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사진

원대리 자작 나무 숲



여행일:2017년3월17일 토요일

여행지:인제 자작나무 숲



국내 최대의 자작나무 숲으로 꼽히는 원대리 자작나무 숲은 인공적으로 만든 숲이다

원대리 자작나무 숲은 자작 나무 코스(0.9km).치유코스(1.5km), 탐험코스(1.1km) 힐링코스(2.4km)

4개의 산책로로 구성되어 있다. 오르다 보니 5코스 6코스도 공사중에 있다.

산림자원을 위해 개발된 임도인지라 구불구불하지만 정비는 잘되여져 있다.



주차장에 주차시키고 자작나무 숲속으로 안긴다.

주차장이용은 8시부터 가능하고 자작나무숲은 9시부터 입산이 가능하다

 한없이 솟아오른 자작나무 숲. 백색의 물결을 꿈꾸며~~

가슴이 콩닥콩닥 뛰어 오른다.




자작나무 품에 안겨 보자.

속삭이는 자작나무숲

2016년 7월9일 여름 철에 관광한 곳이지만  아름답던  자작 나무 숲에 반해  꼭 다시 한번 들려 봐야 생각했던곳~~

입산금지 통제가 연장된다는  소식에 봄이오는길목에 원대리 자작나무숲이 그리워 한걸음에 달려 왔다 .

원래 2월1일~5월15일 까지산불입산금지 통제기간 이지만 이번 년도에는 올초에 눈이 많이와서산불위험이 낯아져서  3월18일 까지한시적으로 개방 연장한단다.



자작나무숲으로 향하는 여정는 "원대리 산림 감시 초소' 에서 시작된다.

2016년 7월9일방문시에는오른 쪽 원정 임도는 공사중이여서 안전테이프 쳐놓은곳 원대임도로 자작나무 숲에 올랐었는데 이번에는 반대로 자작나무 숲으로 오른다.






원대리 자작나무 숲은 초입에서 멀어질수록 조용 해진다

뽀얀 속살같은 하얀 살을 대범하게 드러낸 자작 나무들이 하나둘 보이기 시작한다.

사부작 사부작 걷기 좋은 길이다.



연인이나, 가족, 부부에게  자작나무숲은 잋지못할 낭만과 추억을 만드는 데이트 코스가 된다.

숲의 아름다운 감상은 이곳 여행하시는 모든 분들이 느끼는 기분일것이다..

그래서인지국유림 명품숲으로 뽑히고.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도 수상을 했다 한다.



4코스에 이어 5코스 6코스도 개발중에 있는 모양이다.

임도를 따라가다보니 5코스 6코스  통제가 되여져 있는데 6코스 일부를 개방해놓앗다. 임도에서 6코스로 오른다.



순백의 화려함을 자랑하는 원대리 자작나무 숲

새하얀 눈과 "숲의 백미"로 떠나는 힐링여행  원대리 자작나무숲.

 새봄과 함께 마음도 새롭게 가다듬기 위해 새하얀 눈과 광활하게 펼쳐져 있는 인대리 자작 나무 숲을 찿앗다



따듯한 햋빛이 내려온다 .

등산로도 질퍽거린다.

그래도 마냥 좋은것은 자작나무 명품숲을  만난다는 기쁨떄문일것이다.



6코스에서 다시 임도로 내려와 자작나무 숲으로 향한다.



정비가 잘된 임도에는 중간 중간 쉼터가 조성되여져 있어  편안한  산책을 즐길수 있다.




차갑고, 시원한 공기를 한꺼번에 잔뜩마시면서 걷다보면 어느새 자작나무 진입코스에 도달한다.




원대리 자작나무 숲의 공식명칭은 "속삭이는 자작나무숲"이다

수천 그루의 자작나무들이 하얀눈 사이를 채우고 있다,

숲속으로 들어가면  금방이라도 요정이  여기저기서 툭 튀어 나올곳만 같은  그런기분이다.





높디 높게 서있는 자작나무 들의 향연과 함께 맑은 하늘이 반갑게 맟이해준다.



인제원대리 자작나무숲

원대리 자작나무 숲은 2012년 일반인에게 개방된 국내최대 규모로 조성되었다.

경제림 단지로 조성 되어 20년 이상의 수려한 수목으로 경관이 우수하며 국내에서 가장 많은 자작나무를 보유하고 있다(50만 그루 이상)

국내 특히 남한에서 보기 어려운 자작나무 숲 군락은 인제의 최대 관광산업의 명소가 되었다.



빼곡한 그림같은 자작나무 숲에들어서니  마음과 정신이 맑아지고 삶의 무거운  짐도  스스로 떨어진다.

그래서 인제 자작 나무 숲은 꼭 한번쯤 가봐도 후회 하지는 않을거라는 생각이 든다,



자작나무 숲에 들어서면  입이 떡 벌어진다.

수많은  자작 나무 들이 순백의 세상을 펼쳐 내고 잇다.

한줄기  바람이 숲 사이를 흝고 지날때면 나뭇잎이 부비는 소리가 나지막하게 들린다.

그래서 숲의 이름도 "속삭이는 자작나무 숲이다"




숲의 백미로 불리는 설경의 자작 나무들~~

잔설이 남아있는 하얀 눈밭의 늘씬한 자작 나무들은  봄이오는 길목 겨울 에서 이색적인 장면을 연출한다.

사람과 자연이 합동해서 만들어 낸 위대한 결과물이다.




원대리 자작나무 숲은 인공적으로 만든 숲이라 그런지 다른 수종은 섞여 있지 않다.

자작 나무로만 가득창  새하얀 숲을 볼수 있다.

쉽게 상상하지 못할 풍광이다,.

쉽사리 걸음을 내딛지 못할 만큼 나무사이를 적막이 네우고 있는듯하다.



생태공원 탐방로 

자작나무 숲에들어서면 자작나무의  고운 표피를 만져 보는 것도 잋지말자.

고개를 들어 파란 하늘을 채운 자작나무의 높디 높은 코끝을 바라보는 것도 놓치지 말자





힐링과 치유의 숲"속삭이는 원대리 자작나무 숲"

숨막히는 도심을 벗어나  자연과 사람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자작나무의 품에 쏘옥안기는 여행.

순백의 자작나무 숲과, 시원한바람, 파란하늘, 하얀 뭉게구름과 함께하는시간~~

힐링! 그리고 자유....명상과 휴식 이모든것이 가능한 안식처인곳이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 숲이 아닌가 싶다




원대리 자작나무 숲은 수십만그루의 자작나무가 군락을 이뤄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하고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인제 원대리 자작 나무 숲은 인제의 빙어축제와 내린천 레프팅등 과 함께 관광산업의 중심축에 자리 잡고 있다.




신랑신부의 두근거리는 첫날밤을 밝혔던 화촉(樺:자작나무 화, 燭:촛불 촉)도 자작 나무로 만들었고

천마총의 천마도도 자작나무 수피위에  그려 졌다고 한다.

그래서 자작나무는 예로 부터 쓸모가 많은 나무중 하나의 나무로 꼽혀 왔는지 모른다.




이승기의  뮤직비디오 "숲"을 이곳에서 찍었고 "1박2일"도 이곳에서 촬영해  관광지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한 자작나무 숲

단일수종인 자작나무 로서는 국내 최대로 조성되여져 있는 힐링과 치유의 숲.

모든 계절이 다 아름답지만 자작나무와 가장 잘 어울린다는 겨울,

봄이오는 길목 새하얀 눈은 아니 지만 잔설속에 덮힌 "속삭이는자작나무 숲"에서 은빛세계를 보며  휴식과 명상을 즐긴다.



누군가 나올것만같은 설경의 보금자리 인디언 집과  자작나무 숲속교실




흙빛과 갈색이 어우러진 겨울숲에 익숙한  나에게

온통 흰색으로 장식된 자작나무 숲은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아름다움과 멋이 자리잡고 있는 특별한 자작나무 숲은 즐거움과 기쁨을 즐기기엔  부족함이 없다. 




끝없이 펼쳐진 자작나무 숲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얼굴이  행복해보인다.

아마도 도심속의 복잡함을 잋게 하는 황홀한 절경에 푹빠져 있음이 아닐까??



숲속교실 정자에서 점심으로 가져온  똑쌀 떡국과 함께




무수한  사람들이 싱싱하고  순백한 생명 앞에서 스마트 폰으로  자작 나무의 풍경을  담고 잇다.

그들은  하나같이 행복하다.

어떠한  포즈를  취해도 자작나무가 알아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배경을  만들어 준다.



자작나무의 매력은 무엇일까???

흰옷을 차려입고 굽힘없이 쭉뻣은 모습은 마치 고고한 선비를  연상시킨다.

흰눈과 자작나무 숲은 몽환적인 풍경이 압도 적이다

그래서 자작나무 숲 여행은 겨울에 하라고 추천하는 것은 이떄문일것이다.




하늘을 향해  수직으로 뻗은 몸통과  볕 받아  오글거리는  새하얀  수피가

헐벗은 봄으로 가는 길목의 산을 꿈속처럼 아름 답게 만든다.




매끈한 자작나무의  수피를 손으로 만져 보고, 의자에 앉아  맑은 하늘과 어우러지는 자작나무를 바라보면

퍽퍽한 일상에서의  생채기가 아물고 ,도시생활의 가슴 먹먹함이 풀어 진다.





겨울이면  더욱 빛나는 풍경.

하얀눈, 그리고 그안에 눈부신 흰 살을 드러내며 늘씬하게 뻗은 나무들이 "겨울동화"같은 장면들을 연출하는 자작나무 숲

하얀 눈사이로 채운 뽀얀  흰표피를 가진자작나무숲

원대리 자작나무 숲에서맘 볼수있는 장면이다.




광활한 "속삭이는 자작나무 숲"

자작나무를 "나무의 여왕"이라부르는지, 자작나무 숲을 "숲의 백미"라  부르는지 절로 이해가 간다.

뭐라  할말 없는 아름다운 풍경이다.





설경을 더욱 빛나게 하는 자작나무 숲

20m 까지 자라는  훤칠하고  빛나는 하얀 나무줄가를 지닌 자작나누를 보고 있으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아름다운 청순한 여인을 떠올리게 한다.

겉모습이 훌륭하다. 군더더기 하나없이 하늘 높은줄 모르고 뻗은 몸매.

그리고 곱고 고운 하얀피부 일단 외모에서부터 한수 접어 두게 된다.






자작 나무는 숲에 초점을 맟우어야 한다.

한구르씩 자세히 들여다 보는 재미도 있지만 멀리서 군락을 바라보는 느낌이 확연이 좋다.

멀리서 바라보면 온통 순백의 수피만  보이고 고개를 들어 올렸을때는 앙상한 가지들의 하늘거리는 모습이 시야에 들어온다 




여름 철에 보는 자작나무 숲과 겨울에 보는 자작 나무 숲은 차이가 있는듯하다

 남쪽에는 완연한 봄날씨지만 아직도 겨울을 머금은 인제자작나무숲은그 자체로 휴식과 치유를 제공 해준다.




높디 높게  서있는 자작나무의 향연.

숲의 백미로 불리는 설경의 자작 나무들.

이 아름 다운 자작 나무 숲에서 지금이순간 행복한 시간이 지나는게 너무 아깝다





머릿속을 가듣 채운 골치 아픈 생각들은 저절로 사라진다.

"자연이 주는 힐링"이란  이런 것일까.





반복 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순백으로 밝히는  자작 나무 명품숲속에서  나를 만난 오늘하루는 행복한  하루가 아닐수 없다.





자작나무는 태울때 "자작~~자작~~" 소리가 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팔만대장경의 소재가 되엿고 아토피 피부에도 효과가 있다는 자작나무숲.

"속삭이는 자작나무숲" 원대리 자작나무 숲은 1993년 조림된 우리나라 유일의 자작나무 단일 순종으로 이루어져 있다.




오늘하루 광활한 "속삭이는 자작나무 숲"이 내게 선물한 순백의  마음과 싱싱한  산소를  마시게

해준것에  감사한다.

오후가 저물어 가고 있다. 아쉽지만 이제자리를 떠아 한다.



"원대리 자작 나무 숲"은  인제군  인제읍 원대리에 위치하며 산림청  인제 국유림 관리소가 관리하고 있다.

자작 나무 숲이 조성되기 전에는 소나무 숲이 었으나, 솔잎 흑 파리가 확산돼 벌채한후 1989년 부터 1996년 까지 자작나무 70만 그루를 심었다.

2008년부터 숲 유치원을 개방하면서 전국에 알려지기 시작했고 이후 꾸준한  방문객이 늘어나자 진입로와 탐방로등을 조성해

지난2012년 부터 일반인에게 개방하였다.




자작나무 숲이  잘조성된6ha"자작나무 명품숲"으로 지정하여 2012년에는 숲속교실 생태 연못. 인디언집, 화장실, 탐방로를 2013년에는 계곡부를 정비하고 생태 탐방 데크를 설치하여 더욱더 편리하고 풍성한 체험거리,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참 을  자작 나무 숲에 머물다  돌아가는길.

아쉬움에 자꾸만 뒤를 돌아 보게 된다.

자작나무의 꽃말 "당신을 기다림니다"를 떠올리며



원대리 자작나무 숲에도  곧  만물이 소생하는 파릇 파릇한 녹색잎이 열릴것이고

활기 넘치는 봄이 오겠지~~

봄이이오는 자작 나무 숲을  상상 하며 ~~여기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