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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앨범

서산 팔봉산 산행기와 당진 왜목마을 여행기

 

 

산행지:서산 팔봉산, 왜목마을

산행일:2018년 10월21일 일요일

동반자:나홀로

 

 

 

서산팔봉산은2014년 3월30일 산행후 2번째 산행이다

 

서산 팔봉산은 해발362m의 산으로 울창한 숲과 아기자기한 코스로 유명하다.

여덟개의 산봉우리가 줄지어 이어졌다 하여 "팔봉"이라 이름 붙였으나 실제 이산의 봉우리는 9개였던 구봉산이였다고 한다.

어느해에 마지막 봉우리가  홍수로 쓸려 내려가 그후 팔봉산이 되였고,

그후매년 12월이 되면 버려진 구봉이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며 슬피운다는 전설이 전해 진다고 한다

 

 

 

 

산행코스:어송주차장-서태사-8봉-7봉-5,6봉-4봉-3봉(상봉)-2봉-1봉(감투봉)-양길주차장

팔봉산(八峰山)은 충청남도 서산시 팔봉면 어송리와 양길리, 금학리에 걸쳐 팔봉면 중앙에 솟아 있는 이다.

이름도 참 단순하다. 봉우리가 여덟 개라 하여 이름도 팔봉. 높이도 참 낮다. 서산의 고만고만한 산처럼 고작 361.5m.

이쯤 되면 어느 지역에 가도 있을 법한 동네 뒷산이지 싶다. 산에 들기 전에 드는 생각은 딱 그 정도이다.

첫번째 산행할때 했던 생각이다. 하지만 산행을 하면 그생각이 달라짐을 느끼게 된다.

직접 느껴 보시길~~

 

 

 

 

가을기운이 오소소 내려앉은 일요일 아침. 팔봉면 양길리 주차장은 대형관광버스와 승용차들로 꽉 차 있다.

저 많은 차에서 내린 그 많은 사람들이 팔봉산의 그 무엇이 좋아 이 좋은 계절, 그 좋은 산들을 다 마다하고

이곳에 들었을까. 아마도 팔봉산의 매력을 알고 찿지 않았을까??~~

 

 

 

"양길 주차장 팔봉산 등산 안내도"

양길 주차장에서 서산 콜택시 전화 번호 검색해서 전화를 한다.

외곽 지대여서 요금은 운전기사와 상의하라고 한다.

양길 주차장에서 어송 주차장 까지 20,000원달라고 한다.

콜 ~~~

 

 

 

 

콜택시를 타고  어송주차장에 도착한다

양길 주차장에 주차 시키고 콜 택시 타고 어송 주차장에도착

 

 

 

 

 "어송 주차장 팔봉산 등산 안내도 표지판에서"

2014년 3월 30일 처음 산행 했을때 어송 주차장은 비포장 이였지만 지금은 아스팔트로 포장 해서 산행객들의 편의를 돕고 있디.

2014년 처음 산행 처럼 8봉 부터 산행후 정상 3봉을 거쳐 1봉 까지 산행후 양길 주차장으로 하산 한다

 

 

 

 어송주차장에는  아낙들이 들고 나온 농산물팔고 있다

 서리태, 생강,고구마,파,오미자   등등 ~~

서태사로 오른다.

 

.

 

 

어송주차장에서 오르기 시작한 길은 차도 다닐 만큼 넓고 평탄한 길이며 소나무가 도열해 팔봉산 산행을 축하 하듯 환영한다.

8봉부터 꺼꾸로 정상(3봉)을 거쳐 1봉 산행후 나의 애마가 기다리는 양길 주차장으로 하산한다

 

 

 

 팔봉산은 해발 361.5m의 낮은 산이지만 울창한 소나무 숲과 아기 자기 하면서도 가파른 암릉 코스.

한폭의 수채화 같은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서해안의 절경이 한 눈에 내려다 보여 전국  각지의 등산객이 찿고 있는 곳이다


 

 

 오감(五感)이 살아나는 가을.

가을 풍경을 보기 위해 산행에 나서보자.

단풍으로 물들기 시작하는의 산야가 아름답다.

가을 산행은 더운 여름을 지나온 몸과 마음을 추스르기에도 안성맞춤. 산행하기 좋은  서산의 팔봉산(八峯山)을 추천한다. 높이는 해발 361.5m로 야트막하지만 정상부 암릉과 뛰어난 조망이 압권이다.

금북정맥 끝자락에 놓인 팔봉산은 서산시 팔봉면 어송리와 양길리, 금학리에 걸쳐 있다.

 

. 

 

 

* 서태사 *

서태사에서 물이 부족해서 패트병에 물을 채우고 산행한다.

식수는 내부에 있다. 모타로 관정을 설치해 물을 퍼올리고 있다.

 

 

 

 

 서태사에서 8봉으로 향한다

8봉에서~~~~1봉을거쳐  양길 주차장으로  즐기고 또 즐기며 산행하자

 

 

 

 

 팔봉산의 매력은 암릉과 암봉을 수시로 만나며 직각에 가까운 철계단을 오르거나 가파른 바위를 줄을 잡고

오르는 등 가파르고 험한 코스도 많은 반면, 작고 아담한 오솔길, 정답고 편한 나무평상과 의자도 많아  산행이 결코 지루하지 않다는 것이다.

 

 

 

*팔봉산 (제8봉) *

어송 주차장에서  느리게 힐링의 길을 걷다가, 서태사를 거쳐 8봉위에서 잠시 숨을 고르듯 쉬어간다.

작은 정상석이지만  예쁘고 아름답게 꾸며져 있다. 

 

 

 

 평범한 산이 이고 진 바위덩어리들이 만든 암석 봉우리. 한낮의 가을 햇살아래 쨍하니 빛이 난다.

서산시 팔봉면 어송리와 양길리, 금학리 3개 마을에 접해있는 팔봉산은 주로 양길주차장과 어송주차장에서

그 걸음이 시작된다.

나는 양길리 주차장에 서 애마를 쉬게 하고 콜택시 타고 어송리 주차장으로 와서 산행을 시작했다.

 

 

 

 7가기전 바라본 6봉,5봉,4봉, 그리고 서산 팔봉산의 정상 3봉이 낮은산이 지만 그위용이 멋스럽게 펼쳐진다

 

 

 

 

 

 팔봉산 (제7봉)에서

 

 

 

어송주차장에서 올라 팔봉에서부터 시작해 차근차근 밟고 올라서며 일봉까지 거쳐 양길주차장으로 내려오는

코스가 종주코스로 통한다.  가족과 같이 부담없는 산행을 하고 싶다면

양길주차장에서 3봉까지 오르는 길이 좋고, 보다 깊은 산에 오래도록 들어 산이 주는

갖가지 형상과 기운에 푹 안겨 모든 능선을 다 타보고 싶다면 어송주차장에서 서태사로 오르는 그 길이 알맞다.

 

 

 

 

 *팔봉면 도내리*

팔봉산이 주는 가장 큰 선물은 정상에 오르거나, 능선을 타며 틈틈이 보여지는 한폭의 수채화 같은 풍경들이다.

산밑으로 드넓게 펼쳐진 평야는 익어가는 가을을 그대로 담아내며 여유가 넘쳐나고,

그 풍요로운 평야와 이어지는 리아스식 바다는 그 맑은 먹빛으로 빛나며 노오란 들과 선명한 대조를 이루어 낸다. 

 

 

 

 

 

 서산 팔봉산 (제6봉)

6봉에서 막걸리 한잔 하면서 숨을 고른다

시큼털털한 막걸리 냄새에 섞인 땀내가 상쾌한 것은 산이기에 가능하다.

 

 

 

 

 

 

서산에서 찿아가 볼 만한 곳으로는 산을 좋아하는 산님들은 당연 팔봉산을 꼽을 수 있겠다.

아기 자기한 팔봉산을 오르면서 바라보는 풍광은 가희 일품이다

 

 

 

 

 

 

 서산 팔봉산 (제5봉)

 

 

 

 

 

암봉과 암릉을 오르내리는 것은 마치 설악을 찾는 그것과 같고, 구석구석 심심치 않게 나타나는 명물바위와 굴,

그리고 전설이 담긴 이야기와 절터는 그저 산을 오르는 재미외에도 깨알같은 재미와 즐거움을 준다. 

 

 

 

 

 

 

 *봉으로가면서 바라본 5봉*

가파른 내리막길에 길을 막고 선 소나무는 수백만, 수천만의 손길에 닿아 거친 껍질이 초라도 문지른 양 반들거리고,

듬성듬성 만나는 널따란 바위마다 차곡차곡 돌로 쌓아올려진 정성들은 그 모양새가 꼭 봉우리 암봉을 닮았다.

 

 

 

 

 

 

서산 팔봉산 (제4봉)

 

 

 

팔봉산은 지금 온통 가을 잔치 준비에 한창이다. 바위 하나, 나무 한그루, 그 사이를 뛰어다니는 청설모 한 마리까지 온통

기름진 가을빛으로 빛난다. 단번에 떨쳐 일어나지 않고, 원삼 족두리에 연지곤지 찍으며 가장 성스러운 잔치를

준비중인 부끄러운 신부처럼 눈 내리뜨고 조심스레 꽃단장중이다.

몇월 몇일 몇시에 하는 잔치라고 내걸지만 않았을 뿐 온통 가을로 모든 것이 충만한 이때 그대가 팔봉산을 찾는

그날이 바로 가을의 최고 절정 잔칫날이 될 듯.

 

 

 

 

 

산의 매력은 높이에 있지 않다는 것을 팔봉산이 여실이 증명한다. 어느 도시에나 있음직한 낮은 뒷산의 높이만 지녔지만,

명산이 지닌 보물같은 것들은 다 품고 있는 것이 바로 팔봉산이다.

 

 

 

서산 팔봉산은 8봉부터 4봉 까지는 능선이 완만해서 산행의의 묘미를 느끼기에 부족하지만

4봉부터 정상 3봉을 거쳐 1봉까지가 서산 팔봉산의 암릉산행을 느끼기에 충분한곳으로

이제부터 팔봉산의 백미를 느낄수 있는곳이다

 

 

 

팔봉산 정상 (제3봉)

신비한 괴석과 함께가로림만과 기름진 평야를 품어내는 이곳 서산팔봉산이야 말로 서산의 가장 대표적인 명산이 아닐런지.    

 

 

 

팔봉산의 매력은 암릉과 암봉을 수시로 만나며 직각에 가까운 철계단을 오르거나 가파른 바위를 줄을 잡고

오르는 등 가파르고 험한 코스도 많은 반면, 작고 아담한 오솔길, 정답고 편한 나무평상과 의자도 많아

산행이 결코 지루하지 않다는 것이다.

 

 

 

 

 울긋불긋 물들기 시작하는 산 가장 높은 3봉과 4봉의 암봉위에서 드넓은 서산의 평야와 아름다운 서해바다를

한눈에 담고 있노라면 디디고 선 바위는 어느새 신선이 탄 구름이 되어 몽환의 경지로 손을 이끈다.

올라선 봉우리마다 보여주는 조망의 폭과 각도가 다르니 팔색의 팔봉산이다.

 

 

 

"하늘과 바다사이의 여덟봉우리"

팔봉산이 주는 가장 큰 선물은 정상에 오르거나, 능선을 타며 틈틈이 보여지는 한폭의 수채화 같은 풍경들이다.

산밑으로 드넓게 펼쳐진 평야는 익어가는 가을을 그대로 담아내며 여유가 넘쳐나고있다,

 

 

 

 

 

팔봉에서 조금 더 걸으면 노랗게 물들기 시작하는 나무들 사이로 팔봉산의 정상이라고 할 수 있는

삼봉과 사봉이 보인다. 파랗고 노랗고 빨갛게 물든 산위에서 낙타등처럼 솟아오른 암석봉우리.

그 가파른 암석 사이사이로 울긋불긋 차려입은 사람들이 아찔하게 서 있다.

산의 매력은 높이에 있지 않다는 것을 팔봉산이 여실이 증명한다. 어느 도시에나 있음직한 낮은 뒷산의 높이만 지녔지만,

명산이 지닌 보물같은 것들은 다 품고 있는 것이 바로 팔봉산이다.

 

 

 

 

 

 

울긋불긋 물들기 시작하는 산 가장 높은 3봉과 4봉의 암봉위에서 드넓은 서산의 평야와 아름다운 서해바다를

한눈에 담고 있노라면 디디고 선 바위는 어느새 신선이 탄 구름이 되어 몽환의 경지로 손을 이끈다.

올라선 봉우리마다 보여주는 조망의 폭과 각도가 다르니 팔색의 팔봉산이다.

 

 

 

 

 팔봉산은 해발 고도 361m의 작은 산이지만, 봉우리마다 암봉으로 치솟았다.

하나하나 거기 딛고 올라서 보는 풍광은 가히 압권이라 할 만하다.

 

 

 

 

서산팔봉산 정상(제3봉)

 팔봉산(361.5m)은 산의 형세가 병풍처럼 펼쳐져있고 9개 마을을 품에 안은 듯 정기있게 솟아 있으며,

산의 명칭은 여덟 개의 산봉우리가 줄지어 있는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8봉중 가장 높은 곳은 3봉으로 높이가 362m이다.

 

 

 

 

 

서산팔봉산 정상(제3봉)

팔봉산에 관한 기록은 호산록에서 처음 찾아 볼 수 있다.

호산록 기록에 따르면 '여덟 봉우리가 산 위에 나열되어 있으므로 팔봉산이라고 한다. 그 가운데 첫째 봉우리(3봉)는 운암사 뒤에 있는데 가장 우뚝하며 3면이 모두 석벽이고 창암절벽이어서 날아다니는 새가 아니고서는 능히 올라갈 수가 없다.  봉우리 안쪽은 평탄하고 광활하여 가히 백사람을 수용할 수가 있다. 사람들에게서 구전으로 전해오기를 옛날에 은산 이문이라는 강도가 있어서 부하 백여 명을 거느리고 이 봉우리 안으로 들어와서 점거하고 굴을 만든 다음 평민을 갈취하고 살해했다고 한다. 당시에 병사가 이를 듣고 도적이 숨어있는 곳을 찾아 잡으려고 많은 군사를 풀어 세겹으로 포휘하여 수비하니 도적이 굶주려 죽기도 하고 굴 속에서 나오지 못했다. 그러나 봉우리뒤쪽 창암절벽은 수비하지 못하였으므로 남은 도적이 밤에 수비하지 않음을 알고 굴 속에서 나와 도망쳤다고 한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하늘과 바다사이의 여덟봉우리" 

워낙 홍천 팔봉산이 유명해서 이 팔봉산은 앞에 "서산"임을 분명히 밝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이곳은 봉이 9개인데 제일 작은 봉을 제외하고 팔봉산이라 하였고, 매년 12월 말이면 그 작은 봉우리가 자기를 넣지 않았다고 울었다는 전설이 있다.

서산 팔봉산은 산세가 수려하며 맑은 공기와 탁 트인 산세가 절경이며 휴식 및 4시간 정도의 등산코스로 적합하다.

 


 

 

 *가 한가운데 선 팔방미인 팔봉산*

타닥타닥 가을이 타오른다. 짚불 때는 냄새인 듯, 가랑잎 긁어모아 태우는 냄새인 듯 타닥타닥 가을향기를 피어 올린다.

깨금나무잎, 떡갈나무잎, 온갖 낙엽들 사이로 탁탁 노오란 불이 번진다.

 


 

 

3봉 정상에서 용굴을만나기전 철계단으로 내리는 길도 만만찮다. 거의 90도에 육박하는 철계단이다

계단뒤로 누워서용굴로 내려 간다

역으로 2봉에서 3봉으로 오르는 산님들은 철계단에 코를 박고 오르고 있다.

 

 

 

 

*팔봉산 여덟 봉우리에 올라 바다를 굽어보는 맛*

팔봉산 2봉과 1봉 그리고 팔봉면의 풍경이 눈앞에 시원하게 펼쳐 진다

서산 팔봉산의 높이는 362m의 낯으막한 산이지만 서산일대의 주변바다와 섬들이 평화로운 모습으로 시원 스럽게 내려다 보이는 풍경이 절경이다 

 

 

 

 

*용굴*

용굴은바위터널이다. 기암절벽  팔봉의 수호신인 용(龍)이 살았다는 전설리 전해져 오며

이용이 가뭄때 비를내려 풍연을 들게 해주고 지역 주민에게 복(福)을 주었다고 한다

 용굴을 가느다란 길이 돌 위에 얽히어 돌고 있어서 겨우 사람만 다니는 통로가 된다해서 "통천문"라 부르기도하고

100대명산 홍천 팔봉산과 비유해서"해산굴"라고도 부른다

"용굴"은  기암절벽 바위 틈새를 비집고 한 사람씩 겨우 지나갈 수 있다. 몸집이 커서 자신이 없다면 굴 옆으로 난 우회로를 이용하면 된다.

 

 

 

 

 용의 기운이 서린 용굴을 바로 아래에는 또하나의 돌굴로 이여진다.

 

 

 

용굴을지나내려오니 헬기장이다. 헬기장 한쪽에는 쉼터용 정자를 세웠다. 잠시 가쁜 숨을 쉬어간다.

파랗고 노랗고 빨갛게 물들러가는 팔봉산에는 등산객들이 옹기 종기 모여 가을 산행을 만 끽하고 있다.

착 달라붙은 등산바지, 단풍보다 더 알록달록 화사한 아웃도어를 차려입은 사람들이 가을산을 또 다르게 물들인다. 

 

 

 

 

 

 

서산팔봉산(제2봉)

 제2봉인 어깨봉은 힘센 용사의 어깨를 닮았다. 용맹과 건강을 상징한다.

이 어깨봉에 오르며 움츠러들었던 어깨를 활짝 펴면 기가 몸에 충만한다고 한다.

 

 

 

"팔봉산 2봉(어깨봉)"

1봉으로 향하면서 바라본 팔봉산 2봉이다

2봉은 힘센 용사의 어깨를 닮아 ‘어깨봉’이라 부르며 용망과 건강을 상징한다.

어깨봉을 오르며 움추렸던어깨를 활짝펴면 기(氣)가 충만하여 활기가 넘치고 새힘을 얻어 삶이 새롭게 변화 된다고 한다

 

 

 

 

 

*코끼리 바위*

코끼리 영상을 닮아서 코끼리 바위라고 불리 운다,

바위 모양을  자세히 보면  앞은 남자 코끼리 , 뒤는 여자 코끼리를 닮아서 코끼라 부부 바위라 불리운다.

 

 

 

 "팔봉산1봉(감투봉,노적봉)"

2봉에서 하산하면서 바라본 1봉의 모습

1봉은차곡차곡 쌓아놓은 듯한 형상의 거대한 돌탑처럼 보인다.

1봉은 감투봉 또는 노적봉이라고도 부른다.

높은 벼슬에  오른 대감의 감투 또는 노적을쌓아올린 모양과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소원을 빌면 부귀영화를 얻는 다는 전설이 전해져 오며  바다와 농촌의 풍경이 어우러진팔봉산 최고의 전경을 볼수 있는 곳이다.

 

 

 

 

 저멀리 다리밑으로 펼쳐진 황금빛 들녘, 그리고 그 들녘과 한폭의 그림으로 이어진 서해안의 풍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 진다.

그풍경을 놓치기 싫어서 바위에서서잠시 쉬어간다.

 

 

 

 

 2봉에서 바라본 1봉의 모습이다

1봉은 2봉에서 바라보면 엿가락을 잘라 붙여놓은 것 같다.


 

 

 

 *거북바위*

넘실거리는 푸른 파도를 보면서 고향으로 돌아 가고픈듯 눈물 글썽이는 형상을 하고있다

 

 

 

 *우럭바위*

팔봉산의 기묘한 바위중 가장 돋보이는 우럭바위는 서해안에서 잘 잡히는 우럭을 그대로 닮았다.

용왕이 보낸우럭이 팔봉산 경치에 반해서 돌아갈 날을 잊고 바위가 되였다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 오고 있다.

이후부터 서산 어촌마을에는 풍어를이루웠다고 한다,

 

 

 

 

2봉에서 1봉으로 향하는등산로에도 경사가 심한 철계단으로 이루 어진 곳도 있다

내려가시는 산님들은 거의 누워서 ~~

오르시는 산님들은 철계단에 코를 박고~~

산님들이 많을 때는 정체가 있는곳이다.

 

 

 

 

 

 

서산 팔봉산 (제1봉)

거대한 바위군락이 듬직하게 솟아 있다. 제1봉 감투봉(노적봉)이다.

높은 벼슬에 오른 대감의 감투 또는 노적을 쌓아올린 모양과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감투는 벼슬이나 직위를 속되게 이르는 말로, 소원을 빌면 부귀영화를 얻는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온다.

 

 

팔봉산은 기암과 암릉, 조망권이 가장 큰 매력이다.

 기암으로 가득하다

늠름한 자태의 암릉을 제대로 볼 수 있는곳 서산 팔봉산이다.

 

 

 

뿌리부터  정상까지는 거대한 바위가 탑을  쌓듯  하늘로  치솟은  모양이 신비롭다,

이많은 돌들이 도대체 어디에서 왔을까 

자연의 신비함에 숙연해 질뿐이다

 

 

 

 

 가을의 낙엽냄새는 바스락바스락 발소리내며 하산길에 오른다. 

팔봉산 자락 그 안에 한발한발 내딛으면서 가을의 품속으로 안겨 본다.

가을의 절정을 향해 한껏 피어나고 있는 팔봉산.

그 여덟 개의 봉우리 마다, 그 봉우리 마다의 줄기와 오솔길마다 앞서거니, 뒤서거니 아름다운 계절이 동행하는 곳.

가장 아름다운 가을로 향하는 자그만 오솔길 팔봉산 ~~

 

 

 

 

  봉우리 꼭대기 너럭바위에 오르면 발아래 풍광이 시원하다.

 

 

 

*가뿐히 오르는 여덟 암봉.. 뒤돌아보면 '와락' 안기는 8色 풍광 *

나의 애마가 휴식을 취하는 양길 주차장

 

 

 

1봉에서 지나온  반대편 능선으로 이어진 2·3봉의 늠름한 자태도 한눈에 잡힌다.

양길주차장에서 오르면 첫 번째 봉우리인 제1봉인 감투봉부터 올라 2봉을거쳐, 정상인 3봉에올라 다시 돌아나오는 코스가 가장 주를 이루고있다.

단점은 4봉~8봉까지는 눈으로 볼수 있다는 점이다

 

 

 

돌로 만든 거북이가 등산객을 반긴다.

사철 샘이 솟는다는 거북샘이다.

그러나 식수로 부적합 판정을 받아 식수로는 사용할수가 없다

 

 

 

 

이제 팔봉산 산행도 막바지에 접어든다.

즐겁고 신나는 서산 팔봉산 산행이였다

 

 

 

 양길리 쪽 주차장에서 주 능선까지는 울창한 송림숲이다. 솔향 은은한 그 길을 15분만 오르면 말안장 모양의 능선에 닿는다.

 100대 명산인 홍천 팔봉산 못지 않은 아름다움과 웅장함이넘쳐 나는 서산 팔봉산

오늘을 힐링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가볍게 스릴을 즐기기  원하신다면 서산 팔봉산을 눈여겨 봐도 좋을듯 싶다.

 

 

 하늘과 바다사이의 여덟봉우리 서산 팔봉산

낮은 해발에도 불구하고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경치와 서해안의절경이 한눈에 내려다 보여 전국 각지의 등산 객이 찿아오고 있는곳이며

서산 아라메길 4구간의 시작검이기도 하다

 

 

 

 

하늘과 바다 사이 여덟 봉우리 팔봉산

울창한 소나무 숲과 아기자기한 오솔길.

서해의 아름다운 절경 까지.

한폭의 수채화와 같은 장면들을 만날수 있는곳.

이곳이 서산 팔봉산이다.

 

 

 

 

 

 양길 주차장으로 하산해서 서산 팔봉산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팔봉산 산행기 여기서 접고 애마를 몰고 왜목마을로 향한다

 

 

 

    

    

    

    

    

    

    

    

    

    

    

      

    

    

    

    

    

    

    

    

    

    

 

"여행은 가슴이 떨릴때 떠나라,다리가 떨릴때는 이미 늦는다" 라는말이 떠올라 왜목마을로 달려 온것이다.

왜목마을을 찿은이유는 요즈음 HOT 여행지로 떠오르는곳중 한곳인 국화도를 찿기위해 달려 왔다.

이곳에서 가까운 장고항 부근에서 숙박한후 내일 국화도로 향할 예정이다.

 

 

왜목마을은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왜목길 26(석문면)에 위치한  해양수산부 선정  아름다운 어촌으로 문화재 지정 되여져 있다.

 

 

 

해변이 남북으로 길게 뻗은 충청남도 서해의 땅끝 해안이 동쪽을 향해 툭 튀어 나온 왜목마을은

 일출, 일몰, 월출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관광명소로 신년 해돋이 축제 때에는동해의 일출과 함께 많은 인파가 몰리는곳중  한곳이다. 

동해의 일출은 장엄하고 화려하다면

서해 왜목마을 일출은 한순간 바다가 짙은 황토 빛으로 바다를 가로지르는 물기둥을 만들며 작으면서도 예뻐 서정적인 느낌을 준다고 할수있다.

 

 

 

조용하고 한적한 서해의 작은 어촌마을은 연말, 연초만 되면 일출과 일몰을 보기위해 밀려드는 인파로 북새통을 이루는 곳이다.

당진  작은 어촌마을이던 왜목마을은  한자리에서 바다위로 뜨고 지는 일출과 일몰을 볼 수 있다는 현상 때문에 스타 관광지로 알려져 있는곳이다.

 이곳은 서천의 마량포구와 더불어 일출과 일몰, 월출까지 한 장소에서 볼 수 있는곳이다.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오작교"

왜목마을은 독특한 지형의 영향으로 해돋이,해넘이, 달맞이는 물론 호수처럼잔잔한 바다  물결위로  펼쳐지는 별자리를  감상할수 있는 곳이다..

왜목 앞 바다는 천상의 은하수를 의미하고, 이다리는 견우와 직녀의  애틋한 사랑이 담긴  상상의 다리"오작교" 를 상징하는데

이는 왜목을 찿는 이들의  사랑과 행복이 영원히지속되길 기원하는 뜻에서 조성하였다 한다

 

 

 

왜목마을 해수욕장은 땅의 모양이 가느다란 '왜가리 목'을 닮았다고 왜목마을이라고도 하고

누워있는 사람의 목을 뜻하는 와목에서 유래했다고도 전해진다.

 

 

 

"왜목항의 모습"

한가로이 바다 낚시를 즐기고 있는 강태공

왜목항 흔들리는 바다위의  배 위에서 싱싱한 회를 즐기는 여행객분들도 눈에 띈다 

 

 

 

 가족단위, 연인, 친구들과 함께하는 왜목마을의 해변가에는 정이 넘쳐 흐른다.

 

 

 

 

혼자하는 여행이라 미안은 하지만 ~~

여럿이 함께 즐기며 가는 여행도 좋지만  

 왜목마을은 혼자서 가는 여행을 추천하고 싶은곳이다.

 조용한 해안가를 혼자 거닐면서 혼자만의 시간을 갖으면 풀리지 않았던 것들도 서서히 풀려간다. 

그렇게 혼자 거닐다  출출할때 먹는 회에다 소주한잔 ~~ 먹는 기분도 일품이다.

 

 

 

 

갈매기가 한가로이 날아다니는 서해바다위에 떠있는 좌측으로 부터 매박섬, 국화도, 도지섬이 펼쳐진다

내일  국화도의 여행이 기대된다.

 

 

 

 

 

바닷가에서는 몇몇의 강태공들이 낚시를 즐기고 있었다,

내려가서 보니 제법 씨알이 굵은 우럭등을 잡아서 즉석에서 회를 떠서 먹는 모습도 정겹게 보인다.

 

 

 

 

 

크고 작은 해식동굴을보는 모습도 왜목마을의 큰 장점이다.

 

 

 

 

 

가을이 점점 무르익어 가고 있다.

단풍구경도 좋지만 한가로이 조용한데서 즐길수 있는 그런장소,

산과 여행을 좋아하신다면 서산 팔봉산과 이곳 왜목마을을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육지가 북쪽으로 돌출돼 있어서 서해안인데도 바다에서 떠오르는 해와 바다로 지는 해를 모두 볼 수 있는 왜목마을

일몰을 보기위해 나즈막한 석문산 정상으로 오른다.

일몰은 이 곳에 올라가야만 감상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석문산정상에서 바라본 왜목마을 해수욕장 .

가족단위의 캠핑족들은 시간가는줄모르고 왜목마을의 여행을 즐기고 있다.

 

 

 

 

"입파도"

내일 시간되고 국화도에서 입파도 가는 배가 있으면 입파도도 들어가볼 예정이다

입파도(立波島)는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국화리에 속하는 섬이다. 국화도국화항에서 약 5 km 북쪽에 있다.

이 섬의 입파항에서 화성시 육지의 궁평항을 오가는 배가 다니는데, 궁평항과의 거리는 12 km이다.

 

 

 

내일 만나볼 좌측으로부터  매박섬, 국화도, 도지섬이 펼쳐진다

저녁무렵 밀물이라 매박섬과, 국화도, 도지섬이 끈어져 있지만 내일만나면 모세의 기적이 일어나 세섬이 연결되여져 모두갈수 있는곳이다

 

 

 

왜목마을의 일출은 동해에서 해가 뜬 뒤 5분 만에 일어나는 일출이다.
왜목마을 어디서나 볼수있는 일출이지만 좀 더 웅장한 일출을 보려면 마을 뒷산 격인 석문산(79.4m)에 올라가는것이 좋다.
작은 동산처럼 생긴 석문산은 일출은 물론 일몰 포인트이기도 하다.
  

 

 

 

왜목마을은  일출, 일몰 광경을 볼 수 있는 일 수가 최소한 180일 정도로 어느 지역보다 긴편이라고 한다.

 

 

 

 

왜목마을은 장고항 용무치~경기도 화성 군 국화도를 사이에 두고 시기별로 위치가 바뀌면서 일출과 월출이 이루어지고 있는곳이다. 

 

왜목항에서 국화도로 향하는 배편이 있는 근처의 장고항으로 애마와 함께하면서 서산팔봉산과, 왜목마을 이야기 여기까지~~

'국화도"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