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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앨범

진달래꽃과 함께한 괴산의 명산 성불산 산행일기

산행지:충북 괴산 "성불산"

산행일:2026년4월5일 일요일(식목일)

산행친구:도방과 한께

산행시간:9시50분 출발~13시10분 도착(3시간20분)

산행지도

산행코스:주차장→사방댐→1봉→2봉→3봉→정상→휴양림방면 산중턱길→데크구간→사방댐→주차장 (약 5km 원점회귀 산행)

성불산 자연휴양림 주차장
사방댐 방향으로
성불산 등산 안내도
성불산 자연휴양림 "사방댐"
사방댐 건너 본격적인 산행시작
성불산 진달래꽃과 함께
1봉방향으로 등산
1봉으로 가면서 바라본"괴산군"
1봉으로 향하면서 바라본"성불산 자연 휴양림"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읍에 자리한 성불산자연휴양림은 해발 520m 성불산 자락에 조성된 81ha 규모의 사계절 산림 휴양지다. 2016년 5월 개장했으며, 숲속의집, 산림문화휴양관, 한옥체험관, 야영캠핑장 등 다양한 숙박시설과 생태공원, 미선향 테마파크, 숲관광메가시티, 생태숲학습관, 유아숲체험원, 수석전시관, 무인카페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생태숲학습관에서는 자연물을 활용한 만들기, 목공예, 족욕, 꽃차 마시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일반인·청소년·가족·어르신 등 대상별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진달래꽃과 소나무가 앙상블을 이룬 1봉가는등산로

성불산으로 오르는 등산로에는 바위틈에서도  꿋꿋이 자라난 명품 소나무들이 가득하다.  사시사철 푸른 소나무와 진달래꽃 그리고 이제 막 돋아나는 연둣빛 새잎이 대조를 이루는 풍경은 한 폭의 수묵화를 연상케 한다.

 

1봉에서
1봉에서 바라본 2봉과3봉 그리고 성불산 정상

성불산으로 오르는 등산로는 1봉부터 3봉까지 이어지는 아기자기한 암릉 구간을 통과하게 된다.   산을 하면서 파노라마 조망의 즐거움을 만끽할수 있다. 특히 3봉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조망은 군자산, 비학산, 박달산은 물론 멀리 월악산 영봉까지 시원하게 펼쳐지는 최고의 전망터이다.

 

1봉에서 바라본 성불산 자연휴양림과 하산하는 등산로 데크등산로가 보인다.
1봉 이정표에서
1봉에서 2봉으로

2017년 4월 성불산은 한차례 산불의 아픔을 겪은 산이다.  9년의 세월이 흘렀다. 불의 영향을  덜 받은 은 능선 왼쪽으로는 수백 년 세월을 버텨온 기괴하고 아름다운 소나무들이 여전히 푸른 자태를 뽐내고 있다.   불에 탄 흔적이 남아있는 우측 능선에는 현재 어린 소나무들이 식재되어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아픔과 새로운 생명이 공존하는 특별한 풍경.     소나무의 강인한 생명력을 볼수 있는 성불산이다.

 

2봉으로 향하면서 뒤돌아본 '1봉'
2봉으로 가는 등산로에서
2봉으로
2봉으로 오르면서 바라보는 '군자산'과 '비학산'
2봉 정상에서
3봉으로 향하는 길에

산불로 인해 아픔을 겪은 성불산이지만 성불산의 상징인 분재형 명품 소나무들은 그 시련을 이겨내고 여전히 능선을 지키고 있다.일부 구간에서는 타다남은 고사목들도 고사목의 아름다움을 뽐내며 그자리를 지키고 있다.   역설적이게도 산불로 인해 시야를 가리던 일부 나무들이 정리되면서, 능선에서 바라보는 괴산의 풍광은 더욱 시원하고 거침없이 펼쳐지게 되었다.

 

전망대가 있는 3봉으로(군자산과 비학산은2016년3월6일 올랐던 곳으로 벌써 10년이 지났다)

군자산은 높이 948m로 예로부터  "충북의 소금강"이라 불렸을 정도로 산세가 빼어안 산이다.비약산이라고도 하고,예전에 군대가 있다하여 군대산으로 불리우기도 하였다.속리산 국립공원에 속해 있으며 ,온 산이 기암 석벽과 암릉으로 이루어져 산세가 험준하다.
비학산은 높이841m로 쌍곡계곡을 둘러싸고 있는 웅장한 산세 중 하나로.  능선을 타고 넘어가면 옥녀봉과  가봉이 조망된다. 또한비학산은 참나무와 소나무들로 에워싸인 구간이 많아 풍광이 일품이다.

3봉 전멍대에서 바라본 도덕산

도덕산은 높이 456m의 산으로 성불산의 앞에 자리하고 있어  산행을 하면서 계속 바라보고 오는 산으로 괴산의  35명산은 아니지만 이산에도 소나무가 많으며,큰바위얼굴이라는 기암이 있는 산으로 산 밑에는 생태숲이 조성되어 있다.

 

3봉전망대에서 바라본 가야할 성불산과 지난주 3월29일 일요일 산행한 '주월산''박달산'

성불산은 옛날 산 위에 부처를 닮은 불상이 있었다 하여 성불산이라 전해져온다. 이 산은 그리 높지 않으면서도 산에 들어서면 모질게 자란 소나무가 능선 전체에 널려 있어 사시사철 변함없는 분위기가 느껴진다.

 

3봉에서 바라본 박달산,신선봉,조령산

박달산은 높이825m의 산으로 정상이 3개의 봉우리로 되어 있고, 잘 알려지지 않은 만큼 자연 상태가 잘 보전되어 있다.  행은 느릅재에서 시작하는게 일반적으로 느릅재는 옛날 이곳에 느릅나무가 많아 붙여진 지명이지만 지금은 느릅나무를 찿아 볼 수가 없다.

신선봉은  높이 967m의  바위산으로 수안보 온천에서 동남쪽으로  5Km 지점에 우뚝 솟아 있다.   예로부터 산 북쪽과 남쪽에 두 줄기 길이 있었는데, 북 쪽 길은 신라가 북진정책을 위해 백두대간에 처음으로 뚫은 하늘재(지릅재)이고  남쪽 길은 조선시대에 영남지역의 선비들이 과거 보러 서울로 올라가던 문경재재이다.

조령산은높이 1017m로 전체적으로 산림이 울창하며 대암벽지대가 많고 기암,괴봉이 노송과 어울려 마치 그림같다. 능선 남쪽 백화산과의 경계에는 이화령이 있고 능선 북쪽 마역봉과의  경계가 되는 구 새재에는 조령 제3관문 (조령관)이 있으며, 제3관문이 위치한 곳은 해발 642m로서 예로부터 문경새재라 일컬어지고 있다.

 

전망대가 있는 3봉에서 '성불산'으로
삼거리 갈림길 이정표(이곳 삼거리에서 성불산 정상을 다녀와 다시 이곳으로 되돌아와 휴양림 방면으로 하산)
성불산으로
성불산으로 오르면서 계속바라보게되는 '박달산'과 '군자산'.'비학산'

 만물이 소생하는 완연한 봄, 4월.  괴산의 숨은 보석이자 거룩한 기운을 간직한 성불산(成佛山, 520m). 성불산은 괴산의 35명산 중 하나로,아기자기한 암릉과 탁 트인 조망, 그리고 산 아래 펼쳐진  휴양림이 어우러져 봄날의 정취를 만끽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함께한 친구 도방
성불산 정상석과 함께

충청북도 괴산군의 감물면 오성리와 괴산읍 기곡리 사이에 위치하는 산이다(고도:530m). 성불산의 서쪽으로는달천이 남에서 서로 흐르고 있다. 괴산의 명산 35곳 중의 하나이다. 성불산 지명은 이 산에 부처를 닮은 불상이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전한다. 이 산에는 성불사(成佛寺) 터가 남아 있다.

 

돌탑이 있는 성불산 정상에서 휴양림 방향으로 하산
하산중 바라본 '3봉'

부처의 자비로운 미소처럼 포근한 봄날,제멋대로 자란 소나무의 모습이 잘 가꾸어놓은 분재처럼 탐스럽다.성불산의 기암괴석을 바라보며, 소나무 능선을 걸으며 봄날의 포근함을 만끽해 보자.

 

하산중에 진달래꽃과 함께
3봉 갈림길 삼거리에서 급하게 쏟아지는 하산길 등산로
진달래와 함께하는 하산길 등산로
급하게 내려 쏠리는 하산길 등산로
곤충원 갈림길

도덕산으로 산행 하실분은 곤충원으로 하산해서 오르면 된다. 만약 도덕산에 정상석이 설치 되여있었다면  도덕산과 연계산행을 했을 것이나 정상석이 없어 패스~~

 

낙엽송 구간
수석전시관 갈림길
삼거리에서 데크길로 하산
하산중에

데크구간 등산로
1봉 갈림길 이정표
하산길
원점외귀 사방댐과 나의 애마가 기다리는 휴양림 주차장

 

산이 산에게      홍 사 성 
큰 산  작은 산이   어깨 걸고 살고 있다.  작은 산은 큰 산을 병풍으로 두르고 큰 산은 너른 품으로 작은 산을 안고 꽃필 때면 큰 산이 작은 산에게 먼저 단풍들 때면 작은 산이 큰 산에게 먼저  애썼다 수고했다고 말없이 위로하며  언제나 그 자리에서 천만년 그렇게 큰 산은 큰 산대로 작은 산은 작은 산대로 그윽한 얼굴로 오래, 서로 오래 바라보며

 

홍사성 시인의 '산이 산에게'  읽으며  진달래꽃과 함께한 괴산의 명산 "성불산" 산행일기 여기서 마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