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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앨범

광려산(상투봉-삿갓봉-광려산-대산)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회원구,

 

 

산행일:2017년4월8일 토요일

산행지:상투봉-삿갓봉-광려산-대산

산행시간:쉬엄 쉬엄 5시간

 

산행코스:광신사 일주문-상투봉 갈림길-상투봉-상투봉 갈림길- 광려산 삿갓 바위-광려산- 대산-광신사 일주문 원점회귀

 

 

광려산 등산안내도 앞에서 인증 하나 찍고

나는 이정표 방향이 아닌 이정표 반대방향 상투봉과 삿갓봉이 있는곳으로 산행들머리를 잡았다.

 

 

광려산 광산사 일주문에서

 

 

일주문에서 오른쪽 광려산 삿갓봉 상투봉 쪽으로 산행 들머리를 잡는다.

 

 

단계사 극락전을 옆으로

 

 

광려산 삿갓봉, 상투봉으로 오른다.

 

 

상투봉 갈림길로 오른 등산로는 조금은 된 비알이다.

갈림길 오르는 등산로는  처음부터 갈지자로 조성되어 오른다.

 

 

오르면서 광신사 절도 조망해 보고

 

 

제비꼿과 눈도 마주치고

 

 

된 비알이라  잠시 숨도 고르면서

 

 

광신사 절도  줌 댕겨서 쳐다보면서 오르다 보니

 

 

상투봉 갈림길이 나온다.

 

 

이곳에서 상투봉 까지는 1.2km 시간상으로 따지면  한시간 내외  갈까 말까 망설인다.

그래결심했어

지금 안가보면 평생 가지못한다. 가자

오늘 나에게 주어진 시간이라면 행복하게 즐겁게 다녀오자~~

 

 

상투봉으로 출발한다.

산님들은 아실게다,

알바를 하거나 갔던 등로를  다시되돌아 오면  힘도 더들고 ~~

  에너지가 더많이 소비되어 몸도 더지친다는것을~~

알면서도상투봉으로 진행한다.

 

 

진달래도 가는길 응원해주는것 같아좋다.

 

 

산죽군락지를 거쳐  조금오르니

 

 

상투봉 정상(725m)이보인다.

상투는 성인 남자가 머리털을 끌어올려서 정수리 위에 틀어 감아 삐죽하게 올려 맨 것이다.

산중에는 상투봉이란 곳이 여러곳 있다.

그중에 생각나는곳이  경기도 양주에 있는불곡산 상투봉이다.

 

 

조금아쉽다.

정상석은 없고  이정표에 정상표지판을 걸어놓았다. 

 상투봉 너를 만나러  이곳 까지왔는데  정상석이 없다니~~

 

 

아쉬움도 잠시,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이러려고  내가 여기까지 왔나 하는 자괴감은 들지 않았다~~

나에게 이곳까지 오게한  상투봉에게 고마울 따름이다.

상투봉이라는 이름이 없었다면  내가 이곳 까지 오지 않았을 테니까~~

 

 

상투봉을 상징하는 소나무에서 한컷

 

 

상투봉에서 진행해야할삿갓봉에서 광려산을 거쳐 대산까지

 

 

상투봉에서 다시 상투봉 갈림길로 되돌아와서

 

 

 에너지가 많이 소비되였지만 삿갓봉으로 향한다,

 

 

광려산 삿갓봉 전망대와 삿갓봉을 상징하는 소나무 그리고 정상석 얼굴을 만난다.

 

 

 상투봉에도  정상에 소나무 가있었는데 이곳 삿갓봉에도 있고  다른님들의 산행 사진을 보니 광려산에도  대산에도  소나무가 있는곳을 보았다.

 

 

삿갓봉의 유래는 모양이 삿갓과 같이 생긴 데서 유래된 이름이다.

 삿갓봉 도 여러 곳에서 지명으로 쓰고 잇는데 삿갓봉 하면 떠오르는곳 나의 머리속에서는  남덕유산 삿갓봉 이 떠오른다

 

 

다른곳에서 찿아보면 광려산 주봉이 삿갓 봉으로 표기 되여져 있는곳이 있는데

광려산 산행지도를 보면 삿갓봉 (720m) 광려산 (752m)그러므로 광려산이 말그대로 주봉이 아닐까???

높이가 낯다고  주봉이될수 없다는건 아니지만~~


 

광려산 삿갓봉(723m)에서 지나온 상투봉725(m)을 바라본다.

 

 

가야할 광려산(752m)과 대산727(m)도 쳐다보고~~

 

 

산행들머리경남 창원시 마산 회원구 내서읍 신감리  마을과 건너편 무학산이 조망된다.

 

 

 

 광려산 삿갓봉을 뒤로하고~~

광려산으로 향한다.

무학산 까지9.6km 도전해볼만한 거리지만  차가 광산사 앞에 주차되여져 있어 포기

 

 

광려산으로 가는중에 광려산과 대산쪽으로 바라보고~~

 

 

아름다운 들꽃과 이야기도 하고~~

애기똥풀인가???

들꽃이름도 알았으면 좋겠다.

 

이돌길 등산로를 오르면서

 

광려산을 만난다,

 

 

광려산(匡廬山)

아래쪽에는 (720m)라고 적혀져 있다  지우고  옆으로 해발 (752m}로 고쳐져 있는 흔적이 보인다.

광려산(匡廬山)’의 지명은 산의 형상이 마치 큰 집[廬]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광려산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회원구, 그리고 경상남도 함안군의 경계에 있는 산이다.

 

 

광려산 정상에 올라서니

마산합포구 진북면 정현리 ,대티리 창원진북 농공 단지 까지 조망된다.

봄철이라 농사준비하느라  농기계소리가 힘차게 울려 퍼져 이곳 광려산 까지 들리는걸 보니 농사철이라는 느낌이 확 든다.

 

 

뒤돌아본 광려산 삿갓봉

 

 

대산으로 향한다 2.2km힘내자.

 

 

마산합포구 진북면 추곡리 추곡저수지와 창원 진북농공단지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소재지 송도,양도 까지 조망된다.

 

 

대산으로 향하면서

 

 

이름모를 아름다운 봄꽃도  구경하고

 

 

잠시 쉬기도 하면서

 

 

뒤돌아 서서 지나온 광려산도 재조명해보고

 

 

줌을 댕겨서 창원 진북농공단지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소재지 송도,양도 까지 조망해본다.

 

 

산행들머리경남 창원시 마산 회원구 내서읍 신감리  마을과 상투봉도 조망해보고

 

 

가야할 대산도 조망해본다.

 

 

등뒤로 가야할 대산을 바라보며 잠시 쉬었다 가자~~

 

 

진달래 군락지에는 아직 만개하지않아 활짝핀 진달래는  만나볼수없지만~~

 그뒤에 대산이 버티고 있다.

 

 

대산가는길에 보니  상투봉도 꽤 늠름하게 서있는것 같다,

 

 

지나온 상투봉갈림길-광려산 삿갓봉-광려산이 눈에 들어오면서 이곳까지 왔다는게   대견하다는 생각이 드는건  아마도 나이탓이 아닐까???

 

 

 

진달래 군락지와 함께 대산이 서서히 그모습을 드러 내고 있다.

 

산행들머리경남 창원시 마산 회원구 내서읍 신감리  마을과 상투봉도 진달래와 함께  아름다움을 함께하고~~

 

진달래군락지와  지나온 삿갓봉과 광려산도 함께한다.

 

진달래군락지에서 대산을 뒤로하고

 

 

노란들꽃이 보고 도  봐도 앙증맟고 예쁘고 귀엽다.

 

 

마산앞바다가 손에 잡힐듯  가까이 있다.

바닷바람이  산속 까지 파고 드는지 시원스럽기 까지 하고   바닷내움을 느끼는듯 향기롭다,

 

 

 

가운데 보이는 산이 시루봉과 앞으로 작은 시루봉이라고 한다.

 

 

 

이제목계단을 오르고 조금가면 대산이다.

 

 

지나온 광려산 삿갓봉과 광려산  진달래 군락지가 파노라 처럼 펼쳐 진다.

 

 

대산(727m)정상에 도착했다.

 

 

정상석 뒤로  마산의 진산인 무학산이 버티고 서있고

 

 

상투봉,삿갓봉,광려산과 마찬가지로 이곳에도 소나무가 이곳 대산을 상징하는것 같다.

 

 

마산 합포구가 눈에들어오고돌섬해상유원지가 눈에들어오고 우측으로 마창대교도 조망된다.

진달래 가 눈에들어오는 곳으로 진행하면  바람재가 나오고  무학산으로 오르는 등로가 연결된다.

 

 

마산만진해만이 자리 잡고 있는 이곳에 수우도, 송도 ,큰닭섬이 이곳에 모여 있다는데 설명해줘도 초행길인 나는 잘모르겠다.

 

대산에서 무학산을 가리키며 한컷하고

대산의 산세는 전체적으로 급한 편이며 만장년 산지로 비교적 험준하다. 동쪽으로 뻗어있는 대곡산으로부터 무학산에 이르기까지 진달래꽃이 산록을 붉게 물들이는 봄철이면 진가를 발휘하는 산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정상석과도 인사를 나눈다.

(큰대大  뫼山)한자로 풀이 하니 큰산이라는 뜻이다

 

‘대산(大山)’이라는 지명의 유래는 잘 알려져 있지 않으나 『조선 지형도』에 진동면내서읍의 경계에 ‘대산’이라 기록되어 있다.

 

 

 대산은 백두대간 낙남 정맥 기둥 줄기의 최고봉인 무학산 다음으로 높은 산으로, 마산만진해만을 굽어보며 바다의 조망이 한눈에 들어와 등산객이 줄을 잇고 있다

 

 명산이 갖추어야 할 면모를 두루 갖추고 있는 이 산은 바닷가에 위치한 산답게 시원한 조망을 만끽할 수 있다

대산과 작별인사를 하고

 

 

애마가 기다리는 광산사 주차장으로 향한다.

광산사 주차장으로 하산 하는 길도 된비알로 이루어져 있다.

 

 

하산중 지나온  우측부터상투봉좌측  중앙부 상투봉 갈림길-우측삿갓봉부터 광려산 까지 모두 조망된다.

 

 

진달래와도 잠시놀다 내려오니 전망대  비슷한곳을 만난다.

 

 

마산 합포구 쪽을 조망해보니  돌섬 해상유원지  우측으로는 마창대교가 선명하게 들어온다.

 

 

봄이 되면 모든게 새롭게 느껴진다.

새해에 계획세웠던일  실패 했다면  봄에 다시 한번  시작해보자

~~화이팅~~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감천리와 감천소류지가 눈앞에 보인다.

좌측편이 무학산이고 우측편이 대곡산이다.

 

 

 

진달래와 놀면서 하산하니

 

 

임도와 대산 등로의 갈림길인 팔각정이 나온다.

 

 

임도로 계속 직진하면 바람재가 나오고

대산으로 산행할려면 우측 리본달려 있는곳으로 산행하여야 한다.

초행산행하는 사람을 위해 이곳에도 이정표를 설치 했으면 하는 바램이~~

 

 

팔각정을 지나

 

 

민들레와 놀면서

 

 

임도를 따라 광산사로 향한다.

 

 

임도옆 계곡에서는 계곡물이 시원하게 쏫아져 내리고 있다.

임도를 따라 10여분 쯤 털레 털레 걸어오니~~

 

 

 아침에 만나서  사진까지 함께 찍었던 광려산 광산사 일주문을 재회한다.

 

 

광산사  경내로 들어선다.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광로산(匡盧山) 기슭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14교구 본사 범어사의 말사

 

 

 

부처님 오신날(2017년 5월 3일(수) (음력 4월 8일))관계로 연등이 울굿불굿 아름답게 걸려져 있다.

 

 

해탈문으로 오른다.

모든 괴로움과 헛된 생각의 그물을 벗어나 아무 거리낌이 없는 진리의 깨달음을 얻는 문이다

 

 

 

광산사 극락전(極樂殿)

대웅전이 보이지 않는걸보니 극락전을 본당으로 삼고 있는모양이다.

극락전은 극락정토의 주재자인 아미타불을 모신 법당(法堂)이다.극락이란 명칭은 즐거움이 있는 곳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극락전에서 인증사진 찍고

 

 

나의 애마와 함께 하며 광려산 이야기도 여기서 접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