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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앨범

주발봉(경기 가평군 청평면 상천리)


산행일:2016년9월4일 일요일

주발봉(周鉢峰,489.2m)

주발봉은 489,2m이다.

멀리 명지산에서 시작하여 불기산을 거쳐 호명산까지 이르는 줄기선상에 있다.

불기산과 호명산 사이에 끼어 있는 주발봉은 호명산의 유명세에 밀려 그다지 주목을 받지 못했다. 그러다가 2010년에 경춘선 복선전철이 개통되고 남동쪽에 상천역이 생기면서 주발봉으로 오르는 등산로를 개설하고 정상엔 나무데크 전망대로 만들었다.

높이 10m의 중계탑이 있는 정상에서는 가평읍내, 가평대교,남이섬, 산유리 일대, 물안산(401m),청평호가 내려다보이고 불기산과 대금산도 멀리 보인다

정상에서 조금 내려가면 헬기장이 있고, 정상 북쪽에 396m봉이 있다.


산행지도:상색리 빗고개-주발봉-발전소 고개-호명호-상천역


가평역에서 주발봉  산행들머리 계획하였으나 들머리 입구를 몰라  택시 타고 상천리 빗고개로 가서 산행시작함니다


빗고개이정표(고개는 지도에는 빚고개, 빛고개 등으로 표기되어 있기도 하다. 빛고개를 한자로 쓰면 색현(色峴)이니 빛고개가 맞는 것도 같고 ‘높은 언덕을 빗겨 넘는 고개’라는 유래를 보면 빗고개가 맞는 것도 같다.)


산행들머리                                   고개 공터 한쪽에 주발봉 등산로 이정표가 있다. 통나무 계단을 올라 산길로 접어든다.


이곳 까지는 별어려움없이 편안하게 산행길을 올라오고.


철탑까지 있는 곳까지 올라옴니다.


▲이곳부터 난코스가 시작됨니다. 산행하는 분들이 이코스를이용하지 않았는지 산딸기 넝쿨가 가시가 엉켜져 있고▼

▲칡넝쿨도 앞길을 가로 막고 (하긴 2주전 다녀온  국망봉 보다는 덜하지만)▲


 가시덩쿨울 헤치고 오다보니 산행지도 에는 알곡성전으로 표시 되여 있지만 가평 홍보책자에는꿈의 동산이라는 기독교 건물 성전이 눈앞에 들어옴니다


잠시 편안한 등산로를 걷다보니


꿈의동산 전망대 데크가 눈앞에 들어오고


 데크에서 낙엽을 쓸고 계신 아주머니에게 물어 보니 세미나 장소로도 이용되고 놀이터 야구장 까지 있담니다.


공룡과 비행기, 탱크 등 여러가지 전시물이 보이고


꿈의동산은가평 청평면 상천리에 본부를두고 있는 신흥기독교 단체로서 1973년 이영수라는 사람이 창시  설립한 교단이라고 함니다.


잣나무 단지에서 한컷


이지점이 빗고개와 가평역 갈림길 이정표임니다 이곳에서 가평역까지 5.5km 택시를 타고 빗고개 까지 잘왔다는 생각이 드는건 ㅋ ㅋ~~


주발봉으로 향하는 길은 전형적인 육산으로  낙엽카펫이 깔린편안하게 등산할수있는걷기 좋은 길이다.


무슨열매일까. 개복숭아라고 생각 했는데 나무잎은 아니고~~


낙엽이 쌓인 등산로 편안하게 등산하고~~





주발봉 표지판이 훼손되어서 주어서 들고  한컷~~


주발봉 아래쉼터


주발봉전경 (놋쇠로 만든 그릇을 주발이라고한다. 그 주발을 엎어 놓은 것 같이 생겼다고 해서 주발봉이라 부른단다.”)


주발봉 정상엔 잡목이 많아 사방으로 조망이 트이진 않지만 전망대에 서면 남이섬과 어우러진 북한강 풍광과 화악산 쪽을 조망할 수 있다. 


멀리 화악산 ,몽가북계능선과 가깝게 가평읍과 남이섬


 멀리 화악산, 몽가북계능선 그사이로 보납산 물한산 굴봉산, 삼악산,도 조망됨니다


주발봉 전망대에서







주발봉 정상아래 헬기장을 지나 호명호로 향함니다.


발전소 고개로 향하면서 조망한 꿈의 동산









▲발전소 고개 이정표▼


발전소 고개   사이클대회 기념탑과 오른쪽으로 2층짜리 정자쉼터



발전소고개에서 도로를 건너 기념탑 뒤 나무계단으로 길을 오른다.





▼597.4봉 헬기장과이정표▲


호명호수로 내려감니다.


▼자연개발의새기원▲


호명호


한국전력순직사원 위령탐에서



호명호 홍보관


호수 가운데에는 오리와 거북이 동상이 떠 있고






수변도로에는 각종 들꽃들이 피어 봄에는 꽃놀이하기 좋은 곳으로,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다운 데이트 코스로 인기가 좋다고 한다.▼



수변도로에는 각종 들꽃들이 피어 봄에는 꽃놀이하기 좋은 곳으로,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다운 데이트 코스로 인기가 좋다고 한다.▲




호명호 평화의 쉼터



청평양수발전소의 상부저수지인 호명호수

호명호는 1980년 우리나라 최초이자 동양에서 두 번째로 건립한 양수식 발전소다. 호명산 자락에 내려앉은 호명호는 하늘에서 보면 백두산 천지를 꼭 닮았다고 한다. 덕분에 호명호는 가평8경 중 제2경으로 꼽힌다.
“심야전기로 아래쪽 저수지 물을 끌어 올려놓았다가 전력사용이 많은 시간에 물을 내려 보내 전기를 생산한다고한다. 아래쪽 저수지에서 물을 끌어올릴 때 물고기도 딸려 올라와서 높은 곳에 있는 호수인데도 물고기가 서식한다고한다.”


21개월만에 다시찿은 호명호

2014년12월27일 호명산 산행중에 들려서 찍은 사진


호명호 비석에서 장자터고개로 가는 길.


가운데로 보이는 능선이 호명산으로 가는 명지지맥이다


북쪽능선과 호명호수 둘레길 갈림길 이정표


호명호수 둘레길



























상천역 굴다리를 나와 북쪽능선과 호명호수 둘레길 갈림길 이정표에서



 상천역에서 전철타고 집으로```````` 주발봉 애기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