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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진

베트남 여행기 (다낭:미케비치해변, 바나힐,차밍쇼)


베트남 여행(3박5일):2019년11월05일(화) 인천  출발-2019년11월09(토) 인천도착


베트남여행기 3일차:(2019년 11월7일 목요일)

관광지:다낭(미케비치해변, 바나힐, 차밍쇼)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열고  다낭 시가지를 바라본다.하늘은 흐리다. 비가오지않길 바랄뿐이다. 보이는 건물은 다낭의 랜드마크인 다낭시 청사다.

다낭시청사는 2017년11월11일 아시아 3개국을 순방 중이던 문재인 대통령이 오전 8시 쩐 다이 꽝 국가주석과 회담하던뜻깊은 장소이기도 하다.

153.3m의 높이만으로도 다낭시의 최고건물로써의 상징성을 갖는 다낭시청사다.

타워브는 일반사무실로 구성되어있고,강한 바람에 구조적으로 유리하도록 원형의평면을 가지고있으며 360도 조망이 가능하며 다낭시 전체를 바라볼수 있도록 하였다.

타워의 최상층 스카이라운지에서는 발전하는 다낭시를 조망 할 수 있으며, 야간에는 타워에서 발산된 빛이 바다, 육지, 하늘의 길잡이가 되며, 다낭시의 미래를 상징하는 21세기의 역동적이고 진취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등대가 될 것이다.
 

 다낭의 상징인 용다리(Dragon Bridge)는 호텔 시야에가려 보이지않았지만 멀리있는,  한강대교 (Song Han  Bridge그 위용을 자랑한다.

전 대우그룹 회장이었던 김우중씨의 별세 소식이 전해진다

다낭과 전대우그룹 회장과는 인연이 깊은곳이다.대우는 1997년 외환위기 이후로 이미지가 만신창이가 되어버렸지만, 베트남에서의 평가는 대한민국과는 사뭇 다르다.

 이는 대우가 베트남 진출할 때에 라이따이한에 대한 복지 지원, 현지인 대우 등에 많은 신경을 썼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진다. 그래서 베트남에서 존경하는 한국인으로 김우중을 꼽는 경우가 많다. 베트남에서 한국 기업이 선전한 것도 사실 대우가에서 만들어 놓은 이미지의 수혜를 받은 측면도 무시할 수 없다는 평가가 나온다.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 Four Points by Sheraton Danang)호텔 로비.

투숙하는 호텔(숙소)에서 발생되는 분실, 도난의 부분에 대해 호텔에서 책임을 지지 않으니 , 호텔 또는 각방에 있는 안전금고를 활용하라는 가이드의 설명을 듣고 

중요물품은 안전금고에 두고 나왔다.  


미케비치해변(My Khe Beach) ▼ 

 

  

   바나힐 가기전 자유시간이 주어진다. 잠시 미케비치(My Khe Beach) 해변을 걸어본다.

다낭은 손짜 반도의 맨 위의 미케 비치(Mỹ Khê; 美溪) 부터 남쪽 호이안 방향으로 박미안 비치(Bac My An)~ 논누억 비치까지 약30㎞나 되는 긴 해변이 자랑인데,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는 다낭을 ‘세계 6대 해변 중 하나’로 꼽고 있다.


 

 약 20km 이어진 동양 최대의 백사장으로 세계 6대 해변 중 하나로 꼽힐 만큼 하늘과 바다가 함께 이루어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미케비치 해변이다.

비치를 따라 리조트들이 있어 비치를 바라보며 휴식을 즐길 수 있으며, 일부 호텔의 경우 루프트 탑을 보유하고 있어 아름다운 비치의 모습을 내려다볼 수 있다.

 

  

  눈앞에 펼쳐지는 넓고 푸른 미케비치.미케비치는 다낭북부에 위치하고 있다,

볏짚의 비치 파라솔이 분위기가 만점인 곳이다. 해변에 누워서 썬텐을  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꽤 많으며  다낭을 대표하는 인기 비치이다.

  


  

 시내에서 약5㎞ 떨어진 미케 비치는 1970년대 월남전 당시 미군 휴양소로 개발된 베트남에서도 가장 유명한 해변 중 하나로서 차이나 비치(China Beach)라고도 한다. 그래서 그런지 중국인이 상당히 눈에 띈다.(외형으로는 모르지만  언어와  시끄러움으로 ㅎ ㅎ)



   

 미케 해변은 거센 파도로 윈드 서핑이나 모터보트를 즐기는 서양인들에게 알맞을지 몰라도 바닷가에서 물놀이를 하는 아시아인들은 대부분 비치파라솔이나 백사장에서 머무는 것이 보통이다. 다만, 백사장 바로 옆에 도로가 있어서 접근성이 좋아 숙박업소와 음식점들이 즐비하다는 편리함은 있는데,

 마치 우리의 서해안 대천해수욕장과 비슷한 점이 있다.



미케비치는 지역 주민들에게도 인기 있는 해변으로 해가 살짝 지는 오후에는 수영하는 많은 현지인을 만날수 있는곳이다.

주변에는 멋진  카페나 다양한 씨푸드 레스토랑도 있어 비치를 만끽한 이후에는 맛있는 식사도 할수 있는 매력적인 해변이다 



 

미케비치에서 내일 관광하는 링엄사(영응사,Chua Linh Ung/ 해수관음상(Lady Buddha)를 조망해 보면서  바나힐로 향한다

 

 바나힐(Ba Na Hills)


 

 바나힐(Ba Na Hills)에 도착한다. 바나힐은 말그대로 바나나 나무가 많아 바나힐이라고 부른다

월드 트래블 어워즈(World Travel Awards,WTA)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에서"2019 베트남 최고의 놀이 공원으로 선정된 바나힐(Sun World Ba Na Hills)이다.


바나힐의 위치는 다낭 시 남쪽 25km 지점에 위치해 있다. 공공버스나 셔틀버스가 운행하지 않기 때문에, 택시나 다낭홀릭의 렌트카 투어 및 바나힐투어 상품을 이용하는 게 현명한 방법이다. 또한 바나힐의 운영시간은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Sun World Ba Na HillsWTA에서 '베트남 최고의 놀이공원'으로 선정된 최초의 엔터테인먼트 단지다.

Sun 그룹이 개발한 Sun World Ba Na Hills2009년에 공식 개장됐으며, 이후 순식간에 베트남 중부 다낭을 정의하는 상징이 됐다.

Ba Na Hills를 찾는 관광객들은 원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누이추아산, 꽃으로 가득한 정원, 프랑스 마을, 역사가 100년 된 와인 저장고,

동남아시아 최대의 실내 놀이공원, 조용한 영적 공간 등으로 구성된 동화의 나라를 발견하게 된다

 

 

 

 올해로 개장 10년을 맞은 Sun World Ba Na Hills는 지금까지 수백만명의 여행객을 맞았으며 , 다낭의 전반적인 관광사업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2009-2018년 다낭을 찿은 관광객수는 463% 증가했고, Ba Na 를 찿은 관광객 수는 160배 증가했다.


 

 

 Sun World Fansipan Legend는 수백 년 동안 이 산악 왕국에서 살고 있는 수많은 언덕 부족의 환상적인 풍습과 전통을 방문객들에게 소개하기도 한다.


중국  장가계 시내에 케이블카 탑승장이 있는   중국 천문산(1,517.9m)으로 올라가는 케이블카가 7,455m로 세계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이며.

이곳  바나힐 케이블카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케이블 카 노선이다. 정상까지 가는 노선의 총 길이가 약 5,800m에 달한다. 노선은 총 다섯 개로, 상황에 따라 운영시간이 상이하여, 바나 힐 내 가고싶은 역을 선택해 코스를 짜서 이용하면 된다. 케이블 카 밑의 울창한 푸른 숲을 감상하며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하고 있다. 가이드의 말로는 2개의 케이블카 노선이 신설되어 공사중이란다. 한곳에 있는 전체적인 길이를 계산하면 세계 최강의 길이를 자랑한다.


프랑스 마을로 오르는 케이블카는 안내책자를 보면 

 하나) HOL AN 역에서5261m 길이의 케이블 카를 타고 올라와 MARSEILLE 역에 도착해서 골든 브릿지를 관광한후  BORDEAUX역에서 탑승하여

         672m길이의 케이블카를 타고 LOUVRE역에 도착하여 프랑스  마을로 도착하는 코스

둘) Suoi MO 역에서 5042.62m길이의 케이블 카를 타고 올라와 Ba Na역을 거쳐 DEBY역에서 690m 길이의케이블카를 타고 MORIN역에서 하차 프랑스 마을로~~

     이곳 DEBY역에서는 모노레일을 타고 와인창고와  DOUMER 식당과 꽃정원까지 관광할수 있다   

셋)  TOC TIEN폭포역에서 탑승하여 5,801m길이의 케이블카를 타서 LINDOCHINE 역에 도착하여 프랑스 마을로

넷)다낭역에서 Toulouse역에도착하여 프랑스 마을로 오르는 코스가 소개되여져 있다

 


 

 베트남 최고의 고급 리조트, 세계적 수준의 엔터테인먼트 단지 및 관광 부동산 개발업체 Sun 그룹이 투자하고 건설한 Sun World Fansipan Legend는 호앙리엔 산맥의 장엄한 자연 풍경 가운데 위치하며, 세계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케이블카 시스템을 통해 사파를 판시판산 정상과 연결한다.

케이블카에 보는 아래의 모습은 장관이다. 공중에서 내려다 보이는 바나 힐의 풍경속에서 감탄이 절로 나온다.

 공중에서 내려다 보는 계곡의 아찔함 때문이다. 열대의 식물들과 나무들이 하늘을 향해 마음껏 올라와 있었다.


  

케이블카는 단순히 이동수단이 아니라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전망대이기도 하다.

 우리 일행은  HOL AN 역에서5261m 길이의 케이블 카를 타고 올라와MARSEILLE 역을 거쳐 골든 브릿지를 관광한후  BORDEAUX역에서 탑승하여

         672m길이의 케이블카를 타고 LOUVRE역에 도착하여 프랑스  마을로 도착하는 코스 를 택하여 프랑스 마을로 오른다.


 

 MARSEILLE 역에 도착해서  골드 다리를 관광한다,

 골든브릿지는 2018년 6월에 개장하였다.

  

 

 

 케이블카의 스릴의 순간이 지나가고 도착한 골든 브릿지는  그야말로 인산인해다. 이 높은 언덕에 어떻게 저토록  아름답고 멋진 다리를 만들어 관광객을 유혹하는지

 이해하기 어려웠다. 손을 바라보는 순간  우리나라 포항 호미곳 해맞이 공원의 * 상생의 손 * 조형물을 생각나게한다

 

  

  마치 하늘다리는 "내 손 안에 있소이다."라고 외치듯  오른손 왼손이 다리를 떠 받치고 있다
 거대한 두 개의 손에 의해 떠 받쳐있는 듯한 독특한 모양의 다리 전망대 골든 브릿지다. '골든브릿지'는 베트남 다낭의 바나산 정상부근에  위치해 있다.
해발 1414미터의 고도에 위치한 곳으로 다리 길이는 150미터이다. 방문객들은 골든브릿지 주변의 숲과 다낭 리조트 시티의 환상적인 모습에 감탄사를 연발한다.


 

 베트남 다낭 산꼭대기골든 브릿지에서 어깨를 부딪치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다아 한국인들이다.

어제 여행했던 모든 곳에서도 한국인들의 모습이였다. 베트남 이라는 나라 한국인이 경제를 살려주는듯한 느낌이 드는곳이다.


 


 골든 브릿지에서 바라본  케이블와 케이블카 아래 바나힐 직원들이 머문다는 숙소등, 산 아래 풍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인간들이 만들어낸 기술적 혜택을 충분히 누리며 사는 오늘의 시대..

이 험준한 산자락에 이 어마어마한 케이블카를 조성했다는 놀라움과 그 속에서 즐기는 낭만 사이에서 고마움과 행복에 대한 찬사가 절로 나온다.

 

 

 골든 브릿지(Golden Bridge)독창적인 모양으로 만들어 많은 관광객의 찬사를 받으며 인기몰이릏 하고 있다.

황금색으로 만들어징 "골든 브릿지는" BORDEAUX역에서 파라다이즈 정원을 있는 길이 150m의 다리로 거대한 양손으로 받치고 있는 모양을 하고 있다.

확트인 주변을 감상할수 있다.


 "골든 브릿지'에서  이번 여행에서 들리지 못하는 린응사를 바라다 본다.

 

  

 골든브릿지는 다낭의 테마파크 바나힐에 위치하고 있으며, 독창적이고 대담한 디자인으로 전세계인들에게 알려져 눈길을 끄는 다리이다.

마치, 거인의 두손이 다리를 받치고 있는 외관을 가지고 있다.

 

  

 "골듣 브릿지"에 오르면  날씨가 쾌청한 날에는 다낭 시내에 멀리 바다까지 한눈에 담을수 있다고 한다.

다낭의 기가막힌 풍경을 볼수있는 "골든 브릿지"는 거대한 두손이 다리 난간을 떠 받친채 하늘로 들어 올리는 듯한 모습이 특징이다.

이같은 톡특한 외관 때문에 다낭으로 관광하시는 분들은 꼭 이곳에 들려 인증샸을 남긴다고 한다.


 

"골든 브릿지는" 베트남 건축회사 "TA랜드스케이프 아키텍쳐"가 설계한 다리로 케이블카를 타고 5,261m를 볼수있다.

 

 

 

"파라다이즈의 정원" 치고는 어딘지 모르게  으스스한 느낌~~??  

바나 힐은 베트남 전쟁의 아픈 역사를 품고 있는 산이다. 베트공이 이곳으로 숨어들자 그들을 처치하기 위해 은폐가 되는 나무잎과 숲을 제거하기 위해서 고엽제를 뿌렸다는 것이다. 기막힌 것은 비행기에서 뿌려지는 고엽제를 웃통을 벗고 시원하다면서 고스란히 맞았다니 끔직하지 않은가? 그 폐해가 얼마나 큰가?

우리나라도 베트남 전쟁의 피해자들이 상당수에 달하면서 각종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지 않은가?

후에 미국은 고엽제에 대해서 사과를 하고 그배상을 했다고 했지만 그 잔악한 실상에 대해서 질책하지 않을 수 없다


 골든 브릿지의 멋진 그림에 연신 감탄하며 다음여정을 위해 케이블카에 몸을 싣는다.



 

골든 브릿지 관광을 마치고 BORDEAUX역에서 탑승하여 672m길이의 케이블카를 타고 LOUVRE역에 도착하여 프랑스  마을로 올라간다.  

LOUVRE역에 케이블카로  도착한 곳은 이번 투어의 이름처럼 바나힐스. 산꼭대기에 테마공원이 있는 곳이다.


 베트남 남중부 지역의 최대 항구도시이자 상업 지역인 다낭은 베트남의 다섯 직할시 중 하나로서 베트남에서 호치민. 하노이 그리고 하이퐁 다음으로 큰 도시이다.  "큰 강의 입구"라는 뜻을 지닌 다낭은 예전부터 참족의 중요 거점으로 번영을 누렸으며 1847년, 선교사 구출작전으로 프랑스 함대가 칩입한 이후 1858년 당시 프랑스 황제인 나폴레옹 3세는 베트남과의 전쟁을 선포, 그 결과로 다낭을 점령하기에 이른다. 이후 다낭은 프랑스령 인도차이나 5대 도시의 한 곳이 되었다. 

이런 역사적인 바탕에 의하여 다낭 및 인근 지역엔 프랑스인들에 의한 서구 건축물 등등이 산재되어져 있다.


   

프랑스 마을에 들어서니 우리나라 놀이공원의 퍼레이드 같은 무료공연을 하고 있다.중세시대 풍의 드레스를 입은 사람들이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있고,

군악단 같은 사람들이 나와서 행진도 하고 예쁘고 멋있는 사람들이 나와서 공연을 한다.

관람을 하려 했으나 가이드가 말하길 이공연이 끝나면 호스라이드(레일 바이크)에 관광객이 몰려 1시간 정도 이상 기다려야 한다고  호스라이드 먼저 타러가자 한다.

공연을 못본 아쉬움을 달래고 호스라이드를 타러간다.

 

 

  두근거리고, 설레이고, 걱정된다고, 포기하고 싶다던 옆지기도 과감히 도전한다.타기전에 안내원이 호스라이드(레일 바이크) 조작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준다.

호스라이드의 조작은 너무 간단하다. 장치 양옆의 스틱으로 쉽게  천천히 또는 빠르게 조작이 가능해서 누구나 충분히 탈수있는 놀이 기구다.


 

 아찔해 보이는 몇몇 구간에 해당되는 코스이지만 속력을 제대로 제어하지 못하면 그저 밋밋한 구간으로 전락하므로 조작의 기술력이 필요하지 않나 싶다.

사실 내려오는 코스도 속력을 내면 짜릿하지만, 호스라이드가  올라가는 부분이 더 짜릿하다.

다 타고 내려오면 그다음 정상까지는  윈치로 끌어 올리는 방식인데 사도 약 80도 정도에서 천천히  올라가니 그게 더 아찔한듯하다.

   

 

 호스라이드에서 짜릿함을 느끼고 본격적으로 프랑스 마을을 관광한다. 바나힐 정상 중앙광장에는 sun world라고 써진 지구본을 볼수 있다.

유니버셜과 비슷한 지구본 앞에서 인증샷


 

 

1919년 프랑스가 다낭지배시 건설된 바나힐.
더운 다낭을 피해서 시원한 곳을 찾으라 명령하여 병사들이 다낭의 서쪽인 바나힐의 1487m정상에 올라와 온도가 10도정도 차이나는 것을 파악하고 장군께 보고하여 본격적으로 그들의 휴양지가 만들어졌다.천연동굴에 와인저장소를 만들고 200여개의 별장을 짓고 호화로운 생활을 하였다.
20kg이상의 물건들을 지게에 지고 1500여 미터를 오르고 내리면서 마을을 건설하였다.
1954년 프랑스가 베트남에서 완전히 철수한후 이지역 사람들이 올라와서 별장과 와인들을 깨부술 정도였으니 현지인들에 대한 착취가 어느정도인지 짐작할 수 있다.
후에 썬그룹에서 사들여 케이블카를 짓고 정상에 놀이공원을 만들었다.

 


 

 프랑스 마을에는 프랑스 식민지 시대 세워진 흔히 바니힐 성당이라 부르는 SAINT DENIS 성당이 있지만 현재 미사는 보지 않고 관광코스로 활용하고 있다.

 교회는 내부에 들어갈 수 있으며, 베트남 식민잔재 청산에서 빗겨간 구조물 2개(와인저장고, 교회)중 하나라고 한다.

 완전 파괴를 피한 것이라 군데군데 복원한 흔적이 역력하다.



바나힐의 시작이 프랑스 식민시대에서 시작한다 하여 프랑스 마을이라고 하는데, 절대 아니고, 건축을 공부한 사람들은 절대 서유럽 특히 프랑스 건축양식이 아니라고 지적한다. 우크라이나(동유럽)의 건축양식인데, 바나힐은 우크라이나 자본과 베트남의 재벌그룹집단 선그룹에 의해 건설된 테마파크라서

이곳에서 공연하는 대부분의 배우들은 우크라이나 사람이라고 한다.


 

 이곳 바나힐은 약 100년 전 프랑스 식민지 시절 관료들이 더운 베트남 날씨를 이기기 위해 건설한 휴양지였는데,주권을 되찾은 베트남 사람들에 의해

거의 페허가 될 정도로 파괴되었던 것을 약 15년 전에 베트남의 젊은 사업가인 썬이라는 사람에 의해 다시 조성된 테마파크다.

 


 

베트남에서 관광산업이 가장 활발한 여행지인 다낭  바나힐에서 수시로 맥주축제가 열려서 모든 맥주 1잔 무료 쿠폰을 제공하기도 한다.
축제  기간에 수천 명의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경치와 맛있는 맥주를 즐긴다고 한다. 
 나힐에서 먹거리는 피자가게는 이탈리안 쉐프가, 맥주 집에는 독일 사람이 있어서 대부분 먹을만 하다.나도 흑맥주 한잔  쭈~~~~욱   캬~~.

 

 바나힐은  “카니발, 와인축제, B’estival 맥주 축제,  할로윈 축제를 개최해  바나힐에서 관광객들은 계속해서 추억을 만들 수 있고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축제로 기억남도록  하고 있다.


 

 20세기초, 프랑스 식민 정부는 바나 산 위의 힐스테이션(Hill Station) 개념으로  건설했다. 베트남의 더위를 잊기 위해, 프랑스 관료들이 산 위의 건설한 휴양지다. 그런 바나힐은 최근 세계인들이 찾는 관광 명소가 되었다. 바나힐의 부대시설은 아름다운 야생화가 있는 르 쟈뎅 디아모르 화원, 밀랍인형 박물관, 판타지 파크, 바나힐 골프클럽 등이 있다. 단순한 놀이공원을 넘어 자연 친화적인 장소로 변화하였기 때문에, 남녀노소가 이용 할 수 있는 멋진 휴양지이다.

  

  

 아침에 흐려 비가 올까 염려했지만 날씨가 너무 좋다. 바나힐은 낮보다 서늘한 공기가 느낄 수 있어 또 다른 공간을 연출한다.

 유럽의 고성과 프랑스 마을을 연상시키는 럭셔리 리조트, 판타지 파크, 흥겨운 퍼레이드 공연 등 이색 볼거리도 많다.

 

 

바나산은 정부로부터 국립공원으로 지정된곳으로 다낭 시내에서 차량으로 약 40여분 소요되는 지천에 있다. 1.500여미터 산 정상에 놀이동산과 공원이 있다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러한 시설은 150여년전 프랑스인들이 무더운 베트남 날씨를 피하기 위한 휴양지로 개발한것이 시초이다 .

그런 탓에 바나산에 이르면 마치 유럽에 어느 성곽으로 착각할 정도이며 그런 이유로 인해 웨딩촬영 장소로도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바나힐의  정상이라 할수 있는 종탑에 오른다. 종탑은 프랑스 마을 전체를 아우러볼수 있는 최고의 전망대이다.우측에 보이는 하얀탑은  영풍보탑이다.

천천히 산책하는 느낌으로 오르면 금방 도착한다

  

 

 계단을 따라 조금 걸어올라가니  관경령산(關境嶺山)이라는 글씨가 쓰여진 문이 있는데  우리나라 절의 일주문 형태라고 생각된다.

   

    바나힐은해발 1,487미터에 위치해 있어 평균 기온이 15 ~ 20도 안팍이기때문에, 베트남의 무더위를 피하기에 제격이다.,도심에서 택시로 약 40분 정도 떨어진 외곽에 위치해있어 택시나 투어를 이용해 방문할 수 있다. 특히 주말은 현지 주민들로 매우 붐비기 때문에 가능하면 평일에 방문하시는 것이 좋다고 한다.

  


바나힐 최고 정상이라 할수 있는 종탑에 섰다.한국종은 아래 부분으로 갈수록 안쪽으로 약간 오목해주는 항아리 형인데 이곳의 종은 튜울립 모양을 하고있다.

종에는 각국의 사람들이 돈을 꽃아놓고 소원을 빌고있다. 절실히 빌면 소원이 이루어 진다는데~~ 기도하신 모든분들 소원이루어지시길



 종탑에서 바라본  바나힐 프랑스 마을.종탑은 프랑스 마을 전체를 조망할수 있는 최고의 장소이다.

프랑스 마을은 프랑스식 건축물의 아름다움이 고스란히 남아 있으며 성당, 학교, 호텔, 오페라하우스, 극장, 우체국, 병원 등이 함께 어우러지는

베트남 속의 프랑스 마을이다. 유명한 관광지가 되어 베트남 사람들도 이곳에 오는 것을 영광으로 안다고 한다.  


 영풍보탑(靈風寶塔)

 사찰과 사원, 탑이 자리잡고 있는 이곳 바나힐 정상부를  심령단지(心靈團地)라 부르는듯 하다.


 영풍천자

 

영주 영사 당집. 포대화상이 모셔져 있다.  부(富)의 상징인 포대화상은 베트남인들의 중요한 신앙의 대상인듯 여러곳에서 볼수 있다.

영풍사원 관광을 마치고 내려온다.


 

바나 힐은 다낭 여행의 절정판이다. 바나 힐은 해발 1487m나 되는 높은 산이다. 이 높은 산에 작고 아름다운 도시가 형성되었다는 사실로도 호기심을 자극할만 하지 않는가? 바나 힐을 오르기 위한 행렬들이 저아래에서는 아직도 줄지어 서있을것이다.그만큼 바나힐은 유명한 관광지다.

  


 

 바나힐, 중세 프랑스의 거리를 재현한 테마파크

2009년 다낭 교외에 오픈한 바나힐 (Ba Na Hills)은 다낭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이자, 한번 쯤 방문하면 좋은 테마파크다. 바나힐 내부에는 호텔과 리조트, 11개의 레스토랑 및 스파, 다양한 어트랙션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특별한 이벤트나 공연이 시간대별로 열리기때문에 바니힐을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각종 원시림과 야생동물이 가득한 생태공원과 5.801미터 길이의 케이블카가 해발 200미터에서 1.500미터까지 오르내리고 해발 1.487미터 바나산 정상에 건설된 바나힐스... 바나힐은 다낭의 온도가 35도 안팎일 때도 15에서 25도 사이를 유지하는 괘적한 곳으로 해발 1.500미터 산 정상에 조성된 테마공원인데... 이 모든 것을 지배를 하는 프랑스인들을 위하여 지배를 당하는 베트남인들이 오르내렸을 터... 아픈 역사다. 그런 아픈 역사를 잊고 현지인은 프랑스풍의 전경에 그져 좋아들하고만 있다. 정상에 놀이동산이 있다는 것도 특이한데.규모도 작지 않다. 자이로드롭에 3D극장. 주라기 공원에 슬라이드레일까지


바나힐 여행을 마치고 내려온다. 날씨가 곧 비가 올것같은 느낌을 주지만 다행이 비는 내리지 않고  바람이 너무 심하게 불어 케이블카가 흔들리는지 가끔 멈춰서서 바람이 잔잔해지길 기다렸다 내려가곤 하길 반복을 여러번한다.내려오는길은LINDOCHINE 역에서 탑승하여 TOC TIEN폭포역으로 내려오는

 5,801m길이의 케이블카를  이용한다.


내려오는 케이블카 속에서  린응사 (영응사, 靈應寺 .LINH UNG)을 바라본다. 

베트남에는 린응사가 해수관음상이 있는 다낭 린응사, 오행산 린응사 ,바나 힐 린응사 세곳이 있다.오행산 린응사는 가보지 못해서 잘모르지만

다낭 린응사 해수 관음상은 여자, 바나힐 린응사는 남자 모습의 불상이다.​ ​


높은 산, 울창한 숲위로 수십여개의 케이블카가 오르내리는 진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바나 힐은 베트남 전쟁의 상흔을 고이 간직한채 이제 다시 거듭 나고 있다. 다시 새싹이 솟아나고, 죽은 나무들 아래 다시 새 생명의 나무들이 자라 지금은 울창한 숲을 만들고 계곡에서는 폭포수가 우렁차게 흘러가고 있다. 수많은 사람들을 품으면서 다시 새로운 활력의 역사를 만들어 내고 있다.



바나힐 관광을 끝내고  다음일정인  저녁식사와 차밍쇼를 관람하기위해 차에오른다.

사실 바나힐 관광을 하였지만  바나힐 수박 겉핧기식으로 관광하였다. 다보지 못하고 일부만 관광했다는 뜻이다.

바나힐을 정확히 모든것을 관광하자면 하루가 모자를듯한 느낌을 받는다. 그만큼 넓고 볼거리 탈거리 구경거리가 많은곳이다. 아쉬움을 남기고 바나힐 관광을 마친다.



바나힐 관광을 마치고 저녁 먹으러 가는중 차창밖으로 보이는 오토바이 행렬도 베트남에서 볼수있는 이색적인 관광이 아닐까 싶다.

부딪칠거 같으면서도 어딘가 모를 질서정연함 이 느껴진다.베트남에서 오토바이는 현지인들의 주요교통수단이며 현지 언론(Autobike.vn) 따르면

대도시에 거주하는 베트남인들의 이동 횟수  80% 가량이 오토바이 이용한다고 한다.

2018년 기준 오토바이 등록대수는 4,600만 대를 넘어 섰으며 이는 인도,중국, 인도네시아에 이어 세계4위의 오토바이 보유국이라 한다.

자전거 타는 사람보기도  힘들다. 오토바이속의 자전거는 여기서만 볼수 있는 또하나의 재미와 볼거리다.

우리나라에서는 차량이 빵 빵 크락숀을 울리면  내가 가니 길을 비켜라 빵빵.

베트남에서는 내가 가니 조심해서 가십시요 빵빵!  크락숀을 울린다는 가이드의 말이 실감난다. 무질서 속의 질서가 있는 베트남에서 배울수 있는 교통법규이다.




저녁은 씨푸드로 한다.다낭에는 씨푸드가 유명하다.길게 뻗은 해변이 말해주든 다양한 씨푸드가 푸짐은 하지만..배를 만드는 기술이 떨어지고, 큰 배들이 없어..

근해에서 고기를 잡기에..대부분의 씨푸드는 수입을 한다.이런 이유로 씨푸드가 절대 싸지는 않다. 씨푸드는 페케지 상품에 있는걸로 30불 이다.

다낭 연안에서 잡히는 싱싱한 해산물로 이루어진 씨푸드. 다금바리 사시미,와 매운탕 게, 새우, 조개 등이 나오며 주인은 제주도에서 왔다는 한국사람이다


▼차밍쇼▼

씨푸드로 저녁식사를 마치고 차밍쇼를 보러왔다  페케지 상품으로 30$이다.

차밍쇼는 베트남 중부지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보여주는 공연이다


베트남 전통 예술 공연차밍쇼. 황궁연회, 연꽃춤, 전통무술, 전통결혼식 등 화려한 공연이 펼쳐진다. 



베트남 다낭전통공연으로 규모도 크고  화려함을 느낀다.베트남의 전통문화와 풍속, 다낭의아름답고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기위해 다낭매력을주제로 고대에서 현대까지를 아우르는 공연콘서트로 다낭의 매력을 엿보게 한다.


남여간의 사랑을 외줄에서 표현하는 아크로 바틱쇼는 스릴감이 있어 보인다.



역동적인 율동과 웅장한 북소리등 화려한  무대가 이여진다.

차밍쇼를 관람하다 보니  작년 중국 장가계에서 관람했던 펑 샤오강(풍소강)감독이 연출한 매력상서쇼가 생각난다.

매력상서쇼도 서커스가 가미된,  이야기보다는 퍼포먼스위주로 보여주었는데  차밍쇼도 마찬가지이다.

매력상서쇼보다는 퍼몬스가 미치지는 못하나 베트남 다낭에서 최고 큰 무대의 쇼라니  즐기며 바라본다. 



베트남 전통쇼에 중국의 기예도 가미된 모습이다.

무대조명과 무희들의 춤이 전통과 현대를 넘나들며 펼쳐지는 화려하 공연이 그런대로 볼만하다.


최고의 볼거리로 꼽힐만큼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다낭 최대의 쇼.다낭 페케지 여행중 꼭 봐야할 공연 중 하나로 알려진 다낭 차밍쇼 (베트남 차밍쇼).

다낭 차밍쇼는  국내외 해외여행객들 사이에서도 찬사를 받고있는 대표적인 다낭 전통쇼 중 하나라고 한다.


베트남 전통음악에 맞춰 펼쳐지는 다채로운 무대와 배우들이 착용한 각양각색의 의상에서 베트남의 아름다운 전통을 느낄수 있는 공연이다.

참파문화, 연꽃,밀짚모자, 아름다운 베트남 전통 의상을 입고 펼쳐지는 아오자이쇼.베트남 전통무용의 매력을 느껴볼수 있는쇼다.


다낭에서 가장 큰쇼 차밍쇼.

어떤 관람객은 엄청화려해서 볼만했다는 분이 있는가 하면. 어떤 관람객은 여러가지 테마로 열심히 하지만 특별한 감흥은 없다는 분도 계신다.

나는 그냥 이색적인 공연을 봤다는 걸로 정리하면서 베트남 여행기 둘째날 일기 여기서 마친다.


  포인츠 바이 쉐라톤 다낭 - Four Points By Sheraton Danang  스카이 라운지[sky lounge]에서

챠밍쇼를 관람한후 호텔로 들어와서 다낭 야경과 함께하며 호텔 스카이 라운지에서  일행과 한잔한다.

다낭은 짧은 기간에 세계적 관광도시로 성장하였다.

100만 인구의 다낭 시에 크고 작은 호텔 수가 거의 600개에 이른다. 지금도 한강변과 미케 해변에는 대규모 호텔이 건설 중이다.


36층 꼭대기에 "호리즌바"에서 한잔한다.

수영장도 있고  36층 고층이라  바다와 다낭 시내를  한눈에 담을수 있는 탁트인 전망이 최고다.전망이 끝내준다.


하루 빠듯한 바쁜 관강길의  피곤함을 멋진 뷰와 한잔의 술로 달래본다. 

 낭만가득한 해변이 있는 다낭 미케비치 해변 앞 다낭 미케치비 호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호텔에서의 마지막 밤이다.

내일의 즐거움을 만끽하기 위하여  숙소로 내려오면서 둘째날 이야기도 여기서 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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