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장소:경기도 시흥(갯골 생태공원,오이도)
여행일:2018년 12월24일 월요일(크리스 마스 이브)
누구와:나의 옆지기와
*시흥 갯골 생태공원*
염전, 변화를 거듭하다, 염전의 재탄생 갯골 생태공원
소래염전이 잇던 자리, 시흥시 장곡동 724-10번지 일원에 1,506,500㎡ 를 확보하여 생태공원을 재탄생시켰다
시흥갯골은 아름다운 경관과 생태적 우수성으로 시흥시의 생태환경 1등급 지역이며, 2012년 2월 국가 해양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었다.
시흥시에서는 갯골을 친환경적 개발로 국가적 명소화, 세계적 관광지화를 목표로 하고 있고 ,매년 "시흥 갯골 축제"와 다양한 시민 문화 행사를 열고 있다
*시흥 갯골 생태공원*
시흥시 장곡동 724-10번지에 위치한 갯벌은 198만평의 광활한 뻘이다.
시흥갯골생태공원은 경기도 유일의 내만갯벌과 옛염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공원이다.
이곳에서는 칠면초, 나문재, 퉁퉁마디 등의 염생식물을 관찰할 수 있으며, 붉은발농게, 방게 등을 관찰할 수 있다.
국내 유일한 내만 갯벌 *시흥 갯골 생태공원* 잘 보전하여 후대에 이어주어야 할것이다.
바닷물
잔듸광장
시간의 언덕 (타임캡슐과 백년나무)
타임 캡슐:이땅이 "시흥"이라고 불리운지 100년를 해를 기념하여 2014년 3월1일 시민의 꿈과 희망이 깃든 2,114점의 수장품을 담고 있는 "시흥백년 타임 캡슐"은 36,524일 동안 미래 10년후로의 긴 시간 여행을 떠난다,, 이타임 캡슐은 2114년 3월1일에 개봉되여 진다
백년나무:수종은 회화나무이다 회화 나무는 예로 부터 휼륭한 인재의 탄생을 염원하고 있다. 백년나무와 함께 시흥의 아이들이 세계 곳곳에 빛나는 별로 성장해주길 간절히 바라는 시흥 사람들의 염원을 담아 이곳 시간의 언덕에 백년 나무를 심었다 한다.
댑싸리 나무와 솟대
댑싸리
빗자루 만들때 유용하게 쓰이는 댑싸리.싸리비라고도 한다
그러나 싸리나무는 아니기 때문에 댑싸리 또는 대싸리라고도한다.
갯골체험장
접근이 어려운 사행성 내만 갯골을 대신해 갯골의 생태와 형태를 근접하게 관찰하고 느낄수 있게 갯골체험장도 만들어져 있다.
시흥갯골은 경기도 유일의 내만갯골로 옛 염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시흥갯골은 소래염전으로 불리던 구 염전지역안에 위치하고 있는데,
한때는 갯골의 물길을 이용해 포구에서 내륙까지 어부들의 배가 드나들기도 하고, 천일염을 생산하는 염전에 바닷물을 대어주기도 했다.
생태공원 중앙에는 거대한 염전체험장과 해수체험장이 있다.
일제강점기 때 조성한 염전과 소금창고도 남아있어 이채로움을 더한다. 다른 계절엔 시민들에게 체험공간이 되는 곳이다.
염전체험장
갯골생태공원의 우수한 생태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용고객들에게 다양한 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염전체험 프로그램은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이색 체험장소이다
염전체험 프로그램은 소금의 생산원리 및 과정을 학습하고 염판에서 밀대를 이용한 소금 생산 체험소금동산놀이터(7세이하)
소금 발찜질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용되고 있다
1996년 폐염되어 현재는 소금생산을 중단했지만 시흥갯골은 널따란 염전 터와 습지가 어우러진 자연생태환경의 보고이자, 뛰어난 경관을 지닌 관광자원으로 인정받아 생태공원으로 재탄생했다. 넓은 대지에 탐조대, 염전체험장, 해수체험장, 천이생태학습원, 사구식물원, 벚꽃터널, 흔들전망대 등 많은 체험장과 볼거리로 꾸며져 있다.
시흥갯골 생태공원은 인천 바다로 부터 시흥시내만 갯골의 깊숙한 이곳 까지 바닷물이 들고 나는 지역으로 예전에 소래염전이 있던 장소이다.
당시 염전에서 생산한 소금들은 대부분이 부산을 거쳐 일본으로 반출되어 일제 수탈을 겪은곳으로 가슴아픈 역사가 있는곳이기도 하다
아쉽게도 50개였던 소금창고는 현재 2동많이 남아 있다.
*소금창고 이야기*
1934년 기준 당대에는 최고의 고가의 전매품이 였던 소금을 보관했던 보물창고.
갯골을 중심으로남북으로 배치되어있었고, 새우개 마을 쪽으로 23동이 배치되었으며, 북쪽으로 17동이 배치 되었다. 배로 운반하는 경우가 잇었기에 갯골을 중심으로 일렬로 배치된것이다.멀리서 볼때는 소금창고 들이 군락을 이루 듯이 위용을 자랑 하면서갈대밭 속에서 모습을 드러내곤 하였다.
내부에 소금은 없고 사진으로 염전에 대한 소개를 하고 있을 뿐이다.
. ‘갯골’이라는 이색적인 장소와 잘 꾸며진 생태공원은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즐거운 만족감을 줄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를 가지게 했다.
시흥갯골생태공원은 이색적인 장소에서 가족과 함께 짧지만 즐거운 시간을 찾는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한 장소임에는 틀림없다.
탐조대로 향하면서 바라본 부는 바람에 살랑살랑 흔들리는 흔들전망대도 이색적으로 다가왔다.
"탐조대"
탐조대에서는 갯골에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들을 관찰 할 수 있다. 갯골 구멍 속에서 농게, 붉은발사각게, 망둥어 등 수시로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런 작은 생물들이 놀라지 않게 조용히 관찰해 달라는 푯말이 붙어 있다.
우리모두 자연을 사랑하고 보호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야 할것이다.
시흥갯골 생태공원은 서울 중심에서도 한시간 남짓 달리면 갈수 있는 추천여행지로,
기분전환 하거나 탁트인 자연에 몸을 맡기고 싶을때 가면 큰활력을 얻지 않을가~??
개구리, 뱀, 다양한 조류들도 관찰할 수 있는 갯골 생태공원이다.
체험을 하지 않더라도 시흥갯골생태공원을 돌아보는 것만으로도 많은 것을 보고 느끼기에 충분하다.
관람에 도움이 되도록 갈대숲 밭길로 야자매트가 깔려져 있다
"바라지 다리"
경기도 시흥시에는 '바라지 물길'이란 곳이 있다.
바라지는 물왕저수지에서 호조벌, 연꽃테마파크, 갯골생태공원, 월곶포구, 배곧신도시, 오이도를 연결하는 총 길이 30㎞의 긴 물길이다.
바라지
바라지라는 이름의 뜻은 '돌보다, 돕는다, 기원하다'라는 뜻을 가진 순우리말로, 오랫동안 전해 내려온 시흥 고유의 말이기도 하다.
햇볕을 방안으로 끌어들이는 창을 바라지 창, 조석에 의한 바닷물의 드나듦을 조절하는 수문을 바라지 수문이라 불렀다.
바라지는 시흥 300년 간척의 역사를 보여주는 생태자원이다.
도심에 난 바닷길, 갯골생태공원
갯골생태공원이 어떤 곳인지를 이야기하기에 앞서 시흥갯골을 이해하는 게 먼저다. 시흥갯골은 서해에서 밀려온 바닷물이 시흥 육지를 파고들며 낸 물길이다.
바닷물이 들어왔다 빠져나가기를 수천수만 번. 물이 쓸고 간 곳은 움푹 팼고 양옆에는 진흙이 쌓여 굽이굽이 급경사를 이뤘다.
이곳은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내륙 깊숙이 들어와 있는 내만갯벌이기도 하다.
바닷물이 갯골을 타고 육지를 드나든다. 갯벌 위로 게가 기어다닌다. 경기 시흥 도심에 자리한 갯골생태공원이 보여 주는 풍경이다.
갯벌이 서해 바닷물은 하루 두 번, 갯골을 따라 시흥 땅을 적신다. 바다가 땅을 그리워한 나머지 땅으로 향하는 길을 낸 것만 같다.
밀물과 썰물이 드나드는 갯골에는 농게, 방게, 흰뺨검둥오리, 칠면초가 어울려 살아간다.
어떤종류의 철새인지는 모르지만 수많은 철새가 먹이를 찾고 숨을 돌리며 쉬고 있다
‘시흥갯골’은 소래염전으로 불리던 198만평 규모의 구염전지역 안에 위치했다. 한때는 갯골의 물길을 이용하여 포구에서 내륙까지 어부들의 배가 드나들기도 했고,
천일염을 생산하는 염전에 바닷물을 대어주기도 했던 곳이다.자연의 생태가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는 시흥갯골이다.
시흥갯골은 여러 가지 탐방코스가 있는데 짧게는 1시간에서 길게는 3시간 정도 소요되기도 한다.
"바라지 다리" 한가운데 서니 바닷바람의 시원한 내음이 코끗에 스며 드는듯하다.
영화 타이타닉 한장면 처럼 두팔을 벌려 크게 호흡 한번 해보면 좋은 장소 일듯하다.
갈대밭은 그 자체로 서정적이다. 사람은 물론 심지어 자동차도 갈대밭을 배경으로 서면 낭만적인 여운을 남긴다. 실바람에도 흔들리는 가녀림, 훅 불면 흩어지는 꽃술, 서걱거리며 황금빛 몸을 서로 비비는 소리…. 비슷한 모양의 억새가 산에서 자란다면 갈대는 물가에서 피어난다. 키 작고 여린 줄기의 억새는 외딴 산기슭에서 고적하다면, 키 크고 곧은 갈대는 물가의 들판에서 정겹다. 그래서 억새밭은 혼자가 어울리고, 갈대밭은 다분히 연인들의 무대다.
갈대의 황금빛, 물 빠진 갯골의 회색빛,자연이 풀어놓은 물감에 눈과 마음이 편안해진다.
소금기 머금은 겨울바람이 불어오는 곳, 갯골생태공원에서 생동하는 갯골을 산책하고 있다.
시흥갯벌 주변에 찿아 오는 다양한 바다새들은~~
개 개비 사촌,왜가리,꼬마 물떼새,괭이 갈매기.민물도요,노랑부리 백로등이 있다고 한다
"시흥 갯골 생태공원 갈대밭의 특징과 역사"
갈대 밭은 70년대 논으로개간되어 2000년 까지농사를 짓다가 공원으로 편입되어 현재는 갈대를 주제로한 생태 문화 탐방로(면적:78,575m2 길이:2km)로
조성되어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 하고 잇다.
이곳식생은 갈대와 모새달이 주종을 이르고 있으나 산조풀, 띠, 칠면초 등이 토양과 수분. 염분 의 상태에 따라 다양한 군락을 이루고 있다.
갈대와 팔각정
갈대는 강가나 냇가, 바닷가의 모래땅에 군집을 이루고 사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줄기는 속이 비어있고 마디가 있으며 키가 보통 3m 정도로 자라지만 토양조건이 좋으면 더 크게 자랄 수 있다.
땅속줄기가 있어서 옆으로 길게 벋어나가며 마디에서 수염뿌리가 난다.
쌀쌀한 겨울철이 라 볼수는 없지만 까마득한 갯벌에는 생장시기에 따라 7가지 색깔을 띠는 칠면조와 퉁퉁마디(함초)등 염생식물이 무더기로 서식하고 게종류도 다양하게 산다. 주말에 가족들과 하께 가볼만 만한 곳으로 꽤 매력적인 환경이다.
"용두레"
통나무를 배 모양으로 길쭉하게 파서 몸통을 만든 뒤 그 가운데 양쪽에 작은 구멍을 뚫어 가는 나뭇가지를 끼우고 여기에 끈을 맸다. 긴 작대기 3개의 끝을 모아 원뿔 모양으로 세운 꼭대기에 이 끈을 매어 몸통을 적당히 들어올리게 했다. 통나무가 귀한 곳에서는 쪽나무로 직사각형의 통을 짜고 바닥에 긴자루를 달아 사용하기도 한다. 주로 얕은 곳에 있는 물을 약간 언덕진 높은 곳으로 퍼 옮기는 데 쓰이며, 두 곳의 높낮이 차가 큰 곳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팔각정에서"
갯벌 사이로 생기는 넓고 깊은 골이 주변의 갈대들과 어우러져 원시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한 이채로운 공간이다. 풍성한 갈대숲과 오리들의 재밌는 목소리가 들려오고,
머리 위로 철새들이 힘차게 날아다니고 있어 겨울에도 산책하기 좋다.
갈대숲 사이 길을 실컷 걸었다. 갈대에서 나는 쌉쌀한 향과 발에 닿는 푹신한 흙길의 감촉이 참 좋았다. 갈대 숲 사이 오솔길엔 갯골생태공원에 담긴 공기와 냄새로 그득했다. 갈대 숲 사이로 희끗희끗 비추는 햇살이 반갑고, 바람이 불어 올 때면 흔들리는 갈대 줄기가 빗소리처럼 귓가에 맴돌았다.
여의도 두 배 정도 되는 45만평 정도의 대지에 아름다운 생태공원이 꾸며진 곳이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시흥갯골생태공원이다.
대부분 갯벌하면 넓게 펼쳐진 바닷가의 진흙 벌판이 떠오르지만, 시흥갯골은 그렇지 않다. , 멀리 갈대와 무성한 나무가 눈에 들어온다.
갈대의 꽃말은 ‘신의’, ‘믿음’으로 강한 바람이 불어 이리저리 심하게 흔들리면서도 쉽게 꺾이지 않는 것과 관련이 있는듯하다.
찬 바람에 갈대가 서로 부딪치면서 나는 소리가 '으스스, 춥다'라고 하는 듯하다.
"갈대에 전해지는 이야기"
옛날에 당나귀 귀를 가진 임금님(디마스왕)은 이를 세상에 알리고 싶지 않았다. 그러나 비밀을 알고 있는 전속이발사가 결국은 참지를 못하고 갈대숲 속에서 남몰래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고 말을 한 것이, 갈대가 바람에 흔들릴 때마다 퍼져나가서 결국은 모두가 알게 되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갈대는 ‘밀고자’를 은유적으로 표현할 때 사용하기도 한다.
"솟대"
솟대는 마을공동체 신앙의 하나로 음력 정월 대보름에 동제를 올릴 때 마을의 안녕과 수호, 풍농을 위하여 마을 입구에 세운다.
솟대 위의 새는 대개 오리라고 불리며 일부지방에서는 까마귀·기러기·갈매기·따오기·까치 등을 나타내기도 한다.
도심 속 바닷길, ‘시흥갯골생태공원’
2018년: ‘세상에서 가장 큰 생태예술놀이터’라는 슬로건으로 2018.09.14(금) ~ 2018.09.16(일)시흥갯골축제가 열렷다고 한다. .
2019년:시흥갯골축제가 2019년 경기관광 대표축제에 선정됐다. 제13회 2019 시흥갯골축제는 내년 9월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 동안 개최된다고 한다.
소생물 서식 터전 (둠벙)
농촌의 논 근처를 지난다면 한번 논 한가운데를 눈 여겨 보자. 움푹 꺼진 작은 물 웅덩이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들의 이름은 ‘둠벙’이다. 흔히 생태연못이라고 불리는 작은 연못으로 농사를 위해 만들었다. 논은 특성상 여름 내내 물에 잠겨 있어야 한다. 하지만 장마철에 유독 강수량이 집중하는 한국의 기후 때문에, 논에 지속적으로 물을 제공하기엔 어려움이 많다. 이 때문에 갈수기에 논에 물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방법이 필요해졌고, 조상들은 논 한가운데나 근처에 작은 웅덩이를 만들어 물을 저장하는 방법을 고안해 냈다. 이 웅덩이가 바로 둠벙이다.
크기 98㎡의 소금창고와 같은 외관을 갖춘 갯골습지센터는 시흥갯벌의 생태환경을 주제로 전시 및 교육 공간으로 구성됐다.
입구에 들어서면 '왜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었는지', '갯골의 형성 과정'을 알기 쉽게 보여준다.
관람시기가 아니여서 인지 굳게 문이 닫혀 안에는 들어가 보지 못했다
"맹꽁이 대체 서식지"
"남양주 다산지금 공공 주택지구 조성사럽"에 따른 맹꽁이 이주 지역이란다,관계자외 출입을 금한다고 한다
시흥갯골생태 탐방로의 부흥교(富興橋)를 건너 흔들 전망대로 향한다.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에극중에서 송혜교가 "우리 어디 가는 거예요?"라고 묻자, 박보검은 "바람 불어 좋은 곳이에요"라고 대답을 했다.
갯골생태공원의 랜드마크 '흔들 전망대'를 말한다.
"흔들 전망대"로 향한다
바람 불면 흔들… 22m 높이 흔들전망대
갯골생태공원의 랜드마크인 흔들전망대. 목조 전망대와 황금빛 갈대가 한 폭의 가을 그림을 완성했다.
공원의 랜드마크는 22m 높이의 흔들전망대다.
바람이 불면 흔들리게 설계돼 흔들전망대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구조적으로는 안전하다.
갯골 흔들 전망대
높이 22m, 6층 목조전망대로 전체적인 모양은 갯골의 바람이 휘돌아 오르는 느낌으로 갯골의 변화 무쌍한 역동성을 표현 하였고 경사로는 늠내길을 산책하듯 시흥시의 호조벌, 포동, 갯벌, 월곶등. 장곡등을 보면서 편안하게 오를수 있도록 하였으며 정상에서는 갯골 생태공원 주변 전역을 볼수잇다.
전망대는 갯골 바람이 휘돌아 오르는 느낌을 나타내고자 나선형의 모양으로 만들어졌다. 계단을 빙글빙글 돌아 6층에 오른다.
꼭대기에 이르자 도심에서 볼 수 있으리라고 상상하지 못했던 장면이 펼쳐진다. 자연과 사람이 스스럼없이 어울린 풍광이다.
물 빠진 갯골이 공원을 휘감아 돌고, 사람들은 억새 사이에서 사진을 찍는다.
갯골생태공원의 흔들전망대에서 바라본 갯골.
물이 빠져 움푹한 갯골과 쌓인 진흙이 기묘한 풍광을 연출한다.
2018년 시흥 설치 미술 작가회전이 열렸던 장소도 갰골 점망대 위에서 바라다보고~~
철새들이 갯골에 무리 지어 쉰다. 동식물에게 살 곳을 내어주고 사람을 불러 모으는 갯골. 갯골생태공원에 살아 숨 쉬는 자연이 있다.
소래염전은 갯골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최대염전의 하나로 유명했던 곳이다. 일제강점기 당시 소래염전에서 대부분의 소금이 수인선과 경부선 열차로 부산항에 옮겨진 뒤 일본으로 반출되었던 우리 민족사의 아픔을 간직한 곳이기도 하다. 1996년 폐염되어 현재는 소금생산을 중단하였지만, 소금을 생산하던 옛염전의 일부를 복원하여 천일염을 생산하고 있다. 갯골생태학습교실을 통해 이곳에서 학생들은 소금생산 과정을 교육받을 수 있다.
나무로 만든 전망대라 그런지 걸음을 뗄 적마다 이름처럼 흔들거리는 기분이 들었는데 무섭기보단 흥미진진하다. 너른 갈대숲, 염전, 들판까지 한 눈에 탁 펼쳐지는 게 장관이다. 높다란 전망대 덕택에 하늘 위로 날아다니는 철새들의 모습과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
흔들 전망대에서 바라본 "부흥교"
12월 20일 방영된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에 갯골생태공원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고한다.(어떤 드라마인지 보지도 듣지도 못했지만).
다른 분의 올려주신 글을 인용하면 이날 김진혁(박보검 분)과 차수현(송혜교 분)의 데이트 장소로 나왔다.
갯골공원 갈대밭의 수려한 경관이 두 사람의 로맨스를 더 아름답게 했다, 라고 올려 주셨다.
드라마의 한장면 처럼~~^^
드라마에 소개 되였다면 이곳도 명소중의 명소로 다시 태어나지 않을까라는 조심 스러운 전망을 해본다.
그리 높지 않은 높이였으나 흔들거리는 느낌이 전해온다.
"갈대와 흔들 전망대"
우리 조상들은 예부터 갈대를 이용한 생활도구를 많이 만들어서 활용했는데, 이삭(꽃)을 잘라서 빗자루를 만들고, 줄기는 엮어서 햇빛을 가릴 때 사용하는 갈대발로 사용하고, 집안에 비가 새지 않도록 지붕에 이엉으로 사용하였다. 그 외에도 바구니, 밧줄 등을 만드는데 활용하였다.
"해수 물놀이장"
무더운 여름 날씨에 즐겁게 더위를 잊은채 즐겁게 뛰놀며 물놀이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봄이면 환상 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벛꽃 터널을 걷는 재미도 있다.
▼사구식물원▼
사구식물원에는 갯골생태공원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는 망둥어와
농게 모양의 조형물을 세워 놓았다. 망둥어, 농게와 함께 기념 사진을 찍어놓으면 먼 훗날 추억의 일기장으로 손색이 없겠다.
시흥갯골 생태공원 일원은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내만 갯골과 옛정취로 남아있는곳이다.
갯골을 중심축으로 하여 145만평 규모로 조성된 시흥 갯골 생태공원은
염전은 체험시설과 어린이 해수물놀이장을 비롯하여 야외 학습장및조류관찰대 산책로 그리고 전망대가 설치되여져 있다
갯골 공원에서의 즐거움을 뒤로 하고 오이도로 향한다
오이도(烏耳島) 여행기
오이도 등대를 중심으로 즐비하게 조개구이 집이 늘어서있다.
어촌마을 이었던 오이도가 현재 모습으로 변하게 된 계기는 1987년 시화방조제 착공이었다.
온갖 조개음식을 먹을 수 있는 조개마을 오이도 소양강횟집에서 늧은 점심을 한다
(가격:100,000원)
"황새섬"
바다위에 뜬 길이 200m의 노란 부교를 따라 가면 황새바위섬을 볼 수 있다.
황새바위섬은 오이도 부속 섬 중 유일하게 섬으로 남은 진짜 섬이다. 울퉁불퉁한 돌섬을 바라보며 황새를 상상해보는 것도 재밌다. .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 신도시
인천권 경제 발전 및 복합형 미래 도시 건설을 위한 경제 자유 구역
2003년 지구지정일로 지정 되였으며 2020년준공 예정일이다
*생명의 나무 전망대*
정식명칭은 생명의 나무라고 하며 조형물크기는 높이8.2m 지름15m로 이루어져 있으며 스테인레스 스틸관 용접위에 우레탄 도장으로 마감했다.
시흥시와 시민디자인 그룹외 2개의 회사에서 공동 디자인 했다고 한다
*오이도를 지키는 생명의 나무*
신석기 시대부터유유히 흘러 쌓아온 오이도의기억과 우리네 삶의흔적과 유구한 역사의 흐름이 갯벌매립으로인해 급격히 변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옛오이도가가진 역사와 생명,사람들의 흔적을 되살림하고후세에 길이 알리기 위해이공간을 디자인 하였다고 한다.
오이도(烏耳島)
천혜의 자원, 푸른환경과 함께 선사시대 이래로 역사유물이 풍부한 시흥시는 수도권 유일의 생태도시로 거듭날 가능성이 풍부한 도시이다. 이러한 시흥의 서쪽 해변에 위치한 오이도는 섬 전체에 걸쳐 패총이 분포되어 있으며, 해양 생태의 풍부한 조건으로 수도권 주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지역이다. 오이도 패총은 서해안에서 가장 큰 규모의 패총으로, 한반도 신석기문화의 남북관계 흐름을 알 수 있는 유일한 유적일 뿐 아니라, 내륙지방과 신석기문화의 남북교류관계, 그리고 서해안 갯벌지대의 신석기시대 해안 적응과정을 알려줄 수 있는 유적으로 파악되고 있다.
등대 뒤로 해질녘 붉게 타들어가는 수평선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풍경은 영화 속 한 장면처럼 감동적이다.
서해안 최고의 낙조 전망대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다
*송도 국제도시*
오이도는 바다건너 송도 국제도시의스카이라인을 조망하기에더없이좋은곳이다
송도 국제 도시가 속한 경제 자유 구역(Free Eoonomic Zone)이란,차별화된 제도와여건을 조성하여 외국인 투자가의기업활동과 경제 활동이 보장되는국제 기업도시이다
"오이도의 랜드마크인 빨강 등대"
어업과 관광을 접목하여 실질적인 어업외 소득을 증대하기 위하여(구0해양수산부의(어촌 체험 관광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05년도에 국도비가 지원되어건립된 해양관광 기반시설이다.
갯벌체험 , 낚시어선 승선, 해안 경관 감상 등을 도모하여 어촌.어항관광활성화를 증대하고자건립되였다.
빨강 등대가 매력적인 오이도
빨강등대는 2006년도에 방영된 (나는 보지도 듣지도 못햇던 드아마지만)MBC드라마 *여우야 뭐하니*의 촬영 장소로더욱유명해 졌다고 하며
시흥시의 대표적인 상징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고 한다
*오이도 선착장*
오이도는 아주 먼 과거부터근현대 시기 까지오랫동안사람들이 촌락을 이루며거주하였던 생활 터전이자,역사 문화 군사적으로중요한요충지였다
전형적인 어촌 마을로 이곳의 원주민들은 대부분어패류 채취를 비롯한어업과 염업에 종사하였다
빨강 등대 전망대는 전망대 전체 높이는 21.399m이고 전망높이는 14.4m 지름은 8.3m로 이루어져 있다
2005년 3월24일 착공해서2005년 11월6일 완공 되였으며시민이 이용할수 있는 개장일은 2006년 5월5일어린이날 이라고 한다
*빨강등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오이도 선착장*
오이도에서는 1년에 한번 오이도 선착장 주변에서 열리는 "오이도 조가비 축제"는 오이도의맛과멋, 어촌마을 체험등을관광객에게널리 알리고자 기획된축제라고 한다
맨손 장어 잡기 체험,망둥어 낚시체험,후리그물을 이용한 고기잡기체험,갯벌 조개잡기,조개까기,체험,수산물경매등다양한 행사가 펼쳐지며,
상설 행사장에서는 음식문화 개선및대표음식 시식,오이도 특산물 할인 판매등가종 프로 그램을 만날수있다고 한다.
전망탑에서 조망해본시화방조제
시화방조제가 대부도와 이어져 있다. 오른쪽편에 시화나래 휴계소도 조망된다.
오이도와 대부도를 연결하는 12.7㎞ 동양 최대 길이의 시화방조제 건설 이후 맛과 경관을 즐기는 명소로 태어났다.
*빨강 등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송도 국제도시*
송도 국제도시의 빌딩 스카이 라인은 향후 홍콩섬과 같은 아름다운 야경을 연출 하게될것이며,
그에따라 오이도에서바라보는빛과 바다의 어우러짐이 잊지못할 추억으로 기억될것이라 한다.
바닷가 및 갯벌 주변에는 생선회 및 조개구이집들이 밀집해 있는 등 오이도 해양단지로 조성되었다.
2005년 부터 매년 오이도선착장 및 빨간등대 일원에서 오이도 조가비축제‘를 개최한다.
오이도조가비 축제는 지역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행사로 경기도 식품 진흥기금 지원을 받아 음식문화 시범거리 지정 ․ 육성 사업으로 추진해 온 음식과 문화축제로 서해안 갯벌을 지닌 오이도지역의 어촌마을 축제로의 발전을 모색하는 축제다
오이도 조가비 축제
지역의 자원 중, 미래산업화(지역 경제활성화, 수출산업화, 지역의 특화발전에 크게 기여할 가능성)에 크게 기여할 자원발굴을 목표로 실시한 행정안전부 향토자원 조사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오이도 선사 유적공원 전망대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에는 선사인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조형물과 움집, 체험공간 등이 조성된 선사체험마을과 유적을 발굴해보는 발굴터, 사냥터, 움집에서
1박2일 숙박체험을 할 수 있는 야영마을 등이 조성되어 있다.
섬이 아닌섬 오이도
지금은 바다 위의 섬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명칭은 바뀌지 않고 계속 섬으로 불린다.
오이도는 원래 남북으로 길게 뻗은 섬이었으나,일제 강점기인 1922년 군수용 소금의 채취를 위하여 제방으로 육지와 연결된 이후
서해안의 이색적인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해돋이의 명소를 동해 정동진이라 한다면 해넘이의 명소로는 오이도가 몇 손가락에 꼽힌다는데 ~~
바다와 항구 그리고 배. 서해 낙조가 아름답기로 너무나 유명한 곳. 바다 위의 어선과 날아오르는 갈매기가 함께 어우러지며 멋진 모습을 연출한다.
바다위 출렁다리와 배곧 신도시
배곧신도시:경기 시흥시 정왕동위치해있으며 글로벌 교육 의료관광 복지의 명품도시 건설,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자족도시 건설 로 건설한다고 한다
경기도 시흥에서 최남단에 위치한 오이도는 수도권 가까이서 바다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연인과의 데이트 코스로도 좋고 가족과 친구들과의 여행코스로 손색이 없는곳이다.
오이도(烏耳島) 지명유래 하나
. 오이도라는 지명은 섬의 모양이 마치 '까마귀의 귀'와 비슷하다고 해서 이름 붙여졌다고 한다.
오이도(烏耳島) 지명유래 둘
지명의 유래는 오이도 가까이 있는 옥구도(鈺玖島)와 옥귀도(鈺貴島)라는 이름을 함께 묶어서 오이도라고 불리게 된 것이 유래가 되었다고 봐야 한다. 단순히 한자음을 빌려서 표기를 오이(烏耳)로 한 것이다.가까이 있는 옥구도와 옥귀도 함께 오질애섬으로 부르게 된 것이 오질이도가 되었고 그의 줄임말로 오이도 된 것이다. 오이도(烏耳島) 한자에서 뜻을 섬의 모습이 까마귀의 귀와 비슷하다는 이야기는 잘못된 유래이다.
간조 시에는 갯벌의 살아 숨쉬는 생물을 관찰할 수 있고 만조 시에는 바다를 즐길 수 있는 오이도 황새바윗길도 특색 있는 장소이다.
갯벌체험은 물론 시흥시의 유일한 무인도라고 할 수 있는 황새바위를 가장 가까위에서 볼 수 있는 바다 위 산책로이다.
출렁이는 다리를 따라 바다 위를 걷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고 하는 출렁다리
출렁다리위를 걸어 보려고 하였으나 17시30분 이후로는 통제가 된다고 한다(자물쇠로 잠금).
아쉽게도 10분정도 늧어서 가까운 발취에서 바라보며 아쉬움만 삼키고~
포구 인근 횟집에서는 사시사철 싱싱한 자연산 활어회와 조개구이를 먹을 수 있다.
특히 오이도는 전철 4호선 종착역(오이도역)과 영동고속도로 월곶 IC에 인접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각박한 도심을 벗어나 활력소를 충전시켜 줄 주말 여행지로 추천한다.
'여행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빨간풍차 삼총사가 있는 소래습지 생태공원 (1) | 2019.02.28 |
---|---|
행복을 담아가는 대통령 별장 청남대 (0) | 2019.02.12 |
태안 솔향기길 1코스를 걷다. (0) | 2018.11.30 |
장가계 여행(천문산) (0) | 2018.11.11 |
장가계여행(유리다리,백룡엘레베이터, 원가계,양가계,황석채.매력상서쇼) (0) | 2018.1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