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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진

벽초지문화수목원 빛의향기에 취하다,



여행일:12월20일 수요일

여행지:벽초지 문화 수목원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창만리)



벽초지 수목원이란:푸를 碧, 풀 草, 못 池 - 꽃 나무 땅 그리고 물과 함께 어울어진 터를 뜻한다.

벽초지문화수목원은 자연 생태계 본연의 모습을 위하여 벽초지 문화수목원은 친환경적인 식물수목원을 조성,

우리나라 자생식물뿐만이 아닌 전 세계 희귀종의 식물들과 함께 어우러진 자연생태계에 가까운 회복을 위해 수목원 전 식물들을 한 점의 그림과 같이 식재하였다.



 경기유망관광 10사업에 선정된 벽초지문화수목원

"벽초지  빛축제"가  열리고 있는 벽초지  문화 수목원은  LED등불 500만 개가  나무와  조각  작품을  빛추고 

사슴,코끼리, 나비등을  형상화한  등불 조형물과 유럽식  조각 공원이 야경의 볼거리다.  


 

 벽초지  문화 수목원은 2016년 11월12일 관광한적이있어  거의 1년 만에  다시  찿은 셈이다.

그당시에 빛축제는 하고 있었지만 빛축제 보고 갈시간이  여의치 않아  아쉬운  마음에 다시 한번 찿아 오리라 했던곳이다. 


  

  장수주목터널


 함박 눈이 내린다.

첫눈은  아니지만 올해들어  눈(雪) 다운 눈(雪) 을 맟이 하고 있다.

서울과 가까운 파주에  위치해 있어서 빛축제를 즐기기에는 적합한 장소 이다.



 

벽초지

유럽풍 정원도 있어 동화 같은  장면을  연출해  연간 100여편  이상의 드라마와 영화,CF등이 촬영 되었다고  입구에  사진과 함께 전시해 놓았다.

SBS 드라마"피고인"과 "별에서  온 그대"도  이곳에서 촬영했다는데  드라마  본적은  있지만  관심있게  보지 않아서인지 기억이 안난다.

 


 

 벽초지에 있는 정자.

작년 11월달에  방문했을 때는 파랗게  수양버들이 늘어져 있었는데~~

정자를 보면  한가지 CF가  생각난다.

송대관, 태진아 씨가  선전했던  "이가탄" 다른 것은  생각이 안나는데  이 선전만은  어렴풋이  머리속에  떠오른다.


 

 단풍나뭇길



 

빛의 축제중  가장화려한곳은 입구바로 앞의 정원이지만 알고 보면  더 매력적인 곳은 유렵정원이다.

유럽 정원으로 들어가는 입구 캐슬 게이트(CASTLE GATE)



등불이 켜지기전 조각공원도  둘러 보고 있다.

조각 공원을 둘러보는 중에도  함박눈은  내리고 있다.

고즈넉한  공간에서 숲의 소리와 함박눈이 내려서 수목원의  풍경도 더욱 환상적으로  느껴진다.

날씨도  춥고 등불이 켜지려면 30분정도 시간이 있다.

커피숍 그린B로 들어간다.



 

 평일이라  그런지 관광객이  없다.

커피솝에서 유자차를  마시면서  등불이 켜지기만을  바라본다.


 

 함박 눈이  내리면서  17시30분  조명이 일제히  켜지면서  형형 색색 전등이 불을 밝힌다.

정원 곳곳을  다채로운  조명과 빛을 이용해 야간조명을 비추고 있다



 수많은 불빛이  밤하늘에  수를 놓고 있다.

아름다운  조형 물들이  설치돼  동화속  세상을  연출하고 있다.

크리스 마스 조형탑에는 핑크빛 소원글을 적을수 있어  각자의 바램과 소망의  소원글이 가득하다.


 긴긴  겨울밤 오색  찬란한 조명으로  옷을  갈아입은 벽초지 문화 수목원은의 밤풍경으로 들어가 이색적인 겨울 추억을  만들고 있다


 

 

  형형 색색의  나무 트리와  함께 하는 100m 길이의 은하수  터널도  "벽초지 문화 수목원"  빛축제중  볼거리중  하나다.



 

널따란 책에서 보았던  베르사유  정원을  떠올릴 정도로 만들어진 유럽식  정원은  가운데로  쭉 뻗은  대로를  사이에  두고 측백나무들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다.

양쪽에는 조각상들이 관람객들을 맟이 한다.



유럽식 조각 공원이 야경의 볼거리다.

형형 색색 의 조명들이 이국 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유럽 스타일의 정원 빛 축제장은 이국적인 밤 풍광과 불빛의 미를 즐길수있다.



 

 유럽식 정원에서 빛이  움직이는  파노라마 오색 조명과  빛의 분수등이  비치는  가운데  감미로운  입체 음향이  흘러 나온다.


 

 유럽 스타일의 다양항 하얀색  조각상과 분수대가  멋스러운  유럽 정원에서는 

파노라마  야간 조명  아래서 서양 동화속의  한장면과 같은 풍경을 체험 할수있다


 


 

 아름다운  조각상에 설치한 불빛을  바라보면  유럽 여행을 떠나온듯한  착각마져 불러온다.

겨울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이곳 "벽초지문화 수목원" 빛축제를 생각해 볼만한 곳이란  생각이 든다. 


 

 벽초지문화 수목원의  산타클로스 빛 조형물은 이곳  한곳 뿐이다.

내가  다른위치에  또 있는데  못볼수도  있었겠지만~~

산타조형물이  모두  "포천허브 아일랜드" 산타 마을로  가셨나보다.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포천허브 아일랜드" 300명이 넘는 산타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만날수 있다는것을~~


 

 불빛 향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행복도 느끼고, 연인 끼리  사랑도  속삭이고, 친구 끼리 추억도 담아가면  빛축제를  느껴보기에 그저 그만이다


 

 

  재미있는 불빛 조형물들이  밤하늘  야외정원에  가득하다.

오색찬란한  불빛들이  제각각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가온다.


 

 서울 근교의  빛축제 현장이 많이 있는 것으로  안다.

내가 관광했던 곳만 적어보면  포천에  있는 " 허브 아일랜드" 가평에 있는 "아침고요  수목원"  양평에있는 " 두메향기" 그리고  이곳 파주"벽초지  수목원" 까지

빛축제는  많이 있다.

각기 다른  특색이 있는  빛축제  현장으로 한번 쯤 아니 두세번쯤 가보아도  후회는  하지 않을 거라는  나만의  생각이다.


  

 참!  서울 청계천 불빛  축제도  있다.

정식으로  관광 한곳은  아니고  오고 가며 보았던 불빛축제   일부만  보았지만 그또한  아름 다움이 눈앞에 선하다.



 파주 벽초지 문화 수목원은 최근 경기 관광공사가 "유망 관광 10선"으로  떠오르는 관광명소다.

빛축제가  열리는 벽초지 문화수목원은  정원이  다채로운  빛조명으로  꾸며져  환상적인  풍경을 선사 하고 있다.


 

낯에 봐도  낭만이 있고  아름 다웠던곳에  오색찬란한  불빛이  가득하니 밤은  더아름답다.

단순히 나무들을 감싸고 있는 전구뿐만 아니라 분수와  커다란 대문 여러 조형 물과 어울리며  또다른  매력을  더해 주고 있다.



 함박눈이  더욱세차게  내리고 있다.

관람은  잘했지만  차를 몰고 집으로  갈길도  걱정이 된다.

조심 조심  안전운전을 하고가면서   벽초지 문화 수목원 스토리여기서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