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장소:몽촌토성을 품고 있는 올림픽 공원
여행일:5월7일 화요일
누구와:짝꿍과 함께
서울 속살 탐방기 몽촌토성을 품고 있는 올림픽 공원 .
빌딩숲 사이로 백제의 파란 봄을 거닐고 오다
4월19일 롯데 월드 타워 전망대에서 찍은 올람픽 공원
역사상 처음으로 서울을 수도로 삼은 나라는 백제다. 서울은 백제가 세워지고 멸망하기까지 678년 가운데 무려 500여년(기원전 18~475년)간 수도였다.
한성백제시대가 바로 이 때다. 장구했던 한성백제의 역사를 도심에서 엿볼 수 있는 곳이 바로 몽촌토성(사적 제297호)이다.
▼세계평화의문(平和의 門, World Peace Gate)▼
세계평화의문(平和의 門, World Peace Gate)
지하철 몽촌토성역에서 1번 출구로 나오면 세계평화의 문이 반긴다.토성 투어의 출발점이다.
19988년 7월 서울올림픽 정신을 기리기 위한 건축가 김중업씨의 설계로 건립된 조형물로 , 한민족의 저력과 기량을 전 세계에 떨친 88서울올림픽대회를 기념하기
위해"세계 평화의문"이라는 이름으로세워졌다
올림픽공원은 백제 시대의 유적과 현대적 감각의 최신식 경기장이 공존하면서 숲과 잔디밭 또한 훌륭한 여가 공간이다.
88서울올림픽의 유산인 올림픽공원은 도시민의 생활 수준 향상으로 건강 증진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면서 도시 안에 마땅한 휴식공간이 없는 시민들에게
단순한 휴식처 뿐만 아니라 국내 최대의 스포츠 마당으로 부각되었다.
평화의 문에는 사신도가 그려져 있으며, 대한민국의 전통사상을 표현한 이 문은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서울 지하철 8호선 몽촌토성역 1번 출구 앞에 있다.
올림픽 공원은 체육공간, 문화예술공간, 역사와 교육의 장소, 휴식공간 등 다양한 용도를 갖춘 만능공원으로 자리매김되었다.
올림픽공원은 걸어서 한 바퀴 도는데 약 3시간 이상이 걸릴 정도로 넓은 공간이기 때문에 진입로와 동선을 미리 익혀두면 관람이 편하다'
올림픽 공원은 백제 초기의 유적인 몽촌토성과 몽촌해자(인공호수)를 중심으로 43만평의 대지 위에 조성되어 있고, 세계적인 조각작품들, 기념조형물, 88놀이마당, 산책로, 올림픽스포츠센터 등이 들어서 있다. 이 외에도 각종 유료, 무료 공연이 수시 개최되고 있어 시민들을 위한 다목적 휴식공간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평화의 광장 (국기광장)
거대한 문을 지나면 평화의 광장을 거쳐 국기광장에 이른다. 양쪽으로 수변무대를 끼고 있는 국기광장 앞은 ‘몽촌해자(夢村垓子)’다.
몽촌해자(夢村垓子)
전체 면적은 36,000평, 수심은 1.5m-2.2m 둘레는 4,620m 규모로몽촌토성의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방어용 인공호수로서 옛날모습을 재현해 놓은 것이다.
생태공원으로 탈바꿈한 해자(垓子)는 중앙에 음악 분수대가 설치돼 있어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매 시간(주말 매 30분) 분수쇼를 펼친다
몽촌해자(夢村垓子)의 시원한 분수대가 온몸을 감싸듯 시원함을 느끼게 한다.
해자(垓字/垓子)란 동물이나 외부인, 특히 외적으로부터의 침입을 방어하기 위해 고대부터 근세에 이르기까지 성(城)의 주위를 파 경계로 삼은 구덩이를 말한다.
방어의 효과를 더욱 높이기 위해 해자에 물을 채워 넣어 못으로 만든 경우가 많았다. 외호(外濠)라고 부르기도 한다.
인공호수인 몽촌해자는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관리를맡고 있으며 88호수와 함께유입 펌프를 통해 매일 한강 원수를 끌어들이고,
끌어들인 물과 같은 양의 물을 방출해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며, 해자주변에는 600m의 자연형 호안이 조성되어 있다고 한다
올림픽 회관
올림픽 공원은 1986년의 서울아시아경기대회와 1988년의 서울올림픽대회를 앞두고 1986년 4월에 준공되었다.
설립 당시 올림픽회관과 4개의 경기장 및 백제유적지인 몽촌토성 주위의 녹지를 한데 묶어 대규모 스포츠단지로 조성되었고, 1988년에 올림픽을 앞두고 2개의 경기장을 신설하여 조각공원 등을 확충하였다.
총면적은 50만 6,500평이고, 이 중 22만 평이 몽촌토성지역이고 23만 평이 경기장, 5만여 평이 학교지역으로 조성되어 있다. 이곳은 원래 옛 백제가 도읍을 정하였던 유서 깊은 몽촌토성이 있는 곳으로, 고대유적과 가장 최신의 현대적 경기장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주제공원이다.
곰말다리에서
"곰말"은 우리 마을로 꿈마을이며 한자로 표현 하면 몽촌(夢村)이 된다.
곰말다리와 몽촌 토성은 전혀 다른 이른 같지만 같은 이름이다. 이러한 지명에서 유래된 몽촌 토성은 풍납토성과 같이 판축기법을 일부 사용 했지만 주로 남한산의 산줄기와 한강변의 자연 지형을 그대로 이용해 만든 백제의 왕성이다.
흙과 백의 앙상블로 이루어진 비둘기의 평화로운 모습
백제가 수도로 삼은 위례성은 지금의 한강 유역(서울 강동구 일대). 백제는 위례성에 두 개의 성(城)을 쌓았다.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자리한 몽촌토성과 풍납동의 풍납토성이다.
풍납토성은 3세기 이전에 쌓은 백제 초기 왕성으로서 한강변의 평지에 있고.서해와 연결된 해상교통의 중심지 역화을 했다. 몽촌 토성은 4세기 이후 근초고왕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하며, 고지대에 잇어 전시에 방어성의역활을 했을것으로 추정된다.
한쪽엔 고층빌딩,또다른 한쪽은 고대유적지. 백제 들녘같은 산책로 따라 역사- 생태 탐방 "2천년의 시간"을
즐기고자 봄 나들이나오신 분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따스한 햇볕과 산들바람이 어우러진 봄을 맞아 서울시가 추천하는 도심 꽃길을 걸어보는 건 어떨까.
서울 시에 따르면 시의 도보관광 코스 33개 중 봄에 걷기 좋은 곳은 덕수궁-정동 코스, 몽촌토성 코스, 서울로야행 코스 등 3곳이다.
오늘은 몽촌토성 코스를 걸어보기 위해 이곳에 섰다.
몽촌토성 코스는 백제의 역사와 자연을 테마로 풍납토성-곰달다리-몽촌토성-평화의광장-한성백제박물관으로 2시간 30분에 걸쳐 4㎞를 걸을 수 있다.
드넓은 초지가 펼쳐진 가운데 사진 찍기 좋은 장소인 "나홀로 나무"가 파란하늘아래 모습을 내보인다.
나홀로 나무 주위에는 청춘 남녀들이 커플사진을 찍기에 열중하고 있다.
토성 산책로인 ‘어울길’
‘토성산성어울길’이란 몽촌토성역에서 시작하여 올림픽공원, 성내천, 마천전통시장을 거쳐 남한산성을 오르는 19.6km의 길이다.
몽촌토성에서 남한산성까지 이어진다 하여 ‘토성산성어울길’이란 정겨운 명칭을 얻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발간 ‘지금 이 길의 아름다움’이란 책자에 소개될 정도로 코스 요소요소에 역사와 문화, 자연과 생태, 전통시장 등 다양하고 매력적인 볼거리를 자랑한다.
몽촌토성
축조 연대는 대체로 3~5세기이며, 자연적인 지형을 이용하여 자연구릉상에 축성하여 성벽을 만들었기 때문에 일정한 정형을 띠고 있지는 않으나 전체 길이는 약 2.3㎞나 된다. 몽촌토성은 그 위치, 유물상 등으로 보아 한성백제기에 군사적으로나 문화적으로나 중요한 성곽으로 판단되고 있으며,
이웃한 풍납토성과 함께 백제 초기의 왕도(王都)를 구성하는 성터의 하나로 추정되고 있다
나홀로 나무 (A Lone Tree)
푸른하늘, 넓은들, 내마음의 쉼표
올림픽 공원의 명물인 ' 나홀로 나무"는 주위에 나무가 없고 혼자 우뚝 서있다고 해서"나홀로 나무"라는 이름이 붙여 졌다.
사진 촬영의 성지로 꼽히는 올림픽공원의 '나 홀로 나무'
올림픽 공원의 명물,나홀로 나무가 도드라진 자태를 뽐내고 있다.
드넓은 초지에는 현재기준 561년수령(樹齡)의 은행나무가 길손을 반기고있다,
보호수로서 수종:은행나무 지정일자:1988.7.3 수령:현재기준 561년 수고:17.5m 나무둘레:600cm
몽촌토성의 백미는 역시 ‘어울길’이라는 이름의 산책로다.
어울길은 무엇보다 풍광이 멋져, 드라마와 영화의 촬영지로 애용되기도 했다.
바깥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따스한 햇살을 맞으며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서울의 대표 도보관광코스중 한곳인 토성산성어울길
푸른 자연을 느끼고 싶어서 '토성산성 어울길'을걷고 있다
백제의 숨결이 담긴 풍납토성에서 몽촌토성,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 한성백제박물관까지 약 4km 코스는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준다.
아직도 몽촌 토성은 발굴 작업이 계속 진행중에 있다.
한성백제박물관에서는 "매장문화재 보호및 조사에 관한 법률 제13조"에 따라 한성백제의 중요유적인 몽촌토성에 대한 학술발굴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안전사고 방지와 유적의 보호를 위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백제의 숨결이 담김 몽촌토성.
그시대의 선조들이 이곳에서 123층의 현대 건물을 볼수 있을거라 생각했을까~~??
다음 아주 먼훗날 우리 후손들은 이곳에서 또 어떤 다른모습을 보고 있을지~~??
몽촌토성이 세상에 드러난 것은 1988서울올림픽 개최를 위해 올림픽공원을 조성하면서부터다.
1980년대 초 이 일대가 올림픽공원 부지로 선정돼 땅을 파헤치면서 실체가 드러났다. 이곳에서 발견된 유물은 3세기 중·후반대의 것들이 대부분이다.
초기 백제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진귀한 자료다.
2000년 세월을 훌쩍 뛰어 넘은 지금 몽촌토성은 시민휴식처가 된 지 오래다. 올림픽 시설물과 함께 산책로, 조깅코스, 건강지압로, 엑스게임경기장, 조각공원, 미술관, 생태공원 등이 들어서 역사탐방과 더불어 도심 속 나들이 코스로 사랑받고 있다.
올림픽 수영경기장(좌)체조경기장(우) 그뒤로는 남한산 청량봉
서울올림픽을 치른 수영장, 체조경기장, SK핸드볼경기장, 우리금융아트홀, 테니스장을 비롯, 벨로드롬등이 있으며,
각종 스포츠교실은 쾌적한 공간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인공호수인 88호수에는 물은 없고 푸른 나무들이 그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웅장한 몽촌토성위를 걸어보니 흥겹고 산책로로는 그만이다. 토성따라 위용을 자랑하는 노송들이 산이 아닌 좋은 환경 덕인지 모두 줄기가 반듯하고 굵다. 토성아래의 길은 걷고 뛰기에 좋은 조건을 갖고 있고 주변에 올림픽 상징물이 역사적 사실을 증명한다. 별로 힘들지 않는 가볍게 운동하고 여유로운 산책길 "어울길"이다.
웅장한 토성산성어울길 (몽촌토성길)에도 송홧가루가 날릴 준비를 하고 있다.
송화가루가 날리는 시기는 매년 4월 말경부터 6월 초까지. 시기적으로 본다면 이제 곧송화가루가 날릴것이다.
역사공부와 휴식을 함께 할 수 있는 곳 몽촌토성 어울길
백제시대 초기에 지어진 몽촌토성은 2000년 세월을 훌쩍 뛰어넘어 시민휴식처로 사랑받고 있다.
88마당과SK핸드볼경기장(올림픽 펜싱 경기장)
올림픽 공원은 올림픽 시설물과 함께 산책로, 조깅코스, 건강지압로, 엑스게임경기장, 조각공원, 미술관, 생태공원 등이 들어서
역사탐방과 더불어 도심 속 나들이 코스로 사랑받고 있다.
백제 집자리 전시관
몽촌 토성은 백제 한성도읍기(18BCE-475CE)의 왕도 유적중 하나이다.
1933-198년에 총 6차례 발굴 조사한 결과, 몽촌토성안에서 지상건물 4개,구멍식 집자리12개, 저장구덩이 30여 개등이 확인 되었다.
집자리와 지장구덩이는 대개 해발25m 이상의 높은곳에 위치하며, 그 안에서 원통모양그릇받침, 굽다리 접시, 세발토기등의 토기류와 칼, 창을 비롯한 철제 무기류, 뼈로만든 갑옷등이 출토 되엇다. 백제 집자리 전시관은 모두 4개의 집자리를 보존, 전시하고 있는데, 앞시기에 만든 집자리와 나중에 만든 집자리가 서로 겹친 모습이다.
그중 3개 집자리의 모양은평면 육각형으로 남쪽에 출입시설이 있고내부에는 주거지 한쪽벽을 따라밖으로 돌출된 형태의 화덕시설리 있다.
▼백제 집자리 전시관 내부▼
▲백제인 생활모습▲
▲백제의 주거지▲
▲저장 구덩이▲
몽촌토성 복원 모습(위치:서울특별시 송파구 방이동)
지금은 주변 지형이 바뀐 탓에 마치 평지성처럼 보이지만, 원래는 남한산에서 뻗어 내려온 낮은 구릉의 끝 부분에 쌓은 일종의 산성이다.
성벽의 전체길이는 2383m이고 성벽 높이는 현재 4-60m로 지점에 따라 차이가 있다. 성벽 바깥쪽에 목책이 있으며, 동 북 서쪽으로 토성을 감싸고 도는 해자가 있다.
성벽 바깥 동북쪽 작은 구릉에는 둘레 270m정도의 목책보루가 따로 서있다.
따스한 햇살과 살랑이는 바람. 여행하기 좋은 봄, '서울의 봄'을 가득 느낄 수 있는 대표 도보관광 코스 올림픽공원 이 아닌가 싶다.
몽촌토성은 한강 지류인 성내천 남쪽 올림픽공원 복판에 터를 잡고 있다. . 성벽은 자연 구릉을 따라 흙을 다져 쌓았다. 물결치듯 넘실대는 성벽은 높이가 40m 내외. 성벽이라기보다 둔덕에 가깝다. 토성 규모는 지정 면적 44만1767㎡으로, 남북 최장 730m에다 동서 최장 570m의 마름모꼴이다. 길이는 성벽 정상부를 기준으로
서북벽 617m, 동북벽 650m, 서남벽 418m, 동남벽 600m로 총 2285m에 달한다.
올림픽 경기장 벨로드롬
벨로드롬(영어: velodrome)은 트랙 자전거를 위한 경기장을 말한다. 자전거가 달리는 힘에 따라 원심력으로 튕겨져 나가지 않게 경주로가 안쪽으로 기울어져 있다.
층층 나무과에 속하는 "서양산딸나무"도 꽃이 만개하며 봄의 절정기를 느끼게 한다
서양산딸나무는 낙엽활엽교목으로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꽃은 5월에 피며 열매는 10월에 붉은색으로 익는다.
고층 빌딩과 고대 유적을 양쪽에 끼고 가는 길은 시공을 초월해 백제의 들녘을 걷는 듯 묘한 느낌이다.
서울 시내지만 몽촌토성 산책로를 걷자 도심 속에 익숙하게 들리던 자동차소리는 옅어지고 새소리가 들려온다.
도심 속에서도 충분히 자연을 느낄 수 있어 뻔한 영화관이나, 카페에서의 데이트보다는 이곳 올림피 공원이 훨씬 낳지않을 까라는 생각도 해본다.
100여 종의 토종 야생화를 볼 수 있는 야생화단지
백제의 향기’와 봄 향기 가득한 ‘야생화 숲 여행’ 등의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새들도 날개를 접고 거니는 꿈결같은길, 몽촌토성 산책로
몽촌토성은 과거와 달리 주변 지형이 바뀐 탓에 평지성처럼 보이지만 남한산의 산줄기와 한강변의 자연지형을 그대로 이용해 만든 백제의 왕성이다. 실제로 이 토성은 진흙을 쌓아 성벽을 만들고 북쪽으로는 목책을 세웠다. 그래서 몽촌토성 내로 들어가는 산책로는 다소 가파르다가도 다시 완만해진다.
몽촌토성 안 구릉지는 완만한 경사지로 이루어져 있어 사진을 찍는 사람들에게는 익히 잘알려진 장소다. 평일 이지만 토성 산책로와 구릉지에는 사람이 많았다.
사진을 찍으러 온 커플과 벤치에 앉아 조용히 새들의 소리를 듣는 아주머니, 반려견과 함께 산책나온 주민들을 만날 수 있었다.
이야기가 있는 문화생태 탐방로-토성산성 어울길 몽촌토성
도심 속 자연을 느끼고 싶다면 올림픽 공원의 나들이도 한번 생각해보자
걷기 좋은 계절, 도심 한복판 자연환경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곳.
건강도 지키고, 더불어 활기찬 여가문화도 조성할 수 있느곳 올림픽 공원이다.
산책하기 좋은길이 많이 있는 올림픽 공원.
몽촌토성을 중심으로 여러개의 산책코스를 만들어 두었는데 이길을 따라 걷거나 운동을 하면 스트레스도 저절로 풀리거 건강을 찿을수 있는곳이다.
호수와 나무들과 푸른초원이 있는 몽촌토성을 품은 올림픽공원 산책을 즐기기엔 그만이다
올림픽조각공원이 관광의 백미이다.
올림픽조각공원은 서울올림픽대회를 영원히 기념하고 올림픽공원을 세계적 명소가 되도록 하기 위하여 세계 110여 개 국에서 200여 명의 조각가들이 참여,
197개의 조형작품을 조성한 예술공원이다.
올림픽 공원내 문신 작가의 작품 *올림픽-1988*
작품명:대화 (conversation)
'너와나'를 넘어 "우리"가 되는 유일한길알제리의 세계적인 조각가 아마라모한은 1987년 7월부터8월까지 50일간 한국에 머물면서
거대한 화강암을 깍고 다듬어 6.0*1.8*3.3m 크기의 "대화"조각상을 직접 제작했다.
폴란드 작가 저지 칼리나 작품:즐거운 여행(good trip)
김찬식(대한민국)작가의 작품명: 사랑(Love)
사랑과 그사랑의 역설적 표현이기도 한 미움이 인간의 드라마를 만들어 내는 정서를 절제된 조형으로 보여주는 작품이다.
두 인물을 구분하는 미세한 공간이 아무런 의미가 없을정도로 하나의 형태로 결속되어 "애증"도 "정"이라는 것을 일깨워 주는 작품이다.
호셉 마리아 수비라치(스페인) 작품:하늘기둥(The Pill of the sky)
스페인 사람인 작가는 자신의 고국과 한국의 전통을 융화시키고자 의도적으로 한국적인 주제로 작품을 제작했다.
수직적 형태는 태극기의 "음양"에서 얻은것이고, 세 개의 입면체는 하늘을 상징한다.
이들을 각각 다른 색채와 질감으로 표현함으로써 한국의 전통을 횡단하는 음양사상을 하늘 한가운데에 드러 내었다.
알렉 산드루C.아기라(루마니아) 작품명 :열림
나직한 언덕으로 둘러싸인 잔디밭이라는 실체적 요소와 호수의 수면이라는 반영적인 요소의 교차에의해 땅이 열리는 것을 분리된 두 개의 형태가 보여주고 있다. 고요한 땅으로부터 하느ㅡㄹ로 치솟아 오르는 아치 형태는 정상을 향한 도약, 영혼의해방, 새로운 지평의 확장을 나타낸다.
올림픽공원은 시민의 정서순화와 교육의 장소로서 크게 기여하고 ,또 하나의 값진 유산으로 올림픽을 치른 우리 민족의 긍지와 숨결을 대대로 전할 것이다,
"토성산성어울길"이란 정겨운 명칭을 얻은 몽촌 토성
문화체육관광부 발간 ‘지금 이 길의 아름다움’이란 책자에 소개될 정도로 코스 요소요소에 역사와 문화, 자연과 생태, 전통시장 등 다양하고 매력적인 볼거리를 자랑하는 올림픽공원. 푸른하늘과 녹색의 물결이 춤추는곳에서 하루의 즐거움을 만끽하며 올림픽 공원 나들이길 여기서 마감함니다.
들려 주셔서 감사의 인사말씀 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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