다리, 전망대, 카페 등을 두루 갖춘 야외에서 레져를 즐길수있는 ‘아우트로테마파크’로 개장된 곳이다.

 

 

산과 호수가 어우러진 마장호수 공원

 마장호수 출렁다리는 관찰테마 공간으로 마장호수의 랜드마크 역할을한다. 길이 220m, 폭 1.5m의 흔들다리로 걸을때 마다 진동이 느껴져서 이름그대로 출렁출렁 흔들리는 출렁다리이다. 어떤분은 무서워 하기도 하고  어떤분은 이게 뭐 무섭냐 하기도 하고~~ 출렁다리의 기분좋은 흔들림이 흔들 흔들 거릴 때마다 어린시절 그네타던 추억이 생각나더라~~

 

 

산과 호수가 어우러진 마장호수 공원

데크길은 출렁다리를 바라보며 마장호수를 산책할 수 있도록 잘 꾸며놓아서 호수풍경을 감상하며 편안하게 걸을 수 있다. 어느곳에서 부터 산책하든 출렁다리를 중심으로  8자 모양으로 걸으면  둘레길을 모두 산책할수 있는 마장호수 둘레길은 속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1시간30분~2시간정도면  산책할수 있는곳으로 호수 수변을 따라 조성된 둘레길을 걷다보면 일상에서 고단했던 마음을 가라앉혀 준다.

 

찿아 주셔서 감사의 인사 말씀 전하며  산과 호수가 어우러진 마장호수 공원 둘레길 산책일기 여기서 마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