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사진

이야기가 있는 숲. 화담숲

여행지:경기도 광주 화담숲

여행일:2023년 5월7일 일요일

동반자:영원한 내짝꿍 집사람과 함께

 

화담숲으로의 초대(화담숲 산책로는 2개의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화"코스는 전체 테마원을 관람할수 있는 곳으로 약 2시간 소요되는 코스로 화담숲을 걸으며 자연을 듬뿍 느낄 수 있는 코스로 함께 온 사람과 자연에 대한 대화를 나눠 보자. 화담숲의 자연이 당신 마음속에 자리 잡을 것이다.

"담" 빠른 관람 코스로 약 1시간 30분 소요 되며 화담숲의 자연과 조화롭게 사진을 찍을수 있는 코스로 함께 온사람과의 추억을 한 폭의 사진을 남겨보자.

 

 

천년 화담송(和談松)

화담숲은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생태수목원이다.  화담숲의 화담(和談)은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다’는 의미로, 화담숲은 인간과 자연이 교감할 수 있는 생태 공간을 지향한다. LG 상록재단이 우리 숲의 생태계를 복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165,265㎡ (약 5만 평) 대지에 4천3백여 종의 국내외 자생 및 도입식물을 16개의 테마원으로 조성했다.

 

 

호수석

이 돌은 1987년 합천호(陜川湖)댐 조성으로 수몰지녁에서 채집되어 경상북도 고령군의 개인이 소장 중 30년이 지난 2017년 5월 화담숲으로 이사왔다.돌의 종류(석질-石質)은 화강암으로 계곡에서 오랜 세월 물의 힘에 의해 패이고 깍여(수마-水磨)지금의 모습이 되였다. 돌 윗부분이나 중간 허리에 천연적으로 웅덩이가 패여져 물이 고여져 모습이 호수나 늪의 경관을 나타낸다 하여 "호수석"이라 불리 운다.

 

 

구름도 물도 쉬어가는 운수휴당(雲水休堂)

이 휘호석은 구름과 물도 조용히 쉬어가는 곳이라는 뜻으로 운수휴당(雲水休堂)이라 읽는데, "수"자가 자못 낯설어 보인다.물 "수"자 의 전서체에 해당하는  글자를 눕혀 마치 흐르는 강물처럼 표현했다고 한다.동양화와 서예에서 중시하는 여백의 미를 한껏 살리고, 자연의 여유로운 멋까지 표현해낸 그 재치가 돋보인다. 

 

 

우리지금 '화담숲'

자연을 벗하는 것만큼 몸과 마음에 좋은 약이 있을까.나무의 이야기, 새의 노래는 빌딍 숲에 사는 우리들에게 얼마나 그리운 것 들인가? '화담숲'은 LG그룹 3대 구본무 회장의 아호를 따서 이름을 붙였다. 화담(和談),화합랄 화(和) 말씀담(談)과 같이 자연 속에서 정답게 이야기 나누며 정성 들여 가꾼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고 배우며 자연이 주는 에너지를 마음껏 호흡할 수 있는곳,고향 길을 걷듯이 가족과 친구와 유유자적 걷다 보면 몸과 마음이 치유되고 사람과 사람 사이가 되살아 나는곳. 이런 소망을 담아 발이봉 산기슭에 4,300여 종의 식물을 더해 자연 생태계 그대로의 숲을 복원 하였다.

 

 

원앙연못
장독대와 매실나무

할머니에게 쫓겨난 매실나무:전남 구례와 순천 사이의 작은 마을에서 온 이 매화나무는 매실 떨어지는 소리에 잠을 못 이룰 정도 였다고 한다. 양철지붕위로 떨어지는 매실 소리가 우박 떨어지는 소리 만큼 강했다. 때문에 이 나무는 허구한 날 할머니의 핀잔을 듣곤했다. 하루는 참다못한 할머니가 그냥 베어버리려던 것을 겨우 말려 결국은 이곳 까지 망명을 오게 되었다.기개도 훌륭하지만 백 살을 넘긴 나이에 기력도 참 남다른 매화나무이다.

 

 

번지 없는 주막과 카페

구름조각 떠다니고 원앙을 노니는 연못 앞  운수휴당의'번지 없는 주막'과 '카페'에서 탁주 한 잔, 차 한 잔 마시며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자.

 

 

약속의 다리

화담숲은  숲의 식생을 최대한 보존하였고, 자연을 사랑하는 누구나 편히 찾을 수 있도록 친환경적인 생태공간으로 꾸몄다. 또한 자연의 지형과 식생을 최대한 보존하여 조성된 덕분에, 노고봉의 계곡과 능선을 따라 자연스럽게 자리 잡은 수목들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이끼원

이끼는 물 속에서 땅 위로 진화하는 중간 형태의 식물로, 습기가 많은 땅 위나 바위, 나무 줄기 등에 붙어 자란다. 엽록소를 가지고 있지만 땅 위의 식물과는 달리 뿌리 · 줄기 · 잎 · 꽃이 잘 구분되지 않는다. 이끼는 어려운 환경에서 잘 견디므로 어떤 식물보다 지구상에 널리 퍼져 있다.

 

 

초록초록 단풍나무가 빛을 발하는 "쩔쭉. 진달래길"

진달래와 쩔쭉이 지나간 자리는 초록초록 단풍나무가 반겨준다. 화담숲은 국내에서 손 꼽히는 단풍명소로 10월~11월 까지 이여지며 화담숲을 대표하는 가을 축제이다.

 

 

하나 되는 사랑! 연리지(連理枝)

후한(後漢) 말의  채옹(蔡邕)은  효성이 지극하기로 소문난 문인이었다. 채옹은 어머니가 병으로 앓아누운 3년 동안 계절이 바뀌어도 옷 한번 벗지 않고 지극정성으로 간호를 했다.그럼에도 불구 하고 병세가 악화되자 백일 동안이나 잠자리에 들지 않고 살피다가 결국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채옹은  집 옆에 초막을 짓고  시묘(侍墓)살이를 했다. 「그 후 채옹의 집 앞에 두 그루의 나무가 자랐는데, 점점 가지가 서로 붙어 하나가 되었다. 사람들은 이를 두고 채옹의 효성이 지극하여 부모와 자식이 한몸이 된것이라 말했다.이처럼 연리지는 뿌리가 다른 나무가 자라면서 가지가 서로 엉켜 한 나무인 것처럼 자라는 것을 말한다. 매우 보기 드문 현상으로 결혼을 해서 한 가정을 이룬 부부의 인연이나 효성이 지극한 부모와 자식의 인연에 비유하기도 한다.

 

물레방아

물레방아 도는데--나훈아

 

돌담길 돌아서며 또한번 보고
징검다리 건너갈 때 뒤돌아보며
서울로 떠나간 사람
천리타향 멀리 가더니

새봄이 오기전에 잊어버렸나                  

고향의 물레방아 오늘도 돌아가는데

 

 

봄을 알리는 꽃 매화나무가 있는 탐매원(探梅園)

사군자 중의 하나인 매화는 가장 빨리 피는 꽃 중의 하나로 흰색꽃과 은은한 향기로 봄을 알려주는 나무이다. 예로부터 탐매(探梅)라 하여 옛 선비들은 매화 핀 풍경을 찿아다녔다고 한다.탐매원(探梅園)은 매화나무를 비롯하여 서부해당화,수선화,구절초,등의 꽃들과 탐스러운 열매를 감상할 수 있는 정원이다.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다. 화담숲
1,000여 그루의 하얀 자작나무가 펼쳐진 자작나무 숲

봄철 자작나무숲은 다른 계절에서 느낄 수 없는 순백색의 수피와 연둣빛 새잎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모습으로 탐방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자작나무는 하얀 수피 위에 드문드문 검은 무늬가 나타나는 모양이 인상적이어서 이름을 기억하지 못해도 모양은 기억하는 사람도 꽤 많다.자작나무의 국명도 불과 관련이 있는데 탈 때 '자작 자작'소리가 난다고 해서 그리 불렸다는 설이 있다. 물론 실제로 태워도 자작소리가 안난다.


도룡뇽 서식지와 도룡뇽 알

화담숲은 생물종 복원 사업의 일환으로 국립공원 관리공단과 함께 국내에 자생하는 멸종 위기종인 반딧불이, 원앙이 등의 생태복원을 위한 서식환경을 연구 조성하고 있다. 이러한 생태복원 노력 덕분에 화담숲 곳곳에서는 우리에게 친근한 도롱뇽, 고슴도치, 다람쥐 등을 쉽게 마주칠 수 있다. 

 

 

소망 돌탑

 평소에 산책을 하고 싶어도 몸이 불편해 트레킹 할 수 없는 장애인이나 노약자, 어린이 등을 위해 유모차나 휠체어를 타고 편안히 자연을 감상하여 힐링할 수 있도록 5km의 숲속 산책길 전 구간을 경사가 완만한 길로 조성하여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모노레일 2승강장 쉼터에서

미역산과 태화산은 산행을 한곳이기에 더욱 정겹게 다가온다.

 

 

양치 식물원

양치식물이란, 잎의 모양이 양의 이빨을 닮아서 붙여진 이름으로 흔히 고사류라고 불리우는 식물이다.천연 자연림 아래에 관중, 청나래고사리, 고비 등의 식물을 식재하여 조성하였다.

 

 

양치식물의 새 조형물(上)과 새집(下)

양치식물원은 새가 가장 많이 출현하는 곳으로 약30여종의 새들이 살고 있어 오감을 통해 숲을 느낄 수 있는 정원이다.

 

 

소나무 정원

소나무는 십장생의 하나로 장수를 상징하고, 또 혹독한 자연 속에서도 늘 푸른 모습을 간직하여 선비의 절개에 비유되기도 하였다. 또 소나무는 때론 왕의 위엄과 권위의 상징물이기도 하고, 출산이나 장 담글 때에 치는 금줄에 매다는 풍습에서 잡귀와 부정을 막는 영험한 액막이 역할도 톡톡히 해 내 가장 한국적인 나무로 우리 마음에 자리 잡았다.

 

 

이야기가 있는 숲 "화담숲"

전국의 산야에 널리 분포하는 소나무는 주로 목재로 쓰였는데, 땔감, 식품(송화가루), 약재(송진), 관재(棺材) 등으로도 사용되었으며, 그동안 우리 생활에 물질적, 정신적으로 많은 영향을 끼쳤다. 요즘에는 나무의 모양이 아름다워서 정원수나 경관수로도 많이 심고 있으며, 공장에서 펄프를 만드는 원료로도 사용한다.

 

 

소나무꽃

100년에 한 번 피는 행운의 소나무 꽃이란다.소나무 꽃 꽃말은 : 不老長壽 (불로장수)노란 것은 숫꽃, 붉은 것은 암꽃이라고 한다.대개 소나무에는 송화가루가 날리는 노란색 송화가 피는데 붉은 암꽃은 100년에 한번만 피는 귀한 꽃이라고 한다.

 

 

소나무 정원 포토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소나무는 모두가 신령이 깃든 영험한 나무인지라, 마을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하는 제사를 지내는 토속 신앙물이기도 하다. 그래서 나무를 베면 천벌을 받아 죽는다는 라던지, 낙엽만 긁어가도 벌을 받는다하여 보호에 각별하다.

 

 

화담숲 풍경

고층빌딩이 늘어선 도심속에 사는 우리들에게  자연이 가득한 자연속의 힐링은 또 한주를 잘 살아가게 하는 몸도 맘도 생명력을 올려주는 힘 이다.초록 아이들이 바람을 따라 움직이는 소리를 내고,또 아이들이 까르르 웃는 소리가 겹치며 눈으로 귀로 바람의 감촉으로. 오감의 힐링이 가득한곳 화담 숲이다. 

 

 

돌일까? 나무일까? 규화목 (木化石) 전시장

규화목(Petrified wood, 그리스에서 유래했으며 "나무가 돌이 되었다."라는 뜻)은 식물이 화석화되어 생장의 모습이 남아있는 특별한 유형에게 붙여진 이름이다. 국내에서는 경북 포항, 안동 등지에서 공룡 시대의 규화목이 발견되었고 화담 숲에서는 약 300점의 인도네이아산 규호ㅏ목이 전시 되여져 있다.

 

 

상남 분재원 (上南 盆栽園)

상남 분재원(上南 盆栽園) 은 약 10,000m²(약3천평)의 부지에 30년생에서 120년생까지 다양한 분재들을 전시하고 있다.상남은 LG그룹 2대 구자경 회장의 '아호'이며 전시된 분재는 약 50 여 년간  손수 가꾸어 오시던 작품들중 300여점을 화담숲에 희사했다.

 

 

사계절 내내 아름답기로 소문난 주말에 가볼만한곳 곤지암 화담숲

화담숲은 명품 분재 250점을 전시하고 있는 ‘분재원’ 등이 있으며 국내 최다 품종인 480여 종의 단풍나무를 비롯해 우리 숲에서 만나볼 수 있는 아름다운 꽃과 나무를 만나볼 수 있다.

 

 

암석.하경정원

자연만큼 몸과 마음에 좋은 약이 있을까?? 바람에 흔들리는 초록 잎의 속삭임, 발걸음을 가볍게만드는 새의 노래는 삭막한 빌딩숲에사는 우리에게 얼마나 고맙고 그리운 것인가. 고맙고 그리운 화담숲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자.

 

 

러브송(松)

러브송(松)이 들려주는 Love Song, 들리나요? 여기, 온몸으로 하트 모양을 만들어 가며 사랑을 노래하는 소나무(松)가 있다. 사랑하면 닮아간다는데 오랜 시간 서로를 바라보며 닮아가는 두 개의 가지를 보고 있노라면 금슬 좋은 부부의 모습이 보이곤 한다. 사랑이 영원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러브송(松)과 함께 추억의 사진을 남겨보자.

 

 

전통 담장길

궁궐,사대부,서민의 가옥에 이르기 까지 우리나라 전통 조경 요소인 담장은 와편, 전타일, 호박돌 등 소재도 다양하고 형태나 문양도 다양하다. 담장 아래에 조성된 화계에는 우리 자생식물들이 식재되어 있어 우리의 전통 조경의 미를 느낄 수 있는 정원이다.

 

 

색채원

화담숲은 정성 들여 지키고 가꾼 우리의 소중한 자연을 가까이 벗하며 자연이 주는 에너지를 마음껏 호흡할 수 있는곳. 가족,친구와 손잡고 나란히 걷다보면 몸과 마음이 치유되고 사람과 사람 사이가 되살아 나는 곳. 우리에게도 그런 자랑스러운 숲 하나 행복한 숲 하나 있었으면 하는 LG상록재단의 소망을 담은곳 그곳이  "화담숲'이다.

 

 

색채원 물레방아에서

무궁화동산

예로부터 우리 민족의 사랑을 받아온 무궁화는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꽃으로 '영원히 피고 또 피어서  지지 않는 꽃 '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만병초길

만병초는 높은 산 중턱의 숲 속에 자라며 반그늘진 시원하고 배수가 잘 되는 토심이 깊은 곳에서 번성한다. 낮과 밤의 온도 차이가 심하지 않는 곳이 적지다. '만 가지  병을 고친다'하여 민가에서 약재로 쓰여왔지만 잘못 쓰면 만 가지 병을 낼 수도 있다고 하니 섭식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수국원

화담숲  조성 시 가장도 먼저 조성된 정원으로 산수국, 나무수국, 큰잎수국, 미국수국 등 60여 종이 자라고 있다.수국은 종에 따라서 곤충을  유인하기 위한 전략으로 가짜꽃을 만들기도 한다. 매년 6월~7월 수국 축제가 열리며 초여름 가장 아름다운 100여 품종 7만여 본의 다채롭고 화려한 수국을 즐길 수 있는 여름 축제가 열린다 .

 

 

자연과 대화를 나누는 곳 "오늘의 화담숲"

봄을 알리는 꽃들이 개화하며 화담숲의 봄이 시작된다.탐매원과 자작나무 숲을 뒤덮는 노오란 수선화, 모노레일에서 즐기는 연분홍의 벚꽃,각양각색의 야생 초화들까지 화담숲의 각 테마원에서 다양한 모습의 봄을 느끼실 수 있다. 4월에는 수선화, 5월에는 가정의 달 축제가 진행되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화담(和談)숲' 에서 꽃 향기에 취하면서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어 보자.

화담숲은 특성화 테마원(철쭉·진달래원, 수국원, 소나무 정원)과 차별화 테마원(이끼원, 암석 · 하경정원, 반딧불이원, 추억의 정원길) 등 서로 다른 테마를 가진 총 17개의 테마원으로 구성 되여져 있다.

 

 

 

반딧불이원

반딧불이원은  한국에서는 환경오염 등으로 거의 사라져 쉽게 볼 수 없는 반딧불이(일명:개똥벌레)의 서식지를 만들어 놓아 반딧불이가 밤 하늘을 나는 아름다운 자연의 빛을 감상하실 수 있다.

 

 

추억의 정원

추억의 정원은 전통 혼례,강강 술래,시장 풍경등 미니어처 인형으로 꾸며 놓았다. 생각하면 먼 옛날도 아닌데 눈감으면 손에 잡힐 듯한데 지금이라도 사립문을 열고 들어가면 마루 밑에 누렁이 녀석 킁킁대며 뛰어올 것 같은데...어느 새 아이는 어른이되었다.그래도 그 때가 그리운건 추억이 아름답기 때문이 아닐까? 어린시절 아름다운 그 시절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어 보자.

 

 

민물고기 생태관

화담숲 내에는 여러 체험학습관이 있다. 다양한 민물고기들이 모여있는 민물고기 생태관과 사슴벌레 및 장수풍뎅이, 애벌레 등을 볼 수 있는 곤충생태관 체험을 통해 다채로운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특별한 체험학습관들이 있다.

 

 

화담숲을 걸으며

이야기가  있는숲'화담숲'.화담숲에서 여러분의 몸과 마음에 건강과 행복을 가져가 보자.

바쁜 일상속에서 나의 영원한 짝궁과 함께한 화담숲 여행기 여기서 마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