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앨범

산막이 옛길(충북 괴산)


산행일:2016년12월11일


주차장 비용은 승용차는 2천원, 대형차는 5천원.

산막이옛길은 칠성면 사은리 사오랑마을에서 산막이마을까지 옛날 주민들이 다녔던 흔적처럼 남은 4㎞의 옛길을 친환경적으로 정비하여 고인돌쉼터, 소나무동산, 소나무출렁다리, 망세루, 앉은뱅이 약수, 병풍루, 꾀꼬리전망대, 물레방아 등 30여개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갖추어 조성됐다.


산막이 예길산행코스:주차장-차돌바위선착장-등잔봉-한반도전망대-천장봉-진달래동산-고공전망대-호랑이굴-주차장


충북 괴산 산막이 옛길은 제주도 올레길,지리산 둘레길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아름다운 길로서 괴산호를 끼고 돌아 주변 산세와괴산호의 아름다운 경관이함께어우러져 한폭의 그림을 연상케 하는 최고의 명품길로 뽑이고 있다.


나무로 만들어 놓은 산막이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목각상,산막이 초입에 있어 이곳을 찿는 분들과 함께 사진촬영소로 길동무 역활을 하고 잇다.


아직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  아니다. 갈때는 구매하지않고 내려올때 구매하니 일찍 문열을 필요는 사실상없다.


천하대장군과 지하여장군이 함박 웃음으로 맟이하고 있다.


산막이 마을은 이름 그대로 ‘산이 막아섰다’는 뜻이라고 한다



차돌바위나루 유람선 선착장. 물안개와 더불어 한폭의 그림을 연상케한다.


▼돌조각휴계소▼


산에는 우정이 있다.모두다 소박하고 단순하고 진실한 자기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미움의 감정이 있을수가 없다.


고인돌 쉼터


고인돌 쉼터의 연리지

연리지는 두 나무의 가지가 맞닿아서 결이 서로 통한 것으로뿌리는 다른데, 몸통이 하나인 나무를 가르킨다.

일명 화목한 부부 또는 남녀사이를 비유하여 이르는 말이다.또다른 내용은 "진정한 사랑으로" 나무도 연리지가 되었다고한다.



 “자연의 순리대로 사는 것이 인생이고 이와 같은 것을 가르쳐 주는 것이 산이다” 산처럼 내 몸을 낮추어 힘들고 어려운 이들에게 용기를 주는 그런 사람, 산이 있어 행복한 산 사람이 되고싶은게 내생각인데~~생각은 생각일 뿐  마음대로 되지않는건 아직도 내가 찌질이기 때문 아닌가.

정사목(뜨거운 사랑을 나누는남녀의 모습을 하고 있는이소나무는천년에 한번십억주 에 하나 나올수있는"음양수"라고 한다나무를 보면서 남녀가 함께기원하면옥동자를 잉태한다고 한다


▼소나무 출렁다리▲


등잔봉으로 오르는 이정표


등잔봉 입구


등잔봉이 눈앞에 들어온다.


우리는 산에 가면 모두 착해진다. 이것만으로도 산에 간다는 것은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힘들고 위험한길로 산행한다.


괴산호에 붕어 두마리가 놀고 잇다.


힘들고위험한길이 나무계단이 설치되여져 잇어 이제는 위험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동민족끼리 살상하던 6.25 전쟁중인 1952년11월에 착공하여  내가태여나기 6개월전 1957년 2월에 준공된 우리국민의 기술로 처음건설된 수력발전소 라고 하며 처음에는 칠성댐, 칠성 저수지로 부르다가 괴산댐으로 명칭을 바꾸었다고 한다.


등잔봉에서 바라본 한반도 지형이다. 괴산호 건너편으로 군자산(948m)이 조망되고 그뒷편으로 칠보산(778m) 까지 아름다운 괴산의 명산들이 펼쳐진다 .


등잔봉(해발 450m) '등잔봉'이란 명칭은 옛날 한양에 과거를 보러 떠난 아들의 장원급제를 기원하며 등잔불을 켜놓고 100일 동안 기도를 하였다는 설화에서 명칭되었다고 한다.


달천과 괴산군이 눈앞에 펼쳐지고~~




붕어두마리를 당겨서 조망해보고


등잔봉과 한반도 전망대 중간지점 이정표


산막이 마을과 군자산(948m)이 장엄한 자태를 뽐내며 자랑하고 있다.


한반도 전망대에서 한반도 지형( 우측소나무 아래로 을릉도와 독도도 보인다)


산막이 마을 주변을 맴도는 유람선과 한반도의 동쪽 을릉도 와 독도가 펼쳐진다.


한반도 전망대에서



▲괴산호 전망대에서▼


천장봉(해발 437m) 정상천장봉은 정상석 없이 갈림길 이정표가 정상석을  대신하고 있다



산에 오름으로써 활기를 얻고 탁 트인 시야와 풍경, 정상에서의 쾌감 등이 좋아 산에 오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하체 강화와 심폐기능 향상, 신진대사 촉진, 각종 스트레스 해소 등의 효과가 있고 자연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건강한 신체와 극기정신을 기를 수 있는 운동 바로 등산이다.


고공전망대(괴꼬리 전망대) 지도상에는 고공 전망대로 표시되여져 있으나안내판에는 산막이 옛길로 걸어가다 깍아지른 40m절벽위에 세워진망루로 봄의전령사인 꾀꼬리가 버들잎이 새로 피어날때그위를 나는 모습처럼청산속 공중에 떠있는 기분을 만끽하고 연인끼리 잠깐발걸름을 멈추고 괴산호를 바라보며 사랑을 확인하는 꾀꼬리 전망대로 표시되여져 있다.▼

꾀꼬리 전망대와 한반도


괴산호 건너편 군자산



걷는 것을 배워라. 걷는 것을 사랑하여라. 걷는다는 것은 내가 내 발로 혼자 늠름하게 서서 목적지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는 것이다.


앉은 뱅이 약수 (옛오솔길 옆에 옹달샘이 있었는데앉은 뱅이가 지나가다 물을 마시고 남후효염을 보고 걸어갔다 하며 수질이 양호 하고 일년 내내 물이 마르지 앉는다고 한다.)


호랑이굴


 즐겁거나 ,기쁠때나 휴일 시간되면  산을 찿지만 또한 일에 지쳤을때,정신이 피곤할때,인생의 고독을 느낄때 삶이 메말랏을때 역시나는 산을 찾는다. 산의 정기,산의 빛,산의 침묵,산의 음성,산의 향기는 나의 심정에 새로운 활력소와 생명의 건강성을 주기때문이다.


산처럼 인간과 인간을 가깝게 "결합" 시키는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산에 가면 미움이 없어진다.미움이 있을 수가 없다. 산속에서는미움이 없어지기 때문에 나와 너 사이에 진실한 인간적 대화가 꽃핀다. 참말의 향연이 이루어진다.

충북 괴산군 산막이 옛길은 "백두대간에서 남한강의 달청과 금강의 보강천이 흐르는 한반도의 정중앙 괴산군 칠성현, 사은리 사오랑 마을에서 산막이 마을까지 하나로 어우러진 곳으로한사람 겨우 다닐만한 산길을 데크로 길을 만들어  201111월에 일반에게 개방되었으며 산과 계곡의 정취가 있는 트레킹 코스 "로 만들어 졌다.


*인연이란 굴레에서 운명으로
우리 만나 사랑이 시작 되었고
잠시라도 잊고 살아갈 수 없어
       당신의 품에 안겼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