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앨범

충북의 자연 환경 명소 수주팔봉



산행장소:수주팔봉(두룽산)

산행일:2018년12월16일 일요일

산행친구:나홀로 산악회


팔봉교  사거리에 있는 수주팔봉 표지석
왕의 꿈에 나타난 수주팔봉 

수주팔봉이 온전한 모습이던 조선 철종 때 이야기다. 어느 날 왕이 꿈에 여덟 개 봉우리가 비치는 물가에 발을 담그고 노는데, 발밑으로 수달이 왔다 갔다 하는 것이었다. 마치 한 폭의 그림 속으로 들어가 신선이 된 듯했다. 그 꿈이 현실처럼 생생해 영의정을 불러 얘기했다. 실제로 이런 곳이 있을까? “충주의 수주팔봉이 바로 그런 곳입니다”라는 이조판서의 말에 왕이 직접 충주까지 간다.

배를 타고 수주팔봉 칼바위 아래 도착한 철종은 “과연 꿈에서 본 그곳이구나” 감탄하며 달천(달래강)에 발을 담그고 한동안 놀았다고 한다.

지금도 왕이 도착한 나루터와 마을은 ‘어림포’ ‘왕답마을’로 불린다.



팔봉폭포 (八峯瀑布)

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토계리 달천 변에 있는 인공 폭포,칼바위 폭포라고도 부른다 (산행시 이정표에는 칼바위폭포로 표기되여져 있다) 

수주팔봉을 인위적으로 절단하여 만들었다 하여 팔봉폭포라 한다

살미면 토계리 쪽에서 흘러드는 오가천이 괴산 쪽에서 오는 달천(달래강)으로 떨어져 내리는 특이한 모습의 폭포이다. 1963년 수주팔봉 일부인 칼바위를 절단하여 토계리에서 흐르는 지류의 방향을 돌려 구하도를 농경지로 활용하고자 만들었다. 폭포가 있는 토계리 일대는 옥천계 문주리층(담녹색녹이석편암)이 분포하는데, 내부로 암맥이 뚫고 들어가 풍화에 강한 암벽으로 남은 것이 수주팔봉이다.


 

토계리 마을 도로변에 주차시키고 수주팔봉 산행을 시작한다

좌측편에는 모원정이 보이고 출렁다리 건너 칼바위가 모습을 들어낸다.

달천(달래강) 건너편에는 문주리 팔봉 마을 수주팔봉 야영장이 보이고 중심부에는 팔봉 서원(八峯書院이 보인다

팔봉서원(八峯書院)은 충주시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서원으로 1582년에 세워져 1672년 사액을 받았으며, 이자, 이경연, 김세필, 노수신을 향사하고 있다.

 

수주팔봉(493m)은 행정구역상 충북 충주시 살미면에 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살미면 토계리와 향산리, 그리고 세성리의 경계에 위치한다. 그러므로 이들 세 방향에서 수주팔봉에 접근할 수 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수주팔봉의 남쪽에 있는 토계리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나도 토계리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청뜰녁’ – 마을 이름은 푸른 산

수주팔봉’으로 유명한 청뜰녁 마을은 문산리, 강진리, 토계리의 3개 마을이 함께 발전하고자 만든 마을권역 브랜드이다.

살기 좋은 명품 농촌마을 이미지를 나타내고자 한 BI는 글자 ‘청뜰녁’을 도형마크와 결합시켜푸른 들을 바탕으로 석문동천 이야기길과  절임배추와의 연계성을 도모하여  마을 수익사업과 이미지가 연결될 수 있도록 하였고, 전체적인 하트 모양은 주민과 방문객 간의 하모니, 함께함을 강조한 것이다.


 

 칼바위를 잘라내 석문동천의 물이 바로 달천(달래강)으로 떨어진다.

석문동천은 원래 노적봉을 돌아 달천에 합류되었으나 이처럼 칼바위의 대부분을 잘라냄으로써 물이 칼바위 폭포를 통해 바로 달천(달래강)으로 흘러들어간다.

 이처럼 물길을 돌린 것은 하천부지를 논으로 만들어 쌀 생산을 늘려보자는 생각에서였다고 한다.

 인간의 필요에 따라 몸 한가운데가 잘려나간 셈이다.


 

달천(달래강)을 따라 수주팔봉으로 가는 길

이 땅 물맛 중 최고는 충주 달천이요, 다음은 한강 우중수요, 셋째는 속리산 삼타수다.” 고려 말의 학자 이행은 달천의 물맛을 최고로 꼽았다. 물맛이 달아 ‘감천(甘川)’ ‘달래강’이라 불리기도 한 달천은 지금도 충주 시민의 식수원으로 귀한 대접을 받는다. 속리산 천왕봉 인근에서 발원해 충북 내륙의 산과 들을 적시며 수려한 계곡을 만든 달천은 충주에 이르러 그 품을 넓히고 충북의 2대 평야 중 하나인 달천평야를 만든다. 충주의 젖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수안보 온천을 지나 토계리로 흘러드는 석문동천

석문동천은 수안보면 사문리 석문동에서 발원해 안보리, 수회리를 거쳐 살미면 토계리에서달천( 달래강)과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

발원지는 백두대간 마역봉(922m) 아래며, 장연면 오가리에서 발원하는 오가천을 광진리에서 아우른다. 그러므로 석문동천은 수안보면, 장연면, 살미면에 걸쳐 있다. 길이가 15㎞ 밖에 안 되는 짧은 하천이지만, 주변에 수안보 온천과 문강 온천이 있어 관광객이 많이 찾는 편이다


 


출렁다리와 전망대 

수주팔봉은 충북 충주시 살미면에 위치한 산으로 얕으막 하지만 날카로운 바위로 이루어진 산이며 주변에 수안보온천과 월악산국립공원이 있다

 특히 유명관광지로 널리 알려진 수주팔봉 일대를 휘감아 도는 두룽산 등산코스는  칼바위를 가로질러 설치된 팔봉폭포(칼바위 폭포)출렁다리의

비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어  등산 애호가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모원정(慕源亭)

칼바위는 달래강 최고의 명승으로 그곳 노적봉에 모원정(慕源亭)이라는 정자가 만들어졌다.

토계리 출신의 이명수(李明洙)씨라는 농부가 1981년   부모의 은덕을 기리기위해 자비로 양친의 산소가 있는곳에 세운 정자라고한다.

  유학자 이호창(李鎬昌)씨가 쓴 모원정기 현판이 걸려 있다.

구름다리 바로 옆에 있어 잠시 쉬어가는 곳으로도 좋다

 



 달천(달래강)

달천(달래강)에 떠오른 8개 봉우리 수주팔봉 (우측끝부분이 두룽산 수주팔봉이다)
충주의 젖줄인 달천(달래강) 비경이그림처럼 펼쳐진다.충주시의 남쪽과 서쪽을 감싸듯 흐르는 강. 달천 (달래강)물줄기는 신비한 세상으로 이끄는 안내자가 된 듯 신비한 얼굴을 보여준다. 산 그림자 넉넉히 담은 너비에 깊이를 짐작하기 어려운 물빛에 짧은 감탄사가 터진다.

천연기념물로 보호되는 수달을 비롯해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곳이다.


 

어느곳이 팔봉인지는 정확히 알길이 없다

 수주팔봉을풀어쓰면‘물위에선여덟개봉우리’다.

가장 높은 칼바위는 두룽산(수주팔봉)이라 부르며 493m에 이른다. 파노라마를 펼치듯 고개를 돌려가며 봐야 수주팔봉 전체를 가늠할 수 있다.

 마치 대형 스크린 앞에 선 듯 깎아지른 암봉들이 그려내는 장관에 압도된다. 


 

 수주팔봉 출렁 다리는 연장 47.75m  폭1.7m로  하절기에는  09:00~18:00  동절기에는09:00~17:99 까지 준수사항이지 필수사항은 아닌것같다.

어린이와 노약자는 보호자와 동행을 해야 하고,안전을 위하여질서를 지키고,뛰거나 난간을 흔들지말라,눈이나 비가 올시에는미끄러운 관게로 통행을 금지한다는등

 이용 안내판이 있지만 크게 제한을 받지 않는듯 하다.

 


 끊어진 칼바위 위로 구름다리가 놓여 칼바위를 넘어 수주팔봉(두룽산)을 오를 수 있다.

구름다리에서는 강 건너 수주리 팔봉마을을 완벽하게 조망할 수 있다.



출렁다리 위에서 바라본  팔봉폭포(八峯瀑布)  , 일명:칼바위 폭포

인공 폭포이지만 칼로 빚은 듯한 날카로운 층암절벽과 어우러져 빼어난 조형미를 보여주고,

주변으로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진 수주팔봉이 병풍처럼 펼쳐져 멋진 경관을 연출한다.




 

  달천(달래강)의 맑은 물과 깎은 듯한 절벽을 안고 서 있는 기암 괴석이 신비스럽기 까지 하다.

절경을 이루고, 송곳바위·처럼 ,창검처럼 세워진 날카로운 바위들이 수직 절벽을 이루어 멋진 볼거리를 제공해 주는 수주 팔봉이다



 바위로 이루어진 능선은 정비되여져 있는곳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곳도 곳곳에 있다.

낯은 산이지만 칼바위라는 명칭이 보여주듯이 곳곳에 위험 구간도 도사리고 있다.



산행도  밋밋하면  그것도 재미가 없다.

어느정도 까탈스럽게 오르는 묘미도 잇어야 산행의 참맛을 느낄수 있다는 나만의 생각이다.



 야자매트가 깔려져 있는계단을 따라 오른다.

아직 정비가 덜되여져 있는지  아래이정표 끝부분은 아직 계단이 만들어 지지 않아 불편한 등산길로 이루어져 있다.



전망대에 들렸다 수주팔봉(두룽산)전망대로 향한다

 최근에 산 위쪽에  설치된 전망대는 문주리, 토계리, 향산리로 흘러가는 달천(달래강)의 유장한 흐름을 살펴볼 수 있다.

 이곳 칼바위에서 달래강의 하구 탄금대까지 거리는 15㎞ 밖에 되질 않는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니 지나온 수주팔봉의 능선이 아래로 굽어 보이고 팔봉마을을 휘감아 도는 달천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팔봉마을도 역시 대표적인 물돌이동(河回)이다.




"노적봉"

 8개 봉우리 중 첫 봉우리가 왕다래기(王畓) 앞 달천(달래강)변에 있는 노적봉이다.

원래 산행은 이곳 노적봉을 출발점으로 잡아야 하나, 칼바위를 잘라 석문동천의 물길을 새로 냄으로써 모원정에서 칼바위와 연결된 출렁다리를건너 올라가야 한다.



수주팔봉 산행입구인 토계리(土界里)

토계리는 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에 속하는 법정리다

토계리라는 명칭의 유래는 분명치 않다. 그러나 한자를 그대로 번역하면 땅의 경계가 된다.

달천으로 인해 대소원면 지역과 살미면 지역이 나누어지고 그 경계에 위치하고 있어 그런 이름이 붙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팔봉교(八峯橋)

 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문주리살미면 토계리를 연결하는 달천(달래강) 위에 있는 다리이다.

대소원면 문주리 팔봉마을에 있는 다리라 하여 마을의 이름을 따서 팔봉교가 되었다.

지금은 구교량으로 통행하고 있지만 한창공사중인 (마무리가 거의 다된모습) 새교량이 완성되면 구교향은 폐쇄될것으로 보인다


 

 수주팔봉은 달천(달래강)을 끼고 돌면서 북쪽으로 점점 고도가 높아지는 형상을 하고 있다.

 남쪽의 낮은 봉우리는 달천(달래강)변에 붙어 있지만 북쪽으로 고도가 높아지면서 봉우리가 하천으로부터 조금씩 멀어지는 양상을 띠고 있다


 

수주팔봉 야영장에 펼쳐진 너른 자갈밭

달천(달래강)은 전 구간이 상수원 보호 구역으로 지정 되어 취사나 야영이 불가능하다. 유일하게 팔봉 교 아래 일부 구간이 개방되어 수주팔봉의 운치와 달천의 시원한 물줄기를 즐길 수 있다. 팔봉마을에서 여름철 캠핑장으로 꾸미고 관 리한다.

 물가의 백사장과 자갈밭이 그대로 캠핑장이되고,사이트구분이없어마음에드는 자리를 골라 텐트를 치면 된다.

수주팔봉을 앞에 두고 캠핑을 즐겨본 사람은 이구동성으로 “전국 최고의 조망을 자랑하는 캠핑 장”이라 말한다. 강변 어디에서나 장쾌하게 솟아오른 수주팔봉의 기세를 만나기 때문이다. 흐르는 물소리를 음악 삼아 낮잠을 즐기고, 고요한 밤의 장막을 두른 수주팔봉을 바라보며 힐링의 시간을 갖는다.

수심이 얕은 자갈밭 주변은 아이들의 놀이터다.



 사람들로 북적이는 도심에서 잠시 벗어나 고요함 속에~~ 수주팔봉 전망대에서 잠시 쉬어간다.

아무도 없는공간 , 나만의 공간 에서2018년을 되돌아 보고 두룽산(수주팔봉)을 향하여  발걸음을 재촉한다



 푸르고 푸르렀던 나무들도 앙상한 낙엽만 남긴채 동면을 취하고 있다.

내년에 푸른옷을입고 고운자태를 들어낼것이다.


 

 수주팔봉으로 오르면서 바라본 구 팔봉교와 새로이 신설하는 팔봉교가 조망되고 팔봉마을도 바라다 보인다

수주팔봉은 충주시 이류면 문주리 팔봉마을 앞에 있는 남한강 지류인 달천(달래강)의 유원지에서 강 건너로 올려다보이는 산이다.



전망대를 지나  산을 오르며  계속해서 소나무와 참나무 군락을 만난다.

 수주팔봉 능선에는 소나무가 그리고 양쪽 사면에는 참나무가 많은 편이다.



항상 산행시 느끼는거지만 산은 산이다.

결코 쉽게 정상을 내어주지 않는다. 정비되지 않은 등산로에는 안전로프 만이 위험을 말해주고있다



수주팔봉(두룽산)정상에 올랐다 다시 이곳으로 거쳐  칼바위 폭포(팔봉 폭포)토계리 출렁 다리로 원점 산행한다,



  고요히 흘러가는 달천을 바라보며 소박하고 너른 마음을 닮고, 수주팔봉을 바라보며 당당함을 배우는 멋진 수주팔봉이다.



수주팔봉(水周八峰) 과 두룽산 등산안내도

수주팔봉의 최고 전망대옆  깍아지른 바위에서 조금 떨어진 언덕에 수주팔봉 정상석과 두룽산 등산안내판이세워져 있다.

 높은 산처럼 공간이 넓거나 사방이 탁 트이지 않아 아쉽지만 나름대로 정상으로서의 가치는 있어 보인다.

 이곳까지 오르면서 몇 개의 봉우리를 거치고 바라보며  바라보며 오른거같은데  어떤봉이 팔봉인지는정확히 확인할길이 없다



수주팔봉(水周八峰) 

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향산리 달천(달래강) 변에 있는 산

수주팔봉은 높이가 493m로 충북 충주시 살미면 향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야트막하지만 날카로운 바위로 이루어져 있어 그 위세가 당당하다.

수주팔봉은 서쪽 이류면 문주리 팔봉마을에서 달천(달래강) 건너 동쪽의 산을 바라볼 때,

정상에서 강기슭까지 달천(달래강) 위에 여덟 개의 봉우리가 떠오른 것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 정상의 풍경이 아름다운 곳, 수주팔봉 *

수주팔봉 표지석은 2002년 10월18일 산림청 헬기의 도움으로 이곳에 설치되였다고한다.

산 이름 그대로 산 주위에 물이 흐르고 8개의 봉우리가 있어 등산객을 유혹하는 산임에는 틀림없다.



 두룽산 등산안내도에는 수주팔봉 이곳이 두룽산 정상 이라고 표시되여져 있다.

다른등산지도에는 이곳 수주팔봉 정상석에서 20여분정도??  향산리 노루목 다리로 향하는 길목에 있다고 표시되여져 있다.

어느곳이 두룽산 정상인지???   이것도 알길이 없다.

지도상에 두룽산이라고 표시되여져 있는곳에는 나무에 두룽산이라는 팻말이 걸려져 있다.



 두릉산의 의미가 무슨뜻인지 그것도 알길이 없다.

두리둥실  둥굴다해서 두룽산이가??

아니면 다른곳 처럼 두룡산이 두릉산으로 변해서 용머리 처럼 생겼다고 해서 두룽산인지~??



 수주 팔봉에 오르면 바위로 이루어진 전망 좋은 곳이 나온다.

이곳에서는  올라온 수주팔봉의 남쪽 능선과 달천(달래강)의 흐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이 뾰족 바위는 수주팔봉의 최고 전망대이다.


수주팔봉(水周八峰)은 야트막하지만 날카로운 바위로 이루어져있어 그 위세가 당당하다.

다른분들의 산행일기를보면 뾰족바위위로 올라가 기록사진을 남긴 포스팅을 보았지만.

지금은 눈이 온뒤라 뾰쪽 바위위로 올라갈수없어 뾰족 바위앞에서 기록 사진을 남긴다.




 

정상에서 뾰족 바위에 올라  달천(달래강)을 바라볼수없지만  가장 가까운 곳에서  달천( 달래강)을 바라다본다

달천은 예로 부터 물이 달다 하여 달천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기암괴석과 달래강이 어우러진 자연경관을 바라보며 서서히 원점 산행지인 출렁 다리로 하산 준비를 시작한다



 

수주팔봉 야영지

활처럼 굽이치는 달천 강변에는 자갈과 모래가 쌓인 넓은 백사장이 퇴적사면을 따라 형성되어 있다.

초겨울이지만 군데 군데 캠핑카들이  보여진다

 

ㆍ수주팔봉 산행후 수주팔봉 야영지를 바라보며 수주팔봉 산행기 여기서 마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