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2017년 9월10일 일요일 평창효석문화제 마지막날
시작전에 메밀꽃 필무렵이 어떤 작품인가 알고 가자.
나도 읽어보지못해서 글을 펌해 각색 해서 올려본다. 저작권에 저촉 하면 연락주세요 바로 삭제 하겠슴니다
메밀꽃 스토리 시작점인 물레방아간..
장돌뱅이 "허생원"은, 젊은 장돌뱅이 "동이"가 장터 술집의 충주댁과농지거리 하는 것을 보고보고 따귀를 날리고 화를 내며 쫓아버린 후 바로 화해한다. .
그날밤, 달빛이 흐르는 길을 가면서 "허생원"은 동행인 "동이"와 "조선달"에게 젊은시절 이곳 봉평시장에 들렸다 인연을 맺었던 처녀 이야기를 들려준다.
객잔에 들었지만 더무 더워서 잠을 못자고 개울가에서 목욕을 하던중 메밀꽃밭 옆 물레방아간에서 슬피 울고있는 봉평 성씨처녀 를 만나게 되고
천생의 인연으로 물레방앗간에서 하룻밤 사랑을 나누지만 다음 날 처녀의 아버지가 빛쟁이들을 피해 가족을 데리고 어디론가
도망가버리는 바람에 처녀의 소식을 알 수 없게 되고 그때부터 수십년 동안 장가도 안가고 매년 운명처럼 봉평장을 찾아오곤 했는데..
이젠 나이가 들어버린 허생원이 우연히 봉평장에서 젊은청년 장돌뱅이 "동이"를 만나게 되고..
"동이"도 자신의 어머니 이야기를 들려준다.
봉평출신의 어머니는, 달도 차지 않은 자신을 낳고 집에서 쫓겨났다고 했다.
이야기를 들은 "허 생원"은 개울을 건너다가 물에 빠지고 "동이"가 구해서 업고 흥정천을 건넌다
허 생원은 동이의 등에 업혀 개울을 건넌 후, 동이가 자신과 같은 왼손잡이라는 점을 발견한다.
젊은 장돌뱅이가 하룻밤 사랑으로 태어난 동이가 자신의 자식이라는 걸 알게되고 엄마가 있다는 제천으로 발길을 재촉하는데..
메밀꽃 사이로 달빛이 훤하게 비추는 모습을 서정적으로 묘사한 문학작품이다..
평창메밀꽃축제는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이효석길 157 이효석문화마을 일원에서 개최되는 축제로 정식명칭은 평창효석문화제라고도 불리운다. 2017년 9월 2일부터 9월 10일까지 9일동안 펼쳐지는 평창메밀꽃축제는 흐드러지게 핀 메밀꽃을 배경으로 '메밀꽃 필 무렵'의 작가 이효석 선생의 문학작품을 테마로 펼쳐지는 축제이다.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배경이기도 한 봉평군과 이곳을 가득 채운 메밀꽃, 이효석 선생의 문학 세상이 한데 어우러져 멋진 축제가 개최되는 이곳이 평창메밀꽃축제이다
이효석 문학관 입구 메밀막국수 집앞에 주차시키고 오늘의 여행을 출발한다.
이효석 문학관 입구
많은 관람객 분들이 추억의 사진을 찍고자 정신이 없다.
문학관 앞 식당에서 아침을 먹는다.
메밀꽃 비빔밥
메밀 물 막국수
메밀꽃밭 입장료는 2000원이다. 대신 축제장에서 소설 체험복(교복,한복, 어우동복,드레스등)을 구입하고 축제장 곳곳에 숨겨진 기념 스탬프를 찍어오면 선물과 함께 메밀꽃 포토존과 이효석문학관 무료 입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평창효석문화제는 2일 '소설처럼 아름다운 메밀꽃'이라는 주제로 개막해 10일까지 9일 간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오늘이 그마지막 날이다.
지난주에 이곳을 여행하려다 몸상태도 그렇고 모든여건이 맟지않아 한강변을 돌았고
오늘 이자리 평창 효석문화재를 찿았다
이번 문화제는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작품 속 주인공인 허생원과 성처녀의 애틋한 사랑이야기와 메밀꽃의 꽃말인 ‘연인’에서 영감을 얻어
‘소설처럼 아름다운 메밀꽃’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평창메밀꽃축제는 이효석 선생의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작품배경지인 봉평에서 아름다운 자연과 문학이 함께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기획된 축제이다. 소설 속 배경인 봉평군의 메밀꽃밭은 축제 기간인 9월 초가 되면 봉평군을 가득 메울 정도로 흐드러지게 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잊지못할 장관을 선사한다.
포근하고 향기로운 정자 쉼터에서 잠시 머물다 간다.
사람은 속일련지 몰라도 계절은 속일수가 없는것 같다
낮에는 따끈따끈한 햇살이 있어도 밤이면
선선한 바람결이 가을을 말해주고 있다
즐겁고신나는 마음으로
멋진 추억들을 만들면서소중하고
귀중한 오늘 하루도 즐겁고 신나게~~
강원 평창군 봉평면 효석문화마을은 매년 9월 무렵 너른 메밀 꽃밭이 펼쳐지는 가을여행의 명소다.
메밀꽃 필 무렵인 9월의 봉평에는 아스라한 낭만이 물씬 묻어 있다.
낭만의 흔적을 찾아서 해마다 이맘때면 여행객이 메밀밭을 가득 채운다. ‘
주어진 나날을 되돌아 보아 후회없게 최선을 다해 살고 싶다
우리네 삶이 나를 돌아 보는데 꼭 필요한 삶의 이정표 다
오늘도달콤한 가을 바람속에 행운이 가득한 멋진 추억을
만드는 아름다운 일요일이 되자.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은 지금 메밀꽃이 한창이다.
봉평 출신 이효석의 소설 <메밀꽃 필 무렵>처럼 소금을 흩뿌려놓은 듯 새하얀 메밀꽃이 팝콘처럼 톡톡 터지고 있다.
초가을 달빛 아래 장돌뱅이 허생원의 애틋한 사랑이 메밀꽃밭을 따라 진한 그리움으로 남아 있는 마을.
봉평은 긴 하늘에 점점이 떠 있는 흰 구름조차 메밀꽃을 닮아 있었다
평창군 봉평면 메밀꽃축제
축제마지막날 메밀꽃을 보기위해 평창으로 날아 들었다.
"산허리는 온통 메밀밭이어서 활짝핀 메밀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소설 속 표현처럼 이곳에는 흐드러지게 핀 하얀 메밀꽃밭이 끝없이 펼쳐져 있다
너른 밭 한가득 하얗게 메밀꽃이 피었다.
파란 하늘과 새하얀 메밀꽃이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과도 같다.
메밀꽃 꽃말은 "연인"이 라고 한다
메밀 꽃밭 사이를 누비며 관광객들은 저마다 추억 남기기에 한창이다
소금을 부려놓은 듯..
밤새 내린 눈이 소복이 쌓인듯..
이런 세상이 펼쳐진다
메밀꽃을 구경하니까 정말 좋다.
어린 동심의 세계로 다시 돌아가는 것 같고 오늘 희망도 나와 함께하니 아주 기분 최고이다.
봉평은 자주 오지는 않았지만 올 때마다 푸근하다.
화려하지도 않고 달달하지도 않은데 언제 먹어도 구수한 숭늉처럼 살가운 느낌이 감돈다.
풍경도 풍경이지만 선선해진 바람이 불 때마다
메밀꽃밭에서은은한 메밀꽃 향기가 퍼지면서 가을 정취를 더해준다..
한층 더 높아진 하늘과 아침저녁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 가을이 찾아오고 있다.
봉평 메밀꽃 축제는 메밀꽃밭을 둘러보거나 봉숭아 물을 손톱에 들이는 체험도 함께 할 수 있으며,
전통 메밀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고 시식도 해보는 체험도 축제장에서 할 수 있다.
다양한 민속놀이도 해볼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곳이다
메밀밭에는 곳곳에 원두막이 설치돼 있다.
어린 시절 시골에서 부모님은 농사를 짗고, 밭가에 원두막을 설치해 놓고 뜨거운 햇살을 피해 휴식을 취하던 생각을 떠올리게 하는 장소이다.
메밀밭 오솔길을 걷다보니 쌓인 피로가 탁 풀어지며 마음이 평안하다.
걸으면서 어린 시절 시골에서 지내던 추억을 떠올리기도 하고, 바빠서 나누지 못하던 대화도 나누고, 가을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혹은 친구, 연인과 함께 평창메밀꽃축제가 열리는 강원도 평창으로 당일치기 여행을 해보는 것도 괞찬다.
좋은 추억이 될테이니 말이다.
소설 속 배경이 된 장소에서 한복을 입고 당나귀를 타거나 교복을 입고 학창시절로 되돌아 가보기도 하는 장면들이 곳곳에서 목격된다.
여고생 교복을 입은 아주머니가 사진을 부탁해서 찍어 주기도 했다.
친구들과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여기서 돈독한 우정을 다지고 가는 것 같다.
추억의 책장 한페지 만들고자 사진찍기에 정신이 없다.
축제 기간 서늘하고 맑은 가을날씨가 계속돼 푸른하늘 아래 활짝 핀 하얀 메밀꽃과 절경을 이뤘다.
평창메밀꽃축제가 열리는 이효석 문화마을은 실제 이효석 선생이 태어나 자란 마을이라고 한다.
'메밀꽃 필 무렵'의 실제 배경이기도 하다.
메밀꽃이 만개돼서 푸른 잎은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들판에 하얀 팝콘을 뿌려놓은 듯, 소금을 흩뿌려놓은 듯 한 장관을 연출 한다.
이곳을 방문하기 전 소설을 읽고 방문한다면 더욱 새롭게 이곳이 다가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물론 읽었던 분들도 다시한번 기억을 되살리며 읽어보는 것도 좋을테고 말이다.
나는 읽어보지 못해 할말이 없다.
하루가 다르게 느껴지는 시원한 바람이 점점 완연한 가을을 느끼게 한다.
지나온 길을 되돌아보는 여유가
가야할 길을 바로 갈 수있는
지혜를 가져다 준다고 누가 말햇던가.
지나온 길을 되돌아보는 여유로움으로
가을이 접어든 주말의 길목에서
편안하고 자유롭게
마음의 한가함을 가득 누리는 오늘이되자.
문화마을 곳곳이 하얀 메밀꽃으로 둘러쌓여 있어 마치 눈이 내려 온 마을이 눈에 쌓인 듯한 착각에 빠져들게 한다.
바라보는 이곳의 풍경은 그야말로 장관을 이룬다.
메밀꽃밭의 모습은 글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멋진 광경이다.
무르익어 가는 아름다운 가을 날씨에 행복과 사랑 함께 하는 하루~~
유쾌한 웃음으로 시작하는 기분좋은 하루~~
달콤한 가을바람속에 즐겁고 기쁨을느껴보는 고운시간 만들어보자.
"허생원"과 "조선달", "동이"가 나귀를 끌고 걸었을 법한 메밀밭에 은빛 가을햇살이 찰랑거렸다. ‘
사랑의 엽서쓰기
요즈음 대세가 빨리 빨리 보다는 천천히 천천히 느림의 미학으로 간다.
천천히 뒤돌아 보면서 여유롭게 가자.
추억의 DJ박스에서는 지나간 팝송이 학창시절 동심의 나이트 클럽으로 초대하고 신청곡도 받아 추억을 선물하며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우리는 살아 가면서 아름다움을 느끼고 보고 듣고 사는데 그렇게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참으로 아름다움을 알고 사는 것 같아서 감정이 마르지 않고 풍부 하다고 해야 겠다.
오늘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한 여행을 하자.
기분 좋은 아침 가을 바람에 실어온 코스모스 향기 선선하게 살갑게 부는 가을 바람이 산뜻한 공기가 정신을 맑게 한다.
뜨거운 여름을 이겨내고 결실을 맺는 풍요로움에 몸도 마음도 풍성 해지는 느낌 이다.
소설속 하룻밤 성씨집 처녀와 허생원이 사랑을 나눈곳이 물레 방앗간이다.
그래서 그런지 식당에 물레 방앗간을 설치 한곳도 보이며 봉평 하면 물레 방앗간이 떠오른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청순함이 묻어나고 새색시마냥
수줍어 하는 모습이 봉평일대를 수놓았다.
축제장에 가면 빠질수없는 분들 "수와 진"이다.
오늘도 심장병 불우 이웃을 위해 자선 공연하고 있다.
살면서 생각보다 많이 헷갈리게 된다. 뭐가 맞고, 뭐가 틀린 건지. 그 때마다 산행과 여행을 즐긴다.
산행과 여행 할때마다 내가 무엇을 놓치고 있었는지 새롭게 깨닫는다. 산행과 여행하면서 멍때리고 생각하는게 우울함을 달래주기 때문이 아닐까.
사람들과 만나면서, 그것이 어떤 방법이든, 시나브로 걸어가는 방법밖엔 없는 것 같다
"메밀꽃 필무렵 소설속 인물들"
*허 생원 : 얼금뱅이에다 왼손잡이인 장돌뱅이. 투전을 하는 호탕함과 함께 서정적인 면도 간직하고 있는 소박한 인물이다.
평생을 나귀와 함께 장돌뱅이 생활을 하면서 단 한 번의 낭만적인 추억을 소중하게 간직하고 살아간다.
*동이 : 행동에서는 본능적이지만, 어머니에 대한 효심이 지극한 인물이다. 성격이 소박하고 꾸밈이 없으며 허 생원의 친자식으로 암시되고 있다.
*조 선달 : 허 생원의 친구로 순박한 성격을 지닌 장돌뱅이이다.
물레방앗간은 소설 속 허생원이 성서방네 처녀와 평생 잊지 못할 단 한 번의 사랑을 나눈 곳이다.
이효석 문화마을에는 작품속 허생원과 성서방네 처녀가 만난 장소인 물레방앗간이 실제 위치하고 있다,
섶다리와 돌다리가 이여진 흥정천
소설속 당나귀체험장
소설 속 허생원과 동이가 장돌뱅이를 하며 타고 다니던 다니던 당나귀.
나도 장돌뱅아 되여보자.
이효석은 강원도 평창에서 출생하여 만 여덟 살 때부터 평창에서 하숙을 하며 통학을 했던 까닭에 봉평과 평창 사이 100리 길을 걸어다니면서 '메밀꽃 필 무렵'의 노루목 고개라든지 개울이라든지의 아름다운 배경을 작품 속에 담와왔다고 한다..
" 섶다리 "
"동이"의 이야기를 듣고 잇던 "허생원"은 발을 헛디뎌 개울에 빠지고,
"동이"가 그를 구해준다.
혈육의 정을 느끼며 젊은 장돌뱅이 "동이"가 "허생원"을 업고 건넜던 흥정천.
그리고 다시 길을 가면서 "허생원"은,
"동이"가 자신과 같은 왼손잡이라는 것을 알아차린다.
돌다리는 한줄로 서서 가는 우측 통행이다.
인증샷 찍으려면 지나가는 사람은 대기해야 한다.
민폐다
가을은 시작됐고 오늘 미세 먼지 소식은 있었지만 . 맑고 높은 하늘과 선선해진 날씨 덕에 야외활동 하기에 제격이다.
자연과 인간의 조화가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오늘이다..
'메밀꽃 필 무렵'은 우리나라 단편문학의 백미로 일컬어질만큼 문학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작품이다.
이효석 문화마을은 1990년 문화관광부로부터 전국 제1호 문화마을로 지정되어 평창군의 대표적 명소가 되기도 하였다.
물론 그 명성이 널리 퍼져 이제는 전국적인 명소 중의 하나로 많은 이들이 찾는 곳이 되기도 했지만 말이다.
평창의 송어가 노는 '2017효석문화제'
돌다리에 가두리를 만들어 송어를 노닐게 하여 지나가는 여행객들의 발걸음음 멈추게 하고~~
평창하면 떠오른 또하나의 먹거리 송어 아니던가!
평창군은 국내 최대의 송어 양식지이며, 평창의 맑은 물에서 자란 송어는 부드럽고 쫄깃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다.
평창군 진부면에서는 12월 시작해서 이듬해1월까지 <평창송어축제>를 개최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홍보 돌다리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홍보부스가 마련돼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잇다.
이동식 홍보 차량을 활용해 올림픽 홍보 동영상을 틀어 올림픽 정보를 제공하고 수호랑 반다비 조형물도 설치 되여져 있다.
평창 동계올림픽 마스코트"반다비"와 "수호랑"
반다비 뜻은 반달 가슴곰은 굳은 의지와 용기가 가득한 동물이다. "반다"는 반달을 ":비"는 대회를 의미한다고 하고
수호랑은 백호는 대한민국을 대표 하는 동물이다. "수호"는 올림픽의 든든한 마스코트로서 선수와 참가자 그리고 관중을 보호한다는 의마란다
"랑"은 호랑이와 강원도 정선 아리랑을 상징 한다고 한다.
봉평을 대표하는 음식은 역시 메밀이다.
봉평 전통음식인 메밀국수와 메밀전병 맛이 뛰어나다.
메밀꽃 필무렵의 주인공 장돌뱅이 "허생원"과 아들임을 암시 하는 왼손잡이 "동이"
그리고 장돌뱅이와 뗄레야 뗄수없는 나귀 조형물도 여행객들의 눈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메밀꽃밭 사이를 달리는 메밀꽃 열차(깡통열차)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깡통열차,
" 메미리"
"메미리"는 메밀꽃의 이름으로 작은 꽃잎은 꿈과 희망을 표현하고 있으며애칭은 "메밀꽃 요정"이다
▼ 별빛정원▼
▲별빛정원 조형물▲
여름이 가가 싫은지 한낮의 따가운 햇살이 내리쬔다
이 좋은 계절에웃음짖는 좋은일만 가득 하길~~
2016년도에 이곳을 방문했을대 없었던 봉평전통시장 문이다.
올해 몇월달인지는 모르겠지만 만들어 진거 같다.
소설 속 시골장터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전통마당과 봉평장마당은 시골 인심을 느낄 수 있는 곳.
전통 민속놀이도 즐기고, 메밀음식 먹거리 촌에서 봉평 메밀 맛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메밀꽃 필 무렵’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단편소설 중 하나로 이효석은 이 작품을 1936년 10월 월간 <조광>을 통해 발표했다.
당시 제목은 ‘모밀꽃 필 무렵’이었다. 그가 장돌뱅이 허 생원을 통해 그린, 산허리에 흐드러지게 핀 ‘메밀밭’도 ‘모밀밭’이었다.
지금은 제목이든 본문이든 ‘메밀꽃’ ‘메밀밭’이다.
원주가 고향인 내가족 내 어머니도 아직 메밀이 아닌 모밀이라 부른다.
축제에선 빠질수없는 곳 "먹거리촌"
주로 감자와 메밀로 이루어진 음식들이 다반사이다.
"감성의 나래를 펴다"
오산서 왓다는 독산성 색소폰 동호원 회원들
연주곡 이문세의 "나는 행복한사람"
침묵은 금"이라지만..
현실에서 "침묵은 거짓이다.."
말을 하지 않는 다는 것은
변하지 않겠다는 것을 말하기 때문이다..
꽃을 피움으로 자신을 표현하고향기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것이다..
배려하고 존중하고 감사해 하며끊임없이 자신을 표현해야 하는 것이다.
사실 나는 박수에 인색했다. 잘난곳 하나도 없으면서 이제껏 박수를 치지 않앗지만 오늘은 마음껏 박수도 치고 노래도 흥얼거리고
그대 사랑하는 난
행복한 사람
잊혀질땐 잊혀진대도
그대 사랑받는 난
행복한 사람
이렇게 사는게 행복이다.
"남안교"에 걸려져 있는 효석문화재 하트모양 조형물
흥정천에 설치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징검다리..
평창메밀꽃축제는 이효석 선생의 문학적 가치를 드높이고 그의 문학 세상을 기리기 위한 축제이기도 하다.
때문에 축제에는 백일장을 비롯하여, 시화전, 문학의 밤과 같은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이 개최된다
하늘이 깊어진 만큼 가을이 성큼 우리 곁으로 다가왔다.
강원 평창은 다른 어떤 지역보다 초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바람에 살랑이는 코스모스와 구수한 메밀향이 밀려오면 이효석 선생의 소설처럼
‘산허리는 온통 메밀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은 소금을 뿌린 듯이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으로 변한다.
소설처럼 메밀밭은 염전같이 하얗게 변했다. 이제 진짜 가을이 온 것이다.
푸른 하늘 아래 오곡백과가 무르익어 가는 계절 가을다.
청명한 가을 하늘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봉평 메밀꽃 축제.
메밀꽃을 바라보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이효석 문학관 입구 건너편에서는 영심이 품바가 공연을 한다.
영심이 품바 공연 관람을 마치고 봉평 메밀꽃 축제 현장은 여기서 접고~~
50번 영동고속도로를 오갈때 보았던 메밀꽃 축제장에서 차로10여분 거리 면온에 있는 맛집이라고 소문난 평창한우 마을로 항한다.
입구에는 많은 연예인이 다녀갔다는 싸인이 즐비하게 걸어져 있다
소고기 보다 돼지고기에 익숙한 나지만 맛은 있다.~~^^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훌쩍 짐을 싸서
자연과 더불어 상쾌한 공기도 마시고 살아온 지난날을 추억해 보고
새롭게 열릴 미래에 대한 푸른 꿈을 꾸어 보고 싶기도 하다.
비록 나이는 들어가지만 생각과 행동은 언제나 청춘이기를 바라면서..
오늘여행 이야기 여기서 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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