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앨범

금강산 화암사 숲길 트레킹

 

산행지:금강산 화엄사 숲길

산행동반자:나의 옆지기

산행일:5월23일 토요일

 

오랫만에 집사람과 여행을 떠난다.기업은행에 다니는 둘째딸 아이가 설악산 한화 콘도를 예약해 주었기 때문이다.

5월22일 회사일 마치고 저녁에 출발하여 하룻밤 자고 23일 금강산 화엄사 숲길 트레킹으로 속초 여행을 시작한다.

신선봉은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 방면의 북쪽 방향에 설악산 북주능선(北主稜線)에 있는 산이다.
북주능선은 대청봉에서 북쪽으로 마등령~저항령~황철봉~미시령~상봉~신선봉~대간령~병풍바위~마산봉을 거쳐 진부령으로 이어지며,남쪽 백두대간의 최북단에 위치하여 설악산과 금강산을 연결하는 중간 통로 구실을 하는 봉우리이기도 하다.정상 주변은 험한 바위 너덜지대로 이루어져 있으며, 동쪽 아래에 신라 때 창건된 화암사(禾巖寺)가 있다.
2003년 8월에 설악산국립공원으로 편입되었으며, 화암사~상봉~신선봉 구간은 멸종위기 1급인 산양과 2급인

삵의 서식지로서 출입금지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금강산 화암사 일주문▼

화암사주차장에 주차시키고 산행을 시작. 일주문에는 설악산 화암사가 아니고 금강산 화암사라라고 적혀 있다 왜?? 북설악~ 화암사가 있고 상봉~신선대가 있는 이곳은 설악산 줄기가 아니라 금강산 줄기의 마지막 능선이다.지금의 미시령 옛길을 분기점으로 설악산과 금강산으로 나뉘는데 이곳에 위치한 신선봉이 금강산 일만이천봉의 첫번째 봉우리이고 화암사는 금강산 팔만구암자의 첫번째 암자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화암사 일주문 현판에는 금강산 화암사라고 적혀있다.

 

 

 

금강산 화암사 숲길에서는 어떠한 멋진풍경과 아름다움이 펼쳐질까?? 요즘 코로나19때문에 온 나라가 난리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떨어져 다녀야 되고 말도 줄이고 단체행동은 더욱더 금기시 하고 있다. 원래 단체가 아닌 나홀로 산행을

즐기는 나 이지만 모처럼 집사람과의 여행이라 앞으로 펼쳐진 화암사 숲길에서 산행의 즐거움이 기대된다.

 

 

 

▼화암사 숲길 입구▼

등산은 혼자서도 충분히 즐기며 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항상 거의 홀로 하는 산행이지만 혼자 하는 산행이 최선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마음 통하는 친구들과 오르면 더욱더 즐거움은 배가될 수 있다. 오늘은 마음이 통하는 친구보다 더욱더 귀한 나의 옆지기 함께 자리하고 있어 즐거움의 가치는 더욱더 크다.

 

 

 

2008년 고성에서 개최된 국제청소년야영대회겸 한국잼버리 대회가 열리면서 다듬어진 작은 오솔길 금강산 화암사 숲길 금강산 신선봉 설악산 울산 바위와 푸른 동해를 함께 감상 할수 있는곳으로 산림에서의 치유와 자연의 경이로움을 즐길수 있는 숲길이다. 4.1 km의 거리로 금강산화암사 휴게소-수바위-시루떡바위-신선대-화암계곡-금강산 화암사-휴게소로 회귀하는데 총 2~3시간이 걸린다.

 

 

 

▼수바위(쌀바위)▼

여행객들은 수바위에서 간이 암벽 등반을 한다. 맨손으로 바위를 짚고 약 5~10m 높이를 오른다. 바위틈에서 나뭇가지 앙상한 나무가 바람에 휘날리듯 비스듬히 자라고 있다. 위태로워 보인다. 모험심 강한 이들은 꼭대기까지 오르려고 한다.

 

 

 

수바위 에선 목탁 치고 불경 외는 소리가 들린다.북쪽 300m 아래 화암사에서 나는 소리다. 수바위에서 수행했던

고승들도 이 목탁 소리 들으며 정신을 가다듬었을 것이다.

 

 

 

♣수바위(쌀바위) 설화♣

화암사 남쪽 300m 지점에 위치한 수바위는 화암사 창건자인 진표율사를 비롯한 이 절의 역대스님들이 수도장으로 사용해 왔던 곳이다. 여기에는 몇 가지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고 있다. 수바위는 계란 모양의 바위 위에 왕관 모양의 또 다른 바위가 놓여 있는데, 이 바위 윗면에 길이 1m, 둘레 5m의 웅덩이가 있다. 이 웅덩이에는 물이 항상 고여 있어 가뭄을 당하면 웅덩이 물을 떠서 주위에 뿌리고 기우제를 올리면 비가 왔다고 전한다. 이 때문에 수바위 이름의 “수”자를 수(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으나 바위의 생김이 뛰어나 빼어날 수(秀)라고 보는 사람이 많다.

화암사는 민가와 멀리 떨어져 있어 스님들이 항상 시주를 구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았다. 그러던 어느 날 화암사 두 스님의 꿈에 백발노인이 나타나 수바위에 조그만 구멍이 있으니 그 곳을 찾아 끼니때마다 지팡이로 세 번 흔들라고 말하였다. 잠에서 깬 스님들은 아침 일찍 수바위로 달려가 꿈을 생각하며 노인이 시킨 대로 했더니 두 사람분의 쌀이 쏟아져

나왔다. 그 후 두 스님은 식량 걱정 없이 편안히 불도(佛道)에 열중하며 지낼 수 있게 되었다.

그러다 몇 년이 지난 어느 날, 한 객승(客僧)이 화암사 스님들은 시주를 받지 않고도 수바위에서 나오는 쌀로 걱정 없이 지낸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 객승은 세 번 흔들어서 두 사람분의 쌀이 나온다면, 여섯 번 흔들면 네 사람분의 쌀이 나올 것이라는 엉뚱한 생각을 하며 다음날 날이 밝기를 기다려 아침 일찍 수바위로 달려가 지팡이를 넣고 여섯 번 흔들었다. 그러나 쌀이 나와야 할 구멍에서는 쌀은 커녕, 엉뚱하게도 피가 나오는 것이 아닌가. 객승의 욕심에 산신(山神)이 노여움을 샀던 것이다. 그 일이 있은 후부터 수바위에서는 쌀이 나오지 않았다고 전한다.

화암사가 벼 화(禾)자에 바위 암(巖)자를 쓰게 된 것도 이 전설에 연유한다는 이야기이다. 수바위는 아들을 점지 해 주는 곳으로 알려져 있어 신혼부부들의 중요한 참배처이기도 하다.

 

 

 

▼수바위에서 바라본 화암사▼

♣화암사♣

화암사는 769년(신라 혜공왕 5) 우리나라에 참회 불교를 정착시킨 법상종의 개조 진표율사에 의해 창건되었다. 진표율사는 금강산의 동쪽에 발연사를, 서쪽에는 장안사를, 그리고 남쪽에 화암사를 창건해 금강산을 중심으로 불국토를 장엄하고자 했으며, '금강산 화암사' 라는 명칭도 이 창건기록에서부터 출발한다.

진표율사는 이곳에서 수많은 대중에게 '화엄경'을 설했는데, 이를 배운 제자 1백 명 중 31명이 어느 날 하늘로 올라가고 나머지 69명도 무상대도(無上大道)를 얻었다는 기록이 전해진다. 당시 사찰은 진표율사가 '화엄경'을 설하여 많은 중생을 제도하였기 때문에 화엄사(華嚴寺)라 불리었다. 또한 진표율사는 이곳에서 지장보살의 현신을 친견하고 그 자리에 지장암을 창건, 화엄사의 부속암자로 삼았다. 이후 화암사는 지장기도 도량으로 널리 알려졌으며 지금도 지장보살의

가피를 원하는 신도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화엄사(華嚴寺)라는 절 이름이 공식적으로 화암사(禾巖寺)로 바뀐 때는 1912년 31 본산 체제로 접어들면서이다.

건봉사의 말사가 되면서 이전부터 사용되어온 화암사란 명칭을 공식으로 쓰기 시작하게 된 것이다.

 

 

 

숲속 오솔길은 길이 잘 들었다. 오르내리는 여행객들과 곧잘 마주친다. 하지만 마냥 쉬운 길은 아니다. 숨이 차면 나무

사이로 주름진 산줄기가 겹겹이 쌓인 풍경이 더 잘 눈에 들어온다. 한숨 돌리고 가라는 산의 배려다.

 

 

 

화암사 주변의 경관이 너무나 아름답다, 계절마다 바뀌는 색의 향연이 멋드러진 곳이다.

화암사에서 성인대 낙타봉에 오르다 보면 봄에는 초록의 물결이 여름이면 소나무사이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가을에는 단풍이, 겨울에는 눈꽃의 이 아름다워 한번온 사람이면 다시 찿아오게 만드는 매력적인 곳이기도 하고,

성인대 능선에 올라 내려 다 보면 조망이 좋아, 사람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하는 곳이다.

 

 

 

다시 내려와야 하는 산을 왜 힘들게 땀을 흘리며 올라갈까??

*스트레스를 풀고 건강해지려고 산에오른 다는 사람이 있다. 땀을 흘리고 경사진 슬로프를 타고 내리다 보면 최선의 건강 스포츠가 등산이라는 것이다.*도전하러 산에오른다는 사람이 있다. 높고 험한 산이 인생의 장애물이라 생각하고 그것을 정복할 수 있는 의지를 세우려 한다는 것이다.*외로워서 산에 오른다는 사람있다. 하소연 할 데가 없어서 산으로 가 말없는 산에 기대어 위로를 받고 온다는 것이다.*버리러 산에 오른다는 사람이 있다. 모든 것을 붙잡고 살아가는 자신을 어리석게 보고 산에다 다 털어 놓고 오려 한다는 것이다. 산에오르는 이유는 나에게 이모든것이 다 해당된다.

바쁜 생활속에서 오랜만에 여유를 찿는 우리마눌님 마냥 신이나는 모양에 나도 즐겁다.

 

 

 

*시루떡 바위*

이 산 곳곳을 돌아다니다 보면 금강산 화암사 (金剛山 禾巖寺)에서부터 수바위 전설에 이르기 까지 쌀(米)과 연관이 깊은 것을 알 수 있다. 여기 누군가가 정성을 들여 겹겹이 쌓아 올린 듯한 무명의 바위 또한 이러한 배경을 모르더라도 시루떡을 상상할수 있을 정도로 그 모양이 닮아있어 예전에는 이 바위에 대한 전설이 있었을지 않아을까 생각해본다.

 

 

 

손에 잡힐듯 신선대가 가까이 보인다.

코로나 19로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실천하며 지내는 요즘, 비대면 스포츠나 실내 취미 활동을 하는 이들도 더러 있지만 아무래도 불안과 불편이 따른다. 반면에 자연 속 걷기는 불안이나 불편 없이 할 수 있다. 자연이 그려내는 멋진 풍경을

감상하며 행복을 느끼기도 하고, 함께 하는 이들과도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다.

 

 

 

▼신선대(화암사 숲길 전망바위) ▼

이곳을 신선대 라고 부르는데 신선대는 낙타바위가 있는 넓은 바위가 실질적인 신선대(성인대)라고 하고 이곳은 화암사 숲길과 연결된 정상부에 위치한 바위로서 동해안의 빼어난 절경을 감상할수 있는 조망처이다. 신선대 가는 길을 통제 함으로서 이곳을 신선대라 칭하고 실질적인 신선대는 신선암으로 요즈음 표기 하는것 같다.

 

 

 

♣신선대(성인대) ♣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신평리에 자리잡고 있는 신선대(성인대) 아주 먼 옛날 천상의 신선들이 내려와 노닐었다는 일명 신선대(神仙臺) 성인바위는 앞으로 올 어진 이가 탈 "말바위"를 거쳐 토성면 인흥리 주민들이 신성시 여기는

성황산에서 맥의 끝을 맺었다.

아주 먼옛날 "조" 씨 성을 가진 나그네가 모닥불을 피우고 쉬고 있었는데, 갑자기 호랑이가 나타나 그 위기를 모면하고자 모닥불에 굽고 있던 조약돌을 호랑이 입에다 집어넣었고 이에 호랑이는 고통을 참지 못하고 뒹굴다 돌만 뱉어 버리고 죽으니 뱉어 버린 돌의 흔적 일부가 아직까지 남아 있으며,훗날 죽은 호랑이는 토성면 인흥리 주민들이 산성시 하는 성황산이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 이바위를 자세히 보면 거북이를 닮았는데 거북 머리 부분이 미시령(해발825m)도로 쪽을 향해 지금도 기어가는 형상을 하고 있으며 바위 주변에는 성인이 서있는 모습의 입석과 머리바위가 있어

세인들에게 대자연의 신비로움을 보여주고 있다

 

 

 

전국의 산마다 신선대(神仙臺)라는명칭을 가진곳이 얼마나 많이 있던가 ,도봉산 신선대, 속리산 신선대,설악산 신선대,

거제도 신선대,부산남구 용당동에 있는 신선대. ~~등등 경치좋은곳은 대부분 신선들이 노닐다 간것 같다.

나도 오늘은 신선이다.

 

 

 

‘신선대’는 신선들이 놀다 간 곳이란 뜻으로 성인대라고도 부른다. 설악산과 금강산을 잇는 다리 구실을 하는 신선봉은(1204m) 산등성이에 있다.신선봉 절반 높이지만 신선대에서 바라보는 풍광은 장쾌하기 그지 없다. 고성, 속초 등 바람

타고 전해지는 아득한 해안 도시의 평온함도 기분을 상쾌하게 만든다.

 

 

 

신선대(성인대)는 설악산의 끝자락이자 금강산 일만이천봉의 첫 봉우리라는 신선봉 아래 자리잡고 있다. 해발 645m로 설악의 웬만한 봉우리에 견줄 수 없지만 북설악 일대의 전경과 동해를 한눈에 굽어볼 수 있는 최고 전망대다.

그러나 오늘은 짙은 안개로 조망이 안좋아도 너무 않좋다. 아쉬움이 크다

 

 

 

설악산과 동해바다 최고의 조망처, 금강산 성인대 트레킹,비록 운무로 시야가 좋지는 않지만 가슴이 뻥 뚫릴 정도로 시원한 풍경이 이여진다.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멋진 풍경이 마음에 오래 남을 이번 여행이다.

 

 

 

초록색의 싱그러움이 넘쳐나는 이 계절,한적하고 고요한 길을 따라 걷다보면 세상만사 온갖 시름 다 내려놓게 된다.

자연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최고의 조망처 신선대

신선이 왜 이곳에서 놀다 갔는지 이해할수 있게되는것 같다.

 

 

 

수바위와 좌측으로 화엄사가 보인다. 날씨가 좋으면 더욱 선명히 동해 바다도 보일 텐데 아쉽다.

화암사 숲길은 천혜의 자연풍광과 천년고찰 화암사가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성지역의 대표적인 산림휴양지 각광 받고 있다.

 

 

 

신선암으로 가는 헬기장에 몇몇의 등산객이 보인다.

등산은 상대와 서로 경쟁하는 스포츠가 아니라 나의 몸과 마음을 단련하는 귀한 체험과 같다. 한참 멀리 보이는 봉우리를 지표 삼아 나의 페이스를 지키며 계속 걷다 보면 어느덧 정상에 올라서는 즐거움을 누리게 된다.

 

 

 

 

입산 통제가 되여져 있는 신선암 , 여행객들은 쉽게 만족하지 않는다. 샛길 따라 너럭바위로, 다시 울산바위를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일명 ‘낙타 바위’로 걸어간다. 통제하는 관리자도 없다. 이왕지사 모두가 가는 곳이라면 통제보다는 안전한 등산로를 만들어 아름다운 경치를 볼수 있게끔 해주는게 더좋지 않을까 라는 나만의 생각을 가져본다

 

 

 

▼신선암▼

신선대는 신선이 노닐었다고 전하는 큰 바위다. 성인대로도 불린다. 인제에서 고성 방향으로 미시령터널을 통과할 때 왼쪽으로 보이는 암봉이 신선대 부근이다. 오른쪽으로는 그 유명한 설악산 ‘울산바위’가 우뚝하다. 이 때문에 신선대는 울산바위를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최고의 전망대’로 통한다. 어쨌든 설악산과 인접하니 진정한 ‘금강과 설악의 경계’다. 신선대에 올라 울산바위를 조망하면 금강산과 설악산의 아름다운 경치를 동시에 즐기는 셈이다.

 

 

 

매혹적인 산이지만, 지척에 설악산을 두고서 있어서 상대적으로 이곳을 찿는 산객이 적어 어찌보면 호젓하게 설악의 사계와 동해의 일출을 감상하기에는 설악 최고의 전망대라고 할수 있는 곳이다.이처럼 동해와 금강산, 설악산 그리고 천년고찰까지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우리나라 유일의 등산코스라고 할 수 있는 화암사 숲길이다.

 

 

 

넓은 바위 광장이 형성된 곳으로 나서면 환상적인 조망이 펼쳐지기 시작한다.

신선한 공기를 마음껏 들여 마셔 보자. 코로나 19로 도심에서 답답하게 쉬었던 숨을 심호흡 한번 크게하고 쉬어 보자.

등산객 끼리도 거리두기 운동을 하면서 마스크를 벗고 마음껏 숨을 쉴 수 있어 좋다. 맑은 공기를 마시니 이 어찌 즐겁지 않을 수 있을까? 서서히 다리도 다소 뻐근하고 숨도 약간 가빠진다. 그래도 정신은 맑기가 그지없다. 역시 산을 오니 정신도 맑아지고 운동도 되고 이보다 더좋은 스포츠가 어디 있을까~~^^

 

 

 

신선대에서 낙타바위 길에는 너럭바위에 자연스럽게 형성된 물웅덩이가 눈길을 끈다.

신선암 바위에 확(홈)이 있어 빗물이 모여서 마치 샘처럼 보인다. 동글동글한 구멍이 많이 파져 있다. 세월의 풍파속에 또하나의 절경을 이루어 낸 셈이다. 홈안을 살펴 보면 많은 무당개구리 들이 이곳에 서식하고 있다

 

 

 

신선암 헬리포트, 주말이면 백패킹을 즐기는 이들이 몰려들 정도로 인기 있는 비박 장소다.울산바위가 멋지게 자리 잡고 있고 밤이면 속초야경의 감상과 아침이면 붉게 타오르는 동해 일출을 보기에는 이곳이 최고의 명당이기에 이곳은

백패킹의 성지로 알려져 있어 많은 백패커들이 찿는곳이다.

또한 백패킹을 하면서 끝없이 펼쳐진 운해와 여명을 담기위해 사진을 찍는 진사님들도 즐겨 찿는곳이라 한다

 

 

 

어디를 보아도 장관인 북설악의 넓은바위가 고래등처럼 펄쳐지고(고래등 바위) 낙타바위와 기암괴석이 우리를 반긴다.

신선암에 올라서니 금강산 신선봉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멀리 동해도 한 눈에 들어온다

 

 

 

신선암에서 보는 울산바위. 사방이 탁 뜨여 시원스레 한눈에 들어 오는 풍경.신선대에서 울산바위를 보면 말그대로 신선들이 사는 세상에 온 기분이다.온세상이 내것 같은 탁 트인 전경과 산수화로 사방이 병풍으로 둘러쌓인 풍경.

자연의 경이로움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신선암(성인대)는 금강산에서 내려오다 마주치는 설악산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암봉으로 불상 모양의 바위가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 전해지는데 해발고도는 645m로 설악의 이름난 봉우리에 감히 비할 바 못 되지만 이곳은 울산바위를 비롯해 북설악 일대의 전경과 신선봉, 그리고 동해바다를 한눈에 굽어볼 수 있는 최고의 전망대이다.

 



이곳 성인대(예전에는 낙타봉 옆에 넓은 터가 경치가 좋아 신선들이 놀다가 갔다고하여 신선대라고도 했다. 신선봉과는 다른데, 이곳에서 신선봉을 볼 수 있다.) 신선대, 신선암, 신선봉 헷갈리지 마시길~~ 일만 이천봉 중 첫번째 봉우리인 신선봉은 신선대에서 계속 주능선을 따라 가면 상봉으로 산행을 이어가고 이여서 신선봉으로 이여진다.

상봉 쪽 산길은 국립공원 구역으로 산양과 삵의 서식지 보호를 위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신선대 밑에는 미시령도로가 손에 잡힐 듯 가깝게 지나가고 있다.

미시령 옛길이 양의 창자처럼 이리저리 꼬부라진 험한산길 구절양장(九折羊腸) 처럼 펼쳐져 보인다

미시령 터널과 옛 미시령길이 눈앞에서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지금도 바쁜일 없으면 미시령 터널을 통과 하기 보다는 추억의 옛길 속초시의 관문을 역활하며 울산바위와 속초시, 동해바다를 조망하던 옛 미시령으로 드라이브 하듯 천천히 이길을 택한다. 비록 미시령 휴계소는 사라 졌지만 이곳에서 보던 추억의 속초가 자꾸만 생각 나는건 지난간 추억은 소중하다는걸 느끼기 때문일까???

 

 

 

▼신선암 낙타바위▼

한 시간 안팎 오르면 절경 한눈에 담는 무척 차분하고 잔잔한 강원 고성의 금강산 화암사 숲길, 기암으로 가득한 신선대 일대에서 보는 울산암과 동해바다 일출의 풍치는 그야말로 천하제일이다. 신선대 밑에는 , 영랑호와 속초시가지도 펄쩍 뛰면 내려설 듯 가깝게 느껴지지만 날씨 관계로 보지 못하는점 계속 아쉽고 아쉽다.

 

 

 

붉은 난간 굽이굽이 맑은 물 감싸 흐르고 / 푸른 가을 하늘에서 비껴 부는 옥피리 소리 들리네 / 서른 두 봉우리에 신선은 보이지 않고 / 흰 구름만 빈 배를 채우듯 해 구슬프네.’
조선말기(고종) 문신인 김병학의 7언절구 한시 ‘금강산 신선봉(金剛山神仙峯)’ 전문을 해석한 것으로, 신선대(성인대)에 올라 신선봉을 바라보니 신선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흰구름만 빈 배에 가득 실린 것 같더라는 내용이다.

 

 

 

화암사 숲길 트레킹 주변은 경관도 아름답고 계절마다 바뀌는 색의 향연과 가을이면 화암사에서 성인대 낙타봉에 오르다 보면 사계절 풍경이 아름다워 한 번 온 사람들의 다시 찾아 오게 만드는 매력적인 곳이기도 하고,

성인대 능선에 올라 내려 다 보면 조망이 좋아, 사람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하는 곳이다.

 

 

 

낙타바위에서 장엄하고 웅대한 울산 바위가 보고 싶지만 안탑갑게도 오늘은 나에게 이 멋진 풍광을 허락하지 않는가 보다. 신선암에 서서 울산바위의 웅장하게 펼쳐진 모습을 그려본다. 제대로 울산 바위가 보인다면 바위 등줄기를 따라 창처럼 일어선 거대한 봉우리들이 살아 움직이는 듯 보일것이다.

 

 

신선대는 울산바위를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최고의 전망대’로 통한다. 어쨌든 설악산과 인접하니 진정한 ‘금강과 설악의 경계’다. 신선대에 올라 울산바위를 조망하면 금강산과 설악산의 풍경을 동시에 즐기는 셈이다.

 

 

 

신선대 ‘낙타바위’ 부근에서 바라본 설악산 ‘울산바위’. 고산준봉이 만들어내는 장쾌한 풍광에 눈이 번쩍 뜨인다. 울산바위 아래 능선마다 초록물결이 내려앉았다.신선봉은 설악산의 북쪽 끝자락에 위치해 ‘북설악’에 속하기도 한다. 이렇게 금강산과 설악산의 경계에 위치한 덕에 설악산의 마지막 준봉이자 금강산의 첫 봉우리가 되는 곳이 신선봉이다.이곳에 초록 물결이 넘실대면 금강산과 설악산의 서정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신선암에서 울산바위를 금강산에서 최고로 가깝게 바라볼수 있는 고래등 바위로 향한다.

고래등 바위로 내려가는 길목에 옛 중세도시의 성처럼 쌓아진 기암괴석을 만난다.

자연이 만들어낸 그림같은 풍경에 감탄사를 연발한다

혹자는 이바위를 버섯바위라고 부르기도 한다

 

 

 

▼고래등 바위에서 보는 수바위(쌀바위)▼

산은 어제 오를 때와 오늘 다시 오를 때의 모습이 다르다. 또한 같은 경치를 봐도 보는각도에 따라 그모습이 다르게 보인다. 같은 산과 같은 경치도 그럴진데 전국의 많은 산들은 그 생김새와 경치가 얼마나 다른가? 그렇게 경치에 매료되고 반하다 보니 자연스레 산의 정상만 보이는 것이 아니라 산마다 가진 독특한 산세가 눈에 들어오게 된다.

그것이 산이 지닌 매력이 아니던가?

 

 

 

▼고래등 바위 에서 보는 신선암(낙타바위)▼

고래등 바위위에 올라 탁 트인 대지와 바다를 가만히, 오랫동안 내려다보기만 해도 좋겠다고 생각했다.

한두 시간 산에 걸어 올라가 한 시간 남짓 신선이 된 기분을 느낀다면 ‘남는 장사’ 아닌가.

계산과 잡념을 내려놓고 봄바람 가르며 걷는 기분이 최고조에 달한다.

 

 

 

금강산 자락에 올라 설악산을 굽어보는 재미는 이루 말할수 없다

금강산과 설악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면. 생뚱맞게 들릴 지 모르지만 전혀 불가능한 일도 아니다. 북녘의 금강산이 남쪽으로 지맥을 뻗어 마지막으로 올려 세운 봉우리가 강원도 고성의 신선봉(1202m)이다.

금강산이 남한 땅에도 걸쳐 솟은 셈이다.

 

 

 

인제에서 고성 방향으로 미시령터널을 통과할 때 왼쪽으로 보이는 암봉이 신선대 부근이다. 오른쪽으로는 그 유명한 설악산 ‘울산바위’가 우뚝하다. 이 때문에 신선대는 울산바위를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최고의 전망대’로 통한다. 어쨌든 설악산과 인접하니 진정한 ‘금강과 설악의 경계’다. 신선대에 올라 울산바위를 조망하면 금강산과 설악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동시에 즐기는 셈이다.

 

 

산에 오르면 멋진 경치를 보는 것으로 눈과 마음에 힐링이 되며, 보기만 하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 사진으로 담아 간직할 수 있는 취미생활이 되어 즐거움이 되었다.

취미가 하나 더 늘어난 셈이다.남는게 사진이라는 말이 나에게는 어울리는 말이다, 수십장씩 찍어 그중 그래도 낳은 사진을 찿아 블로그에 올리는 일도 보통일은 아니지만 그것또한 산행의 일부라 생각하면 크나큰 즐거움이다.

 

 

 

고성 땅 너머 속초와 푸른 동해가 눈에 들어온다.

기암으로 가득한 신선대 일대에서 보는 영랑호와 속초시가 펄쩍 뛰면 내려설 듯 가깝게 느껴지고,

울산암과 동해바다 일출의 풍치는 그야말로 천하제일이다.

 

 

 

▼운무에 살포시 얼굴을 내민 마등령▼

금강산 일만이천봉의 관문이라 불리는 강원도 고성군 고래등 바위에서 당당한 모습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멋진

풍경을 옆지기에게 보여주러간 금강산 화엄사 트레킹이지만 울산바위는 우리에게 깊은 속살을 보여주지 않으려는지

운무에 가려서 바위가 선명하게 보이지가 않은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성인대에서 본 울산바위군. 뒤로 좌측 화채봉, 우측 대청봉과 중청봉이 보이지만 날씨관계로 조망이 별로 좋지않아 사진 상으로는 구분하기 힘들다.강원도 인제와 고성의 경계, 미시령을 지나는 도로에선 번쩍이는 풍광을 만난다. 설악산 끝자락 해발 873m 높이에 둘레 4㎞가량 바윗덩어리가 우뚝 솟아있다. 위압적이다. ‘울타리 같은 산’, ‘우는 산’, ‘경남 울산에서 금강산으로 가려다 미시령에 눌러앉은 바위’ 등 지명 유래도 분분한 ‘울산바위’다. 사방이 낭떠러지인 울산바위는 민낯으로 아래를 내려다본다. 짙은 운무로 사이 멀리서 봐도 우락부락한 얼굴이 선명하게 보이는듯하다.

 

 

 

울산바위를 보고자 안개인지 운무인지 걷히기를 기다려 본다. 기다림도 산행의 일부이다.

신선대를 오를 때는 미시령 지역의 날씨를 미리 파악한 뒤 산행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 안개가 자주 끼는 곳이기 때문에 기대했던 조망을 만나기 어려울 수 있다. 만약 갑자기 짙은 안개가 끼면 확실한 탐방로를 벗어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안전하다. 신선대 주변에 벼랑이 형성된 곳이 많기 때문이다.

 

 

 

가장 가까운곳에서, 금강산에서 설악산 울산 바위를 보려고 하였으나 오늘은 날씨가 허락하지 않는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다움 여정을 위해 고래등바위에서 신선암으로 오른다

산행중 가끔 숨도 돌리고 물도 마실겸 쉬는 시간에 보는 산의 경치는 또 한가지의 즐거움이다. 이쁜 꽃을 보면 아름다움을 느끼듯이 멋진 산의 풍경을 마주하면 자연이 주는 경이로움에 매료되고 만다. 사람의 손으로는 결코 따라 할 수 없는 자연의 솜씨와 기술이 산에 있다. 입장료없이 마음대로 즐길 수 있는곳이 산이다.

 

 

 

신선암은 넓은 평지로 겹겹이 이어지는 산너울이 끝없이 이어지는 설악산의 장엄한 능선들과 마주한다.
초록빛 세상을 보여주는 설악산. 무위자연의 경이로움에 정신이 홀리며 마치 내가 온 천지의 주인공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든다.설악의 고산 준봉이 펼쳐지는 대자연에 감탄하며 산신령님이 나올 것 같은 뭐라 말하기 어려운 기운이 느껴진다.




동해와와 금강산, 설악산 그리고 천년고찰까지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우리나라 유일의 등산코스라고 할 수 있는 화암사 숲길. 인간은 태초부터 걸으면서 진화해 왔다고 했던가. 그래서인지 적정량을 걷지 않으면 병이 생기기 쉽고 두 발, 때로는 네 발을 활용하는 산행을 하면 할수록 우리를 진화 초기의 원형으로 돌아가게 해 저절로 몸과 마음의 균형이 잡힌다고 한다. 컨디션이 안 좋을 때라도 등산을 갔다 오면 몸 상태가 좋아지는 것을 실감할 수 있고, 골치 아픈 일이 있을 때도 산행을 하면 이를 정리하고 맑은 마음으로 다시 일을 시작할 수 있으니 맞는말 같다.

 

 

 

오름이 있었으니 내림도 곁에 다가온다. 이제 휴식을 취할수 있는 곳으로 내림을 시작한다.

화엄사로 내려오는 산길은 주변의 푸른 숲에서 풍겨오는 나무들의 향기가 정신을 맑게 한다.

화암사골을 거쳐 하산하는 길에 계곡 물소리를 들으며 천년고찰 화암사 경내를 살피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잠시 쉬면서 힐링하기 좋다.

 

 

 

 

 

숲길 정상 삼거리에서 능선 위의 숲길을 따라 구릉지대를 통과하면 산길은 오른쪽 골짜기를 향해 내려가기 시작한다. 그다지 경사가 급하지 않고 턱진 곳에는 계단도 설치되어 있어 어렵지 않게 통과할 수 있는 구간이다. 짙은 숲 속을 지나 서서히 고도를 낮추면 잠시 뒤 화암사 경내로 산길이 이어진다.

 

 

 

문득 가던길을 멈추고 뒤돌아 본 신선대(성인대)

무거워진 발길을 묵묵히 채근하며 걷고 또 걸으면서 가끔은 지나온 길도 뒤돌아 보는 것도 좋겠다. 지나온 길인데도 몰랐던 감정이 느껴지고... 인생살이도 앞만 보고 달리는 것보다 이처럼 쉬면서 가끔 뒤돌아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건 이곳이 산이라는 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하산길에 구름에 가렸던 상봉과 신선봉이 잠깐 얼굴을 비춰주고 사라진다.

예전에는 신선대를 거쳐 상봉까지 등산로가 이어졌지만, 설악산국립공원이 확대되며 입산이 막혔다. 본격적인 산행을 할 수 없어 아쉽지만 신선대에 올라 동해 일출과 울산바위를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는 곳이다.

 

 

 

등산이야말로 흔히 말하는 걷는 재주와 숨쉬기 능력만 있으면 손쉽게 시작할 수 있고, 조금씩 하다 보면 육체적 운동은 물론 나 자신이 정신적, 정서적으로도 고양되는 값진 체험을 하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힘들다고 집사람이 잠시 쉬었다 가자고 한다. 산행을 잘하는 사람이 항상 상대방을 받쳐주고 피로를 느낀 쪽에서

휴식을 원하면 언제라도 함께 쉬다가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그것은 상대방에 대한 배려이자 나에게 대한 배려이다.

 

 

 

시원한 물줄기소리가 청량감을 더해준다, 청정한 산간 계곡에서의 취사·야영행위 등으로 인한 수질오염과 자연훼손 방지를 위해 지정한 자연휴식년제가 운영되고 있는 화암사 계곡이다. 계곡에서는 등산과 야영, 취사행위 등 자연을 훼손하는 행위 및 사람의 출입행위가 일체 금지된다.

 

 

 

짙은 숲 속을 지나 서서히 고도를 낮추면 화암사 경내로 들어가는 이어진다.실 산행 날머리 인 셈이다.

여전히 생활 속 거리두기가 미덕으로 여겨지는 이번 주말, 다 함께 산을 오르자. 단순히 산을 걸어 오르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산을 느끼고 동화되는 것을 목표로 삼아보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쉬 종식되지 않을 것 같다. 산행은 ‘코로나 블루’에 걸리지 않을 수 있는 가장 지혜로운 선택지의 하나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

 

 

 

▼화암사(禾岩寺)▼

화암사 사찰은 769년 (혜공왕 5) 진표율사가 처음 건물을 짓고 화엄사라 하였다.

1623년 (인조 1) 에 소실되어 1625년 (인조3)다시 지은 후에도 몇 차례 의 소실과 중건이 거듭되었다.

1912년 화암사로 이름을 고쳤고, 1915년 소실된 후 다시 지었으나 한국전쟁으로 다시 소실된 것을 그 후 법당만 다시 지었다.화암사 경 내의 현재 건물들은 1991년 8월, 이곳 신평들에서 개최되었던 제17회 세계잼버린대회의 개최준비를

위한 주변정비계획에 따라 기존 건물인 법당을 철거하고다시 지은 것이다. 현지 경내에는 삼성각,미타암, 법당,명부전,설법당,요사체,종각,금강누각, 일주문 등의 건물이 조성되어있다.사찰입구에는 조선시대 후기에 조성된 것으로 보이는 부도 15기가 남아있다.

 

 

 

 

▼화암사에서 바라본 수바위(쌀바위)▼

규모가 커서 여기저기 다니며 조용한 산사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 화암사이다.

주위에서도 운동 겸 많이 찾는 곳이고, 속초시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기도하고, 주위 풍경이 화려하고 좋은 곳 화암사.

 

화엄사 사찰을 돌아보고 짧은 산행길이라 다음 여행지인  "외옹치 바다향기길"로 달려가면서

금강산 화엄사 숲길 트레킹 여기서 마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