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2025년10월3일 (개천절,추석연휴 첫날)
여행지:여주 남한강출렁다리,신륵사,세종대왕릉
함께한친구:도방
여행후기 서론: 아침 태릉입구역에서 7시30분 출발 목적지 영월 "구봉대산" 산행을 하기위해 달린다.네비에 찍히는 도착시간은10시 20분. 2시간 50분소요. 평소같으면 2시간 20분 거리인데 추석연휴라 그런지 차가 많이 밀려 30분정도 더 걸린다.어제는 비소식이 없었고 오늘 아침 뉴스에서도 남쪽 지방을 제외하고는 별 큰 비소식도 없었는데 조금씩 내리기 시작하던 비는 광주원주고속도로 양평휴게소에 도착하니 점점 더 세차지면서 차창을 두드린다. 네비에 찍히는 도착시간도 점점늘어 11시 12분을 가르친다. 와이퍼 작동은 점점 더 빨라지고~~ 고심끝에 할수없어 산행을 포기 하고 광주 원주 고속도로 서원주IC 가기전 오크벨리 방향에서 회차를 해 서울로 향한다. 꿩대신 닭이라고 했던가 이곳에서 가장 가까운 불현듯 생각나는 최근 개통했다는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가 생각나 그곳으로 핸들을 틀어본다.

남한강변에 위치한 천년 고찰 신륵사 주변에 조성된 여주 신륵사 관광지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역사, 문화,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명소다. 특히 남한강을 한눈에 조망하는 빼어난 경관을 자랑해 사계절 내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이 지역은 정부가 선정한 ‘아름다운 자전거길 60선’에도 포함될 만큼 자전거 동호인들이 자주 찾는 곳이기도 하다.

여주시민공원이 가을을 맞아 코스모스로 화사하게 물들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2024년 조성한 2만여 평 규모의 시민공원 경관농업단지에 코스모스를 대규모로 파종했으며, 꽃을 피워 다채로운 색감의 꽃물결이 가을바람에 흔들리는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가을을 물들인다. 여주시민공원이 도심 속 가을 낭만 코스모스 물결로 탈바꿈 하여 도심 속에서도 자연과 계절의 변화를 만끽할 수 있어 관광객이 찾아와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휴식과 추억을 남기고 있다.

2만여 평의 여주시민공원 경관농업단지에 대규모로 파종한 코스모스가 꽃을 피워 장관을 이루고 있다.여주시민공원은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휴식 공간이 잘 어우러져 있어 가족 나들이, 연인들의 데이트, 사진 명소로 안성맞춤인 데다 인근에는 출렁다리와 맨발걷기길이 인접해 관광객들이 함께 둘러보기 좋은 나들이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는 경기도 남한강 위에 여주시 신륵사 관광지와 금은모래유원지를 연결하는 보행자 전용 다리 현수교로총 길이 515m, 폭 2.5m, 높이 35m의 현수교로 경기도의 지역균형발전사업비 332억원이 투입되어 2025년 5월 1일 정식으로 개통되었다.출렁다리는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두 개의 높은 타워가 케이블을 지탱하고 있으며 보행자들이 안전하게 다리를 건널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는신륵사와 금은모래캠핑장을 연결하여, 남한강을 가로지르는 여주의 대표 관광지로 낮에는 아름다운 강변 풍경, 밤에는 미디어 파사드로 환상적인 빛의 예술과 화려한 야경을 선사한다.




달을 감상하기 좋은 누각이라는 뜻의 영월루는 신륵사 국민관광지 맞은 편에 위치한 영월근린공원 내에 있는 2층 누각이다. 영월루에서는 남한강의 푸른 물줄기와 멀리 양섬, 강 건너 신륵사의 아름다운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다. 경기도 문화유산자료 제37호 지정되었다.

남한강변에 위치한 여주 황포돛배는 조선시대의 주요 운송수단이었던 황포돛배를 재현한 황포돛배 유람선이다. 조선시대 4대 나루 중 이포나루와 조포나루 2곳이 이곳에 있을 만큼 여주는 번화한 도시였다. 서울과 중부권을 연결하는 수상교통의 중심지인 여주의 역사와 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여주에는 황포돛배를 2곳에서 탈 수 있다. 여주시에서 운영하는 세종대왕호와 민간사업자가 운영하는 신륵황포돛단배가 그것이다.요금과 코스는 같으나 배의 구조에 따른 장단점이 있으므로 각자의 편의에 따라 선택해 이용하면 된다. 경치가 수려해 여강[驪江]이라 불릴 정도로 빼어난 경관을 감상하며 신륵사와 주변 볼거리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출렁다리 가운데 부근에는 강화투명 유리로 설치된 곳에 전구??를 이용하여 유리가 갈라지는 효과를 내어 관광객을 아찔함과 긴장감 그리고 스릴를 느낄수 있도록 설치되여져 있다.





여주시민의 참여로 공개응모를 통해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로 명명되었으며 이는 남한강과 여주의 자연 그리고 지역 주민들의 삶을 상징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는 지역 관광 활성화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개통 후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방문하고 있다.






▼신륵사(神勒寺)▼

신라 때 처음 지어진 것으로 전해진다. 전설에 따르면 신라진평왕때 원효가 아홉 마리의 용이 승천한 연못을 메우고 창건했다. "신륵(神勒)"이라는 절 이름의 유래로는 세 가지 이야기가 있다. 첫 번째는 신이한 미륵(彌勒)에서 유래했다는 이야기이다. 두 번째와 세 번째는 신륵사의 륵(勒)자는 말을 다스린다는 뜻이 있다는 것과 관련이 있다. 두 번째는 고려우왕 때 왕사나옹(王寺懶翁)이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용마를 신비한 굴레를 씌워 얌전하게 다스렸다는 이야기이다. 세 번째는 고려 고종 때 건너마을에 사나운 용마가 자주 나타나 사람들을 괴롭히자 승려 인당(印塘)이 나타나 고삐를 잡아채자 순해졌다는 이야기이다.설화에 나타난 신력과 굴레에서 신륵(神勒)이라는 이름이 나왔다고 전해진다.









신륵사 은행나무는 660여년전 고려말 공민왕사 나옹스님이 심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불,법,승, 삼보를 상징하듯이 세 줄기의 가지로서 모습을 갖추었고, 관세음 보살이 나투(깨달음이나 믿음을 주기 위해 사람들에게 나타내다)신 듯한 희유한 모습으로 자랐으며 또한 관세음보살님이 대자대비로서의 모든 중생들의 괴로움을 구원하시고자 하는 발원으로 신륵사 은행나무에 나투신 것처럼 보인다(사진상 붉은원 안)



▼영릉(세종대왕릉,효종대왕릉)▼

영릉(英陵,세종대왕릉)과 영릉(寧陵,효종대왕릉)은 대한민국 사적 제195호로,조선 제4대 세종과 그 비 소헌왕후(昭憲王后)의 능인 영릉(英陵)과 제17대 효종과 그 비 인선왕후(仁宣王后)의 능인 영릉(寧陵)을 합쳐서 부르는 이름이다. 1970년 5월 27일 대한민국의 사적 제195호 영릉·녕릉으로 지정되었다가, 2011년 7월 28일 여주 영릉(英陵)과 영릉(寧陵)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세종대왕역사문화관은 영·영릉(英·寧陵)의 주인인 세종대왕과 효종대왕을 비롯하여 조선왕릉을 소개하고자 2017년 5월 개관하였으며, 3개의 상설전시실과 1개의 기획전시실, 영상실, 카페, 수장고 등을 갖추고 있다. 한글창제 등 세종대왕이 후손에게 남긴 훌륭한 업적과 애민 정신을 느껴볼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가 전시되어 있다.



세종대왕(世宗大王)은 태종(太宗)의 제3자(第3子)로서 태조(太祖) 6년(1397년) 4월 10일 한성부 북부 준수방(漢城府 北部 俊秀坊)에서 탄생(誕生)하였으며 휘(諱)가 도(祹)이고 자(字)는 원정(元正)이며 모후(母后)는 원경왕후 민씨(元敬王后 閔氏)이다. 태종(太宗) 8년(1408년) 2월 11일 충녕군(忠寧君)에 봉(封)해졌다가 태종(太宗) 12년(1412년) 5월 3일 충녕대군(忠寧大君)이 왕세자(王世子)로 책봉(冊封)되었으며 이 해 8월 8일 태종(太宗)의 선위(禪位)를 받아 경복궁 근정전(景福宮 勤政殿)에서 즉위(卽位)하였으며 춘추(春秋) 21세였다.

세종대왕의 눈부신 발전 분야 중에서 특히 과학을 빼놓을 수 없다. 장영실, 이천 등 조선을 대표하는 과학자들이 측우기(1442), 해시계, 혼천의(1433) 등 많은 과학기자재를 만들어낸 것 역시 실생활의 개선을 중시하는 세종의 뒷받침이 있었기에 가능했다.세종대왕릉으로 가는 길에 과학발명품들을 복원한 기구 관천대와 적도의,규표,혼상,소간의와 간의혼천의,현주일구,정남일구~~~등등 독특하고 놀라운 과학기구들이 전시되여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재실이란 왕릉를 지키고 관리하는 "참봉'과"령"등이 지내던 곳으로 제향을 지낼 때에는 제관들이 재실에 머물면서 제향에 관련된 일을 준비했다.재실은 집무실인 재실,제향을 준비하는 진사청,향과 축문을 보관하는 향대청,제기를 보관하는 제기고와 부속공간인 행랑등으로 구성된다.
책방은 조선시대에 책을 편찬해 내는 일을 맡아 보던 곳으로 세종 때 훈민정음을 창제하기 위하여 두었던 특별관청인 정음청에도 임시로 두었다.방문객들에게 잠시 쉬어갈수 있는 아늑한 공간이다.

세종대왕릉은 여주시 세종대왕면 번도리 888-1번지에 있다. 우리나라 사람이면 세종대왕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만큼 위대한 왕으로 칭송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세종대왕의 능은 원래 헌인릉 근처에 있었다. 부모 곁에 묻히고자 한 세종대왕의 뜻에 따른것이다. 뜻은 좋았으나, 문종과 단종이 짧은 생을 마감하고 세조는 피부병을 앓아 고생하다 죽었으며, 의경세자도 짧은 생을 마감하는 등 왕실에 우환이 끊임이 없자 예종의 결단에 의해 현재의 자리로 천장하기에 이른다. 원래 그곳에는 이계전의 묘가 자리하고 있었는데, 이장을 하고 그곳에 새롭게 자리하게 된 것이다. 풍수가들은 이곳의 풍수를 극찬하고 있다. 오죽하면 '조선의 운명을 100년은 연장한 것'이라는 말까지 하고 있다.

영릉(英陵)은 조선 제4대 세종과 그 비 서헌황후(昭憲王后)의 동봉이실합장릉이다. 원래 영릉은 1446년 소헌왕후 사망 후 헌릉 서쪽 대모산(현 서초구 내곡동)에 동릉이실로 조영된 능이다. 우측 석실은 왕의 수릉으로 삼았다가 1450년 세종이 사망하자 합장해 조선 최초의 합장릉이 되었고 조선 전기 능제의 기본을 이루었다. 현재의 영릉은 풍수지리상 최고의 길지 중 하나라고 불린다.

영릉(英陵세종대왕)과 영릉(寧陵,효종대왕) 은 경기도 여주시 세종대왕면 왕대리에 있다. 두 개의 왕릉은 700m 거리를 두고 있는데, 이를 잇는 오솔길은 짧지만 조붓한 흙길이라 정감이 있고, 숲이 아늑하고 한산해 걷기 좋다. 5월 중순부터 10월 초까지만 산책로로 개방한다. 약간의 오르막과 약간의 내리막이 반복되는 길이라 가볍게 걸을 만하고, 이리 휘고 저리 돌며 길이 이어져 있다.

영릉(寧陵)은 조선 제17대 효종과 그 비 인선황후(仁宣王后)의 무덤을 좌우로 나란히 하지 않고 아래·위로 만든 동원상하릉으로 쌍릉 형식을 취하고 있다. 효종이 돌아가시자 처음에는 구리시에 조성되었으나, 1673년 지금 자리로 옮겼다. 조선 17대 왕 효종은 군제 개편과 군사훈련 강화 등 병자호란으로 피폐해진 민생 복구에 노력하였고, 대동법과 상평통보 시행 등 다방면에서 업적을 남겼다.

영릉 재실은 안향청, 제기고, 재실, 행랑채 부속동, 행랑으로 구성되어 있다. 재실 뒤편으로 낮은 구릉지를 면하고 있어 가로로 길게 안향청, 제기고, 재실이 차례로 배치되고, 그 전면에 길게 대문이 있는 행랑이 자리하고 있다. 현재 남아있는 조선 왕릉의 재실은 일제강점기와 6·25전쟁을 거치면서 대부분 멸실되고 원형이 훼손되었으나 영릉 재실은 기본 형태가 잘 남아있고, 간결하고 소박하면서 짜임새 있는 건물의 구성은 조선 왕릉의 재실 건축의 표본으로 학술적·역사적 가치가 높이 평가된다.

관람구역은 세종/소헌왕후의 영릉 (英陵) 과 효종/인선왕후의 영릉(寧陵) 으로 나뉜다. 각각 매표소와 주차장이 따로 있지만,약 700m남짓의 숲길이 이어져있으므로 조금만 걸으면 함께 관람할 수 있다. 단 5월 중순부터 10월 초까지만 산책로로 개방한다. 영릉(英陵)과 달리 바로 곁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영릉(寧陵)은 찾는 이가 적어 비교적 조용한 편이다.

관람구역 밖에도 두 영릉의 주차장을 연결하는 산책로가 있어 이를 이용할 수도 있다. 가티길은 여주 영릉과 영릉을 이어주는 약 600m의 길로 거의 데크길로 이여져 이용하기에는 불편함이 전혀 없다. "가티"란 함께 "같이"라는 뜻의 방언이 아닌가 싶다.

세계문화유산인 조선 왕릉이관광객들에게 즐거움과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영(英)·영(寧)릉이 단순한 관광지로서가 아니라 예법에 맞게 왕릉을 참배할 수 있는 공간이다. 경건한 마음으로 세종대왕과 효종대왕 의 유덕과 위업을 본받을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 세계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에 걸맞게 잘 보존되고 관리돼 세계적으로 관심 받는 유적지로 거듭날 수 있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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