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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진

한탄강 주상 절리길 여행(비둘기낭 폭포, 한탄강 하늘다리)

 

여행일:2020년4월19일 일요일

여행친구:나홀로

 

캠핑장과 생태공원 전망대까지 두루갖춘 포천의 명소 비둘기낭 폭포와 한탄강 하늘다리를 만나러 찿아왔다. 포천 바둘기낭은 아름다운 폭포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대시설을 갗추고 있다. 그에 대표적인 것이 바로 캠핑장과 야생화 생태공원이다. 비둘기낭의 캠핑장은 특히 가족단위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으며, 날씨가 따듯해진 요즘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찿는 서울 근교의 캠핑장으로 꼽힌다. 야생화 생태공원은 매 계절마다 다른 야생화를 감상할 수 있는 야생화 정원이다. 현재의 봄을 만끽하고 싶다면 꼭 한번 방문하길 추천한다.한탄강 하늘다리 주변은 이용자 편의를 위해 접근성이 쉽도록 조성돼 있다.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와 비둘기낭폭포 사이에 1500대가 동시에 주차 가능한 주차장이 있어 많은 관광객이 몰려도 불편함 없다.

 

포천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많은 관광자원으로 유명한 도시중 한곳이다. 물을 품었다고 해서 붙여진 지명처럼 "포천(抱川)"은 한탄강을 품고있다. 한탄강은 최근 관광 트랜드로 급부상한 생태관광지의 최적지라고 말할수 있다

 

*함께하는 벗이 생긴강 한탄강 주상절리길* 전국에는 수많은 걷기 길이 있다. 한탄강 또한 가의 핵심 자원을 부각하여 사람들에게 가장 잘 알릴 길 을 개발해 만들었다.바로 한탄강 "주상절리길"이다. 한탄강 주변을 둘러보면 강의 양쪽에는 높고 낮은 기암 절벽이 그자태를 뽐내고 있다.나는 오늘 비둘기낭 폭포를 관광한후 하늘다리를 건너 멍우리길(4코스)중간에서 벼룻길(3코스)로 나의 애마가 있는 주차장으로 돌아온다

 

맑고 푸른 생태관광을 즐길수 있는 숲과 물이 있는 비둘기낭 폭포와 하늘다리뿐만 아니라 주변에 다양한 시설이 있는데 그중하나가 철따라 가꾸지 않은듯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갖가지 야생화를 감상할수 있는 야생화 공원이다

 

비둘기낭 폭포로 내려가는 초입에 이지역 현무암으로 쌓았다는 돌담길에 비둘기 세마리가 정겹게 앉아 관광객을 맞이하며 모이를 먹고있다.약 50만년전 북한에서 분출한 용암이 이곳까지 흘러들어와 식은 거라고 한다.폭포 과남시간은 6월에서 10월까지는 오전8시에서 오후 7시 까지 11월에서 5월까지는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로 정해져 있다.

 

 

한탄강 주상절리와 하식동굴을 대표하는 포천시 "비둘기낭 폭포" 비둘기낭 폭포는 유네스코 한탄강지질공원 등재를 앞두고 있으며 주상절리와 하식동굴 형태를 보여주고 있다.2012년 천연기념물 제537호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으며 생태관광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곳으로 많은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수려한 비경을 뽐내있다.비가 오지않는 계절에는 물이 모자라 폭포수를 보기 힘든 경우기 있으나 비가 온 다음날은 풍부한 폭포수를 볼수 있는곳이다.

 

비둘기낭 폭포는 영북면 대회산리에 위치한 현무암 침식 협곡으로 불무산에서 발원한 불무천의 말단부에 위치해있는 곳으로 포천시가 지정한 향토 경승지 포천 한탄강 8경중 제 6경이다. 비둘기낭이란 이름은 주변의 지형이 비둘기 둥지처럼 움푹 들어간 주머니 모양을 하고 잇다고 하여 비둘기낭 폭포라고 부르다. 또다른 설은 비둘기가 폭포주변의 동굴에서"수백마리의 백 비둘기 둥지를 틀고 서식하였다"하여 비둘기낭이라 불린다고 전해진다.

 

물이 깎아 놓은 하식동굴(하식동)비둘기낭폭포. 하식동굴은 하천의 흐름에 의해 만들어지는 동굴로서 절리나 침식에 약한 부분이 깎여 나가면서 만들어진 곳이다.비둘기낭 폭포의 하식동굴은 한탄강 중에서 가장 큰 규모이며 , 침식이 계속 이루어 지면서 동굴이 가면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한다. 예전 6.25전쟁 당시에는 수풀이 우거지고 외부에 잘 드러나지 않아 마을주민의 대피시설로도 사용되었고, 군인들의 휴양지로도 사용되었다.

 

"비둘기낭 주상절리" 기둥 모양을 의미하는 주상 절리 주상절리는 "기둥모양의 돌 틈"이란 뜻으로 암석이나 지층에서 나타나는 기둥 모양의 평행한 틈(절리)이다. 주로 용암아 분출되어 굳어진 화산암 지역에서 많이 나타나는 현상으로 뜨거운 용암이 분출하여 식을 때 부피가 줄어들면서 만들어진다. 일반적으로는 단면이 6각형 모양을 이루며 용암이 식는 환경에 따라 4~8각의 다양한 모양을 이루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와 동해안 해안 등에서 잘 발달되며 내륙에는 한탄강이 대표적인 주상절리 지역이다. 절리는 형태에 따라 기둥 모양의 주상절리 외에 땅과 수평을 이루는 편상절리 , 부채꼴 모양의 방사성 절리등이 있다.

 

한탄강 협곡에서 볼수있는 현무암 협곡은 용암이 흘러 평원을 형성한 용암대지 위에 빗물이 스며들고 하천이 흐르면서 양쪽 벽이 깎여 나가 형성된 지형이다. 특히 현무암은 기둥 모양의 주상 절리가 잘 발달해 있어 절리면 (암석의 틈)을 따라 수직으로 깎여나가면서 깊은 협곡이 만들어 지게 되였다. 비둘기낭 폭포 주변의 현무암 협곡은 절벽의 평균 높이가 약 25m에 이르고 높은곳은 30m를 넘는곳도 있다. 현무암 협곡에서는 용암이 식으면서 내부의 가스가 공기 만나면서 생긴 가스구멍(가스튜브)과 클링커(용암층과 용암층이 만나믄 경계부분에서 볼 수 있는 특징으로검붉은 색의 거친 표면)가 관찰된다, 그리고 폭포를 따라 침식하천이 형성되어 있어 현무암표면으로 흐르는 물의 방향에 따라 마치 밭고랑과 같이 파인 형태의 그루브등을 볼수 있다

 

한탄강지질공원( 漢灘江地質公園 ) 한탄강 지질 공원은 경기도 포천시와 연천군 일원에 위치하며, 한탄강 지질 공원은 우리나라 최초로 강을 중심으로 형성된 지질 공원으로, 국내 내륙 유일의 화산강인 한탄강 일대를 중심으로 하고 있으며, 깊은 협곡과 현무암 주상 절리, 용암 대지, 폭포, 하식 동굴 등 화산 활동과 침식 지형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지질 공원이다.

 

포천에 위치한 비둘기낭 폭포는 영화 늑대소년과 최종병기 활, 괜찮아 사랑이야를 포함해 드라마 추노와 선덕여왕에 등장하는 등 많은 스크린에 등장하였다. 포천 비둘기낭 이곳저곳이 촬영 장소로 이용되었지만, 포천 비둘기낭에서도 가장 큰 사랑을 받은 장소는 폭포이다. 자연이 만든 아름다운 산길과 나무들이 어우러져 멋진 자연경관을 뽐낸다.

 

*"폭포 전망대"에서 바라본 비둘기낭 폭포* 한여름에도 한기가 느껴질 정도로 추워 물에들어가길 망설여 질 정도이며 20년 전까지만 해도 폭포 안쪽으로 많은 박쥐가 서식 하였던곳이다 비둘기낭 폭포는 지질·지형학적으로 하식동굴, 협곡, 두부침식, 폭호 등 하천에 의한 침식 지형을 관찰 할 수 있고, 주상절리, 판상절리 등 다양한 지질구조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한탄강에 흐른 용암의 단위를 한눈에 관찰 할 수 있어 학술적으로도 가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한탄강 전망대▼

포천시 한탄강 하늘다리가 수도권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평일에도 관광객이 분비지만 주말에는 더 많은 관광객이 모이고 있다. 멍우리 협곡과 비둘기낭 폭포가 주변에 있어 한탄강 하늘다리 인기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한탄강은 한탄강은수십만년전 흐른 용암이 굳은뒤 물과바람등 여러가지 요인에 의해 깍여 지금의 아름답고 멋진 자연유산을 형성하게 되였다 한탄강에는 이러한 자연유산 뿐만 아니라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고있는 곳이다, 특히 포천시에 위치한 한탄강은 과거 상수원 보호구역 및 군사시설 보호구역이였으며 이때문에 어떤 곳보다 청정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생물들이 서식하는곳이 되었다 한탄강전망대에서 바라본 좌측"마당교" 우측"하늘다리" 유리속을 내다보는듯 맑고 투명한 자태깊은 물 속에 간직한 수많은 이야기들~~ 마르지 않고 수많은 세월을 흐르고 있는 한탄강, 시대가 변하고 흘러도 항상 사람들 곁에는 한탄강이 흐르고 있었다.감히, 사람이 만들어 낼수 없는 자연만이 만들수 있는 소중한 것들, 오랜시간 간직하고 있던 자연유산들 속에 그 강물안에 사람들이 사는 이야기가 오늘도 흘러간다.

 

▼종자산(種子山▼

2016년11월13일 산행했던 종자산(種子山)도 눈앞에서 정겨움을 표시한다 종자산(642.8m)은 남동쪽 산 중턱에 바위굴이 있는데, 옛날에 이곳에서 3대 독자 부부가 아이를 갖기 위해 백일기도를 올린 후 아들을 낳았다고 해서 종자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전설이 전한다. 같은 이유로 씨앗산이라고도 불린다. 또 한편으로는 이 산의 정상이 마치 종지를 뒤집어 놓은 형상처럼 생겼다고 하여 종지산으로도 불려오다가 한자로 표기될 때 종자산이 되었다는 설도 있다.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대표적인 비경이 주상절리이기 때문에 한탄강을 따라 조성된 걷는 길 명칭의 주인공이 되었다.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통해 한탄강을 아우르고 있는 강원도 철원, 경기도 연천, 포천 접경지역 발전을 돕고, 한탄강을 담고 있는 지역 인문자원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우리는 이 길 덕분에 철원, 연천, 포천 접경지역에 평화롭게 흐르는 한탄강을 따라 걸으며 맑은 강물을 마음껏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이제,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따라 걸으며 수많은 특이 지질과 한탄강의 수려한 자연경관, 한탄강을 배경으로 한 수많은 인문자원을 만날 수 있다 .

 

▼한탄강 하늘다리 ▼

비둘기낭을 다녀온후 달팽이식 나선형 길을 따라 언덕을 오르며 영북면 대회산리 일대의 자연경관을 감상하다보면 한탄강을 가로지르는 단 하나의 보도교인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 입구가 나온다. 강물을 사이에 두고 벌어진 절벽을 200m 길이의 출렁다리다. 비둘기낭 폭포에선 골짜기의 속내를 들여다봤다면, 이 다리에선 골짜기로부터 멀찍이 떨어져 올라 광활한 풍광을 내려다볼 수 있다.

 

한탄강 협곡으로 단절된 생태경관단지(2019.12. 준공)와 테마파크 (2019.12. 준공) 등을 연결하는 이색적인 형태의 보도교로 길이 200m로 성인(80㎏) 1,500명이 동시에 지나갈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고,한탄강의 주상절리 협곡을 50m 높이에서 가로지르는 만큼 짜릿한 스릴을 느껴볼 수 있다. 폭 2m, 길이가 200m인 이 다리는 바람세기에 따라, 사람들의 움직임에 따라 상하로 흔들리는 스릴을 느낄 수 있다,,

 

* 한탄강 하늘다리*에서 바라본 "한탄강 협곡"과 그뒤로 "대회산교" 강 아래에 보이는 협곡 등의 아름다운 풍경을 스카이워크를 통해 공중에서 감상할 수 있어, 비온 뒤 하늘다리 위에서 바라보는 운무 낀 한탄강은 또 하나의 장관을 이룬다. 이에 한탄강은 일출이나 일몰을 감상하기에 더없이 좋은 명소로 사진 동호인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한탄강을 가로지르는 현수교인 "한탄강 하늘다리" 는 한탄강 둘레길인 "주상절리"을 연결하는 다리이다. 총길이 200m로 비둘기낭 폭포 권역과 생태경관단지 권역을 연결하고 잇다. 하늘다리는 무장애로 이용할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오를수 있다.. 다리에서는 수직으로 깎여나간 한탄강의 주상절리 협곡의 멋진 풍경을 감상할수 있다. 하늘다리 제일 높은곳이 50m높이까지 올라가며 3군데 스카이 워크(유리바닥)가 설치되여져 잇어 최고의 아찔함을 느낄수 있다

 

 

한탄강 하늘다리와 연계하여 한탄강의 주상절리 및 비경을 구경 할 수 있는 주요 산책 코스로 하늘다리에서 시작하여 북쪽 방향으로 멍우리 협곡을 따라 하늘다리로 돌아오는 6km 구간은 한탄강을 양옆을 따라서 강을 바라보며 걷다가 한탄강 아래로 내려가 징검다리를 건널 수 있으며 특히 강 아래에서 협곡 등 비경을 감상 할 수 있는 최적의 코스로 조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부담없이 걷기에 최적의 코스로 형성되어 있다.

 

▼마당교(廣場橋)▼

한탄강 주상절리 협곡을 50m 높이에서, 살랑대는 바람과 사람의 움직임에 따라 흔들리는 하늘다리에서 즐겁게 사진을 찍었다면 숨겨진 흔들다리인 마당교를 건너는 것도 색다른 재미가 있다. 한탄강 지질 명소를 탐방할 수 있는 주상절리길은 잘 갖춰져 포천에서만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자연여행을 안겨준다.조용히 사색을 하며 걷기 좋은 코스다.

 

*한탄강과 주상절리길의 출발점이자 도착점인 하늘다리* ' 포천의 대표 관광지, 한탄강'을 떠올리게 된 것은 얼마 되지 않았다. 포천 한탄강 권역은 2010년까지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농사 이외의 다른 개발이 제한되어왔기 때문이다. 타 시군이 한탄강을 활용해 관광사업을 추진하고 있을 때 포천은 한탄강의 매력을 보여줄 기회가 별로 없었다. 하지만 돌이켜 보면 상수원보호구역 지정은 오히려 잘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포천시는 그 어떠한 시군보다 아름다운 한탄강을 원형 그대로 잘 보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탄강을 따라 연결된 주상절리길. 협곡과 기암괴석, 주상절리 등 한탄강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풍광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고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부담 없이 걸을 수 있어 도보여행을 즐기는 관광객들에게 인기다.

 

너무나도 아름다운 주상 절리길이다 .한탄강주상절리길은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을 볼 수 있지만 신록으로 물들어가는 이때 걷는 맛이 각별하다. 주상절리길은 비둘기낭 폭포(천연기념물 제537호)에서 시작한다. 길도 없이 숨겨져 있다가 물어물어 갔을 정도로 오지였던 비둘기낭 폭포는 그 비경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부터 길이 생기고 지질공원의 중심이 되고 하늘다리도 생기고 아름다운 주상절리길이 생겨 났다.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한탄강을 양옆을 따라서 강을 바라보며 걷다보면 주상절리 위에 곱게 핀 진분홍 수달래와 큰꽃으아리, 은방울꽃 등 다양한 야생화를 마주하게 된다. .특히 강 아래에서 협곡 등 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코스로 조성되어 있어 가족들이 부담 없이 걷기에 최적의 코스로 형성되어 있는 구간이다.5월의 청량한 날씨를 만끽하며, 구리-포천 고속도로 개통으로 더욱 가까워진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에서 가족과 함께 멋진 인생 샷을 남겨 보자.

 

"대회산교"한탄강은 북한 강원도 평강군에서 발원해 140km를 흐르는 국내 유일의 현무암 협곡이다. 이 중 남한 한탄강 유역은 86km에 달하며 포천시를 흐르는 한탄강은 40km로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한탄강은 내륙에서 보기 힘든 수려한 경관을 자랑한다. 선캄브리아시대부터 신생대에 이르기까지 변성암, 퇴적암, 화성암 등 다양한 암석이 분포되어 있고, 주상절리 협곡, 폭포, 하식동굴 등 다채로운 지질구조를 살펴볼 수 있어 살아있는 지질박물관으로도 불린다

 

한탄강 봄 햇살을 맞으며 협곡이 굽이치는 강물을 따라 걷는다. 걷는 내내 잘 다져진 흙길과 두툼한 야자매트가 깔린 길이 번갈아 나타난다. 나뭇가지 사이로 주상절리와 협곡, 한탄강이 보이고 겹겹이 층이 쌓인 독특한 바위들을 볼 수 있는곳이다.

 

한탄강 비둘기낭 폭포 주변에는 75면의 비둘기낭캠핑장이 조성되어 캠핑객들로부터 사랑받고 있고 하늘다리 주변에는 밀리터리 테마파크가 조성되어 서바이벌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오는 6월 1일부터 정식 개장된다.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한탄강을 따라 용암이 굳어 만들어진 기암괴석의 주상절리(柱狀節理)를 조망하며 걷는 산책로다.이중 비둘기낭 순환코스는 비둘기낭 폭포와 한탄강 하늘다리를 시작으로 강의 아래쪽 벼룻길과 위쪽 멍우리길을 아우르는 구간이다.작은 언덕과 계곡, 녹음이 우거진 숲과 강변 자갈길을 통과하는데, 어려운 코스가 아니면서도 구간마다 길이 변화무쌍해서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 징검다리▼ 

한탄강은 한탄강은 발원지에서 임진강의 합류점까지 현무암으로 된용암지대를 관류하기 때문에 곳곳에 수직 절벽과 협곡이 형성되어 절경을 이루고 있다. 또한, 래프팅 장소로주목받는 곳이기도 하다.

 

▼전망대▼

한탄강은 화산폭발 이후 용암이 흐른 자리가 강이 된 매우 특이한 강이다. 강원도 평강군에서 발원해강원도 철원군, 경기도 포천군과 연천군을 지나 임진강으로 흘러드는 한탄강은 총 136km의 길이를 자랑한다.

 

***휴선을 가로지르는 한탄의강 ***

휴전선을 가로질러 흐르고 있기에 어쩐지 한탄강이라는 이름조차 구슬퍼 보인다. 사실, 한탄강이 가지고 있는한탄의 의미는 ‘한숨 쉬며 탄식한다는 한탄(恨歎)’의 의미가 아닌 큰 여울이라는 뜻을 가진 순우리말 ‘한여울’.즉, 큰 여울을 뜻한다. 한자, 대탄(大灘)이라는 단어가 발전해 지금의 한탄강이란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

 

한탄강은 한탄강은 화산 폭발로 인한 용암이 흐르면서 만들어진 유일한 협곡 형태의 강으로, 협곡이 여러 곳에 발달해 있으며 16곳에 주상절리가 형성되어 있다. 멍우리 협곡은 한탄강에 형성되어 있는 대부분의 협곡과는 달리 높이 2∼30m 내외의 주상절리로 이루어진 협곡이다. 길이는 약 4㎞에 달하며, 한국의 ‘그랜드 캐니언’으로 불리기도 한다. 주상절리는 화산활동에 의해 분출한 용암이 냉각하면서 6각형 모양의 수직적인 돌기둥으로 갈라진 것을 가리킨다.

 

멍우리 협곡은 화산활동과 관련한 지형 및 고토양층의 발달 과정 등을 관찰할 수 있어 지질학적·지형학적으로 가치가 큰 곳이다. 주변에 자리한 명승으로는 한탄강 대교천 현무암 협곡(천연기념물 제436호)과 비둘기낭 폭포(천연기념물 제537호) 등이 있어 생태관광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멍우리 협곡의 명칭과 유래***

멍우리는 ‘멍’과 ‘을리’가 합쳐진 지명이다. ‘멍’이란 ‘온몸이 황금빛 털로 덥힌 수달’을 의미하고, ‘을리’는 이 일대의 지형이 한자의 ‘을(乙)’ 자처럼 크게 곡류한다는 데에서 붙은 이름이다. 즉 멍우리는 ‘황금빛 털을 가진 수달이 사는 강물이 크게 굽이치며 흐르는 곳’이란 뜻이다. 또 한탄강변의 절벽을 끼고 입구가 나 있어 예로부터 “술 먹고 가지 말아라, 넘어지면 몸에 멍우리가 진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멍우리 주상절리대 명칭이 생겨났다고도 한다.

낭떠러지로 이루어진 험로이기 때문에 조심하지 않고 넘어지면 몸에 멍우리가 진다는 속설이 있다.

 

 

한탄강 유역에는 중생대 및 신생대 제4기 화산활동과 관련한 화산지형을 중심으로 풍화지형 및 하천지형이 잘 발달해 있다. 협곡 구간에는 주상절리의 침식과 박리작용으로 인한 소형의 하식동굴이 30여 기 이상 형성되어 있다. 박리는 암석이 양파껍질처럼 벗겨진 것이고 하식동굴은 하천의 침식작용에 의해 만들어진 동굴이다.

 

▼돌단풍▼

돌틈 돌틈사이로 아름다운 꽃이 피어났다.한탄강에는 지금까지 총 915분류군의 식물이 출현한다고 한다. 협곡 현무암의 돌틈에서 피어나는 돌단풍, 자양강장에 뛰어난 삼지구엽초,화강암 주변에 많은 철쭉과 한탄강 유역에만 자생하는 포천 구절초등 독특한 식물과 꽃이 많이 서식한다고 한다.

 

멍우리 협곡 징검다리를 건넌다, 물이 많이 흐르면 통제가 되는 구간이다. 징검다리를 건너다 보면 어릴 적 개울가를 지나던 우리네 향수를 자극하기 충분하다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1코스 구라이길, 2코스 가마소길, 3코스 벼룻길, 4코스 멍우리길과 비둘기낭 순환코스가 개통되었다. 단, 우기 때 멍우리길은 침수가 되어 통행을 금지한다. 또한, 2020년까지 화적연 코스를 완공하여 위로는 연천과 철원까지 119km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연결할 예정이다.

 

▼민들레▼

민들레는 양지바른 곳에서 흔히 자라고 뿌리가 깊어 짓밟혀도 잘죽지 않는다. 그래서 강인한 사람을 민들레에 비유하기도 한다

 

포천 한탄강은 신생대 말기에 북한 평강군의 오리산[鴨山, 454m]에서 분출한 현무암질 용암류가 구조선을 따라 흐르면서 형성한 용암대지 위에 풍화와 침식작용으로 협곡이 형성되었다. 식생 또한 다양하게 자라고 있어 가을철 단풍이 들면 협곡의 곡류와 어우러져 매우 수려한 경치를 연출한다

 

한탄강 멍우리 협곡은 포천시가 2011년 3월에 지정한 한탄강8경 가운데 하나이다. 상류쪽에는 래프팅 출발지가 있으며, 조망대가 두 곳에 설치되어 있다. 한탄강 멍우리 협곡은 한탄강의 양쪽 기슭에 발달해 있기 때문에 가까이에서 관람하기는 쉽지 않다. 현재는 한탄강 어울길 코스를 따라 멍우리 협곡을 관람할 수 있다

 

봄의 정취를 물씬 느낄수 있는 걷기 아름다운 길이다.시원한 봄 바람을 맞으며 풀향기, 꽃향기가 가득한 아름다운 길을 걷능것도 또다른 묘미가 있다

 

▼피나물▼

완연한 봄으로 들어서 무렵 숲속게곡을 지나다 보면 노란색 군락으로 향연을 펼치는 꽃이 잇다.겉에서는 안보이지만 줄기를 자르면 노란 빛을 띤 붉은 유액이 나온다 하여 피나물이라 불리우는 꽃이다. 군무를 펼치듯 무리지어 있는 모습을 보면 어느 누구든 감탄하고 만다.

 

▼전망대▼

한탄강은 북한 강원도 평강군에서 발원해 140km를 흐르는 국내 유일의 현무암 협곡이다. 이 중 남한 한탄강 유역은 86km에 달하며 포천시를 흐르는 한탄강은 40km로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자연경관 중 학술적 가치와 경관적 가치가 높고 보존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국가문화재로서 엄격하게 보호되고 관리된다. 대교천 현무암 협곡, 비둘기낭 폭포, 포천 아우라지 베개용암은 현재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화적연과 멍우리 협곡은 국가명승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이러한 점만 보아도 포천 한탄강은 잘 보존되어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멍우리 협곡은 주상절리길을 걸어야 하는 이유 중 하나로 꼽힐 만큼 절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평균 높이가 30m 되는 협곡의 주상절리는 무려 4㎞에 걸쳐 한탄강변 양쪽에 펼쳐져 있다. 현무암 주상절리가 해안가가 아닌 내륙 하천에 이처럼 광범위하게 분포하는 것은 국내에서 한탄강이 유일하다.깎아지른 듯 한 기암괴석과 유유히 흐르는 한탄강 풍경이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한탄강 주변은 기암절벽을 비롯한 많은 지질 자원을 가지고 있어 그림 같은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우리나라 어느 강보다도 변화무쌍하고 풍광이 수려하기로 유명하다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더 많은 조사를 통해 한탄강에 소중하고도 아름다운 인문가치를 담아내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사람이 주상절리길을 걸으며 한탄강을 품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한탄강 주상절리길’의 조성과 한탄강이 배경이 된 인문자원의 연구는 계속될 것이다

 

건너편 멍우리길 나무데크 계단이 정겹운 모습을 들어낸다,유리속을 내다보는듯 맑고 깨끗한 자태를 뽐내는 한탄강과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을 완성한다. 한탄강 지질 명소를 탐방할 수 있는 주상절리길이 잘 갖춰져 포천에서만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자연여행을 안겨준다

 

여행의 끝은 역시 먹거리가 아닌가 싶다.일행이 있다면 운전 때문에 술은 못하지만 파전한그릇 시켜 먹었을 텐데 혼자만의 여행이라 조용히 앉아 커피한잔하고 한탄강 여행의 즐거움을 상기해본다. 포천시 한탄강은 수도권 어디서나 가까우면서도 즐길거리가 많아 가족 단위 관광객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아름다운 원형그대로 잘 보존하고 있는 한탄강. 자연경관 중 학술적 가치와 경관적 가치가 높고 보존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국가문화재로서 엄격하게 보호되고 관리된다. 대교천 현무암 협곡, 비둘기낭 폭포, 포천 아우라지 베개용암은 현재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화적연과 멍우리 협곡은 국가명승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잘 보존되여져 있는 한탄강을 더욱 관리를 잘해서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하길 바라며 한탄강 주상절리길 트레킹 여기서 마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