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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진

여주 황학산 수목원(경기 여주시 매룡동)




여행일:2017년9월2일 토요일

여행지:여주 황학산 수목원(여주시 매룡동 282번지)




황학산수목원은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자연과 인간이 교감할 수 있는 공간이다.
황학산 수목원은 습지원, 석정원, 산열매원, 미니가든, 항아리정원 등 식물의 생태와 기능에 따라 특색화한 14개의 테마정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멸종위기에 처한 단양쑥부쟁이, 층층둥굴레 등의 보전과 복원, 산림문화 · 휴양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되여져 있다.

 


매표소에서 당연히 입장료를 받겠거니 생각하고  지갑에서 돈을 꺼내니 안내 직원분이  이곳은여주시에서 운영하는 곳이라 무료라고 한다

요즘 전남 담양에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로 손꼽히는 '메타세쿼이아 길'입장료 문제로 티비에 나온던데~~

무료라니 감사할 따름이다.

대신 공원에서 지켜야할  에티켓 을 적어놓은 글을 읽고  지켜달라고 하신다.


 

 입구에 들어서자 매룡지가 반긴다.

수목원이 위치하고 있는 매룡리는 용이 승천할때 용의 비늘이  매화꽃 처럼 떨어져 내려마을 형세가 

 매화낙지형이  되였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나에게 가을은 좋으면서도.싫은 계절이기도 하다. 딱히 이유도 없는데 말이다.
그렇지만 피할수 없음 즐기라고 했던가~~
마음속에 집어넣고 오늘 풍성한 계절인  가을 문턱 초입에서 즐기려 황학산 수목원을  찿았다.

9월에는 미소 한번 지을수 있는 여유~~

 세상을 느긋이 바라볼수 있는 여유~~

 진정 나를 아낄줄아는 여유로 마음것 누려볼수 있는 그런 날이면 좋겠다.  

세상 모든 사람들 사랑하기좋은9월을 맞아 행복한 달 되세요

 


 가을은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  이상한 마력이 있다. 

가을은 생각만 해도 마음 설레고 지친 마음 위로가 되는 계절

예쁜 가을 놓치지 말자.

예쁜 추억 많이 만들고  행복한 가을 맟이하자  

무더위에 힘들고 지친 마음의 무게 날려 보내고 예쁜 가을을 웃는 얼굴로 기쁘게 맞이하자.

 


  아침저녁으로 제법 선선함에 긴소매를 찾게되는 계절이디.

 그 무더운 여름도 가을에게 자리를 내어 주고 떠날 준비를 하고 있고~~.

계절의 순리에 따라 이미 가을이 왔고 또한 미처 가을이 무르익기도 전에 겨울을 준비해야 하는것이   우리네 삶인걸.

  오늘하루도 기쁘고 행복하게~~^^



▲ 포토죤▲

호젓하게 온전히 자연과 하나가 되는 이곳 황학산 수목원

풍요롭고 행복한 마음이다.

 이 가을 첫머리에 저물어 가는 해를 생각하며 더 잘 살고 열심히 살자.  


 

 가을이란 단어 앞에가슴 설레이는 이 계절    
아주 작은 것에도 만족하며 행복을 느끼고 싶은 지금 이순간...
갈바람 속에 평온을 찾아 본다.

 


'올 가을엔 사랑할'꺼라고 구성지게 노래했던 오래된 가수의 노랫말이 갑자기 생각나는 것은 왠일인지.

묻지 말아요 내 나이는 묻지말아요
올가을엔 사랑할거야
나홀로 가는 길은 너무 쓸쓸해 너무 쓸쓸해 
창 밖엔 눈물 짓는
나를 닮은 단풍잎 하나
아~
가을은 소리 없이 본 체 만 체
흘러만 가는데
애타게 떠오르는 
떠나간 그리운 사람
그래도 다시 언젠가는 사랑을 할거야
사랑할거야




오늘의 이 하루가, 

소중한 날이 되자...

이 좋은날에는
사소한 것에도 만족하면서

나를 사랑하고

내 주위를 사랑하면서 살아가자

우리 모두모두 사랑합시다


 


가을은 연인들의 계절이라고  그누가 말했던가??

봄이 사랑의 설레임이고 여름과 겨울의 사랑이 열정과 기다림이라면~~

 가을의 사랑은 애틋함이 묻어나있기 떄문이 아닐까???



 

사랑이 깊어지는 달 9월.

여름에 능금이 익어갈 가을이면 사랑도 깊어진다고 한다,

하늘은 높고 어느누가 잉크로 색칠해놓은파란 하늘아래

살랑살랑 불어오는 갈바람에 예쁜 꽃들이  하늘하늘 춤을추는 가을날~

황학산 수목원이 아름답다.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지면 가을이다.

가을에는 마음이 거울처럼 맑아지고
그 맑은 마음결에
오직 한사람의 이름을 떠보낸다



 생각을 멀리하고 마음을 가까이하면 절로 아름다움을 보게되고

그런 사람에게는 행복이 선물로 주어지는 거란다.
만물을 사랑의 눈으로 바라보면
눈물겹도록 아름다운 것이란다


 

 여주 산림 박물관 

산림의 과거, 현재, 미래를 영상과 학습자료를 이용하여 설명하고 다양한 산림문화작품을 전시한 체험관



 항아리 정원


 

 오늘도 행복한 마음이
먼저였으면 좋겠다.
내가 행복하고
모두가 행복한 날이 될수 있게
사랑하는 마음으로

황학산 수목원을  걸어보자.




  도시생활에 찌든 마음을 달래고 웰빙을 겸하여 가족이나 친구들과 바다나 산, 관광지도 좋지만 수목원 방문도 참 좋은 것 같다.

 산은 마음의 고요와 고상함이 있고 물은 마음을 풍요롭게 한다는데는데, 황학산 숲을 거닐며 산과 물, 꽃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미로원



  꽃길을 걷고 풀숲 속에 앉으니 가을 풀 향기가 코를 자극한다.

가을은 결실을 거두는 계절이다.



 친구, 가족 또는 연인 끼리 즐겁게 하루를 보내고 있다.

 혼자 놀기도 하고 두 사람이 때로는 여럿이 무리를 지어 놀고 걷고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다.

여주시와 가까운 거리에 있는 황악산 수목원은 여주시민들의 쉼터이며 숨통이 트이는 넓은 푸른숲과 아름다운 꽃.

황악산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가을을 노래하고 있다.



 

 이 가을 입구에 서서 지난  일들을 생각한다.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다는 말을 심각하게 생각하게 하는 시간이다.

 결론은 시간을 생각하기 전에 지금 당장 무엇인가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해야한다는 것이 결론이다 .

자! 출발하자



 황학산(175.3m)정상으로 오르는 데크길이 수목원에서 부터 이여져 있다.



 습지원

황학산의 산림습지 원형을 보존하여 습지생태계를 이해하고 학습하는 생태학습장



전망대에오른다


 

 숲 속에서

바람의 속삭임도 듣고

새소리의 중얼거림도 함께 듣으며


멍을 때리거나

육신의 편안함을 느끼고 싶을떄

이  숲만한 곳이 또 어디 있으랴.



 

  꽃길과 나무로 조성되여져 있는 황악산 수목원 길은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즐길수 있어서 좋았으며

 잔듸광장에서는 아이들의 노는소리와 가족들이 모여서 옹기 종기 모여 있는 모습이 행복하게 보이고

간간히 들리는 웃음 소리가 황금들판에 전하는듯 하다.

 


 

 가을이다.

누런 곡식이 황금벌판을 만든다.
가을은
가을이란 말속에 있다.



 

  가을햇살에 말갛게 반짝이는 조약돌이나
길가에 제멋대로 자라나 하늘거리는 들꽃들의 찬란함, 

 동화에서나 나올법한 한적한 교외의 통나무집은 애틋한 로맨스를 더욱 빛나게 해주는 가을날의  훌륭한 소품들이다.


 

  연신 몸을 가누지 못하고 누웠다 일어나고 또 누워서 흔들리며 부댓기는 풀잎 

바람 소리 혼자서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남의 몸을 빌려야 소리를 내는 바람도 가을을 노래하며 흐르고 있다. 



 

여름의 끝자락을  못내 아쉬워 하며 녹황색의 자잘한 수생식물들의 잎은 물위에 몸을 띄우고~~

 연못다리 아래 연잎은  몸집을 흔들거리며 유유히 노닐고 있으며. 

몇송이 안되는  연꽃도 영욕의 세월을  뒤로 한채 물러갈 채비를 하고 있다




나이테 광장 "

 당장 사라질 지라도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고 한 말도 있다

  시간을 허송하고 있다는 것은  나자신의 인생을 허비하는 것과 같은 일이다.

즐기며  열심히 살자!

 

 

 (仁者)는 산을 좋아하고 지자(知者)는 물을 좋아한다.'는 공자의 말이다. 

황학산 수목원의숲의 꽃이 만발하고 골짜기가 고우니 나의의 마음은  차분해짐을 느끼고 .

사랑하는 사람과의 우정을 나누며 정담(情談)을 나누니 아름다운 추억도 쌓인다. 


 


 산부추

 


 

 가을의 산야는 왜 저렇게 호화롭고 눈부신가.

 봄, 여름의 꽃은 나비와 벌을 부르기 위하여 아름답다.

 잎새들은 있는 대로 미를 뿜어내고 환호를 한다. 

누가 가을을 쓸쓸하다고 했는가

 서러워할 일이 있으면 무더운 여름에 서러워하자,

 가을에는 저 고운 나무들과 함께 취하자.



    가을이 아름다운 것은,

  가을이라는 계절 속에 다른 때보다 더 많이 생각이 스며들기 때문일 것이다. 

  꽃이 할 일은 그곳이 어느 곳이든 뿌리를 내려 아름답게 꽃을 피우는 것이고, 

 우리가 할 일은 어느 곳이든 발이 닿는 그곳에서 열심히 일하여 자기 이름의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것이다



 사람이 보고 싶어지면 가을이다.

지금 누군가 보고 싶어지는걸 보니 가을이 맟긴 맟나보다.




   가을에는 생각도깊어진다.
한 마리의 벌레 울음소리에
세상의 모든 귀가 열리고
잊혀진 일들은 한 잎 낙엽에 더 깊이 잊혀진다. 
 


 


 뿌리나무의 재탄생

아래는 오리  위에 있는동물은 무엇 처럼 보일까??



   화려하지는 않지만 투명한 가을 분위기는 정을 느끼게 하며 친근감을 주고,

  청명한 가을하늘을 향해 해맑게 핀 맨드라미를  보면  가을이  아름답다는게 몸으로 느껴진다.



여주시 매룡동 282번지 황학산 산자락에 자리잡고 있는 이 수목원은 여주시에서

직접 운영하여 입장료와 주차비가 무료인점이 장점이나.

  규모나 관리 그리고 시설이 다른 사설 수목원에 비해서 조금 뒤지는 편이 단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