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3박5일):2019년11월05일(화) 인천 출발-2019년11월09(토) 인천도착
다낭여행:4일차(2019년 11월8일 금요일) 여행장소:다낭대성당. 미케비치해변, 린응사, 한강 야경
5일차:11.08 (금) 한강야경 감상후 다낭 공항출발 23:15시(베트남 시간)-11.09(토) 새벽05:35분 인천도착 (한국시간)
아침에 일어나 베트남 다낭 시가지를 바라본다. 숙소에서 바라보는 다낭 시가지도 오늘로서 마지막 날이다.
박항서 베트남 축구감독 이전에 베트남을 흔든 또 한명의 한국인 2019년12월9일 타계한 (여행당시는 생존) 애우그룹 전회장이 요즈음 재조명 되는것 같다.
'베트남에서 1,000원을 벌면 300원은 베트남에 투자해라'는 말을 남긴만큼 베트남에 각별한 애정을 쏟은 김 전 회장은
"앞으로 베트남이 가장 빨리 성장할 것"이라며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공산당 일당 체제인 베트남이 1986년 시장경제를 받아들여 경제발전을 추진하려고 '도이머이(새롭게 바꾼다는 뜻)' 정책을 채택했지만,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을 때 김 전 회장은 베트남에 가장 먼저 다가가 손을 내밀었다. 덕분에 김우중회장은 베트남에서 최고위층과 탄탄한 인맥을 쌓을 수 있었다. 이는 김 회장이 대우그룹 사태후 1999년 10월 해외로 도피했을 때 베트남 정부가 인터폴에 수배된 김 전 회장을 사실상 보호하고 있던 원동력이 되기도 했다. 2008년 1월 특별사면된 김 전 회장이 해외로 나갔다가 지난해 하반기 건강악화로 다시 귀국할 때까지 주로 머문 곳도 막내아들 소유의 베트남 하노이 번찌 골프장에 있는 임시 숙소였다고 한다.
숙소에서 미케비치 해변과 오늘 관광 코스 손짜 에 있는 영흥사를 바라본다. 이 풍경도 오늘로서 마지막이 될것이다.
이곳에 또 언젠가 올날이 있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이다.기회가 된다면 이번에 가보지 못한곳을 다시한번 관광하고 싶은 마음이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다낭3층에 있는 더 이터리. 뷔페식으로 제공 되였던 식사도 오늘로서 마지막이다.
쉐라톤 브랜드에서 관리하니 밥도 맛있고 반찬과 후식도 잘나오는 편이다. 몇끼 안되지만 잘먹고 감니다
▼다낭 대성당(Da Nang Cathedral,Chinh To aDa Nang) ▼
풍향계가 돌아가는 독특한 지붕의 다낭 대성당.
성당의 첨탑 꼭대기에는 바람의 방향을 알려주는 닭 모습의 풍향계가 있다. 베트남인들은 ‘수탉 교회(찐또아 꽁가; Chinh Toa Con Ga)라고도 부르는데, 베드로는 ‘예수는 그리스도이시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여 예수로부터 칭찬을 받고 천국의 열쇠를 받아서 수탉과 열쇠를 가진 것으로 상징되고 있다.
성당 안에는 성서의 사건들을 그린 삽화가 있으나, 내부는 일요일에만 관람이 가능하다.
베트남은 추기경이 2분이 계신다고 한다
다낭 대성당 은 미사시간 외에는 성당 내부를 개방하지 않는다. 그래서 외관의 아름다움만을 구경하고 돌아가야하는데~~ 이곳 에서도 미사를 드린다
다낭 미사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오전 5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일요일은 오전 5시 15분에 아침미사를 진행하고 오전 8시 어린이 미사, 오전 10시 영어미사, 오후 3시, 5시, 6시 30분에 각각 일반적인 미사를 진행한다고 한다.
아무리 막 찍어도 인생샷 건지기 너무 좋은 비주얼의 다낭 대성당! 다낭 대성당은 1923년 프랑스인이 세운 천주교 성당이다.
식민지의 아픈 역사를 담고있는 성당이기도 하다. 중간중간 프랑스 풍의 건축양식을 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성인들이 묘사되어있는 아름다운 프랑스 양식의
스테인 글라스 창도 놓치지말고 보고 가야하는 관광의 팁이다.
성당 본관 뒤 오른편에는 성모마리아의 동상이 세워진 인조동굴과 사제들의 명판이 가득한 공간이 있다.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서 귀찮은 탓인지 화장실 사용에 500원씩 받는 것은 조금은 인색하다는 느낌을 준다.
다낭 대성당 은 파스텔톤 핑크색과 아이보리의 조합이 무척이나 예쁜 곳이다.
중세 유럽풍의 외부 장식과 70m 높이의 철탑으로 구성된 이곳은 다낭 시내를 오고 가며 자주 마주치게된다.특별히 볼거리가 있는곳은 아니지만
여행객분들에게 필수 다낭여행코스로 불리우며 많은 분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곳이다.
여행은 모든 순간이 눈부신 추억이다. 새로운 언어의 경쾌한 소리를 듣고 있다 보면 집에 두고 온 모든 걱정 근심을 잊게 된다.
새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악수를 하며 그들의 유머를 즐겨보자. 여행은 로컬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해 얻는 교육이다.
여행지에서 만나는 친절한 사람들은 인생의 큰 재산이 된다. 그 나라와 민족과 문화에 대한 선입견까지 바뀌게 되니 말이다.
오늘도 즐거운 여행을 기대하며 다음여행지 미케비치로 향한다.
▼미케비치 해변▼
다낭 하면 떠오르는 로멘틱한 휴양지 미케비치. 세계6대 해변 답게 아름다운 바다 전망을 자랑한다.
다낭 대성당 관광을 마치고 영흥사로 가던중 미케비치 해변에 들렸다. 어제도 잠시 들렸지만 어제보는거와 오늘보는 미케비치는 또다른 매력이 있는거 같다.
미케비치 관광이 끝나면 바로 도착해야 하는 린응사 해수관음상이 뒤로한다
미케비치는 다낭 공항에서 차량으로 약 10~20분 정도 소요되며, 다낭 만큼이나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호이안'까지 량으로 3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저렴한 물가와 최고급 리조트를 비롯해 해변가에서 여유로운 휴양까지 신혼여행지로 1% 부족함 없는 인프라가 구성되어 있는 미케비치해변이다.
미케비치는 베트남에서 가장긴 (28km)해변이다. 초승달 모양을 하고 있어서 주경만큼이나 야경또한 멋진곳이다.
하루 평균 30편 가량의 한국행 비행기가 뜨고 내린다 하니 다낭이 얼마나 한국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관광지임을 증명해준다.
해변의 몽환적 풍경, 울려 퍼지는 음악소리미케비치
다낭 미케비치 하면 떠오른 해양스포츠 페러세일링 (보트가 낙하산 끌어주는것) 등 몇가지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 수 있는곳이다.
날씨탓인지 지금은 페러세일링을 안하고 있다. 미케비치에서 보고싶은 장면중 하나였는데 ~~.
바닷물에 손을 담가보니 차갑지는 않다, 미지근한 느낌이다.
세계 6대 해변이라지만 이날은 바닷물은 투명하지 않다. 마치 우리나라 서해안의 대천 해수욕장이나 태안의 만리포 해수욕장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것 같다.
미케비치는 우리나라의 동해안과 서해안의 장점만 가지고 있는듯한 해변이다.
서해안의 수심이 낮은 드넓은 해변과 동해안의 보드라운 모래사장을 합해 놓은 모습이다,
미케비치에서 마지막 인증샸. 집사람이 뛰어 본다. 연속 카메라 작동 다다다다다다~~~~,다시한번더 다다다다다다~~~~. 한번더 다다다다다다다~~.
아리스토텔레스는 구체적인 실상, 표상이 없이는 실재적 지식을 가질 수 없다고 말했다. 그가 현대의 디지털 사진에 대해 이야기한 것은 아니겠지만
사실 사진은 그 여행에 대한 기억을 남기는 가장 좋은 수단이다. 여행에 대한 기억을 남기기 위해 또다시 뛰어본다 다다다다다다다~~~찰캌.
미케비치에서 파도소리에 귀강 호강했다면 베트남 식당에서는 입이 호강한다. 음식에 대해 잘알지 못해 포스팅에는 남기지 않지만
새로운 곳에서 즐기는 새로운 음식은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이다. 먹을거리를 통해 새롭고 다양한 음식 문화를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
린응사원 (영응사),영응사는 영흥사, 린응사, 링엄사 등으로도 불리고 있으며, 한자 그대로를 읽어보면 영응사(靈應寺)이다.
영응사(靈應寺)는 바닷가 마을인 다낭 주변은 어부가 많이 살았으므로 '영혼이 응답하는' 뜻의 사찰로 다낭에 3군데의 영응사가 있다.
해수관음상이 있는이곳 다낭 린응사, 오행산 린응사 ,바나힐 린응사 세곳이 있다.오행산 린응사는 가보지 못해서 잘모르고
이곳 다낭 린응사 해수 관음상은 여자불상, 바나힐 린응사는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오며 바라보니 남자 모습의 불상이다.
영응사 대웅보전 앞에는 손오공이 그앞을 지키고 있다.
손오공(孫悟空,제천대성)이 석가여래와 법력으로 대결하다 져서 바위에 500년 동안 갇힌 곳이 이곳 베트남 다낭에 있는오행산 이라는 설도 있다.
손오공(孫悟空)은 중국의 4대 기서 가운데 하나인 <<서유기>>의 주인공인원숭이로, 오공, 제천대성(齊天大聖, 하늘(제왕)과 같이 높은 성자(신선),
하늘나라 옥황상제와 동등한 위대한 신선을 이름), 혹은 미후왕(美猴王, 잘생긴 원숭이왕)이라고도 불린다.
손오공은 당나라 삼장법사인 현장의 첫째 제자가 되어,저팔계, 사오정과 함께 삼장법사를 보호하며, 현재의 인도, 즉 천축에 있는뇌음사에 불경을 구하러 간다.
손오공은 도술의 달인으로 특히 분신술과 변신술에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인물로 현재도 손오공은 대만이나 동남아시아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로한다.
대웅전(大雄殿)은 석가모니불을 모신 사찰의 중심 건물이다.
대웅전(大雄殿)의 격을 높여 부르는 이름이 대웅보전(大雄寶殿)이다. 영응사 대응보전(大雄寶殿)에는 석가모니불의 좌우에 삼장법사와 해수관음을 모셨다.
그앞에는 많은 불상(佛像) 중에서는 흔하지는 않지만 우스꽝스러운, 별난 스님인 포대화상(布袋和尙)이 남산만큼 커다란 배를 들어내고 그것도 배꼽까지 드러내고 웃고 계신다.포대화상(布袋和尙)은 불교설화에 가공된 인물이 아닌 역사적 인물이다.
포대화상의 배를 만지면 부자가 된다는 속설이 있어서 인지 검은 포대화상의 배가 반질 반질 하다.
베트남의 자연 보호 구역으로 지정된 다낭 손챠 반도에 위치한 린응사( Lady Buddha)는 한 강(Han River)과 푸른 바다가 교차하는 지점에 세워진 거대한 사찰이다.
오행산(마블 마운틴)과 더불어 다낭의 랜드마크 구실을 한다.이곳 린응사의 관광객도 거의 한국인 관광객으로 넘쳐 흐른다.
페케지 여행상품으로 꼭 들려야 하는곳인가 보다??
베트남 사찰에는 유독 분재들을 많이 키우는 관광적인 요소들이 많이 있다. 수많은 거대한 분재가 사찰 마당에 놓여 있어서 또다른 사찰과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신도들에게 기증받은 분재들이라고 한다.
바닷가에서 계단을 따라 올라가는 영응사 입구는 중국의 마을이나 사원 입구에 세운 패루(牌樓)가 있다.
우리나라로 치자면 사찰의 문 중 첫번째 문인 영응사의 일주문이다. 일주문은 관우(관운장)이 지키고 있다
경내에 들어서면 우리의 사찰과 달리 화려한 지붕의 처마선과 건물 외벽의 장식 등이 고즈넉한 우리의 사찰 분위기와 크게 다르다.
사실 태국이나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는 소승불교국가여서 중국과 한국, 일본으로 전파된 대승불교와 차이가 있지만,
중국 당시대에 확립 된 일주문~금강문~천왕문~해탈문~수미산의 가람배치는 전혀 찾아볼 수 없다.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다낭 해수 관음상(높이 67m)
해수관음상 아래는 연꽃이 부처님을 떠 받들고 있다, 연꽃은 베트남의 국화이다, 왼손에는 감로수병을 들고 계시고
해수관음상의 얼굴을 자세히 보면 얼굴위에 또다른 불상이 있는것을 발견할수 있는데 두상위의 작은 불상은 새로운 화합을 이루려는 의지를 나타낸다고 한다.
한국에서 해수관음상은 남자의 상이지만 이곳 베트남에서는 여자의 상이다. 베트남이 모계의 사회인 까닭이라고 한다 동쪽을 바라보고 있다.
야간에는 등대 역활을 하기도 한다.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해수 관음상
바닥에 연꽃모양의 연꽃 기단이 있는데 이곳을 통해 1층은 둘러볼수 있지만 그 위의 부분은 일반 관광객에게는 출입이 통제 되여져 있어 1층 법당 까지만 출입가능하다.부처님을 중심으로 우측에 삼장법사, 좌측에 해수 관음상(사진상)이 자리하고 있다.
베트남 해수관음상은 베트남 사람들에게 안전을 향한 수호신으로 여겨진다고 한다.
베트남 전쟁후 무력통일 이후 공산당 주도로 자유를 찿아 탈출했던 수많은 사람들이 죽고, 탈출에 성공했던 사람들이 이돈을 모아서 죽은 사람들의 영혼을
달래주기위해 2003년 손짜반도 영흥사 사원과 함꼐 18 나한상, 해수관음상을 지었다고 한다
(약14,000여명이 보트를 타고 다낭 앞바다에서 포탄 공격으로 수장 되었다고 함)
해수관음상 앞에는 포대 화상이 환하게 인자하신 모습으로 웃으며 앉아 계신다.
관세움 보살(觀世音菩薩)은 아미타불의 현신으로 "모든것을 살피는 분"이나 "세상의 주인"이라는 뜻을 가졌으며중생을 구원하기 위해 보는이의 정신수준에 따라
세상에 33가지의 형태로 나타난다고 하는데 그중 한가지 형태가 해수관음상이라고 한다
포대화상(布袋和尙)>포대화상은 배가 불룩 튀어 나온 뚱뚱한 몸집에 항상 웃고 있는, 중국 명나라 때의 스님이다. 지팡이에 커다란 자루를 메고 다니면서 그 안에 들어 있는 것들을 사람들에게 나눠준다고 해서 포대 스님이라고 불렸다. 그는 사람들의 길흉화복을 점쳐주거나 기이한 행적을 남긴 것으로 유명하다. 중국에는 이러한 포대화상이 재물을 가져다 준다는 믿음이 있는데, 아마도 그가 사람들에게 아낌없이 나누어 주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해수 관음상(Lady Budda)
높이 67m(건물 30층 정도 높이)로 베트남에서 가장 크고 높은 불상으로 하얀색이다 보니 다낭 어디에서나 보일 정도로 웅장하고 거대하다,
야간에는 조명을 비추어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연꽃대는 연꽃을 표현한 분홍색으로 그리고 해수관음상은 하얀색 조명으로 지나치게 화려하지 않으면서 은은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베트남에서 제일 크다는 해수관음상(Lady Buddha ,67m)의 위용은 꽤 떨어진 다낭의 해변에서도 보일 정도로 큰 규모로 한번 쯤 눈앞에서 볼 만하다.
불가에서는 특히 바다를 향한 관음보살을 해수관음보살이라 하는데, 해수관음보살은 바다에 관련된 사람들의 질병을 치료해주고 소원을 들어준다고 한다. 우리나라에도 낙산사 홍련암, 여수 향일암, 남해 보리암, 강화도 보문사 등 4대 해수관음보살상이 있지만 모두 남자상의Buddha이지만 이곳은 ‘레이디 부다(Lady Buddha)다.
뻥 뚫린 바다풍경,‘⊂’자형으로 굽어있는 미케비치의 감각적인 곡선을 보려면 여기만한 곳이 없다. 불교에 관심 있으면 필수코스라 할 수 있고 그렇지 않더라도 다낭전체 조망을 한 눈에 넣고자 한다면 시간 내어 와볼만하다.청명한 날씨와 잔잔한 바다를 보고있으니 그저 보고있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풀리는듯한 기분이 든다.
사리탑(舍利塔 싸러이탑)
영응사 안에는 사원들과 거대한 석상, 고목들이 잘 조성되어 있으며, 주변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이기도 하다.
붓다의 탄생을 모티브로 한 배치까지 구조화된 조각상이 감탄을 낳는다.부처님의 어머니인 마야부인상과 탄생 설화가 이곳 영응사에 있다. 오른손을 들고 계신 아기부처님과 그뒤에 7개의 연꽃 받침을 지나 부처님을 낳으신 마야부인도 오른 손을 들고 계신다. 그옆으로 경배를 드리는 선인들 조각상이 서있다
대웅전을 끼고 옆으로 돌아서니 약 300년 정도 되었다는 커다란 고목이 서 있다.
이색적인것은 이것이 나무 몸통이 아닌 뿌리란다, 뿌리가 어느 나무 몸통보다 굻다는 점이 특이하다.
석가모니가 오랜 수행 끝에 깨달음을 얻었다는 바로 그 보리수 나무이다.
보리수 나무 옆에는 다낭의 유명한 특산물이던 오래된 침향도 규화목 처럼 서있다.
절터를 닦다가 발견한 화석으로 호랑이도 상처 치료를 위해 찾는다는 침향나무 화석.사람 몸의 반만한 크기가 1600억이 넘는다고 한다.
으~~~~억 비명 소리가 절로 나온다. 침향이 발견되는 덕분에 영흥사를 짓는데 금전적으로 전혀 어려움이 없었다고 한다.
1,600억원이 홋가하는 이 침향을 그대로 방치 하다니~~필요로 하는 약재는 추출해서 다썻다고 한다 ㅎ ㅎ
와불상 뒤로 6각9층 탑이 자리잡고 있다. 정확히 언제 건립한지는 잘모르겠지만 6각9층탑은 건립한지 얼마 안되는듯 보였다.
이곳 린응사 사원을 건립할 당시 2003년에는 베트남의 문호가 완전 개방되지 않은 때였기에 숨겨야할 것은 숨겨야 했는데. 건축자금을 대는 사람, 큰 돈을 들여 사원을 건축하는 이유 등등이 비밀로 되었었다고 한다. 그래서 다낭 시민들은 린은사를 "비밀의 사원"이라 불렀다고 한다.
비밀을 안고 세워진 다낭 린응사 이제는 수 많은 관광객이 찿는 명소가 되었다.
린응사원 (영응사 靈應寺) "린은" 베트남어로 간절이 원하면 이루어진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때문에 관광객 뿐만 아니라 절실한 소원을 빌러오는 현지인들의 모습도 많이 볼수 있다. 떠 나기전 우리가족의 행복과 건강을 빌어본다. 사원의 전설이니 믿으면서 다음 여행지 한강 투어여행지로 가보자.
▼한강(Song Han River) 유람선 야경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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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의 랜드마크로 불리우는 다낭시청사와 노보텔에도 야간 조명이 펼쳐진다.
다낭은 특히 높은 건물이 많지 않아서 탁 트인 야경을 볼 수 있는 곳으로 노보텔 36층에 있는스카이 라운지를 선호한다고 한다.
가이드의 말로는 이곳 노보텔이 한국의 개그맨 박나래가 친구들은 초대했던 나래바라고 한다. 물론 박나래가 친구를 초대 하는건 아니지만 한국의 연예인이 이곳
다낭에 오면 꼭 노보텔 스카이 라운지에서 한잔하며 쉬다가기 때문이란다.
해가 지면 다낭 시내는 온통 LED 조명으로 화려하게 변한다.한강 야경 투어는 페케지 상품에서 빠질수없는 하나의 코스로자리 메김 하고 있다.
송한교(한다리 Han River Bridge)에서는 형형 색색의 조명들이 눈앞에 펼쳐 진다.
송한교(베트남어: Cầu Sông Hàn / 한국 한자: 橋瀧汗)는 베트남 다낭에 있는 다리이다. 다낭은 한강 서안에 있고, 동쪽으로는 해변이 있다.
송한(Sông Hàn)은 다낭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한강을 의미한다.
베트남을 여행하다보면 역사적으로나 지리적으로 우리나라와 유사한 점을 발견하게 된다.
특히나 다낭 도심을 가로지르는 강의 모습도 그렇다. 이름도 한강(Song Han River)라 부른다.
유람선 위에서 야경을 구경하고 서 있으면 흡사 서울에 있는듯한 느낌을 받는다. 서울적인 느낌도 조금은 나는 도시인것 같다.
커다란 황금빛의 용이 한강을 가로 질러 서있다.
한강에는 투안 푸옥달 한다리, 용다리, 전티리다리, 띠엔선다리 5개의 다리가 있는데, 그중 4개는 프랑스와 중국에서 건설한 것이고 베트남에서 건설한 유일한 다리가 용다리라고 한다. 용다리는 예부터 용을 신성시한 베트남인들이 난간 위에 긴 꼬리를 드리운 길이 666의 용 모양을 조각하여 다낭의 상징물이 되었다.
베트남 시조 ..락농권 -즉 선조가 용의 아들이라고 여긴다. 그래서인지 베트남인들 그 스스로 용의 자손들이라 부른다.그토록 용을 좋아 한다.
거리마다 용이 장식된 모습을 볼수 있는 곳 베트남. 베트남은 전세계에서 육지면적과 비례 바다의 면적이 가장 큰 나라 이다.
과거 생활의 수단은 바다로 나가 고기를 잡는 일 .바다로 나간다는 것은 극히 위험이 따르고.안전하게 무사히 돌아 오라고 바다의 용에게 빌었을 것이다.
용다리의 용(龍) Led 조명으로 형형색색으로 변한다. 매 주말 밤9시부터 용의 몸체가 황금색에서 푸른색 등으로 변신하면서 용의 입에서 뿜어내는 불 쇼가 볼만하지만, 가스로 뿜어내는데 불 쇼의 비용이 많이 든다고 불은 5회 정도만 뿜어내고, 물은 오랫동안 뿜어낸다고 한다.
화려한 드래곤 브릿지의 불쇼는 모지못하지만 야경으로 대신한다
다낭의 한강다리 중에서 가장 유명한 다리는 "용다리". 베트남어로 Cầu가 다리, Rồng이 용이란다. 청룡이되었다가 황룡이되었다가 색이변한다
2009년부터 1,900억 원을 들여서 건설을 시작해 2013년에 완공한 다리입니다. 다낭 시가지 서부와 동부를 왔다갔다 하면서 한강을 건너다보면 어디서나 용다리의 노란색 교량을 볼 수 있다.가까이서 보면 별다른 건 없지만 크고 웅장하게 잘 만들었다는 느낌은든다. 용이 한강을 헤엄쳐서 동베트남해로 승천하는
컨셉으로 만들어져 있다. 열강으로부터 나라를 지켜낸 베트남인들의 자부심과, 날로 발전하는 경제에 대한 자부심을 잘 표현하였다.
대양으로 승천하는 모양새는 베트남인들이 앞으로 더욱 넓은 세상으로 도약하리라는 기대도 품고 있다고 한다.
유유히 흐르는 유람선앞으로 전티리 다리(Tran Thi Ly Bridge) 가 보이고 그뒤로 아시아 파크 대관람차 형형색색의 조명을 내뿜으며 돌아가고 있다.
그뒤로는 띠엔선 다리(Tien Son Bridge)도 보일듯 말듯하다.
서서히 유람선은 용교를 지나서 아시아 파크 대관람차를 바라보더니 반환점을 돌았는지 뱃머리를 돌리고 있다
2013년 다낭시 해방 38주년을 기념해 건립된 베트남에서 가장 긴다리"드래곤 브릿지"
베트남 리 왕조의 전설이 담겨있는 용의 형상을 본떠 666m길이의 커다란 용으로 장식하였다.
매주 주말 9시에는 교통을 통제시키며 쇼도 펼쳐지는데 용의 입에서 쏫아내는 불길이 장관이라 한다
고층빌딍이 자라잡고 있는 우리 나라의 한강 야경 보다는 못하지만 그나름 아기자기한 매력을 갖춘 다낭의 야경이다.
15세기까지 강성했던 참파 왕국의 거점이었던 다낭은 중부 최대의 상업도시이자 베트남 제3의 도시다.
다낭은 도둑, 문맹자, 극빈자, 거지, 마약 소지자가 없다고 해 예로부터 ‘5무(五無)’의 도시로 불리고 있다.
주말 저녁이 아니지만 용의 머리에 있는 부근에서는 신나는 음악과함께 불꽃 놀이가 펼쳐진다.
화려한 조명으로 빛나는 밤의 강변에는 카페와 펍, 레스토랑이 모여 있어 야경을 즐기는 여행객들로 남국의 방을 밝히고 있다.
큰배를 지나가기 위해 360도 회전하게 만든 한다리는 도개교로 유명한데
관광객을 위해 일요일 11시에 통제를 하고 다리 중앙부(LED 조명이 설치되여져 있는곳)를 360도 회전하는 이벤트를 행사한다고 한다.
보이는 건물(길게 하얀 조명이 들어오는 건물)이 다낭에서 제일 비싼 주거지라는 가이드의 말이다.하지만 우리나라처럼 보증금이 없단다,
남북으로 길게 약1,650km나 되는 베트남에서 하노이 남쪽 763km, 호찌민에서 북쪽 947km 지점에 있는 도시 다낭.
오늘날 다낭은 수도 하노이, 호찌민(사이공), 하이퐁 다음 인구 100만 명의 베트남 4대 도시이다.
보이는 교량은 투안 푸옥 다리(Truan Phuoc Bridge) 이다.
오른쪽 건물은 호텔인데 주위가 아직 개발이 되지 않아 썰렁 하다는 가이드의 말이 있었다.
다낭의 로보텔 호텔(NOVOTEL) 길 건너에 있는 선착장에서는 유람선타고 한다리를 거쳐,
용다리를 반환점으로 약1시간가량 한강 유람선 야경 투어도 마치면서 베트남 여행은 여기서 막을 내린다.
이제는 다낭공항으로 가서 편한 내나라 대한민국으로 돌아갈 시간이다.
11월08일 23시15분(베트남시간)다낭공항을 출발하여 11월09일 05시35분(한국시간)도착으로 베트남 다낭, 호이안 여행기 여기서 마침니다.
들려주셔서 감사 말씀 드리고 가시는길 잊지마시고 콕 눌러 주세요.고맙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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