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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진

맑고 푸른 호수 포천 고모호수공원

여행지:경기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 고모호수공원

여행일:2021년8월29일 일요일

동반자:영원한 동반자

 

 

8월27일 코로나 2차 접종후 산행을 하려 했으나 무리하지 말라는 집사람의 만류로 그리멀지 않은(자차로 40분 정도)

포천 소흘읍에 있는 고모호수 공원을 산책하기로 한다.거리두기 하면서 여행객이 없을때 마스크 벗고 사진찍었슴니다.

 

고모호수공원

 호수공원을 찾는 이들의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설치한 ‘고모호수공원’ 상징물. 나뭇잎 모양은 500년 동안 온전한 자연의 모습으로 보존된 원시 자연림인 포천 국립수목원을 의미하고, 원형은 맑고 푸른 호수를 상징한다.  둘레길 곳곳에도 정성이 담긴 조형물을 볼수있다. 

 

 

테마가 있는 예술여행 "3색 어울림전"

반월아트홀에서 열리던 3색 어울림전이 환기 걱정없는 고모리 호수공원에서 3색(시화.사진.그림)어울림전으로 포천시민의 힐링에 한몫하기 위해 2021년 8월21일 토요일~9월5일 일요일 까지  2021경기도 문화의 날"포천,문화를 잇다"를 주제로 열리고 있다.바람따라.구름따라 둘레길을 걷다보면 시민들을 반겨주는 3색 어울림전의 주인공들 시화.그림. 사진이 방긋웃으며 기다리고 있다.

 

고모저수지 상징 조형물 "비상"

고모3리 주민과 인근 작가들이 합심하여 제작한 조형물로 고모3리 문화마을의 번영과 풍요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고모 호수공원

고모저수지는 해발 6백 미터의 죽엽산 중심부에 자리한 1천3백톤 저수량의 저수지로 아름다운 둘레길과 분수, 쉼터 등이 잘 조성되어 있어 주변 카페,갤러리,레스토랑, 방문객의  쾌적한 산책로 코스로 알맞은 곳이다.

 

 

아담한 고모호수공원

고모호수공원은 경기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 678-1에  위치한  저수지로 주변에 있는 죽엽산(해발 601m) 등 산지에서 흘러내리는 계곡을 막아 인공적으로 조성한 곳이다.포천평야에 농업용수를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건설되었지만 농경지가 산업지로 점차 변모함에 따라 호수 주변은 자연공원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모호수공원 둘레를 산책할 수 있는 산책로와 데크가 만들어져 있고 펜션과 카페, 식당이 곳곳에 들어서 있으며 유람용 보트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고모호수공원 "691 수상레져타운"
오리배를타고 망중한을 즐기는 여행자분들

소흘읍에 위치한 고모리는 먹거리, 볼거리와 "691 수상레져 타운"이 있어 즐길거리까지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관광명소로   인근 의정부나 서울북부지역에서 더욱 유명한 명소로 알려져 있으며 가족, 연인들의 나들이 코스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곳이다.

 

 

수변공원 산책길에서 만나는 에쁜 꽃들도 수줍은듯 얼굴을 내밀고 있다.

고모호수 공원 둘레길 코스로는 호수공원 광장에서 문화 체험하기 – 둘레길 걷기 – 중간 부분 오리배 타기 – 둘레길 걸으면서 조형물 앞에서 사진 촬영 등으로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제철을 만난 꽃들과 산책로를 따라 핀 작은 야생화들이 ‘나도 좀 봐 달라’며 손짓을 한다. 그들과 눈 맞추며 걷는 호숫길이 참 좋다. 

 

 

그리크지 않은 아담한 '고모호수공원'

고모호수 공원은 수도권 최고의 나들이 장소이자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고모리저수지는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1984년 만든 인공저수지지만 최근 주변 정비 사업을 통해 휴식과 문화가 있는 ‘고모호수공원’으로 재탄생하였다.

 

 

고모리(古毛里)유래

고장 이름이 고모리가 된 것은,어떤 사람이 늙은 고모님(姑: 할미)을 모시고 이곳 산 밑에 살었다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이 할미(姑)가 외로이 세상을 떠 났는데 이 할미를 매장한 묘 앞에 있던 마을이라 하여 이곳을 “고뫼앞” 또는 “고묘((姑墓)·고모(古姑)· 라 쓰기 시작하면서 이 동네가 고모리(古毛里)가 되었다

 

 

나비가 자기를 찍는줄 알고 기꺼이 모델이 되여,살랑살랑 날아다니며 멋진 포즈를 취해준다.
꽃한송이 만나기 위해 얼마나 많은 허공을 날아올랐던가.나비 한 마리 꽃잎에 눕자마자 금세 한 몸이 된다.

여자와 남자의 관계로 인식되었던 꽃과 나비.  그리운 여인을 본 남자가 그대로 지나쳐 버릴 수 없다는 의미로 ‘꽃 본 나비 담 넘어가랴.’라는 속담이 있을정도로 꽃과나비는 뗄래야 뗄수없는 관계인것 같다.

나비야 나비야 이리 날아 오너라
노랑나비 흰나비 춤을 추며 오너라
봄바람에 꽃잎도 방긋방긋 웃으며
참새도 짹짹짹 노래하며 춤춘다

~~동요 *나비야*~~

 

 

고모 저수지 "왜가리??"

파란하늘아래 푸른 호수 주변을 걷다보니 마음도 몸도 날아갈 듯 상쾌해진다.

왜가리가 나좀 봐달라며 손짓하는것 같아 모델좀 해달라고 했더니 모델료 없으면 거부 한다며 날아간다. ㅎ ㅎ

 

 

장미터널(Rose Tunnel )

장미터널에는 철이 지났지만 서너송이 또는 한두송이 작은 장미꽃을 볼 수 있다.

고모리 저수지의 아름다운 경관과 더불어 계절에 따라 장미넝쿨(Rose Bush)이 자란다.

 

 

딱정벌레 조형물
고모저수지 제방길에서

호수를 따라 둘레길을 걸으면 약 1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된다. 걷다 힘들면 벤치에 앉아 쉬었다 가기도 하고 조형물을 감상하여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것도 좋다. 걷다 보면 호수 위에서 배를 타는 사람들을 볼 수 있는데, 오리배를 타며 여유를 느끼고 추억을 만드는 것도 좋겠다.

 

 

포천 가볼만한곳 고모호수공원

 코로나19.  2차 접종후 2일지나 포천 고모호수공원을 찾았다. 예전에 한번 와본곳이라 그리 낯설지 않고 오늘 날씨는 덥지 않아 산책하기에 제격이다.  흙냄새와 나무와 풀, 꽃들이 뿜어내는 향기가 좋다.  촉촉한 수채화 같은 호수풍경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이 좋다.

 

 

고모 저수지 제방길에서

제방길 중간 전망대???에서 아주 익숙한 그림을 만난다.우산을 쓰고 계신 이분!  이분 뵌지가 얼마쯤 되었을까?? 너무 오래되어서 기억이 안날 정도. 이분 다음에 조커를 만나 더 놀았으니 족히 40년은 넘었을까?? 아니다  가끔 명절때 친척들이 와서 만난적이 있는것 같다~~ ㅎ ㅎ 우산 쓴 모습을 보니 부슬부슬 이슬비라도 내렸으면 ~~ 호수 산책은 비 내리는 날이 제격이니까??(나만 그럴꺼다 !)

 

 

산행하는 즐거움이 있는 산길

둘레길 중에 1백여 미터 가량의 산길도 있어  걷는 재미를 재미를 더한다. 이 산길은 안동 권씨 문중 임야라고 한다.

이곳에는 통행 금지 현수막이 붙어있고 내용은 대략 포천시가 저수지 둘레길로 무단사용하고 있어서 지난 10년간 문중 재산권 침해에 대한 보상협의를 진행하였으나 최종결렬되어 2020년3월1일부터 통제한다고 되여있으나 통제는 되여있지 않아 자유로게 오고 갈수 있다

 

 

힐링 산책. 고모호수공원 데크 수변로를 걷다

산 좋고 물 맑기가 명승이라 해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인 포천 고모리의 고모호수공원을 찾아 하루를 즐기려고 왔다

수십년 인생살이에 사람이며 물건이며 질릴 때가 있는데 자연은 언제 봐도 질리지 않는다. 오히려 해마다 새롭게 다가오고 소중하게 느껴진다.

 

 

  문화와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포천 고모호수공원!

고모 호수공원 주변으로는 웬만한 도시를 방불케 할 정도로 고급 레스토랑과 카페 ,갤러리, 그리고 널린게 맛집이다.

고모리 지역은 십수년 전부터 저수지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예술가들의 활동에서 그 명성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음악, 미술, 연극, 사진 등을 배경으로 한 예술성 짙은 카페와 음식점들이 하나 둘 생겨나 포천의 대표적인 카페거리가 조성되어진 것이다.문화와 예술은 생활에 찌든 현대인들의 마음을 위로하거나 휴식을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음악분수에서는 시원하게 물줄기가 춤을 추고있다.
음악분수

음악 분수대가 고모리 수변산책로의 경관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관광객들은 저수지에서 뿜어져 나오는 분수를 보며 더욱 즐거워 하고 있다.서울에서 한나절 나들이코스, 드라이브코스, 데이트코스 등으로 춘천, 양평 다음으로 많이 찾는곳이 포천 고모 호수공원이라고 한다.가족.지인들과 걷기 운동도 하며 힘든 코로나19시간. 휴식으로 이겨낼수 있는 삶에 여유를 잠시 찾아보자.생각의 문을 넓혀준다. 이 또한 지나갈것이다. 우리모두 힘을 내보자.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 고모 호수공원

포천 고모리는 서울 근교에서 멀지 않은 데이트 장소다. 물론 차를 이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고모리에서는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저수지를 바라보면서 서로가 서로를 어떻게 사랑하는지, 왜 사랑하는지를 이야기하다보면 해가 뉘엿뉘엿 저물고 있을 것이다. 사랑의 핵심은 ‘말’이다. 고모리 근처 맛집과 카페에서 서로에게 속삭여라, 사랑한다고, 보고 싶었다고, 당신처럼 존귀한 사람은 이 세상에 없다고 말이다.


음악분수대에서 솟구쳐 오르는 분수의 시원함을 즐기며 오리배를 타는 여행객들

바람에 날려 분수의 물이 날아오면 시원함마저 주는 오리배를 타고 호수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걷는 것과는 또 다른 색다름을 주기 때문에 가족, 연인들과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같다. 가족이나 연인들이 식사와 차, 수상레져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고모호수 공원이다.

 

 

고모호수공원

고모호수공원 인근에 죽엽산과 국민관광지로 명성이 자자한 국립수목원이 바로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주변 관광지까지 답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여행일정을 넉넉하게 잡고 싶다면 산정호수, 백운계곡, 유명한 온천등을 여행할수 있다.     

 

 

푸른 물살을 가르며 쾌속질주하는 모토보트

산과 바다를 찾는 것도 좋지만 포천 만의 명소와 산해진미를 느껴보는 여행도 즐길만 하다.사랑하는 커플들, 소중한 가족들과 함께 깨끗한 수질과 온통 녹색으로 펼쳐진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약 2만여 평이 넘는 고모리 저수지에서 푸른 물살을 가로지르며 스릴을 만끽해보자.수상에서 펼쳐지는 쾌속질주 속에서 화목한 가족애를 느끼는 동시에 연인들의 사랑을 재확인해보며 공해에 찌든 심신과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보내는 것도 건강에도 좋을 듯 싶다.

 

 

고모호수공원 붕어 게이트! 붕어 뱃속으로 들어가는 느낌이 살짝 묘하기도~~

마음이 지치는 요즘,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사랑을 속삭이는 것만큼 즐거운 일이  또 있겠는가?? 호수를 둘러싸고 있는 둘레길을 걸으며 자연을 만나고, 멋진 풍경이 보이는 카페가 근처에 있다면 안성맞춤이다. 그런 의미에서 경기도 포천시 소홀읍 고모리는 연인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데이트 장소다

 

 

고모호수공원(古毛湖沼公園) 

고모리 호수 공원은 규모는 작지만 갖출 것은 다 갖추었다. 호젓한 호수 둘레길에 전망 좋은 카페와 레스토랑에 맛집까지. 최근 대규모 베이커리와 브런치 카페들이 우후죽순으로 들어섰다.호수 공원 산책후 이곳에 앉아 호수공원 풍경을 바라보는 것도 이곳을 찿는 즐거움중 하나이다

 

 

산책하기 좋은곳! 고모호수공원

포천 고모호수공원은 시끄러운 도심이 아니기에 이야기에 더 집중할 수 있고, 아이들은 광장에서 뛰어놀기도 하고 둘레길에서 나무, 이름 모를 들꽃들, 호수의 물고기들도 직접 볼 수 있어, 주말이면 가족, 연인들이 많이 찾아오는 명소이지만,

평일에는 혼자 조용히 시간을 보내거나 친구들과 드라이브도 하고 주변 맛집, 이쁜 카페에서 차를 한잔 마시고 가볍게 소화도 시킬 겸 산책을 해도 좋은 곳이다.

 

 

 

고모호수공원(古毛湖沼公園) 

코로나19로 인하여 답답한 실내에 있다보면 정신건강이 피폐하여 지는 느낌이다. 그나마 외부 활동은 거리두기 방침만 엄수하면 힐링이 가능하다.가족과 함께, 혹은 애인과 함께 부담없이 산책하시려면 고모호수공원 을 방문해 보시길 ~~

 

 

태양처럼 뜨거운 감정을 대변하는 영혼의 꽃 해바라기와 함께 하는 고모호수공원.

고모호수공원은 저수지를 중심으로 데크가 설치되어 있어 가볍게 걷기 좋은 산책길로 조성되여져 있다. 걷다 보면 곳곳에 쉴 수 있는 벤치가 있어 쉬엄쉬엄 가다 보면, 보통 걸음으로 1시간30분 정도면 둘레길을 한 바퀴 걸을 수 있는 곳 이다.해가 쨍쨍 내리는 날은 키가 큰 나무들이 그늘을 만들어줘서 좋고, 비가 오는 날은 빗소리를 들으며 걸을 수 있어서 좋다.

 

 

고모호수공원 맛집. 어부촌

고모호수공원을 한바퀴 돌았으니 이제 맛집을 찿아가보자, 고모호수공원 걸을때 둘레길 옆에 있던 어부촌을 찿아간다.

내부는 1층과 2층으로 되여져 있는데 1층보다는 2층 창가자리에 앉으면 큰 통창문으로 고모저수지가 보여 좋은 경치를 보면서 식사를 할 수있다.하지만 1층 창가나 2층창가 좋은자리는 모두 자리가 없다. 조금기다리니 1층 창가 자리가 나서 그곳에서 식사를 한다.어부촌 메뉴는 생선구이가 메인이고 전골이나 탕, 찜, 조림 같은 식사도 가능하다.우리는  여러가지 생선구이를 맛보고 싶어 모듬구이를 시켰다.

 

모듬생선구이로 배 채우고 집으로 향하면서 "고모호수공원" 여행기 여기 까지 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