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앨범

가을과 함께한 불암산 환종주 산행일기

산행지:불암산
산행일:2025년11월12일 수요일 
산행시간:쉬엄쉬엄 3시간 30분
산행친구 :나홀로

산행지도

산행길:불암사 주차장-애기봉-엄마숲 쉼터-불암산-거북바위-깔딱고개-불암산성-천보사-불암사-주차장 원점회귀
 

불암사 주차장에서 바라본 불암산
불암사 일주문(현판: 천보산 불암사)
먼지털이개가 있는 갈림길
애기봉 숲길 이정표

애기봉 누리길은 국토 교통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으로 선정되어 남양주시에서 별내중앙공원~애기봉~불암산 정상까지 조성한 숲길을 말한다.
 

애기봉 정상에서
애기봉 정상에서 치마바위로
치마바위 전망대

불암산은 가파르게 떨어지는 절벽과 괴이하게 생긴 바위가 진경산수화를 보는 듯 한 느낌을 준다. 굳이 꼭대기까지 오르지 않더라도 곳곳에 전망 좋은 암반이 있으므로 서울 시내를 조망할 수 있다.
 

치마바위 전망대에서 바라본 불암사
치마바위 전망대에서 바라본 애기봉

 안전 난간대와 계단이 설치되기전 애기봉으로 하산할 시에는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매우 위험한 슬랩길이 여서  초보자들은 애기봉 쪽으로 하산길을 택하지 말아야 안전하다는 말도 있었던 정도로 위험한 구간이었다.
 

파도바위 진입 구간

안전 난간대 설치전 파도 바위를 오르기위해서는 난간대가 있는 곳으로 릿지를 해서 올랐었다.위험하다 보니 등산객이 조금있다 싶을 때면 여지없이 이곳에서 정체된다. 릿지가 조금 위험하다고 생각 할때는초입 우측에  설치된 로프를 타고 올랐어야 했던 곳이다.
 

파도바위를 오르며
쥐바위
기름바위 위로 불암산 정상

불암산은 산세는 단조로우나 거대한 암벽과 울창한 수림이 아름다운 풍치를 자아내고 있다.
 

석천암
엄마품 쉼터
기름바위에서 불암산 정상으로 오르는 구간

기름바위에서 정상으로 오르는 등로도 정체구간이 심했던 곳이다.미끄럽고 위험해서 등산객들이  잘다니지 않았던 등산로였다.홈 파인곳에 손을 잡고 발을 디디고 좁은 통로에서는 배낭이 끼고 힘들게 올랐던 기억이 여러번 있는 등산로. 이제는  난간대도 설치 되여져 있고 호치키스 발판도 설치 되여져 있어 안전하게 오를수 있는 구간으로 변했다.
 

기름바위 나홀로 소나무
기름 바위에서 불암산 정상으로
분재같은 소나무
길없음 이구간도 위험한 구간중 한곳. (이표지판이 없을 때는 이곳으로도 많은 등산객이 다녔던 곳이다)
정상으로 오르는 길은 계단으로 잘 설치되여져 있으나 나는 바위를 타고 뒷쪽으로 정상을 향해 오른다
태극기가 펄럭거리는 불암산 정상
불암산~수락산~사패산~도봉산~북한산으로 이어지는 일명 불수사도북(강북 5산)

등산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수락산과 연계 산행을 하는 것도 좋을 것이며 부담 없는 산책에 만족하고 싶다면 공릉동에서 시작하는 종주 코스를 추천한다. 경사가 완만한 흙길이라서 큰 무리 없이 둘러볼 수 있어서 좋다. 워킹의 시작은 원자력병원 앞 공릉산 백세문에서 출발하여 북진한다. 
 

아직도 정상으로 오르지 못한 두꺼비는 태극기만 멍하게 바라보고~~언제 정상으로 오를수 있으려나??
불암산 정상석과

불암산(佛巖山)은 암반과 수목의 어우러짐이 마치 송낙을 뒤집어쓴 부처를 닮았다고 하여 이름 지어졌다. 멀리서 정상부를 보고 있으면 기가 막히게 어울리는 명칭이다. 
 

불암산 정상에서 불암산성 으로
거북바위
깔딱고개 갈림길
불암산성(헬기장)

삼국 시대에 축조된 불암산성이 존재한다. 위치는 현재 헬기장으로 쓰고 있는 제2봉우리로 봉우리 주변을 따라 오각형으로 축조되었다. 다만 오랜 세월이 지나면서 심각하게 훼손되어 현재는 성벽 일부만이 남아있다.
 

갈림길에서 천보사로

 

▼천보사▼

천연보궁 (天然寶宮) "천보사"

커다란 코끼리바위  암벽의 굴곡은 언뜻 보기에 세 명의 부처가 서 있는 듯한 착각이 들기도 하고, 또한 다른 면에는 보살의 옆모습이 보여지기도 한다.이렇듯 자연적으로 불·보살의 모습이 이루어진 곳은 흔치 않기 때문에 천보사를 ‘천연보궁 (天然寶宮) ’이라 한다.
 

코끼리바위(치마바위)
천보사 대웅전(지붕에는 코끼리 2마리가 서있다)
천보사 부속건물

천보사는 불암산에 자리하고 있으며, 불암산은 과거 필암산(筆岩山) 또는 천보산(天寶山)으로 불리기도 했다. 사찰 이름인 '천보사'는 바로 이 불암산의 옛 이름 중 하나인 천보산에서 유래했다. 
 

천보사 마애석불
마애석불 뒤 절벽뒤에도 조각상이 새겨져 있으나 자세히 봐야 알수있다.
단풍나무를 바라보며 불암사로
보라색의 작살나무 열매
불암산 정상

 
▼불암사(佛巖寺)▼

불암사 연못에는 비단잉어가 한가로이 노닐고 "포대화상"은 백만불의 미소를 띄우며 천보사로 길을 안내한다.

호국안민의 기도도량인 불암사(佛巖寺)는 조선 세조 때 사방에 왕실의 원찰을 하나씩 정할 때 동쪽에 있다고 해 동불암(東佛巖)으로 불렸던 서울 근교 4대 명찰 중 하나로, 남양주시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의 말사이다.
 

불암사 부속건물

현존하는 당우로는 금당(金堂)인 대웅전을 비롯하여 제월루 · 관음전 · 약사전 · 지장전 · 칠성각 · 일주문 · 요사 등이 있다.
 

불암사 대웅전 ( 대웅전 편액은 한석봉 작품이란다)
12지신상과 마애삼존불

절 뒤 암벽에는 마애삼존불과 이를 외호하는 12지신상이 조성되어 있는데, 각각 1973년과 2011년에 조각된 것이다. 현대적인 마애불이어서 그런지 아미타불과 관세음보살, 대세지보살이 살아있는 듯 생생하게 조각돼 있다.
 

불암사 진신사리보탑

마애삼존불 뒤편 바위 위에는 1989년에는 태국과 스리랑카에서 각각 3과와 4과의 진신사리를 모셔 와 5층 진신사리보탑을 세워서 봉안했다.
 

극락전
불암사 입구 남양주시에서 설치한 불암산 표지석
천보산 불암사 해탈문
방하착(放下着)

해탈문을 나오며12지신상 옆에 있는 방하착(放下着) 이라는 글귀를 생각해 본다.
 모든 집착과 번뇌를 내려 놓아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