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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진

산책하기 좋은곳 난지도 노을공원

 

노을공원 나들이 일자:2023년 5월1일  월요일 근로자의 날

 

월드컵 공원 종합 안내도

월드컵공원(World Cup Park)은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동과 성산동 일원에 2002년 월드컵을 기념하여 조성된 공원이다. 한강변의 쓰레기 매립장이었던  난지도 쓰레기 매집장이 폐쇄된 자리와 그 주변에 조성하였으며, 평화의 공원, 하늘공원, 노을공원, 난지천공원, 난지한강공원 등 5개의 공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노을공원 (하늘공원은 몇번 다녀온곳이지만 노을공원은 이번이 처음이다)

노을공원은 자연 식생지, 운동시설 및 산책로 등 시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드넓은 잔디밭에 조각예술품과 전망데크가 있어 여유를 느낄 수 있다. 파크골프장, 가족 캠핑장, 노을 책방, 누에체험장, 반딧불이 서식처, 동시 농부정원 등 자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춰져 있다.

 

 

난지도를 푸르게 만드는 식물들

쓰레기산이었던 난지도의 척박한 사면에 자라는 아까시아 나무는 쓰레기가 매립ㄷ되던 때부터 30년 넘게 자란것도 있다. 그아래에는 가을날 흰꽃을 피우는 서양등골나물이 자라고 있다.아까시아나무,  서양등골나물 모두 외래종 식물로 생태계를 단순화시키지만 참나무를 비롯한 자생식물들이 자라지 못하는 약 140m²의 광대한 매립지 사면을 고라니,너구리,말똥가리,오색딱다구리,등 여러 동물들이 살아가는 서식처를 만들어 주었다.

 

 

반딧불이 서식처

어릴적 자주 보았던 반딧불이도 이제는 거의 볼수가 없다. 반딧불이는 딱정벌레목 반딧불이과에 딸린 곤충이다. 개똥벌레라고 부르기도 한다. 반딧불이는 꽁무니에 있는 발광기로 반짝반짝 빛을 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옛날 조상들은 반딧불이를 잡아 어두운 밤에 책을 읽었다. 

 

 

서울,테마산책길(노을공원 노을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 공원의 해발 98m 언덕에 위치한 노을 공원은 서울에서 가장 아름다운 저녁노을 볼 수 있는 문화예술공원으로 조각작품, 전망데크 등과 더불어 넓은 잔디밭에서 시민들이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노을공원 탐방객 안내소에서 시작하는 '노을'길은 파크골프장 방향으로 걸어서 그리스가등에 도착하는  1.73Km의 산책코스로 노을공원의 가장자리를 한 바퀴 돌 수 있는 전망좋은길로 도보로 40분 정도 소요된다.

 

 

쓰레기 매립지였던 곳에 월드컵공원이 새로이 태여났다.

 

노을공원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노을공원 전망대는 경관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도록 조성된 조망 명소이다.지금은 초록초록 녹색잎에 가려져 보이질 않지만 63빌딩,월드컵 대교, 관악산  그리고 계양산 까지 조망할수 있다.

 

 

캠핑장 안내소

맹꽁이 전기차 타는곳(캠핑장→ 노을 공원주차장)으로 주로 캠핑하는 관광객 분들이 짐을 이동 하는 관계로 많이 이용하고 있다. 난지도에  맹꽁이가 다시 돌아왔다는 것은 물 생태계가 회복됐다는 지표라는 것을 알고  맹꽁이 이름을 따 맹꽁이  전기차라고 이름을 붙였다.

 

 

노을 공원 우체통

노을공원 우체통은 빠르게 돌아가는 디지털 사회에 기다림의 의미를 되새겨주며 사라져 가는 손편지를 쓰는 기회를 제공한다. 노을공원에서의 추억을 담아 가족,친구,연인,또는 미래의 나에게 손글씨로 엽서를 보내보자. 엽서는 1년에 두 번, 설과 추석 전후에 발송된다고 한다.

 

 

해치 서울(HAECHI SEOUL)

서울 상징"해치" 는 정의와 안전을 지켜주고 행복을 가져다 주는 상상의 동물이다.

 

 

도시농부정원

월드컵공원 내 도시농부텃밭은 노을공원 내 위치한  텃밭이다. 노을도시농부가족은 2016년부터 노을텃밭 가꾸기 활동을 시작으로 2019년부터 가족 단위 참여자를 모집해 연속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도시에 거주하는 서울 시민이 공원 텃밭에서 직접 먹거리를 키워볼 수 있는 색다른 시간이 될것이며 “주말에 가족들이 환경생태공원인 월드컵공원을 찾아 직접 땀 흘리며 다양한 활동을 하는 가운데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도 될것이다.

 

 

노을공원 야생생물 보호구역(맹꽁이 서식지)

노을공원은 도심내에서 자연생태가 양호한 지역으로서,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 야생생물(2급)인 "맹꽁이"가 집단으로 서식하고 있어 그 보호 가치가 높아 "노을공원 야생생물 보호수역"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노을공원 캠핑장

노을공원은 탁 트인 시야에 너른 잔디밭, 한강과북한산이 병풍처럼 둘러져 있고, 한강 하류를 바라보는저녁노을이 특별히 아름다워 노을공원이라 명명되었다.이 멋진경관을 자랑하는 상암 노을공원 상부에 위치한 노을 캠핑장은 캠핑페스티벌 및가족단위 캠핑장으로 노을이 아름답게 지는 모습을감상할 수 있는 곳에 총 100면 규모로 설치되었다. 

 

 

쓰레기 산에서 환경생태공원으로 거듭 태어난 난지도 월드컵공원 노을공원
누에생태체험장

누에생태체험장에서는 누에가 알에서 깨어나 고치를 짓고 나방이 되는 전 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어, 도시에서 자란 아이들에게 생생한 자연학습장이다.자유관람과 자원봉사자의 안내로 진행되는 단체관람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뽕잎주기, 명주실 뽑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진행된다.

 

 

 

파크 골프장

난지도 제1매립지에 들어선 공원으로 9홀 규모의 골프장이 조성되어 있다. 당초 매립지 안정화와 골프의 대중화를 촉진시키기 위해 골프장을 조성하였으나, 반대 여론과 서울시의 가족공원화 계획 등으로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다른 공원과 달리 3년이나 늦은 2005년 10월 4일 개장하였다.하지만 난지도 골프장은 다시 가족공원화 논란에 휩싸여 서울시는 결국 2008년 2월 19일 골프장을 폐쇄하고 골프장 부지를 다시 공원화 했다.

 

 

악기를 들고 아이들과 푸른잔디밭에서 무슨 촬영을 하는지 ~~???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조각공원▼

2009년 7월에는 국내의 원로 조각가 열 사람의 작품을 설치하여 자연과 문화가  더 어우러진 곳이 되었다,

작가:김영원   작품명:그림자의 그림자(홀로서다)
작가: 이종각   작품명:확산공간
작가:김청정   작품명:천.지.인 3
작가:김광우   작품명:자연+인간 숨쉬는 땅

서울시는 노을공원은 조각공원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고, 하늘공원에는 식물식재를 특화한 미로정원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한다.

 

 

난지도 생명길 노을공원

노을공원은 서울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을을 볼 수 있는 곳으로 한강과 방화대교,행주산성과 자유로가 어울려 만들어 내는 환상적인 야경을 감상할수 있는 곳이다. 또한 넓은 잔디밭에서는 봄부터 가을까지 자연을 벗 삼아서 누구나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도심 속의 자연 캠핑공간도 있다.푸른 초원 위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찿고자 하면 노을공원을 추천한다.

 

 

산책하기 좋은곳 노을 공원

자연과 노을이 어우러진곳, 다양한 연령층과 가족이 즐기기 좋은 힐링명소, 시민의 특별한 휴식처, 노을공원에서 일상의 피곤함을 떨치고 기분좋은 산책을 해보자.

 

공원으로 나들이 하기 좋은 요즘,  노을공원에서 산책을 하면서 힐링 하시길 추천하며 노을공원 나들이길 여기서 마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