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2017년 9월3일 일요일
여행지:뚝섬유원지-서울숲공원 -한강변 야경
오늘 계획은 강원도 평창 메밀꽃 축제에 가려고 했던날이다.몸도 피곤하고 ,차도 밀릴것 같고.허리도 아직 완전치 않아 장시간 운전하기도 그렇고 해서 쳐다만 보았지 한번도 밟아보지 못한 미지의 세계 한강변 유원지를 찿아보기로 했다.
뚝섬 유원지 역에서 하차하니 뚝섬전망 문화 곰플렉스 가반겨준다.
지하철을 타거나 영동 대교를 건널때 둥근 원형 이 무언가 궁굼했었는데
이곳은 1층은 문화 편의 시설(전시.공연.체험),2층은 책읽는 벌레(작은도서관),3층은 놀이 벌레(생태전시관)꾸며진 곳으로 관람료는 무료라 한다.
다음에 시간날때 내부 둘러보기로 하고 패스~~
아래로 내려다본 뚝섬 유원지 주차장에는 주차장에는 많은 차들이 주차되여져 있고
오고가는 시민들 속에는 가을초입의 정취가 풍겨져 나온다.
뚝섬 유원지 역에서 아래로 바라본 뚝섬전망 문화 곰플렉스 모습.
아래로 내려와서 보니 청담대교 고가차도의 모습과뚝섬전망 문화 곰플렉스 모습이 아름답게 느껴진다.
뚝섬 유원지에서 영동대교를 지나 성수대교 방향으로 향하면서
잔잔한 한강물과 영동대교, 잠실대교그뒤로 롯데 월드 타워가 구름 한점 없는 파란 하늘 아래 펼쳐진다.
성수대교 도 그모습을 들어내고그뒤로 동호 대교도 보인다.
한강은 물론 서울숲까지 한 눈에 들어오는 성수동에 위치한 주상복합아파트 ‘트리마제’
트리마제는‘성수동 럭셔리 아파트의 대명사로 여겨진다.
시세는 평수에 따라 다르지만 전용 84㎡형(34평)이 15~18억원대, 185.82㎡(56평)형이 24~25억원선에 형성됐다고 한다.
부럽다~~^^
영동대교, 잠실대교그뒤로 롯데 월드 타워를 배경으로.
산과 들은 어디서 조용히 비쳐드는지 모를 조명을 받으며 색색으로 채색되어 있고.
꽃들은 불이라도 밝혀진 듯이 환하게 물들어 있다.
사랑하기 좋은 9월이다
우리모두 오늘도 소중한 날 되고
사소한 것에 만족하며 사랑하자!
성수 대교 가기전 서울숲 공원으로 들어간다.
구름아래로 잔잔한한 한강물과 동호대교, 한남대교가 조망된다.
▲ 성수대교 뒤로 트리마제 주상복합 아파트와 롯데 월드 타워도 조망해보고▼
사랑하기 좋은달 친구와 연인 가족들과 동료들 모두 많이많이사랑하는 달이 되고자 한다,
미소을 머금고 사랑을 배풀면피부미용에도 좋고 건강증진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말이 있듯이.
많이 사랑하자.
서울숲 공원은 녹음이욱어져 잇고.
서울숲 공원에서 꽃과함께 낭만을쥴겨볼까 한다.
개나리로 유명한 응봉산 도 쳐다 보며
확실히 가을에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계절인가 보다.
자신의 미래도 좀더 멀리 내다보게 되고, 오늘의 내 모습도 세심히 살펴보게 되며, 다른 이의 삶에 대한 관심도 더해지는걸 보니까 말이다.
산과 들이 넉넉한 오늘.
마음도 따라 넉넉한 오늘
행복한 마음으로 함께 할 오늘!
즉겁고 신나게 오늘을 즐기자.
왜가리가 생태숲 호수가에서 홀로 조용히 멍때리고 있다.
누구를 기다리며 멍 때리는 걸까~~
왜가라와 생태숲 호수, 버드나무와 구름아래 응봉산 정자가 오늘의 기쁨과 즐거움을 함께하고 있다.
"바람의 언덕" 조형물
길가에 많이 퍼져 있는 들꽃.
루드베키아"골드 스터럼" 이란다
꽃명이 궁굼 했었는데 외우기도 힘들고 이시간이 지나면 또 잋어버리겠지 ㅋ ㅋ
▲숲속길▼
더러는 아픈기억도 있었고
또 더러는 힘든 여운도 담겼지만
좋아.좋아하는 기분에 묻힐 지난일
마무리 하고보니 모두가 내 넉넉한 오늘을 만들기위한 과정이 아니였던가.
수변휴계실 호수
사람은 평생을 살면서
하루는 저녁이 여유로워야하고
일년은 겨울이 여유로워야 하며
일생은 노년이 여유로워야 하는
세가지 여유로움이 있어야 한다고 한다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에 있는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다.
이 아파트는 지상 49층, 지하 7층, 높이 200m로 구성되여져 있고 대림산업의 자체 시행, 시공 사업이라고 한다.
평화로운 서울 숲공원 가족마당에는 가족단위, 연인, 친구들이 모여 초가을의 시원함을 만끽하고 있다.
"나들이"
엄마와 딸이 나들이 하는 모습을 담아낸 조각상
거울 연못
▲젊은 아가씨들이 추억의 사진을 담고 있다.
포즈를 보니 연못에 비쳐지는 모습을 촬영 하고 있었다.
나도 따라서 해보았다.▼
도시에서 생활하면서는 푸른 숲 있는 곳이 별로 없을 뿐만 아니라 바쁜 도시생활을 하다보면 시간내기도 쉽지 않지만,
서울의 푸른 숲이 있는 곳 "서울숲 공원"은 도시생활 하는 사람들에게는 푸르름 속에서 힐링을 할 수 있는 좋은 장소가 아닐까 생각된다.
▲거인의 나라▼
"이벤트마당"
이곳에서 피곤함을 달래려(점심먹으면서 소주1병 마셨다) 잠시 눈좀 붙이고 일어나서 계속 산책한다.
▲ "꽃사슴 먹이주기"
먹이를 주면서 꽃사슴들을 만져보고 실컷 구경도 해볼 수 있는 곳이다.
꽃사슴들에게 먹이를 줄 수 있도록 꽃사슴먹이 자판기가 있는데, 천원을 넣으면자판기에서 꽃사슴먹이가 한컵 자동으로 나온다. ▼
남산 타워도 댕겨보면서 서울 숲을 나온다.
동호대교를 지나 한남대교 까지 걸어갔다.
야경을 보면서 다시 뚝섬 전철역 까지 올계획이다.
용비교 아래 인도교를 건너간다.
이곳이 중랑천 하류다.
천에서 강으로 승격하는 지점이다
응봉산 정자도 아름답게 모습을 보여준다.
인도교를 건너와서 얼굴내밀어보고~~
금호 나들목 야외무대를 지난다.
금호 나들목 부근에서 "트리마제" :성수대교" "롯데월드 타워"를 쳐다본다.
"동호대교"
시간적인 여유가 조금이라도 생긴다면 한강변을 찿는것도 괜찮타는 느낌이다
한가로운 발걸음으로 이곳 저곳들을거닐어 보며, 산책도 하고 힐링도 하고....
옥수역을 지나~~
강변북로 를 쳐다보며 한남대교로 향한다.
"한남대교"
사랑하는 가족들과 연인들과 친구들과 좋은사람들이 함께 한강변을 찾아서
힐링하는 시간, 사색하는 시간, 푸르름을 만끽하는 시간을 갗는것도 좋을듯~~
건너편 한강공원 잠원지구 수상스키 타는곳과 크루즈 유람선을 타는 곳이다.
무슨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산책하는 동안 단한척의 유람선도 한강에서 운행하는것을 보지 못했다.
한남대교를 바라보며 이곳 쉼터에서 잠시 쉬고 야경을 보면서 뚝섬역으로 간다.
동호 대교와 성수대교를 바라보며 목적지인 뚝섬역으로
서서히 노을이 물들어 간다.
석양에서 왠지 모르는 허전한 가슴은 남녀노소.어른 아이 할것없이 모두에게 시인으로 만드는 마술사같은것이 있는거 같다.
서울숲 전망대에 오른다.
전망대에서
영동대교 뒤로 롯데월드 타워도 서서히 어둠속으로 잠긴다.
성수대교
유유히흐른한강! 우리민족에젖줄~
탁트인한강변에서 노을을 바라보며더위를식혀보자.
늘 마음에 미소을 담고 생활화 하는것이 습관화 하자.
사랑을 하며 따스한 사랑을 나눠주는 그런 사람이 되자.
불을 밝히는 영동대교와 롯데 월드 타워
성수대교
한강변에서 야경을 보니 조용하고 부드러운 가을이 느껴진다.
커피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지만 달달하고 감미로운 커피 생각이난다.
영동대교
허리가 아픈게 과연, 사실인지…….
이것이 바로 여행은 허리통증도 잊고, 동심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게도 하는, 여행에서 얻는 여유로움이 아닐까 싶다.
인생 그 자체가 따지고 보면 여행이겠지만 마음에 때가 끼고 몸이 지치면 훌쩍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진다.
떠나고 싶은 그곳이 어딘지 몰라도 무방하다.
여행은 미지에 대한 그리움이기도 할 터이니 모르는 곳이 차라리 좋을 것이다.
한강과 어우러진 영동대교
화질이 좋지않아 서울 야경이 멋들어 지지 않게 보인다.
야외에서의 여유로움 때문일까, 나의 표정이 아주 밝다.
한강을 쳐다보면서 좋은 추억과 사연들을 남기고 왔다.
한강은 나의 사연과 일정 하나하나를 기억 할 것이다.
한강을 걸어서 행복했었노라고....
영동대교
밤비 내리는 영동교~를홀로 걷는 이 마음
그 사람~은 모를꺼야모르~실꺼야
비에 젖어 슬픔에 젖어눈물에 젖~어
하염없이 걷고 있네밤비~ 내리는 영~동교
잊어야지 하면서도못잊는 것은
미련 미련미련 때문인가봐
뚝섬 전철 역으로 오르면서아래를 쳐다 본다.
많은 나들이 객들이 더위를 피 해 한강 변으로 모여있다.
시원하고 즐거운 밤 되시길~~
처음찿은 한강변 유원지.
나름 즐겁게 보냈다
*야경사진을 폰으로 수십장 찍어건만 실력부족탓인지 화질이 영 엉망이고 볼품도 없어 폐기시켰다. 아쉽다 카메라를 가지고 갈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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