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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진

장가계여행(황룡동굴,보봉호,십리화랑,금편계)


여행지:중국 호남省 장가계市 관려평 천자산 일대 4박5일 여행(2018년11월6일-11월10일)

여행동반자:집사람과 함께

여행사:모두 투어

여행장소:황룡동굴,보봉호,십리화랑,금편계

여행일 :2018년 11월 6일-7일(여행첫날, 둘째날)



               


장가계지명유래

한(漢)나라를 세운 한고조(漢高祖)는 본명이 유방(劉邦)이고, 지금의 강소성(江蘇省) 패현(沛縣)사람으로 진(秦)나라 2세 황제 때 기병(起兵)하여 함양(咸陽)을 빼앗아 한왕(漢王)이 되었다.
같은 시대에 진(秦)의 정통 군인이던 초패왕(楚覇王) 항우(項羽)에게 늘 밀리다가 해하(垓下)싸움에서 결정적으로 그를 격파하고 천하를 통일하여 도읍을 장안(長安)에 잡고 나라 이름을 한(漢)이라 부르니 한(漢)은 한족(漢族), 한어(漢語), 한자(漢字) 등과 같이 중국을 뜻하는 일반적인 용어가 되었다.
초(楚)나라의 항우(項羽)와 패권(覇權)을 다루는 투쟁에서 한(漢)나라의 유방(劉邦)은 장량(張良), 한신(韓信), 소하(蕭何), 진평(陣平) 등 공신의 도움으로 천하를 통일하고 새로운 제국을 건설하였다. 흔히들 이 네 사람을 “한초사걸(漢初四傑)”이라 일컫는다. 상황제(上皇帝) 보좌에 오른 유방(劉邦)은 후사를 위하여 토사구팽(兎死狗烹)의 방법으로 공신인 한신(韓信), 영포(英布), 팽월(彭越) 등을 차례로 피살하였다. 이에 장량(張良)과 소하(蕭何)는 도륙(屠戮) 당하기 이전에 이를 눈치채고 다행히 줄행랑을 쳤다.

한초사걸 중 한 사람인 장량(張良)은 자는 자방(子房)이고 시호는 문성(文成)인데, 본래 자신이 한(韓)나라의 후예(後裔)이면서 동이족(東夷族)이다. 장량(張良)은 산 깊고 물 휘돌아가는 오지(奧地) 중 오지인 무릉원(武陵源)에 와서 토가족(土家族) 묘족(苗族) 등 대부분 동이족들이 살고 있는 곳으로 숨어 들어와 살았다. 그 이후 이곳을 장씨 가문이 사는 경계지역이라는 뜻으로 장가계(張家界)라는 지명이 사용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어떤 향토설화를 들어보면, 동이족인 장자방(張子房)이 말년의 토사구팽을 피하기 위해 산 깊고 물 깊은 무릉원의 동이민족인 토가족(土家族은 노자의 도가사상을 추구하는 동이족의 후예) 속으로 들어가 살았다. 한(漢)나라 조정에서는 장량을 체포하고 토가족도 정벌하기 위하여 이곳을 침공하였으나, 여기에 맞서 용감한 토가족은 험준한 지형을 이용하여 장량을 중심으로 끝까지 저항하여 결국 조정에서는 이들을 정복하지 못하고 이 곳이 ‘장량 일가의 땅(張家界)’으로 인정하고 물러갔다고 한다. 그래서 이 곳 지명이 <장가계(張家界)>가 되었다고 한다





서울인천 국제 공항 터미널

 서울 인천국제공항에서3시30분 출발 호남성  장사 황화 국제 공항 8시30분경경도착(중국시간 7시 30분  서울과시차 1시간정도 중국 호남성이 느리다)

황화 국제 공항 근처에서 저녁먹고 새벽 1시경 장가계 숙소 도착(서울시간 새벽2시)취침



장사 황화 국제공항

湖南省 長沙 湘江은 호남성 4대강인 상강 원강 자강 이수하 중의 하나로 남에서 북으로 흘러가 洞庭湖로 들어가는 데,

긴 모래섬이많아서 장사(長沙)란 지역 이름이 생겼다.

예전에 유채꽃으로 노란 유채밭 들판에 장사 황화 국제공항(長沙 黃花 國際空港)을 만들었다.


 


                                                                                                                                                   

 


장가계 황룡동굴(黄龙洞窟) 

환상의   동굴여행 

수직 높이가 100m에 달하는 황룡동 내부는 총 4개 층으로 되어 있다. 장자제가 기이한 규암 봉우리의 숲이라면, 황룡동은 다채로운 종유석의 숲이다. 석회암에 지하수가 스며들면서 기기묘묘한 종유석을 창조해 냈다. 동굴 안에 2개의 강과 3개의 폭포, 4개의 연못이 흐른다. 
특히 19m가 넘는 ‘정해신침(定海神针)’이 시선을 압도한다. 멀리서 보면 바늘처럼 가는 모양이 곧 부러질 것 같다. 종유석이 1cm 자라 데 100년이 걸린다니 그저 신비로울 따름. 이렇게 길게 자란 종유석은 세계적으로 아주 드물어서, 1억 위안짜리 보험까지 가입되어 있다.





황룡동굴매표소  원숭이가 먼저 얼굴을 내밀며 반겨 준다



"중국 최대의 아름다운 저택'이라는 이름을 가진 황룡 동굴입구에는크고 작은 물레 방아가 맟물려돌아가는 아름다운 풍경이

 지나가는 관광객을 시선을 끌며 너도 나도 인증샷 남기기에 충분한 볼거리라는생각이다





황룡동굴 입구

동굴에는 전통의상을입은 중국 여인이 반겨주고 소수의 인원이 들어갈수 있는 좁은 동굴입구로 여느동굴입구와 비슷하다,

현재 관광객에게 개방한 동굴의 총길이는 11.7km이며 , 동굴내 제일높은 수직고는 140m로 산전체가 동굴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산전체가 속이 텅비여져있는 동굴로 이루어져 있다고 보면 된다.



조금들어 가다보니 좌측장수의 문과  우측행복의 문 갈림길이 나온다,물론 지나가면  다시 만나는 길이다.

어느문으로 들어 설까 망설이다 나이도 환갑 ,진갑을 지났으니 장수의 문으로 들어 갈까 하다  그래도 가족의 행복이 우선이라 행복의 문으로 들어서서 장수의 문으로 나와서 다시 장수의 문으로 들어서서 진행한다.욕심을 버리지 못하고 양쪽문을 모두 돌아 나온것이다



끈적끈적한 비오는 바깥날씨와는  달리 시원한 기운이돌면서 상쾌한 기운이 감돈다.

시원한 동굴을 걷는 기분은은 마음까지 상쾌하면서발걸음을 가볍게한다



석순(stalagmite)

석회동굴 바닥에 자라난 석순.  석순이 황홀한 모습으로 다가온다.

석순은 동굴바닥으로부터 솟아오른 모양으로 나타난다.

석순은 보다 두껍고 동굴 바닥에서 자라며 종유석과 마찬가지로 떨어지는 물에 의해 생성되는데,

암석 내의 공극을 가로질러 떨어진 물에서 침전한 광물로 이루어져 있다.



얼마간을 종유석과 석순에 넋을 빼앗기며 걸어오니배를타고 가는 호수에 다다른다

황룡동굴 내에는물길을 따라1곳의 물구덩이와  2곳의 하류, 3곳의폭포, 4곳의 연못,으로 이루어져 있다.



얼마나동굴내부가 크고 길면 10여분간 배를 타고 갈까

평균수심은 6m이고 최대수심은 15m에 이르는곳도 있다한다.

안전불감증이란 이럴때 쓰는 말일까, 구명조끼하나 입히지 않고 승선해 동굴탐사를 시작한다.



먼저 배를 타고 깊은 동굴로 들어가면, 배에서 바라보는 종유석들이 모양도 다양하고 무척 화려하다.



배를 타고 물길을지나는 황룡동굴의 심장부에 들어서는 순간 그동안 상상했던 그리고 보아욌던 동굴의 규모와는달리

너무 엄청나 와~~~우 그져 감탄사만 연발할뿐이다



감탄사를 연발하고 있을때 배는우리를 내려놓고 다시 제갈길로 물의 흐름을 따라 관광객을 맟이하러 가고 있다,




신선교
배에서 내려 동굴을 걸을 땐 습기 때문에 바닥이 미끄러워서 조심해야 한다.

 하늘에서, 땅에서 삐죽 솟아 자라는 종유석에 눈과 마음이 사로잡혀 넘어지기 쉽다.



황룡동굴은 장가계 무릉원  제일 동쪽에있는 삭계곡 북단에 있다.

이곳은  1983년 에 발견된 곳으로 석회암 용암동굴로서중국10대  용암동중 한곳이다.

동굴의 구조는 상하4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총면적이 618ha나 되는 거대한 동굴이며 현재도 계속 개발되고 있는곳이다.



황룡동굴을 지탱하고 있는종유기둥의 길이를 모두합한것이 14,000m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규모를 가진 거대한 동굴이다



석금산   石琴山

돌안이 비어있어 밖에서 두드리면 거문고 소리가 난다 하여 석금산이라 한다.

석금산 내부에는 예전에는 들어갈수가 있었다고 하는 데 훼손을 막기 위하여 지금은 출입을 하지못한다





무수히 만은 계단을 딛고 2층 ,3층으로 무수히 많은  계단을 밟고 오를수록 종유석과 석주들이 오색 조명을 입은 모습은  환상적이다,

수없이 솟아있는 석주의 모습을 바라보며수억년전의 세월을 거슬러 오르는듯하다



어느여행객분이 황룡동굴 갈때는 고무줄을 준비해서 가라는 말이 생각난다

놀라서 턱이떨어지는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란다,

턱은 이상없이 붙어있지만  아름답고 신비스런  동굴에 나로인해 또하나의 상처를 낸것같아 미안할 따름이다



많은 관광객이운집해서인지 시원한 기분은 사라진지 오래이다,

조금은 후텁지근 함을 느낀다.

가이드 들의 확성기 소리에 정신이없다. 가장대표적인게 중국 가이드들의 확성기 소리이다,

한국관광객이 중국관광객 못지 않게 많이 있지만 한국현지 가이드는 확성기를  가지고 다니지 않기에 중국 가이드 목소리만 동굴을 울리고 있다



황룡동의 놀라움은 너무나 광범위한 큰 규모와 수많은 석주, 종유석들이다.

또한  무수히 많은 계단을  반듯하게 잘정비 해놓은것과 휘황찬란한 불빛도 놀라움의 한부분이다.

다만 시설물을 설치하기 위해 또 한 얼마나 많은 자연의세계가 사라졌을까 하는 아쉬움도 배여져 나온다.




정해신침 주위에는  수많은 석주가  서있는 모습이 장관을 연출한다,



황룡동굴에는 석순과 종유석으로 이루 어진 13개의 궁전과96의길이 있고 각각 석유, 석주, 석화, 석복등으로이루어져 있다,




정해신침(定海神針)이 있는곳은 황룡동굴에서가장 기이한 풍경을 가진곳으로 유명 하다.



정해신침(定海神針)

높이가 19.2m 석순이 20만년 자라서 된것이고,

높이가 19.2m가 되는 것인데 보험가입액이 1억위안이라니..우리돈은 160억정도   석순 보험에  가입되어져 있다,

가장 가느다란 곳이  10Cm라니 부러지지 않고 6억년만 견딘다면  천정 까지 다을수 있다고~~~,,




사람들의 환호성이 울림이 되어 공명으로 들려 온다.

눈앞에 보이는 넓은 광장의 규모는 입이 딱 벌어지게 만들고 있다.

밖에서 보면 그져 산이라고 생각했던곳에땅속에 이토록 엄청난 동굴의 나라가존재하고 있었다니~~



석순이 도열해 있는 길을 걸어본다.

불빛을 따라  이어지는 석순의 길들이 도심속의높은 빌딩에서 내려다보는 가로등불이 이여져 있는  도로처럼 그런  느낌이다.

직선이아닌 곡선으로 된 층층으로 이루어진 도로이다.

지하의 왕국이 어둠속에서형형 색색 불을 밝히고 뾰족뾰족한 그들만의 역사의 일기를 쓰고 있다.




후궁 后宮(임금의 궁전)

수억년의  비밀을 안고 종유석과 석순, 그리고 지하수는 그들의 법칙을 어기지 않고 오늘에 이르렀을 것이다



저 종유석과 석순들이  자라온 시간은짐작할수 조차 없는 시간이다.

석주앞에선 나의 생애는 촌각에  불과하다,살며시 손을 대고 싶은 충동을 일으킨다.

그러나  손을 앞으로 나아가지 않는다.억겹의 세월로 만든 석주에작은 흠이라도 생길까 손을 대지못하고 그져 바라만 몰 뿐이다.

누구도 모르게 쌓아온  자연의 속살을  볼수있다는 자체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마울 따름이지 언감생심 만져보겠다는 무슨 욕심을 부릴수 있을까



수분을  먹고 크는 종유석이다,

사람들과 조명들이 뿜어내는 열기가  유구한 세월로 만든 자연에 해가될까  나름 염려된다.

사람들은 좋은것이 있으면 가지고 싶고, 아름답고 신비한 것은보아야 직성이 풀리니 나역시 그것을 보기 위해 머나먼 타국땅으로 달려 왔으니

 무어라 할말이 있으랴, 그져 미안한 마음 뿐이다



지하수 흐르는 소리가 들려 온다,심산계곡에서 들려오던 물소리다

물길을 따라 인도교가 만들어져 있다  이길을 따라나오면 출구가 나온다.



바쁜일정 때문에 아름다운 광경을 천천히 감상하지 못하고 어느방향으로  들어갔다 어느방향으로 나왔는지 잘모를정도로 동굴을 나섰다.

다행이 비는오지않고 멈춰서 그나마 다행으로 생각된다

출구를 나오면서 황룡동굴여행은 마치고  보봉호로 향한다.



                                                                                                                                                   

 

보봉호 (寶峯湖) 



바오펑 호 (寶峯湖) 

수심 72m, 길이 2.5km의 인공 호수로, 1시간가량 유람선을 타고 카르스트 지형으로 이루어진 동양화풍의 산수를 감상할 수 있다.

규모는 작아도 구이린의 리 강(漓江)이 떠오를 만큼 풍광이 수려하다.

본래는 댐으로 사용할 목적으로 인공 호수를 만들었는데, 장자제가 유명세를 타자 온전한 유람 코스로 변신했다.




 황룡동굴 여행을 마치고 보봉호 매표소에 다다른다.

매표소 입구에서걸어서 보봉호수에 오르는 트레킹코스가 있으나 비오는 날씨이고 걷기보다는 좀더 많은 장가계 풍경을 보기 위해

셔틀버스로  10여분간 달려 보봉호 선착장에 도착한다




비가보슬보슬 내리고 있지만 유림선 타고 보봉호 구경하기에는 별무리없다.

 오히려 구름이 더해져 구경하기에 더없이 좋아 보인다.

탑승은 한국인은 한국인 끼리, 중국인은 중국인 끼리 탑승시킨다.

 아마도 가이드의 해설이 따르기 때문이 아닐런지~~



물살을 가르며 서서히 움직이는 유람선에서 바라보는 보봉호의 경치는 그야 말로 장관이다,

위로는 기암의 봉우리들이 병풍처럼 감싸않고 아래로는 기암의 봉우리 반영이 수면위로 나타나면서 물결의 아름다움이 극치를 이룬다




보봉호수

호수의 수면에 비친 기이한 봉우리들은 신선들이나 사는 선경의 세계라 할만하다



보봉호 유람선을 따라 펼쳐지는 주변의 풍광이 너무 아름다워 눈으로만 담지 못하고 연실 카메라 셔터를 눌러 댄다




호수의 수상가옥에서는 원주민 복장의 토가족이 관광객을 맟이한다  박수를 치면 뱃전에 나와 특유의 간드러진 목소리로 노래를 부른다,

갈때는 남자가 뱃머리를 돌려 되돌아올때는 아리따운 토가족 아가씨가 노래를 불러준다.

협곡에 울려 퍼지는 노랫소리가 청아하다

호남성 소수민족인 토가족이 짝을 찾을 때 부르는 노래라고 한다

유람선안에서는 관광객이 답가를 불러여 한다, 가이드가 지목하면 무슨노래든 불러야 한다,

재미있는 이벤트다.

풍경과 오락적인 요소가 잘 어우러진 유람 코스다.




보봉호수 안에는 작은섬이 하나있고 주변에는 기이한 기암괴석의 봉우리들이 도열해 있으며 이봉우리들이 호수를 감싸않고 있다.

물과 산과 구름이 매치되여져 한폭의 산수화를 그려 놓았다.

절경인 보봉호수는 화려함보다는 순수하고 아늑한 느낌을 자아내준다



거울처럼 맑고 깨끗한 호수에 비친 산봉오리들의 모습이 그림을 그려 놓은 듯 선명하고 아름다웠다




나뭇꾼과 선녀의 전설이 서려 있는 선녀바위와 침흘리는 개구리 바위



우리 나라의 나무꾼과 선녀처럼 보봉호에도 나뭇꾼과 선녀의 전설을 안고 있는 바위가 있다

선녀바위라고 한다.일명 촛대 바위라고도 한다

선녀가 목욕을 하다 옷을 잃어버리고 울고 있는 형상이다,

선녀바위 앞에는 작은 바위가 있는데 그바위는 벌거벗은 선녀를보고  침을 흘리는 개구리 바위라 한다

보봉호는 선녀의 눈물과  개구리가 흘린침으로 호수가 되였다나 뭐라나 ~~



유람선이 떠있는 선착장은 작은 어촌마을을 연상시키며 한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한다.

유람선뒤로 보이는 아담한 건물은 호텔이라하는데 두꺼비 형상의 봉우리가 물에 비친달을 삼키는 모습을 보려는 사진 작가들로 인해 예약하기가 하늘에 별따기라 한다.




보봉호 매표소에서 올라올 경우 탑승하게 되는 선착장의 모습.

걸어서 올라오게 되면 이곳 에서 유람선을 탑승하여 보봉호 관광을 즐길수 있느나

비가오고 날씨가 흐려서인지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나처럼 반대쪽에서 유람을 시작하는지  유람선도 없고  관광객들도 보이지 않는다.



보봉호에서는 일년에 한번 이벤트성 골프대회가 열린다고 한다.

선착장 위에있는 집에서 티샷을해서 이곳 그린홀에올려놓는다고 한다.

홀인원 상금이 1,000만원인데 아직까지 홀인원은 없다는 가이드의 설명이다.



가이드 말에 의하면 보봉호에는 아기고기(와와어)가 많이 산다고 한다 ,

먹이를 찿아 다니면서 내는소리가 마치 어린아이 울음 소리와 비슷하다하여 아기 고기라는 뜻의"와와어"라고 한다

"와와어"는 도룡룡과 큰도마뱀이나 올챙이 처럼 생겼다고 하고 발이4개고 발가락이 달렸는데 3억5처만년 전부터 서식했고 150년 이상 산다고 하지만  지금은 멸종위기의 물고기라한다.한국해병이 "와와어"를 잡으러 들어갔는데 아직도 못잡았는지 소식이없다는 가이드 말이다



절묘한 봉우리 들이 병풍처럼 서있고.

기이하고 아름다운 모습은 세상시름을 모두 잋게해주는 마력을 지닌 보봉호다.

어디가 무릉도원이냐 아름다운 호수와 주위경관이 아름다운 이곳이 무릉 도원이지~~



하늘을 향해  입을 벌리고 승천하려는듯한 형상의 두꺼비 바위.

보름달이 두꺼비 입안으로 들어올때는 정말 장관이라고 한다.

두꺼비의 입속으로 들어간다고 해서 "보름달 먹는 두꺼비"로 더유명하다고 한다.

달이 뜰때 달을 삼키는듯한 모양을 한 두꺼비 바위는 보봉호 절경중 으뜸으로 꼽힌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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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람선을 타고 보봉호수를 돌아보는 순간 마치 신선이되어져 있는 느낌이다




보봉호 관광을 끝내고 매표소 입구에 있는 보봉호 인공 폭포를 만난다

30m의 인공 폭포가 장관을 이룬다.산뒤에 보봉호가 있고 산속으로 굴을 뚫어서 물을 흘려 보내는데 , 물이 흘러나오는  부분이 호수의 수면 이라 생각하면 된다.

 가이드 말을 빌리자면 일명 출퇴근 폭포라고 한다.

보봉호 관리직원이 출근해서 수문을 열면 폭포가 되였다가 퇴근하면서 수문을 잠기면 폭포도 사라진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란다


폭포아래주변에는 토가족 전통의상을 입은 아가씨들이사진모델을 자청한다.

물론 공짜는 없다.

토가족 아가씨가  천원 천원을 외친다.

천원이 이렇게 귀한 대접을 받고 매우유용하게 사용할수 있는 장가계 여행이다.



 ((보봉호))

세계 자연유산인 보봉호는 무릉원의 대표적인 수경 중 하나다. 산 위에 댐을 쌓아 물을 막아서 만든 인공 호수로 주로 수력발전과 양어장으로 사용되다 이후 말레이시아 상인이 투자를 해 관광지로 개발된 곳이다. 두꺼비바위, 공작새바위, 선녀바위 등 사람이나 짐승 모양의 바위들이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비가 조금씩 내리지만 오다 그쳤다 오락가락하는 비 이기에 오히려 시원한 느낌을 받는다

보봉호 관람을 마치고 또다시 버스에 오른다.

십리화랑과 금평계곡을 가기 위함이다. 바쁘게 일정을 소화한다



                                                                                                                                                   

 

 무릉원 일대 둘러보기

세계 자연 유산인 장자제 관광 지구(张家界景区)의 정식 명칭은 무릉원 풍경 명승구(武陵源风景名胜区)이며, 크게 4개의 구역으로 나뉜다. 장가계 삼림 공원(张家界森林公园), 양가계 풍경구(杨家界风景区), 삭계욕 풍경구(索溪峪风景区), 톈쯔 산 풍경구(天子山风景区)가 그것이다. 총 면적이 9,653㎢에 달해서 하루 만에 전부 돌아보기는 불가능하다. 입장권이 3일 동안 유효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여행객 대부분은 이틀에 나눠서 관광하는데, 그나마도 입장권과는 별도인 케이블카와 엘리베이터를 적절히 이용할 때 가능하다. 만약 전체 구간을 걸어서 여행한다면 최소 4일이 필요한데, 이 경우에는 최근 새로 생긴 1주일짜리 티켓을 구입하면 된다.

모든 풍경구를 빠짐없이 돌아보려면, 출발 전날 대략적인 루트를 계획해 두자. 또 하나 알아 둘 것은 출입구다. 총 4개의 출입구가 있는데, 여행객은 주로 동남쪽에 있는 무릉원 입구와 서남쪽에 있는 삼림 공원 입구를 이용한다. 우리는 무릉원에서  여행을 시작한다. 오늘은 십리화랑과 금편계를 관광하고, 내일은이곳 무릉원을 통해 백룡엘레베이터를 타고 원가계, 양가계 그리고 황석채를 관광할 예정이다. 입장권을 구매하면 유효 기간 동안 풍경구를 수시로 들어갔다 나갔다 할 수 있다. 풍경구와 풍경구를 연결해 주는 셔틀버스도 입장권에 포함돼 있으니 마음껏 이용해도 된다.



무릉신천지 광장에 도착하니 부슬 부슬 또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이제 그만 멈추어 주웠으면 하는 마음이 든다



무릉원이라고 써져 있는 탑인지 사찰인지 뭔지 잘모르겠지만 비오는 거리에서 인증 사진 .

무릉원구는 장가계시에서 차량으로 40여분 거리에 떨어져 있는 무릉원구 삼림공원은 북에 천자산 자연 보호구, 서남쪽에  장가계 국가 삼림공원 , 동쪽에 각계곡 자연 보호구 3개의 풍경구를 말하며 우리나라 국립공원의 수십배의 면적으로 험난한 기암괴석의 절벽길을 오르고 내리기 쉽도록 엘리베이터.케이블카. 모노레일로 연계를 하고 적재 적소에 셔틀버스를 바꿔 타가면서 돌아볼수 있도록 해놓았기 때문에 장가계를  찿는 관광객이 불편함을 느끼지 못한다



보봉호 관광을 마치고 버스로 이동하여 무릉원 매표소에 도착한다.

매표소에는 비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차장 주변은 한국인. 중국인 관광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가이드가 입장권을 나누어 준다, 입장권은  전자식 칩이 내장된 카드식 티켓이다.

카드를 검표원에게 제시하면 엄지손의 지문을 카드에 입력해준다

이틀간 사용이 가는한것으로  다른 사람이 사용 못한도록 한 시스템이다

 내일  원가계 장가계여행시 이곳을 다시 통과 하기 위해 필요 하다고 한다 .

분실하면 다시 구입해야 하고 시간이 걸리니 분실하지 말고 내일 꼭 지참 하라고  가이드가 신신 당부 한다.



십리화랑(十里画廊)


셔틀버스를 타고 아름다운 삭계호를 지나 십리 화랑입구에 내려준다.

셔틀버스에서 내리자 산수화를 전시해 놓은듯한 풍경이 눈앞에 나타나 감탄사를 연발하게 한다.



십리화랑에 도착하니 비가 조금멈춘 상태에서 산허리를 감은 안개를 바라보니 마법에 휨쌓인듯 모든게 신비롭다




 십리화랑(十里画廊)은 아기자기한 카르스트 봉우리들이 집중돼 있다. 

 평탄한 산책로가 어우러져서 평온한 휴식처 분위기를 풍긴다.



이번여행중 아쉬운점.

천자산을 가보지 못해서 ~~



십리화랑(十里画廊)  

총 길이가 4km에 달하는 협곡으로, 무척 평탄한 길이 이어진다. 십리화랑은  몇 개의 특징적인 봉우리가 눈길을 끈다.

구부정한 자세로 약초 캐는 노인을 닮은 ‘채약노인(采药老人)’, 키 순서대로 늘어선 세 자매를 닮은 ‘삼자매봉(三姐妹峰)’이 재미있다.

걸어도 좋지만 협곡 가운데에 놓인 모노레일을 따라 미니 열차를 타는 것도 흥미롭다. 기차의 속도대로 풍경 속을 흘러가는 느낌은 걸을 때와 사뭇 다르다.

그래서 먼저 모노레일을 타고, 되돌아 나올 때 천천히 걸어 나오는게 좋다.우리일행은 갈때,나올때 시간상모두 모노레일을 이용했다,



십리화랑은  걸어서 가는 등산로가 있지만 모노레일을 타고 오른다.

비가오지않고 시간적여유가 있다면 오솔길같은 등산로를 천천히 걸으면서 감상하는것이 더운치가 있을듯하다



십리화랑은 삭계욕 풍경구의 서북부에 위치하고 있다

그길이가 11.6리에 달하는 하나의 협곡이다

십리길이 마치 산수화를 전시하는 화랑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삭계욕은 투자족 말로 ‘안개가 가득한 산채’란 뜻이다. 십리화랑(十里画廊), 황룡동(黄龙洞), 바오펑 호(宝峰湖)가 삭계욕에 속한다.
















검지 손가락을 닮은 식지봉(食指峰)이 아닐까~~~????




달리는 모노레일 안에서 올려다보는 십리화랑의 전경은 한계가 있을수 밖에 없다.

비록 힐끗힐끗 수박겉핥기식으로 지나치고 있지만 기이한 봉우리와 암석들이 비슷한것 같으면서도 다른모습으로 다가와 그저 감탄사와 탄성만 와! 와! 지를 뿐이다



서서히 세자매 봉이 보이면서 모노레일 종착역인 십리화랑 종점에 내려준다









십리화랑 종점에는 많은 한국 관광객과  중국관광객이모여서 시끌벅적하고 저마다의 추억의 앨범 만들려고 연신셔터를 눌러대고 있다





좌측에 아기를 등에 업고 팔에 안은  큰언니 중앙에 등에 아기를 업고 있는 작은 언니.

우측으로 뱃속에 아기가 있는 막내가 나란히 서있다.

누가 그럴듯하게 이야기 하나하나꾸몄는지 뜻과 풀이가 그럴듯하다.



▼전동열차를 타고 내려 오면서 운무에 쌓인 십리 화랑을 재조명 해본다.

올라갈때 보는 느낌과 내려올때 보는 느낌이 확연히 다른것도 자연의 힘인가 보다▼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십리화랑




대부분의 산경치가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이는 경치를 즐기고 있다

십리화랑은 아래에서 위를 올려다 보며 경치를 즐기는곳이다

양쪽 협곡으로 쭉쭉 뻗어  올라간 석봉은 말그대로 한폭의 그림이다

 


십리화랑에서 나와 또다시 버스를 타고 금편계(金鞭溪), 로 향한다.



                                                                                                                                                   

 

금편계(金鞭溪),


버스를 타고 오르니 금편계(金鞭溪) 에 도착한다.

중국 최초의 삼림 공원으로, 크게 황석채(黄石寨), 금편계(金鞭溪), 원가계(袁家界)의 세 구역으로 나뉜다.




 금편계곡 기암괴석. 채찍으로 잘라 세운 것 같이 날카롭다.

금편계곡은 물이 부족한 장가계에서 시원스런 계곡수를 감상하며 삼림욕을 할 수 있는 곳이다. 금편이라는 이름은 계곡물이 금편암(金鞭岩)을 지나서 흐른다는 데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금편암은 층층이 쌓인 시루떡의 사면을 금편으로 잘라 세운 것과 같이 날카롭게 세워진 바위를 말한다.

천국에 사는 한 장수가 자신이 차고 있던 채찍을 내려쳐서 이 바위를 만들었다고 하는 전설도 전해지는데, 믿거나 말거나 이다.




금편계(金鞭溪)

산책로를 따라 봄이면 꽃이 만발하고, 여름이면 무성한 잎을 드리운 나무들이 서늘한 그늘을 만들어 준다. 무엇보다 계곡의 청아한 물소리에 마음의 때가 씻겨 내려간 것처럼 상쾌해서 걷기 좋다. 걷다가 힘들면 가마를 이용할 수도 있는데, 바가지를 쓰지 않으려면 금액을 확실히 정하고 출발하자. 나무 그늘이 많아서 미끄러운 구간이 있으니 주의할 것. 중간에 지나는 원숭이 숲(猴子林)에는 실제로 원숭이가 무척 많다. 간식이나 물건을 빼앗기지 않도록 유의하자.



  張家界 1995년 강택민이 휘호한 금편계곡 입구 표석
장가계 마을의 원조임을 알리는 사람의 향기가 계곡을 휘감아 돈다.


 

 

 금편계곡의 원숭이. 전형적인 원숭이 같이 생겼다.

 금편계곡에서 나의 시선을 잡아끈 것은 장가계의 숲 속에 사는 원숭이들이었다.
동물원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동물이 원숭이지만, 바로 눈앞에서 원숭이들이 어슬렁거리니 원숭이에 대한 느낌이 확 달라진다.

이 신비로운 계곡에서 영화 <서유기>가 촬영되었다고 하는데, 원숭이인 손오공이 참으로 놀만한 경치이다.

아니 지금 본 원숭이들이 <서유기> 소설의 모티브가 되었을지도 모르겠다.

 


 

 금편계(金鞭溪)  

금편 대협곡이라고도 한다. 삼림 공원 입구에서 ‘수요사문(水绕四门)’까지 협곡 가운데로 완만한 산책로가 5.7km 이어진다. 길 양쪽으로 기이한 봉우리들이 이어지며 무척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천리상회(千里相会)’, 낙타를 닮은 ‘낙타봉(骆驼峰)’이 특히 유명하다.

 


 

오늘 비가 오기  때문인지 계곡물은 제법 불어나 있었다. 석회질이 함유되어 약간은 뿌연 물이 천 여 개 봉우리를 바라보며 힘차게 흐르고 있다.
전체 길이가 7.5km에 달한다는 이 금편계곡을 산책하는 데에는 약 2시간이 걸린다.

자유시간은 고작 30분 ,,,계곡입구에서만 금편계를 바라다본다



 

 

 금편계곡은 장가계 국가산림공원내에 있는 가장 깊숙한 계곡이다.
냇물이 흐르지만 급경사가 아니고 평지가 4키로 이상되고 양옆으로 기암절벽의 산봉이 줄지어 서있고 계곡에는 이름모를 꽃과
산림으로 덮여져 원시림에서만 맡을수 있는 숲의 향기가 풍기는 아름다운 계곡이다.

   

 금편계곡 입구의 금편암

장가계의 산악은 세계 어느 곳에도 뒤지지 않을 정도로 웅장한 남성미를 자랑한다.



여행은 와서 쉬어가기 위함이 아니겠는가. 하지만 나도오늘 어쩔 수 없이 바쁘게  계속 걸어만 가고 있었다.

 나는 내가 마치 빨리 걷기 운동을 하기 위해 이곳에 온 것 같은 착각이 들었다. 내일도 오늘처럼 바쁘게 뛰어다니며 여행을 즐겨야 할것이다.

 나는 이곳저곳의 사진을 찍으며 가다가 일행에 뒤처지기 일쑤였다. 사진을 찍고 다시 뛰다시피 걸어갔다.

-첫날 장가계 여행을 마치고-



  장가계 여행중 어디를가나 상인들이 많아(여행코스를 꼭 상점을 지나치도록 만들어져 있다) 천원 천원을 외친다.

그나마 상점은 조금 덜한편이지만 잡상인의 상술은 가히 혀를 내두를 정도 이다.

비가 와서 우산을 사려는데  이천원이라해서 우산을 받고 이천원을 주니 삼천원이란다,말하고 계산이 다르다.

천원 천원이라고 해서 천원을 지불하면 천원 천원 2번 했으니 이천원이란다 , 천원 천원 천원 3번하면 3천원 ㅋ ㅋ

~~오늘 장가계 여행기 여기 까지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