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2022년 01월 03일 월요일
여행지:양수리(두물머리)
함께한사람:집사람, 막내아들
수령은 400년이며, 세 그루의 느티나무가 마치 한 그루처럼 우산형의 수관(樹冠)을 형성하고 있는 두물머리마을의 정자목이다. 중심부에 있는 가장 큰 나무는 근원부부터 갈라진 모양을 보아 원래 두 그루였던 것이 합쳐져 자란 것으로 추정된다. 중간 크기의 나무는 지상부 1.2m 부위에서 갈라지는 두 줄기가 서로 교차되면서 장방형의 공간을 만들고 있는데 큰 나무 쪽으로의 가지는 거의 발달되지 않아 수형이 불균형하다. 물가에서 가장 가까운 작은 나무는 강쪽으로만 가지가 발달하여 큰 나무 쪽으로는 가지가 거의 없다.
남한강 강가에 커다란 나무는 당산나무라 하여 마을 사람들이 수호신으로 삼아 마을사람들이 오며가며 위안을 받던 나무이다. 두물머리에 도당 할머니와 도당할아버지로 부르는 나무가 나란히 서있었는데 팔당댐 완공 이후 할머니 나무는 수몰 되었다고 한다.마을 사람들은 아직도 해마다 나무에 제 를 올리고 있다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생태여행지 두물머리 두물머리는 북한강과 남한강 두 강물이 합수한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이를 한자로 표기한 것이 양수리다.두물머리 강변에는 고원이 조성되어 있다. 팔당호와 어우러진 경관이 아름다워 드라마와 사진 촬영 장소로 자주 이용되며,주말과 휴일에는 관광객으로 붐비는 곳이다.또한 양수리 전통시장 맞은편으로 공원에 이르기 까지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으며,여름이면 산책로 주변에 있는 연못에 연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장관을 이룬다.강변의 공원마당 가운데는 큰 느티나무가 넓은 그늘을 드리우며 서있고,두물머리 나루비가 세워져 있어 이곳이 예전 나루터였음을 기념하고 있다. 더욱이 그옆으로 한강을 오르내리던 황포 돛대가 재현되어 강에 떠 있어서 당장이라도 배를 타고 팔당호를 떠다니고 싶은 충동이 절로 일어 나는 곳이다 -평해길 안내 경기옛길센터-
두물머리[兩水里]는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과 강원도 금대봉 기슭 검룡소(儉龍沼)에서 발원한 남한강의 두 물이 합쳐지는 곳이라는 의미이며 한자로는 '兩水里'를 쓰는데, 이곳은 양수리에서도 나루터를 중심으로 한 장소를 가리킨다. TV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 널리 알려진 곳이며 결혼기념 사진 촬영장소로 인기가 높다. 예전에는 이곳의 나루터가 남한강 최상류의 물길이 있는 강원도 정선군과 충청북도 단양군, 그리고 물길의 종착지인 서울 뚝섬과 마포나루를 이어주던 마지막 정착지인 탓에 매우 번창하였다. 그러다가 팔당댐이 건설되면서 육로가 신설되자 쇠퇴하기 시작하여, 1973년 팔당댐이 완공되고 일대가 그린벨트로 지정되자 어로행위 및 선박건조가 금지되면서 나루터 기능이 정지되었다. 사유지이지만, 이른 아침에 피어나는 물안개, 옛 영화가 얽힌 나루터, 강으로 늘어진 많은 수양버들 등 강가마을 특유의 아름다운 경관으로 인해 웨딩·영화·광고·드라마 촬영 장소로 자주 이용되고 있다. 또 사진동호인들의 최고 인기 촬영장이기도 한데, 특히 겨울 설경과 일몰이 아름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신과 나 우리의 만남이 아름다운 물안개 되어 피어 오름니다
두물머리는 아침 물안개가 특별이 아름다운 곳으로 드라마와 영화,CF촬영지,두물머리 사진작가들의 촬영 명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곳이다. 두물머리 물안개 쉼터에서 잔잔한 강물 위로 피어오르는 물안개 풍경을 감상해 보자.
두물머리는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곳으로, 아침 일출과 함께 피어오르는 물안개, 보호수로 지정된 수령이 400여 년 정도 되는 느티나무가 어우러진 모습이 아픔다워 수도권의 해돋이 명소로 꼽히는 곳이다.
양평군에 위치했던 나루,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곳으로,운길산 역과 양수역 사이의 작은 섬에 위치해 있다. 현대에는양수대교와 신양수대교가 그 역할을 대신하여 나루의 역할은 잃어버렸지만,유원지로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는 곳이다.
남한강, 북한강 두 물이 합쳐 두물머리, 양수리(兩水里)다. 조선 진경(眞景)산수의 대가 겸재(謙齋) 정선(鄭敾·1676~1759)의 매 같은 눈이 이곳을 지나쳤을 리 없다. 수도 한양의 명승을 화폭에 담은 그가 한강의 절경 두 곳을 보고 붓을 휘두르니 곧 녹운탄(綠雲灘)과 독백탄(獨栢灘)이다. ‘탄(灘)’은 ‘거센 여울’이라는 뜻이다.
겸재 정선의 독백탄<(獨栢灘)>독백탄은 겸재 정선이 양수리 족자섬 앞의 큰 여울, 즉 즉 족잣여울로 도 불리는 <독백탄>그림을 재구성한 것으로 원본은 간송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다.북한강과 남한강이 물머리를 맞대는 가운데 강줄기를 갈라놓는 긴 섬 위로 수종사(水鐘寺)가 자리한 운길산이 보인다. 강으로 이어지는 산자락은 현재의 조안면 능내리이며 그 앞의 긴 섬이 바로 족자섬 이다. 이 족자섬 사이를 지나는 여울목이 족잣여울, 즉 <독백탄>이다.이처럼 18세기에 그려진 그림에서도 그 아름다움을 뽐냈던 이곳은 현재까지도 한 폭의 생생한 산수화를 보여주듯 그 찬연한 풍경을 뽐내고 있다.
독백탄 부근은 원래 나루터였다. 나루터였던 곳 근방에 느티나무 두 그루가 있다. 소원을 빌면 성취된다 해서 ‘소원나무’라고도 불린다. 아마추어 사진작가들이 내공을 닦는 곳이 양수리 "독백탄 (獨栢灘)"인데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혹자는 “열다섯 번 이상 이곳에 와 봐야 제맛을 안다”고 했는데 안개 낀 새벽이 제격이다.
이곳은 두 개의 물이 하나로 만나듯 아름다운 자연과 나 자신을 하나로 모아 투영해 주는 두물머리 포토죤이다.두물머리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얼싸 안으며 흐르는 곳으로 아침 물안개와 일몰 풍경등 수려한 경치를 자랑하는 곳이다. 두물머리 포토죤에서는 수묵화 처럼 아름답게 펼쳐진 두물머리를 배경으로 주인공이 될 수 있는곳이다. 가족,연인,친구들과 함께 액자형의 포토죤에서 자유로운 포즈로 사진을 찍으면서 낭만과 행복이 가득한 추억을 만들어 보자,흔히 인공구조물은 경치를 망치기 십상인데 이곳 포토죤 액자는 묘하게 자연과 어울린다.
두물머리 나루터는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쳐지는 지점으로 수로는 물론 육로를 통한 교역이 활발했던 곳이다.두물머리 나루터는 남한강 수운의 마지막 정박지이자 남한강 물류의 집합지 였으며 또한 옛 양근 지역이던 광주분원과 생활권을 이뤘던 두물머리의 나루터이다 - 양평군 양평문화원-
두물머리 나루는 광주시 남종면 우천리나 분원리로 건너다니던 나루였는데,광주시의 경안장이 소시장으로 유명했을 때는 사람을 태우는 작은 나룻배 외에도 열마리 이강의 소를 실어 나를 수 있는 커다란 나룻배도 있었다.옛날에는 세곡선과 장삿배가 정박하는 남한강 물길의 정류장 이기도 했다.지금은 팔당호에 수몰되었지만 예전에는 나루 근처에 쏘갈바위가 있었다.곡물을 싣고 가던 배가 부딪쳐 파손되어"삼백 가마를 먹은 바위"라고 부르기도 한 악명 높은 바위였다.두물머리 나루는 팔당댐의 건설로 우천리가 수몰되어 소내섬이 된 후에도 귀여리나 분원리로 건너다니기 위해 이용되었다가1990년대쯤 폐쇄되었다고 한다. -평해길 안내 경기옛길센터-
나루터에는 서해에서 살던 이무기가 하늘로 올라가 용이 되고 싶었는데 하늘과 가까운 곳까지 물을 타고 가면 하늘을 오를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이무기가 한강을 거슬러 강원도 금대봉 기슭 검룡소(儉龍沼)까지 갔는데 물은 거기서 끊겼고 이무기는 끝내 용이되지 못했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그 검룡소가 발원되어 남한강을 이루고 이 이곳 두물머리까지 내려오고 북한강과 합류하여 한강을 이룬다. 믿거나 말거나 두물머리 나루터 전설~~
이곳은 남한강 줄기의 스토리텔링(충주호~두물머리)을 형상화한 산책로로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강가의 신비로움에 대한 시각적 감흥을 최대화 하고 친환경 공법의 마사 경화포장으로 자연의 친근감과 경외감을 기대한다
두물머리 유래:두물머리(兩水里)는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과 강원도 금대봉 기슭 검룡소(儉龍沼)에서 발원한 남한강의두 물이 합쳐지는 곳이라는 의미이며 한자로는 양수리(兩水里)를 쓰는데,이곳은 양수리에서도 나루터를 중심으로 한 장소를 가르킨다.한강의 시작이기도 하다.
두물머리에서 바라보이는 작은 섬은 뱀 섬이라고 부르는데 예전 이동네 물난리가 났을 때 많은 뱀들이 이 섬으로 떠내려 와 뱀이 많아서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하얗게 변한 나무는 가마우지들의 배설물로 하얗게 죽어가고 있다.
산책을 즐기며 남한강을 바라보는 일은 정말 즐거운 일이다.두물머리는 양평의 10경중 제1경에 들 정도로 빼어난 풍경이 사람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바로 옆에는 제2경 세미원이 자리잡고 있어 즐거움이 배가되는 곳이다.연꽃이 흐드러지게 필 때도 좋고 요즘처럼 쓸쓸한 풍경도 좋다.
이른 아침에 피어나는 물안개와 일출, 황포돛배 그리고 400년이 넘은 느티나무가 어우러진 양수리 두물머리는 사계절 아름답게 변모하는 풍광이 기다리는 곳으로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고 한강 제1경(두물경)과 각종 드라마 및 영화촬영장소로 널리 알려지며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생태관광지다.
연잎 핫도그를 조금 떼어서 던지니 나무에 있던 참새들이 모여 들어 핫도그를 먹고 다시 나무 위로 날아간다.두물머리 참새는 사람을 무서워 하지 않는다.두물머리의 먹거리로는 밀가루반죽에 연잎가루를 넣어 색이 녹색인 연잎핫도그가 유명하다. 맛이야 일반핫도그와 똑같지만 풀향이 은은하게 나는 게 특징이고, 회전율이 높아서 방금 나온 따뜻한 핫도그를 먹을 수 있다는게 장점이다.
교통체증이 심할것을 예상해 일찍 두물머리 여행을 끝내면서 두물머리 여행기 여기서 마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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