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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진

놀멍,쉬멍 제주도 여행기(1편:1월12일,13일)

막내아들 제대기념으로 3박4일(2022년01월-12일,13일,14일,15일 수~토)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

여행지:딸과아들이 가자는 곳으로 무작정 따라가기~~^^

동반자:(집사람,세째딸,막내아들)  ~~딸과 아들은 초상권 침해라고 얼굴을 내보내지 말란다^^

여행일:2022년01월12일(수)(애월 한담공원,협재해수욕장,마노르블랑 동백꽃축제,용머리 해안)

여행일:2022년01월13일(목)(엉또폭포,외돌개,천지연 폭포,정방폭포,중문 대포 주상절리대)

 

((아티스트:성시경  곡:제주도 푸른밤))

떠나요 둘이서 모든 것 훌훌 버리고 제주도 푸른 밤 그 별 아래
이제는 더 이상 얽매이긴 우린 싫어요 신문에 TV에 월급 봉투에
아파트 담벼락 보다는 바달 볼 수 있는 창문이 좋아요
낑깡밭 일구고 감귤도 우리 둘이 가꿔봐요
정말로 그대가 외롭다고 느껴진다면 떠나요
제주도 푸른 밤 하늘 아래로

 

여행일:2022년01월12일(수)(애월 한담공원,협재해수욕장,마노르블랑 동백꽃축제,용머리 해안)

서울서~제주까지

 김포국제공항에서 제주항공편  08시20분 이륙 ~~09시20분 제주 국제공항도착 여행을 시작한다.

렌트카 전용주차장에서 렌트카 차고지로  회사 버스를 타고 이동한다.(10시20분)

 

 

제주 엔젤 렌터카(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령로 171-1)

나와 같이 3박4일 동안 함께할 애마를 만난다(10시40분). 아프지 말고 3박4일 동안 잘지내자!

애마를 인수 받아 첫번째 여행지 애월 한담공원으로 출발한다

 

 

▼애월 한담공원▼

애월 한담도시근린공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애월리 2459-1)

푸른 하늘 파란 바다, 눈을 돌려 어딜 둘러봐도 감탄사가 절로 튀어나오는 아름다운 제주도는 국내 여행지 중 단연 으뜸이다.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어 갈 곳 많은 제주에서 해안선을 따라 조용히 걷기 좋은 곳으로 애월한담공원을 빼놓을수 없다.

 

 

애머랄드 빛 푸른바다! 애월 한담공원(담벼락 아래 선인장꽃이 예쁘다)

 애월 한담공원은 제주의 북서쪽에 위치해 있다. 제주공항에서 서쪽으로 약 한시간 정도 거리다.파도소리 들으며 한줄한줄 읽어내려가는 맛이 말 그대로 힐링이지 않을까 싶다. 이국적인 푸른 바다와 산책로가 있는 곳 애월한담공원이다.

 

 

애월항(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애월한담공원"은 애월리 한담마을 경치좋은 해안가에 있으며,여기서부터 곽지해수욕장간 1.2Km 구간에 해안선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되여져 있다. 이곳은 해안 풍경이 수려하고 석양이 아름답기로 소문이 나 있는곳이다. 가족,연인,친구끼리 산책하기 좋은 아름다운 해안길이다.

 

 

물허벅 여인상

물허벅은 이 고장에 상수도 시설이 없던 시절 식수를 길어나르던 생활의 도구이다. 지금은 찿아 볼수 없으나,물허벅을 등에 진 제주 여인상은 우리 선인들의 근면함과 애환이 깃든 생활문화의 상징이다.

 

 

해도미락(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애월로 11 2층)

금강산도 식후경.갈치조림 먹어줘야 제주도 여행을 했다는 말이 나오지. 맛집 검색후 근처 해도미락 식당으로(11시50분)

통 깔치 전문점 답게 메뉴는 갈치위주. 우리는 묵은지 통갈치 조림(대:135,000원)으로 주문. 통갈치에 묵은지,새우,전복,떡,문어,황게의 조림과  한치물회.간장게장,물만두, 전복회가 별도로 나온다. 

 

 

 

몽상 드 애월 카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애월북서길 56-1)

몽상드애월은 2015년 10월 제주시 애월읍 애월리에 오픈한 60평짜리 단층 건물로 지어진 커피전문점이다. 해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인테리어와 자연 경관을 살린 디자인이 특징이며 빅뱅의 지드래곤(GD) 운영하는 카페로 알려지며 외국 관광객은 물론 내국인도 즐겨찾는 제주의 핫 플레이스로 떠올랐던 곳이다.하지만 지금은 매각된 상태이며 지드래곤이 운영하지 않는다.

 

 

애월 한담공원에서 바라본 바양도

옥빛의 바닷물과 검은 용암석은 바라보는 이의 마음을 흔들어 놓기에 충분하다.바닷내음이 싱그럽게 코속을 자극하고, 가슴은 이내 평화로워진다.애월 한담공원은 한적하게 걸어보는 올레길중 아름다운 구간으로 손 꼽힌다.

 

 

▼협재해수욕장▼

협재해수욕장(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한림로 329-10)

협재해수욕장은 2007년도 해양수산부에서 우수해수욕장으로 지정되어 안전, 깨끗하고 쾌적한 수영장으로 이용객이 대폭 증가되고 있으며, 백사장 너머로 제주도 해수욕장에서는 유일하게 '천년의 섬 비양도' 라는 섬이 위치해 있어 사진촬영, 낚시 등 색다른 분위기 연출로 이용객들에게 큰 만족을 주고 있는 곳이다.

 

 

비양도(飛楊島):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에 있는 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에 있는 섬. 한림읍에서 북서쪽으로 약 3km 지점에 있다. 조선 초기에는 화살대와 죽순이 많이 나서 죽도(竹島)라 불렀다고 한다. 섬 모양은 전체적으로 원형이다. 또 한라산에서 봉이 하나 날아와 생성됐다고 해서 ‘비상(飛翔)의 섬’이라 부르기도 한다.

 

 

협재포구(제주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협재 해수욕장은 제주도의 서쪽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해수욕장이다.검은  현무암 위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여행객들이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다.  모래사장이 있는 해안을 따라 파도가 매우 잔잔하게 밀려 들어왔다 나갔다 하는 풍경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멍 때리기가 거듭된다.

 

 

금능포구(제주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협재해수욕장과 금능해수욕장 백사장에는 조개껍질이 많이 섞인 은모래가 펼쳐지고,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하여 어린이 등 수영 초보자에게도 알맞은 안전한 해수욕장이다. 또한 주변에는 연간 방문객이 100만명이 넘는 한림공원이 위치해 있으며, 비양도를 포함하여 협재해수욕장 · 금능해수욕장을 서부관광벨트로 묶어 1일 관광지로도 유명하며 찾아오시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마노르블랑 동백축제▼

마노르블랑 디저트카페(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일주서로2100번길 46)

마노르블랑은 서귀포시에 위치한 가든 카페이다. 동백꽃축제가 열리고 있는 이곳은 우리나라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어 다양한 식물들이 식재되어있기에 제주도를 찾는 수많은 관광객들은 물론이며 제주도민까지도 찾는 명소로 손꼽힌다. 

카페 내부에는 영국을 포함한 유럽의 아름다운 티 웨어와 유럽의 귀족문화를 느낄 수 있는 소품과 그릇이 전시돼 고객 여러분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마노르블랑 디저트카페에서 바라본 산방산

4000여 평 정원 속에 다양한 동백꽃 산책로가 있으며 산방산과 송악산 사이로 형제섬과 사계 앞바다가 보이는 환상적인 조망 또한 마노르블랑의 자랑거리이다. 

 

 

환상적인 조망과 꽃이 있는 마노르블랑

제주여행에서 빠질수 없는 필수코스인 제주도 마노르블랑 지금 이곳에는 동백꽃 축제가 여행객을 기다리고 있다.핑크뮬리는 핑크빛을 벗고 갈색옷으로 부드럽게 갈아입고 있다.처음에는 핑크뮬리가 유명해 지면서 많은 관광객이 찿던곳이지만여름에는 수국 가을에는 핑크뮬리,겨울에는 동백,등 계절마다 각종 축제가 열리면서 많은 관광객으로 부터 사랑받는 명소가 되였다.

 

 

팜파스 글라스

팜파스글라스 군락지도 풍성하게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감성적인  좋아하시는분들, 예쁜 풍경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 해주고 싶은 마노르블랑 디저트 카페.예쁜정원과 귀여운 소품이 함께하는곳.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꽃향기 맡으며 구경할수 있는곳. 마노르블랑 디저트 카페. 마노르블랑 디저트 카페에서 차 값으로 예쁜 동백꽃 구경하면서 감성을 충전해보자.

 

 

애기동백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마노르블랑

겨울은 겨울 대로 고요한 아름다움이 흐르고 있다.애기 동백꽃으로 가득 물든 풍경이 아름다운 마노르블랑.애기동백은 계절을 잊은 듯이 핑크빛으로 옷 단장을하고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제주도의 아름다운 바다와 산방산을 동시에 모두 감상할 수 있는 조망과 마노르블랑의 정원은 사계절 내내 이곳에 꽃이 피게 한다.

 

 

다양한 소품과 아기자기한 꾸밈을 연출해 놓은 제주도 동백꽃의 명소 마노르블랑

봄에는 꽃의 여왕 장미, 여름에는 수국산책로,가을에는 핑크뮬리, 겨울에는 애기동백군락,  등으로 빛나는 마노르 블랑. 마치 인형의 집과 요정들의 산책로에 온 듯 한 느낌을 주는 환상적인 공간 속 아름다운 휴식과 힐링, 맛과 멋을 제공하는 마노르블랑은 향후에도 제주의 명소로 더욱 빛날 것을 기대하게 한다.

 

 

산방산이 보이는 곳에 위치한 마노르블랑

환상적인 조망과 함께 동백꽃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이 준비되어 있는 마노르블랑. 동백스케치에는 특별한 그네가 준비되어 있다. 이곳 마노르블랑은 지금 동백꽃 축제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축제기간은 2021년 11월26일~2022년 2월6일까지 이며 입장료는 4,000원(야외정원과 카페정원 포함)이다. 

 

 

사계절 동안 느낄 수 있는 자연의 맛을 느낄수 있는곳 마노르블랑

 제주에서 가장 신비로운 오름산인 산방산과 가장 높은 한라산 까지 시원시눵하게 조망되는곳, 마노르블랑은 제주도 동백꽃 명소답게 카페 정원 곳곳에 동백꽃들이 심어져 있다.동백군락지 처럼 동백이 왕창 모여있는건 아니지만 산책로 따라 가볍게 걷는동안 여기저기 동백꽃을 만날수 있는데 위치마다 다른 풍경을 볼수있어 좋았다.

 

 

▼용머리 해안▼

용머리 해안가는중 바라본 산방산(山房山)

명승 제77호.산방산은 높이 395m이며, 모슬포로부터 동쪽 4㎞ 해안에 있다.바위로 이루어진 봉우리와 풍경이 아름다운등산로가 있으며 봄에 사진 찍기 좋은 유채꽃밭과 불교 사찰이 있다.

 

 

산방산과사찰
산방굴사와 사찰들

높이 200m의 남서쪽 기슭에 있는 산방굴은 해식동굴로 부처를 모시고 있어 산방굴사라고도 하는데, 길이 10m, 너비 5m, 높이 5m 정도이다. 고려시대의 고승 혜일(蕙日)이 수도했다고 하며, 귀양왔던 추사 김정희가 즐겨 찾던 곳이다. 굴 내부 천장 암벽에서 떨어지는 물은 이 산을 지키는 여신 산방덕이 흘리는 사랑의 눈물이라 하며, 마시면 장수한다는 속설에 많은 이들이 찾는 곳이다. 

 

 

하멜 상선 전시관

네덜란드인 핸드릭 하멜은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 소속선원들과 함께 상선인 *스페르웨르호*를 타고 일본으로 항해도중 풍랑을 만나 대정현 지역에 1653년 8월16일 표착 되었다.그는 우리나라에서의13년간의 생활을 기록한하멜표류기를 작성하였고,유럽 여러 나라의 언어로 발간되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우리나라를 최초로 알리게 되었다. 하멜호는 당시 난파된  *스페르웨르호*를 재현하고 내부에 관련자료를  전시한것으로 하멜표착 350년을 기념하여 2003년 8월16일 준공되어 개관하였다.

 

 

CF와 영화의 촬영 장소로 이용된 용머리 해안

산방산 앞자락에 있는 바닷가로 산방산 휴게소에서 10여분 걸어내려가면 수려한 해안절경의 용머리 해안과 마주치게 된다.이 곳은 수천만년 동안 쌓이고 쌓여 이루어진 사암층 중 하나이다. 해안 절벽을 모진 파도가 때려서 만들어 놓은 해안 절경이다. 작은 방처럼 움푹 들어간 굴방이나 드넓은 암벽의 침식 지대가 펼쳐져 장관을 이루고 있는 곳으로  제주에 소개되는 관광코스 중의 하나이다. 

 

 

화산회층이 풍화된 독특한 경관의 용머리해안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로 218-10)

 천연기념물 제526호(2011.01.13 지정). 용머리라는 이름은 언덕의 모양이 용이 머리를 들고 바다로 들어가는 모습을 닮았다하여 붙여졌다. 전설에 의하면 용머리가 왕이 날 휼륭한 형세임을 안 진시황이 호종단을 보내어 용의 꼬리부분과 잔등 부분을 칼로 끊어 버렸는데 이때 피가 흘러내리고 산방산은 괴로운 울음을 며칠째 계속했다고 한다.

 

 

형제섬
사계항과 뒷편 송악산

용머리 해안은 길이 30~50m의 절벽이 마치 물결 치듯 굽어져 있다. 연인들의 산책코스로도 좋으며 차를 세워두고 한바퀴 돌아보는데 30분 정도 소요된다. 파도가 하얗게 부서지는 바닷가 바로 옆으로 길이 나있다.해녀들이 직접 잡아왔다는 해삼을 좌판에 내놓고 판다.해안도로를 따라 대정쪽으로 옮기면 송악산이다. 높이는 겨우 104m이지만 바다와 직벽을 이루고 있는 명소이다. 바다에는 형제섬이 그림같이 떠 있다.

 

 

제주 아이브(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산록남로 1966-34)

나의 잠자리가 되어줄 제주 아이브.가격이 저렴해서 이곳을 택했다.안 좋은점을 찾으려면 많이 나오겠지만 이 가격에 이 정도면 훌륭하다 생각한다. 사진보다 훨씬 이쁘고 훨씬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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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2022년01월13일(목)(엉또폭포,외돌개,천지연 폭포,정방폭포,중문 대포 주상절리대)▼

 

제주 맛존디(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로 90)

아침은 제주 향토음식 몸국으로. 몸국은 돼지고기를 삶은 사골육수와 불린 모자반(몸)을 함께 끓여서 만든 음식이다.가는 미역줄기에 성냥머리같은 열매들이 달려있으며 흔히들 알고있는 <톳>과 비슷한 해조류이다.과거 제주 잔칫날에 가장 보편적으로 널리 대접되는 음식이며,8흑돼지 사골*의 배지근한 담백함에 ,(몸)의 그윽한 바다향은 가장 제주스러운 맛을 표현하고 있다.영업시간은 09시부처15시 까지하는 맛집이다. 개인적으로 3박4일 동안 먹은 음식중에 최고라고 생각된다.

 

 

영실입구교차로 풍경

몸국으로 아침을 먹고 한라산 국립공원 영실탐방로로 향한다. 윗세오름에 오르기 위해서다. 그런데 이게 웬일 체인 없는 차량은 구탐라 대학교 사거리에서 경찰이 제지를 한다. 마침 렌트차량에 체인이 있어  통과. 시내에서 0도이던 기온이 1100로를 오르면서 영하4도까지 곤드박 쳐 내려간다. 1139지방도 영실입구 교차로 까지는 별 이상없이 올라 왔으나 한라산 영실 휴계소로 오르는 길은 차량이 다니지 않아 몇번 오르기를 시도하다 미끄러져 포기하고 내려온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38년전 신혼 여행때 다녔던 폭포투어를 한다.

 

▼엉또폭포▼

1박2일 촬영지 "엉또 폭포"

"엉또"는 "엉"의 입구라고하여 불려진 이름이다."엉"은 작은 바위 그늘집보다 작은 굴,"또"는 입구를표현하는 제주어이다.

보일듯 말듯 숲속에 숨어지내다 한바탕 비가 쏟아질 때면 위용스러운 자태를 드러내는 폭포이다.높이 50m에 이르는 이 폭포는 주변의 기암절벽과 조화를 이뤄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다.폭포 주변의 계곡에는 천연난대림이 넓은 지역에 걸쳐 형성되어 있어서 사시사철 상록의 풍치가 남국의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동백꽃과 함께 걷는 엉또폭포 가는길

"엉또 폭포"는 웅장한 절벽과 천연 난대림이 빚어내는 풍광도 손색이 없다.

천천히 둘러보면서 울창한 상록수림의"피톤치드"를 마음껏 담아가자

 

 

비오면 폭포가 되는 "엉또폭포"

기암절벽과 울창한 천연 난대림 사이에 숨은 그림처럼 감춰진 비밀의 폭포 높이가 무려 50m에 달하지만,폭우가 쏟아질때만 그 위용을 드러낸다.건천으로 평소에는 물이 없으며 산간지역에 70mm이상 비가 온 후 웅장한 폭포를 볼 수 있다

 

 

세계4대폭포 "엉또폭포"

세계3대폭포인 나이아가라 폭포(북미),이과수 폭포(남미),빅토리아 폭포(아프리카)에 이어 4대 폭포에 들어가는 "엉또 폭포". 높이가 나아아가라 폭포와 맞먹는 50m이고,물 안 내리는 폭포로는 세계적으로 거의 유일하여 4대폭포가 되었다.

 

 

엉또폭포는 서귀포 70경중 하나이다

폭포 절벽에는 천연기념물 323호,정지 비행의 명수"황조롱이(매의 일종)" 가족이 살고 있다고 한다. 울음소리가 기익긱

기익기기 기기기~~~~독특하다고 한다.  -----무인 카페 엉또산장----- 

가만히 들어보니 황조롱이의 울음소리가 들린다

 

 

슈퍼맨 테라스

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지로 방송인 이휘재와 그의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이가 촬영한 장소란다.

마라도가 보인다는데 오늘은 시계가 좋지않아 보이질 않는다.

 

 

엉또 폭포 여행을 마치고 외돌개로 향한다

 

▼외돌개(孤立岩)▼

외돌개(孤立岩:외롭게 서있는 바위)

외돌개 전설 (하나):제주 올레길 중 외돌개로는 7코스에 속한다.외돌개(孤立岩)한자를 해석하니  '외로이 혼자 서 있는 바위'라는 뜻이다.해설에 따르면, 할망바위로도 불리는 외돌개엔 애잔한 전설이 있다.서귀포 바닷가 마을에 사이좋은 노부부가 살아오다가,어느날 바다에 나간 할아버지가 돌아오지 않자,할머니는 바다를 보며 몇 날이고 간절히 기도를 하던 중, 그 자리에서 돌이 됐다고 한다.그돌이 외돌계라한다.그러나 기도는 헛되지 않아,어느날 할아버지의 시신이 바닷물에 떠밀려와 할망바위 앞에 멈춰 그대로 돌이 됐으며,할망바위 앞에 떠 있는 작은 섬이 할아버지바위라는 이야기이다.

 

 

장군석 외돌개(孤立岩)

외돌개 전설 (둘):고려말기 탐라에 살던 몽골족의 목자들은 고려에서 중국 명에 제주마를 보내기 위해 말을 징집하는 일을 자주 행하자 이에 반발하여 묵호의 난을 일으켰다.최영 장군은 범섬으로 도망간 이들을 토벌하기 위해 외돌개를 장군의 형상으로 치장시켜 놓고 최후의 격전을 벌였는데 목자들은 외돌개를 대장군으로 알고 놀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한단다.이에 장군석이라고도 부른단다.

 

 

범섬(虎島)
외돌계와 범섬

외돌개는 파도의 침식작용에 의해 강한 암석만 남아 있는 것으로 "시스텍"이라고 한다. 인근 문섬및 범섬 천연보호구역은 천연기념물 제421호(2000.7.18)로 지정 되었다.외돌개 뒤에보이는 범섬에 석양이 어릴 때의 경관은 더없이 장엄 하다고 한다.약150만 년전 화산이 폭발할때 생성되었다.

 

 

바다위의 어선이 한가로운 풍경을 연출한다
외돌개 야자수 그늘아래에서

외돌개의 높이는 20여m, 폭은 7~10m로 화산이 폭발하여 분출된 용암지대에 파도의 침식작용으로 형성된 돌기둥으로 수직의 해식절벽이 발달한 주변 해안과 해식동굴이 함께 어우러져 특이한 해안 절경을 연출하는 명승지이다.

 

 

일몰을 감상할수 있는 아름다운 전망대
할아버지 바위와 할머니 바위(외돌개)를 병풍처럼 감싸 않은 선녀바위
슬픈 전설을 간작한 외돌개

외돌계 바로 밑에는 물 위에 떠 있는 듯한 바위가 할머니가 돌로 변한후(외돌개) 할아버지의 시신이 떠올라 돌 이된것이라는 할아버지바위가 애잔하게 외돌개를 쳐다보고 있다. 그뒤로는 선녀바위라는 기암절벽이돌이되어 버린 할아버지와 할머니를안스러운듯 병풍처럼 펼쳐서 감싸안고있는모습이다.

 

 

우두암(소머리 바위가 범을 향하여 도전장을 던지고 있다.)

제주 서귀포 외돌개(濟州 西歸浦 외돌개)는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흥동에 있는 자연명승이다. 2011년6월30일 대한민국의 명승 제79호로 지정되었다.

 

 

기차바위
동너븐덕에는 남인수 선생의 노래 "서귀포 칠십리" 노래비가 있다

서귀포 칠십리---남인수 노래

바닷물이 철썩철썩 파도치는 서귀포
진주 캐는 아가씨는 어데로 갔나
휘파람도 그리워라 쌍돛대도 그리워
서귀포 칠십리에 물새가 운다

 

 

동너븐덕

"너븐"은넓다라는 제주도 방언이 아닐까???"덕"은 제주도 방언으로 솥을 받쳐 앉히는 돌 또는 바닷가 절벽위의 평평한 부분을 뜻한다.해석하면 동너븐덕은 동쪽의 넓은 바닷가 절벽위의 평평한바위라고 하면 맞지 않을까~~??이곳에서 바라보는 바다는 가슴을 뻥 뚫리기에 충분하다.

 

 

동너븐덕에서 바라본 풍경들

동너븐덕(남주 해금강)은 거대한 바윗덩어리가 바다로 향해 돌출한 기암괴석으로 옥빛 바다 위에 신선바위.문섬.범섬.섶섬이 미려하게 자리 잡은 모습과 새연교를 한눈에 볼 수 있어 남주해금강이라고 일컬어진다.

 

 

1968년 침투한 무장간첩을 섬멸하고 간첩선을 격침한 것을 기리는 전적비
신선바위(정상부에 "신선바위"라는 정상석이 서있다)
85계단
일본군이 해안방어를 위해 파 놓은 열두개 동굴
황우지 해안 선녀탕

아름다운 풍경과 선녀탕, 그리고 쪽빛 바다.황우지 해안에는 1968년 침투한 무장간첩을 섬멸하고 간첩선을 격침한 것을 기리는 전적비도 세워져 있고, 신선바위에서는 신선들이 선녀가 목욕하는 것을 몰래 훔쳐보고 있으며, 일본군이 해안방어를 위해 파 놓은 열두개 동굴이 있다.선녀탕으로 가기 위해서는 85계단을 내려가야한다

 

 

황우지 선녀탕

"황우지"는 "황고지"라고 불리어지다가 황우지로 변한 것으로 본다."황고지"는 무지개의 제주 고어이다. 무지개 모양의 둥그런 해안 절벽이 선녀탕으로 연결되어 선녀들이 무지개를 타고 지상으로 목욕하러 내려오는 것을 상상할 수 있다.

 

 

선녀가 목욕하는 장면을 몰래 훔쳐 보려고 하였으나 선녀는 끝내 나타나지 않았다~~^^

신선바위 품속에 안겨있는 천연풀장은 선녀들이 지상에 내려오면 한번쯤은 들르고 갔을 법한 절경에 선녀탕이란 이름이 붙여졌다.자연이 만들어낸 신비스런 경관에 대한 소문이 퍼지면서 찿는 이들이 늘어나 황우지 선녀탕은 스노클링의 명소가 되었다.

 

 

가마우지도 선녀를 기다리는듯 조용히 앉아있다.

 

 

▼천지연 폭포(天地淵瀑布)▼

테우(테우는 뗏목을 가리키는 제주도 방언으로 통나무 10여 개를 나란히 엮어서 만든다.)

이 떼배(일명:테우,터위,테배)는 오랜 옛날부터 고기잡이,해조류 채취 등에 이용되었던 우리나라 전통 전래 원시형태의 배로써 지금은 제주도에만 유일하게 남아있다. 이떼배의 조형은 선사시대 이후 한반도를 통해 제주와 일본열도에 문화전래 수단으로 이용되어졌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천지연 폭포 입구 "돌 하르방"

제주의 다공질 흑색 현무암으로 조각된 돌하르방은 제주의 상징이 되어왔다. 돌하르방이 맨 처음으로 출현ㄷㅚ었던 시기는 아직까지 아무도 모른다. 원래, 돌하르방들은 마을의 입구에 세워져 마을의 수호신으로서 어떤 영적 역할을 통하여 재안과 불운을 막아내는 기능을 하였던 것으로 믿어진다.

 

 

제주도국가지질공원 천지연폭포(天地淵瀑布)

천지연폭포는 높이 22m, 너비 12m, 폭포 아래의 못은 수심 20m에 이른다.계곡 주변의 난대림이 사철 내내 푸르고 기암절벽이 만들어 낸 풍광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또한 연못 속에 신령스러운 용이 살았다는 전설과 가뭄이 들었을 때 이곳에서 기우제를 지내면 비가 내렸다는 전설이 전한다. 천지연 폭포 주변의 무태장어 서식지,담팔수 자생지,난대림 등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제주도국가지질공원 천지연 폭포(天地淵瀑布)

제주특별자치도에는 폭포가 많은데 그 중 규모나 경관면에서 단연 으뜸으로 관광객의 발길이 가장 많이 머무는 곳이다.천지연폭포(天地淵瀑布)는 제주도 서귀포시 서귀동에 있는 폭포이다. ‘천지연’이란 이름은 ‘하늘(天)과 땅(地)이 만나서 이룬 연못’이라는 뜻이다.폭포의 절벽은 화산활동으로 인해 생성된 조면암이 섞인 안산암으로 이루어져있다. 

 

 

제주도국가지질공원 천지연 폭포(天地淵瀑布)

천지연난대림지대를 따라 나 있는 산책로를 1㎞쯤 걸어 들어가면 웅장한 소리를 내며 떨어지는 천지연 폭포(天地淵瀑布) 와 만나게 된다. 서귀포항 어귀에서 길게 뻗은 오솔길에는 꽃치자, 왕벚나무,철쭉 등의 아름다운 꽃나무와 더불어 정취어린 돌징검다리, 숲사이 군데군데 마련된 쉼터가 최상의 데이트 코스를 연출해주므로 신혼부부나 연인들 사이에 무척 인기가 높다.  매년 서귀포칠십리축제가 이곳을 중심으로 화려하게 펼쳐지기도 한다.

 

 

거대한 폭포가 기암 사이로 지축까지 꿰뚫을 듯이 내리꽂힌다.

그 이름만큼이나 빼어난 서귀포 천지연(天地淵)폭포는 조면질 안산암의 기암절벽이 하늘높이 치솟아 마치 선계(仙界)로 들어온 것같은 황홀경을 느끼게 한다. 한여름에도 서늘하다 못하여 추위를 느낄 정도로 둘레에는 상록수와 난종류가 울창하게 우거진 숲을 이루는데, 자연의 원형을 보존하는 표본지역으로서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 보호되고 있어 일체의 벌목·식물채집·야생동물 포획 등을 금하고 있다. 

 

 

천지연 미소바위

 

어디가 사람얼굴인지 한참동안 찿아 보았다. 사진을 돌려 보았다.~~~ 이 부분이 아닌가 싶다.

"천지연 미소 바위"는 물감을 뿌리고 반으로 접으면 똑같은 모양이 나타나는 것처럼,물결이 잔잔한 날이면 미소를 띤 사람형상이 드러난다.얼굴형상은 계절과 시간에 따라 선명도가 달라지는데 바람이 잔잔한 봄과 여름철 오후에 뚜렷이 보인다고 한다.제보자는 경기도 수원시 윤여일, 명칭 제안자는 경기도 남양주시 김순학이라고 한다.

 

 

기원터

제주에는 돌이 많다. 돌을 이용하여 집출입로(제주방언:올래)변이나 정원(제주방언:우잦)주위에 돌을 쌓아 바람을 막거나 외부로 부터의 침입을 막았다. 또한 큰 바위 밑이나 고목주변에 작은 돌을 하나씩 쌓으면서 집안의 번연과 가족의 안녕을 기원하기도 하였다."천지연"에도 선인들의 삶의 자취가 남아 있는데,이곳은 정성으로 돌을 얹혀놓고 소원을 빌면 성취된다는 전설이 깃든 곳이다.

 

 

천지연 용의 선물 "금빛 여의주" *금빛 여의주를 만지고 만사형통 빌어보자.*

조선시대 서귀포 마을에는 마음씨가 고우며 행실이 바른 한 여인이 살고 있었다. 그 여인의 얼굴 또한 아름다워 그녀를 마음에 두고 있는 동네 총각들이 많았는데 열아홉이 된 그녀는 건넛마을로 시집을 가버렸다. 이에 서귀포 마을 모든 총각들이 서운해 했고,특히 한 사내가 더욱 슬퍼했다.어느 날, 슬픔을 못 이긴 그 사내는 천지연 폭포를 지나고 있는 여인을 해하려 했다. 그 순간 천지연폭포에서 용이 한 마리 나타나 사내를 낚아채 하늘로 사라졌고,그 자리에는 금빛 여의주가빛나고있었다. 그 여의주를 품에 안고 간 여인은 여의주를 가보로 간직했고,그 후 집안이 번창하고 대대손손 만사형통하였다고 한다~~~~~믿거나 말거나~~~~~

 

 

야외 공연장
좌우석벽(左右石壁)과 천연사후(天淵射帿)

신들이 사는 천지연은 인간세계 속에 있으면서도 적당한 거리감이 필요했다. 너무 번잡하고 눈에 띄는 곳은 신들로서는 부담스러운 일이였다. 하여 옥황상제는 바다로부터 움푹 들어간곳에 하늘길을 만들면서, 병풍을 둘러주었다.(좌우석벽:

左右石壁) 좌우 양쪽에 자리잡은 커다란 석벽은 인간세계의 거친 바람과 악한 기운을 가려주어 겨울은 따스하고 여름은 시원하게 만들어 주었다. 신들은 가끔 밤이면 무료함을 달래고자 한쪽 석벽에서 다른 쪽 석벽을 향하여 활쏘기를 했는데 우연히 이모습을 엿보게 된 사람들은 그 놀이를 신비롭고 대단하게 여겨 그것을 따라 했다. 이것이 천연사후(天淵射帿)다.

 

 

오리들의 향연을 보면서 천지연 폭포 여행을 마치고 정방폭포로 향한다

 

 

▼정방폭포(正房瀑布)

정방폭포 주차장에서 바라본 파란하늘과 하얀그림 그리고 바람에 휘날리는 야자수를 보니 이곳이 제주도라는 사실을 더욱 실감케 한다.
정방폭포 내려가는 길목에 용트림 하듯 소나무 가지가 정방폭포를 가르키고 있다.

해변을 끼고 높이 솟은 절벽에는 노송이 바다로 나뭇가지를 드리워 넘어질 듯 서 있으며 각종 수목이 울창한 정방폭포.

천지연, 천제연과 더불어 제주도내 3대 폭포중의 하나인 정방폭포는 서귀포시 중심가에서 약 1.5㎞ 동남쪽에 위치해 있다.

 

 

[제주 서귀포 정방폭포] 명승 제43호(2008.08.08 지정)

바다로 직접 떨어지는 동양 유일의 해안폭포로서 높이 23m, 폭 8m, 깊이 5m에 이른다. 웅장한 폭포음과 쏟아지는 물줄기에 햇빛이 반사되면, 일곱색깔의 무지개가 푸른 바다와 함께 어우러져 신비의 황홀경을 연출한다. 예로부터 이곳을 정방하폭(正房夏瀑)이라 하여 영주십경(瀛州十景)의 하나로 삼았다.

영주십경(瀛州十景)은 제주에서 경관이 특히 뛰어난 열 곳을 선정한 것으로, 다음과 같다. 제1경:성산일출 (城山日出) - 성산의  해돋이 제2경:사봉낙조 (紗峯落照) - 사라봉의 저녁 노을 제3경:영구춘화 (瀛邱春花) - 영구(속칭 들렁귀)의 봄꽃제4경:정방하폭 (正房夏瀑) -정방폭포의 여름 제5경:귤림추색 (橘林秋色) - 귤림의 가을 빛 제6경:녹담만설 (鹿潭晩雪) - 백록담의 늦겨울 눈 제7경:영실기암 (靈室奇巖) - 영실의 기이한 바위들 제8경:산방굴사 (山房窟寺) - 산방산의 굴 절

제9경:산포조어 (山浦釣魚) - 산지포구의 고기잡이 제10경:고수목마 (古藪牧馬) - 풀밭에 기르는 말

 

 

섶섬
정방폭포에서 바라본 풍경

정방폭포는 숲에서 보는 것보다는 여름철 배를 타고 먼 바다에서 바라보는 모습이 더  아름답고 장관이며 앞바다에 있는 숲섬·문섬·새섬·범섬에는 난대림이 울창하여 남국의 정취를 느끼게 한다.. 마치 하늘에서 하얀 비단을 드리운 듯하여 정방하포(正房夏布)라고도 불린다.

 

 

천지연, 천제연과 더불어 제주도3대폭포의 하나인 정방폭포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물이 바다로 직접 떨어지는 해안폭포로 유명하다.제주도내 3대 폭포중 천제연(天帝淵)·천지연(天地淵) 폭포가 남성적인 힘의 폭포라고 한다면, 정방폭포(正房瀑布)는 오색영롱한 무지개 속에 조심스레 파도 위로 떨어지는 우아한 여성미를 느끼게 한다.전설에 의하면, 바다에서 금빛 구름이 한 무더기 솟아올라 그 속에서 황금색의 공룡이 나와 한참동안 폭포를 바라보다가 흥에 겨워 춤을 추다 사라졌다고 한다.정방폭포의 물은 신경통에 좋다는 설도 있다.

 

 

36년전 추억을 되새기며

제주도 바닷가 곳곳에서 해산물을 파는 광경을 볼 수 있다.정방폭포 옆에도 해녀들이 직접 바다에서 물질하여 잡은 해산물을 팔고있다.고수의 손 놀림으로 해산물을 썰어낸다.36년전 신혼여행때 이곳에서 먹던 해산물. 그때는 둘이서 먹었는데 오늘은 넷이서~~다음에 코로나가 끝나면 큰딸 내외와 외손녀 ,둘째딸 내외와 외손자 모두 참석하는 날 기다려본다.

 

 

 

▼제주중문·대포해안주상절리대 (濟州中文·大浦海岸柱狀節理帶)▼

제주중문;대포해안주상절리대 조형물들

유네스코3관왕,세계7대 자연 경관 제주 대포 해안 주상절리대는 푸른 바닷물과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어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제주의 명소이다. 특히 2010년에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제주도 화산지형 중 하나에 포함되어 더 유명해졌다.

 

 

대한민국 천연기념물 443호. 제주 중문 대포 해안 주상절리대

제주 중문·대포 해안 주상절리대(濟州 中文·大浦 海岸 柱狀節理帶)는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포동에 있는 주상절리

해안으로, 그 가치가 높아 대한민국 천연기념물 443호로 지정(2005년1월6일 지정)되어 있다. 기념물로 지정된 주상절리는 그 자체만으로도 뛰어난 관광자원으로서 가치를 지니고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학술적 가치와 경관이 뛰어난 곳, 제주중문 대포해안 주상절리대

주상절리(柱狀節理)는 용암이 급격하게 식어으면서 수축작용때문에 수직으로 쪼개져 생기는 육각 기둥모양으로 굳어져 생긴 지형이다.제주중문 ·대포해안 주상절리대는 현무암 용암이 굳어질 때 일어나는 지질현상과 그 후의 해식작용에 의한 해안지형 발달과정을 연구 ·관찰할 수 있는 중요한 지질 자원으로서 학술적 가치와 경관이 뛰어난 곳이다.주상절리는 제주도 전역에서 볼 수 있지만 ,주로 제주도의 남쪽 바닷가인 중문 주상절리대,천지연폭포,천제연 폭포,안덕계곡,산방산에서 아주 멋진 육각형의 주상절리를 만나볼수있다.

 

 

파도 가 높은 날에는 더욱 웅장하게 보이는 제주중문대포주상절리해안

제주중문 ·대포해안 주상절리 해안으로 육각기둥 모양의 절벽이 넓게 펼쳐져 있으며 파도가 높은 날에는 더욱 웅장하다. 이곳은 예전엔 사람들이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어 아래에서 위를 쳐다 봤으나  현재는 통제를 하고 있으며 데크로 만든 길과 전망대가 있어 위에서 아래로 주상절리를 구경한다.

 

가파도와 마라도 빛내림

아무때나 볼수 없는~~, 구름은 많지만 빛이 뚫려 내려올 수 있는 공간이 형성되어야만 볼수 있는 아름다운  빛내림.

자연의 위대함을 생각케 하는 장면중 하나가 빛내림이 아닐까???

 

 

푸른 바닷물과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는 제주중문 대포해안 주상절리대

주상절리의 크기는 키가 큰 것은 20m 내외로 발달하며 상부에서 하부에 이르기까지 깨끗하고 다양한 형태의 석주들을 보여주고 있다. 해식애를 따라 발달한 주상절리는 주로 수직이나 수평인 곳도 있으며 주상체의 상부단면은 4-6각형이다. 해식작용으로 외형이 잘 관찰되고 서로 인접하여 밀접하게 붙어서 마치 조각 작품과 같은 모습을 보인다.

 

 

다양한 형태의 석주들을 볼수있는대포해안 주상절리대

중문대포주상절리대는 서귀포시 중문동에서 대포동에 이르는 해안을 따라 약 2Km에 걸쳐 발달해 있다.용암의 표면에는 클링커가 형성되어 거친 표면을 보이나, 파도의 침식에 의해 나타나 있는 용암단위(熔岩單位)의 중간부분을 나타내는 그 단면에서는 벽화와 같은 아름다운 주상절리가 잘 발달한다.

 

 

중문.대포 주상절리대가 있는 중문관광단지(中文觀光團地)공원 .올레길 8코스

중문관광단지(中文觀光團地)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고유의 민속이 어울려 세계적인 관광지를 이루는 제주도의 중심 관광단지이다. 북쪽으로는 한라산, 남쪽으로는 짙푸른 바다가 펼쳐져 있다. 공항에서 자동차로 40여 분 거리에 위치하여 휴양객들이 연중 끊이지 않는다.

 

 

국제적인 관광 휴양지중문관광단지(中文觀光團地)

중문관광단지는 제주의 독특한 자연경관과 지리적 조건을 활용하여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 대포, 색달동 일원(356만㎡)에 조성한 국제적인 관광 휴양지이다.특히 서핑, 요트, 패러세일링 등 해양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중문색달해수욕장과 바다 전망 카페, 산책로 등이  각광을 받고 있다.

 

 

12간지가 있는 제주 중문 대포 해안 주상 절리대 공원
야자수가 멋드러진 중문관광단지(中文觀光團地)

중문관광단지(中文觀光團地)에는 국내 최고의 관광 휴양지답게 신라호텔, 롯데호텔, 그랜드조선호텔, 스위트호텔,부영호텔, 씨에스호텔, 블룸호텔, 하얏트호텔(리모델링 중), 한국콘도(리모델링 중) 등 9개의 최고급 호텔이 있으며, 퍼시픽리솜, 여미지식물원, 테디베어박물관, 그림포레스트, 박물관은살아있다, 초콜릿랜드, 제주국제평화센터, 천제연폭포, 주상절리대, 중문골프클럽 등의 관광지가 있다.

 

제주 흑돼지 맛집 중문 칠돈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8)

제주도 하면 육고기는 제주흑돼지라고 한다. 맛집을 찿아 가본다.주상절리대에서 그리멀지 않은 중문 칠돈가.맛집이라 그런지 손님들로 가득. 다행이 웨이팅은 안해도 자리가 있다. 우리는 제주산 흑돼지 근고기와 김치 찌개를 시켰다.삼겹살은 초벌해서 가져다 주고  직원들이 고기는 다 구워줘 먹기만 한다는 점이 편리하다.우리가 먹고 나올즘 웨이팅 하는 손님들이 꽤나 줄지어 서있다.

 

저녁 맛나게 먹고 숙소로 가면서 12일과13일 여행지 포스팅은 여기까지 임니다.

놀멍,쉬멍 제주도 여행기 제2편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