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7일(토)-10월9(월 한글날) 추석연휴 2박3일 거제도 여행
여행첫날(2017년10월7일)
여행지:거제바람의 언덕
장사도 여행을 끝내고 대포항에16시도착
점심먹고 달려가다 차가 막혀 되돌려서 장사도로 향했던 그곳
바람의 언덕과 신선대로 애마를 몰고 달린다.
차로 20분정도 면 갈수 있는 거리에 있다.
차가 막히질 않길 바라며~~
다행이 차는 밀리지 않고 왔지만 도장포로 내려가는곳은 차가 막혀 해금강 가는 도로변 도장포 마을 입구에 애마를 주차시키고
도장포 바람의언덕으로 향한다.
도장포 마을 내려가는 길에는 세찬 바람에 가지를 단련시킨 듯 굵은 동백나무가 지천이다
해금강으로 향하는 길목에 도장포 마을로 향하는 이정표를 만난다면 올바른 경로가 된다.
해금강가는 도로변에서 바라본 도장포와 바람의 언덕이다.
바다 배경으로 하는 도로를 깊숙히 파고들 때 쯤이면 빼곡히 자리잡은 아담한 집들이 언덕배기에 아슬하게 걸터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문만 열면 보일 것 같은 앞바다에는 가지각색의 선박이 정박해있고 자리에 서 있는 것 자체로 쉽게 볼 수 없는 한적한 항구 마을의 느낌이 물씬 풍긴다
바람의 언덕 이국적인 느낌의 풍차를 댕겨서 조망해보고~~
거제 여행이라면 빼놓을 수 없는, 절대 놓쳐서는 안될 바람의 언덕이다.
이미 많은 드라마나 영화의 배경이 되기도 했던 거제도 바람의 언덕은 이미 독보적인 인기로 무장했다. .
남부면 해금강마을 가기 전 도장포 마을이 있고 유람선 매표소도 있다.
해금강을 돌아보는 유람선 관광이나 외도를 찾아가는 여객선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선착장 주변으로 거제 바다의 향기를 듬뿍 담은 신선한 해산물들을 맛보거나 구입할 수 있다.
매표소에서 바라다 보이는 풍차가 있는 언덕이 바람의 언덕이다.
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도장포마을
네티즌이 뽑은 "가고싶은 여행지" 1위로 선정된 거제 바람의언덕 도장포 마을 이다.
도장포 마을
우측하얀건물 앞 해금강 가는 도로변에 나의애마가 서있다.
도장포마을 주차장에는 주차할곳도 없지만 많은 여행객들로 붐빈다.
소라처럼 생긴 거북손.
일단 오르는 길에 거북손을 한 웅큼 사서 빼먹는 재미도 있다.
한그릇에 5,000원 짭조름한게 맛은 있더라!
바람의 언덕
가을의 짝꿍은 바람. 선선하게 불어오는 가을바람의 운치를 느끼러 거제도 바람의 언덕으로 향해보자.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여행 100 곳에도 소개된 바람의 언덕은 남해 특유의 이국적인 느낌을 그대로 담고 있다. 도장포 유람선 선착장에 내려 바람의 언덕을 바라보면 언덕의 풍경이 가히 일품이다.
바람의 언덕으로 올라가는중 바라본 바람의 쉼터 스카이 워크.
모터보트가 서커스를 하는듯 탑승햇던 관광객분들의 스릴을 느끼게 해주는듯 묘기를 부리고 있다.
선선한 바람, 큰 일교차가 가을을 알린다.
따뜻한 햇살과 시원한 바람이 공존하는 가을은 여행하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계절이다.
이좋은 계절을 느껴 보려면 거제도 바람의 언덕으로 가보심은 어떨지~~
바람의 언덕 명물
이국적인 풍차.
마치 네덜란드 작은 소항구가 있는 마을을 방문한 느낌이 든다.
이국적인 풍차 부근 벤치에 앉으면 지중해의 경치가 부럽지 않은 우리 국토의 또 다른 아름다움이 눈앞으로 펼쳐진다.
바람의 언덕 풍차있는 곳에서 바라본 도장포 항구
바람의 언덕과 연결되는 도장포항구는 작고 아담한 남도의 아름다움을 가득 간직한다.
바람의 언덕에서 도장포 마을 뒷길을 산책한다.
해금강으로 가는 길목이기도 하다.
이도를 따라 산길로 해금강을 가려했으나 시간이 맟지 않아 되돌아 바람의언덕으로 다시 왔다.
도장포 마을 해금강 가는 길목에 아름답고 멋진 건물있기에 보니 K.S.A건축연구소 건물이다.
건축연구소 답게 꾸민 하우스다.
바닷물의 짠 내음이 물씬 풍기는 바람은 언덕에서 자라나는 왕새(억새의 방언)를 춤추게 한다.
사람을 지치게 만들었던 여름철 땡볕은 바람에 그 자리를 넘겨 주고 말았다. 갯가 내음이 섞인 바닷바람을 느끼고 싶다면
거제도 바람의 언덕을 찾아 가는 것도 좋으리라.
거제는 아름다운 쪽빛바다가 매력이다.
누가 뭐래도 ‘바람의 언덕’의 강점은 탁 트인 바다 전망이라 할수있다.
관광객이 찾은 바람의 언덕에서는 가을바람이 언덕을 타며 오르고 있다.
갯가 바위에서 부서지는 하얀 포말은 갯내음을 물씬 풍기며 바람의 언덕을 타며 오르고 있다
아름다운 경관을 보게 되서 무척 기분이 좋다. 가보지는 않았지만 세계어느나라 관광지 못지않게 바다가 맑고 깨끗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높은 명성을 얻어 국제적인 관광도시로 탈바꿈하는것도 바람직할것이다.
바람의 노래 소리는 한적한 포구와 바다 위에 떠 있는 듯 작은 섬들의 조화로운 모습을 칭송하는 자연의 울림이다.
바람결 따라 자라는 억새의 인사까지 남도의 포근함을 느낄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님과 손잡고 걷고 싶은 곳이라 하였다.
아늑한 뱃고동 소리를 들으며 수평선을 보아도 좋고
이국적인 풍차를 보며 사랑을 고백해도 좋고
억새를 보며 애절한 노래를 불러도 좋을 것이다.
고독과 바람이 있는 벤치, 그리움이 사무치거든 이곳에서 바람소리를 들어보라.
천년동안 불던 바람이 찾는이의 가슴을 헤아려 줄 것이다.
서서히 어둠의 물결이 다가온다
거제도 곳곳이 자연이 빚은 아름다움으로 가득하지만 이름보다 더욱 아름다운 바람의 언덕을 놓치지 말자.
거제도 바람의 언덕에 선 풍차.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하는 아름다운 풍경이다.
바다 건너 왼쪽으로는 노자산 자락 아래 자리 잡은 학동마을이 선명하게 들어오고 거제도 해안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언덕 끝자락에는 초록등대가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서 있다.
학동마을에서는 내일 1박을 하고 거제도 망산에 오를 예정이다.
자연 방파제처럼 낮게 누워 있는 바람의언덕은 파란 잔디로 뒤덮여 그림처럼 아름답다.
나무 계단으로 연결된 산책로를 따라 언덕을 오르면 몸을 가누기 힘들 정도의 바람이 마치 힘겨루기라도 하듯 불어온다.
이름대로 바람이 주인 되는 장소임을 대번에 느낄 수 있다..
바닷 바람 맞는곳 거제도 "바람의 언덕"
자연이 빛어낸 절경 거제도 "바람의 언덕"
추억의 하루를 간직한채 석양이 물들고 있다.
바람의 핫도그.
많은 관광객들이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하나사서 맛보려다 기다리는 분들이 너무 많아 줄서기는 싫고 그냥가자~~
이름처럼 아름다운 곳 "바람의 언덕"
여기까지 왔으니 바람의 쉼터 스카이 워크도 걸어보자.
전망이 활짝 열린 짙푸른 바다를 보는 순간 가슴이 확 열리는 기분이다.
바람의쉼터
지친발을 담그고 잠시 휴식을 취할수 잇는 곳이다.
도장포 마을도 어둠이 서서히 깔리면서 불빛이 하나둘씩 켜지고 있다.
▲바람의 쉼터 조형물에서▼
어둠이 물들면서 마음이 바빠진다.
바람의 언덕 맟은편에 있는 신선대를 가야 하기 때문이다.
붉은 노을이 산자락에 걸릴즈음 바람의 언덕맟은 편에 있는 신선대로 향한다.
해금강으로 진행하는 도로에서 우측이 신선대고 좌측이 도장포 바람의 언덕 이다.
바람의 언덕에서 충분히 시간을 보내고 바람의 언덕에서 이어진 길을 따라 맞은 편 신선대로 간다.
바람의 언덕에서 너무많은 시간을 보냈다.
도로변에 있는 신선대 조형물에서 인증하고 신선대로 내려간다.
신선대에서 바라본 천장산과 끝 좌측 소다포도와 바로옆 형제섬도 어둠의 물결로 빠져들고 있다.
어둠을 헤치고 잠수함 처럼 생긴 신선대로 향한다.
신선대에 내려가서 멏컷의 풍경과 인증사진을 찍었지만 어느한장 쓸만한것이 없다.
아쉽다.결정을 한다. 멀지않은 곳이니까. 내일 소매물도 관광후 다시 이곳 신선대를 찿아보기로~~
여행첫날 10월7일 토요일
서울-저구항(소매물도선착장)-다대포항(점심식사)-바람의 언덕(회차)-대포항 장사도 여행-바람의언덕-신선대를
끝으로 첫날여행을 마치고
한철장사인지는 모르겠지만숙박시설도 없고 팬션이나 민박은 너무 비싸고 오면서 보았던 거제대교 부근에서 1박 하러 출발한다.
2017년10월8일 일요일
소매물도 여행 갔다와서 어제밤 어두워서 제대로 보지못한 아쉬움에 다시 찿아 왔다.
어제는(7일)사람이 붐벼서 신선대 조형물에서 사진 찍기도 힘들었지만 오늘은(8일)차분하게 어제 찍었던 신선대 조형물에서 다시한번 인증한다.
거제도에 바다절경을 볼 수 있는 곳이 여러 군데가 있지만 신선대는 그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곳이다.
10분 정도를 걸으면 바람의 언덕과는 다른 느낌의 손으로 깎은 듯한 절벽이 보인다.
신선들도 쉬어갔다는 신선대에 앉아 소매물도여행에서느꼈던 흥분과 감동을 이곳 신선대에서도 느껴보자.
차분히 몸과 마음과 고생한 발과손 그리고 눈을 쉬게 하자.
추석연휴가 길어서인지 전국의 관광지는 쾌청한 날씨와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즐기고자 하는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진다.
빼어난 자연경관을 지닌 거제도도 가을을 만끽하고자 하는 여행객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나도 그중 한명의 여행객이다.
어제어둠속의 노을과 함께 보았던 천장산과 좌측 소다포도와 바로옆 형제섬도
파란하늘과 파란바다와 조화를 이뤄 어제 와는 또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신선대에서 바라보는 한려해상 국립공원은 바다는 지중해가 부럽지 않을 정도로 여유롭고 아름답다.
가족이나 연인이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백사장에서 신선대 비경과 함께 즐거움의 한페이지를 써나가고 있다.
거제도 남부면 갈곶리에 위치한 신선대는 신선이 내려와서 풍류를 즐겼다 할만큼 자연 경관이 뛰어난 곳으로
그 주변의 해안 경관과 더불어 기암괴석에 부딪히는 하얀 파도가 멋진 곳이다.
수평선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빛깔의 바다와 형형색색의 바위들이 어우러진 이곳은 멀리 바라다 보이는 풍경이 일품!!
신선대는 바람의 언덕과 함께 거제도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해안절벽이 형성되어 있는 신선대에서 바라보는 모든 풍광의 느낌은 이국적인 냄새가 흠씬 풍겨 나오는 곳이다.
바다를 따라 난 푸른하늘 아래 목조계단길과 계단길옆 푸른 상록수와 해안절벽,
남도라는 사실을 실감케 하고 동화 속 삽화로 걸어들어가는 기분이 든다.
신선대에 오르니 너도 나도 누구나 사진찍기에 바빠진다. 어딜 찍어도 화보 같기 때문.
선선한 바람이 불어 빰을 어루만져주는 바람에도 가슴이 뭉클해지는 가을.
어디 높은 곳에 올라가 넓고 푸른 바다를 볼 수 있다면. 말만 들어도 가슴이 설렌다.
그곳이 바로 이곳 신선대가 아니던가~~
천혜의절경 신선대
바다와 노을을 보며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수 있늠곳.
바다와 노을을 보며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음악을 듣고 시간을 즐길수 있는곳.
바다와 노을을 보며 홀로 고독과 사색을 즐길수 있는곳.
신선대 바람과 함께 쉬어가자
신선대 바위에 서서 바람을 느끼며 바라보는 코발트색 바다는 보고 또 보아도 아름답고
여행이 끝나도 며칠씩 눈에 아른거릴 것같이 아름답다.
추석연휴 그것도 환갑날. 소중한 가을을 잡고 싶고, 남해의 매력과 가을 정서를 느끼고 싶어 모든걸 뒤로 한채는 거제도로 달려왔다.
서울에서 차로 내리 달려서 4시간 만에 거제도에 도착해서 여행을 즐기고 있다.
오늘이 여행 둘째날이다.
층층이 퇴적암을 시루떡모양 처럼 쌓아올린듯한 모양으로 신선대가 그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오랜세월동안 만들어낸 대자연의 멋진 걸작품이다.
신선대는 본래 머리에 썻던 갓과 비슷하여 갓바위라 불렸던것이
신선이 쉬어갔다 해서 신선대로 바꿔 부르게되었다고 한다.
파란하늘과 푸른바다. 한가로운 백사장의 신선대를 천천히 느껴보자.
머리 속에 복잡한 생각들은 어느새 날아가고 마음 속 막혔던 부분이 뻥 뚫린 느낌이 든다.
가까이에서 출렁이는 바다와 바닷물이 밀려들어오며 만드는 하얀 거품,
푸른바다위 떠있는 섬.
저 멀리 보이는 고깃배까지 엽서의 그림 같다.
어제 저녁 석양과 함꼐 즐겼던 신선대 여행도 좋았고 낯에 찿은 신선대도 여행 너무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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