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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진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여행1

여행일:2021년 3월14일(일요일)`3월15일(월요일)

여행지:전남여수 첫째날

여행지:여수 오동도, 여수해상 케이블카,돌산공원,낭만포차거리

 

 

이번 주는 동백꽃을 찾아 여수 오동도와 향일암으로 떠나본다. 서울에서는 1박을 해야 하는 먼 곳이지만, 여수를 비롯한 남도에는 아직 서울에서는 느낄 수 없는 봄기운이 완연하다. 동백으로 유명한 곳이 여러 곳이 있지만, 대표적인 명소로 꼽히는 곳중 한곳이 여수 오동도가 아닐까 싶다?

김포공항에서 9시10분에 제주항공 비행기가 이륙한다. 잠간 눈을 붙이고 일어나니 10시에 여수공항에 도착한다.

여수는 몇번 와 본곳이지만 공항을 통해서 여수를 여행한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미리예약했던 렌트카 직원과 만나 차량을 인도 한다.원래는 SM5를 렌터했으나 차량이 이미 다른곳으로 렌터를 해준걸 모르고 나에게 대여 해주었다고 죄송하다는 말을 출발 하루전날 전화를 해와 차량을 바꿨다.생각지도 않아던 황금색차량을 렌터해주었다.  

 

 

 

숙소는 소노여수   (구)엠블호텔 이었던 곳을 대명리조트에서 리브랜딩하여 소노캄 여수로 변경한곳이다.

13시에 체크인 하기 때문에 차량을 호텔 주차장에 주차 시키고 오동도 여행을 시작한다.

 

 

 

소노캄 여수 호텔에 눈을 닮은듯한 조형물이 설치 되여져 있다. 어떤의미의 조형물인지는 정확히 알수없지만 추측 하건대 아마도 일출을 상징하는 뜻의 조형물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조형물 왼쪽으로는 여수의 상징인 오동도가 눈앞에 보인다.소노캄 여수호텔옆 1분거리에 오동도 입구가 있어 시원한 바닷 바람을 맞으며 오동도 산책길에 들어선다.

 

 

 

 

 

한려해상 국립공원 오동도

한려해상 국립공원은 1968년 우리나라 최초의 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오동도에서 남쪽 거제지심도까지 이어진다. 오동도는 섬의 모양이 마치 오동나무 잎사귀처럼 생겼다 하여 오동도라 불리게 된 이곳은 옛날에는 오동나무가 유난히 많기로 유명 했다고 한다. 현재는 섬의 명물인 동백나무와 시누대를 비롯하여 참식나무, 후박나무등 190여 종의 희귀수목이 울창한숲을이루고있어 동백섬 혹은 바다의꽃섬 이라는 아름다운 별칭을 얻기도 했다.

 

 

한려해상 국립공원 오동도

두 개의 전설이 전해지는 오동도. 고려 말. 오동도에 오동 열매를 따 먹으러 봉황이 날아든다는 소문을 듣고 공민왕에게 고하여 공민왕이 오동도에 있는 오동나무를 베어버리라고 명하였다. 아리따운 한 여인이 도적떼로부터 정절을 지키기 위해 벼랑 창파에 몸을 던졌고,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남편이 오동도 기슭에 정성껏 무덤을 지었는데 북풍한설이 내리는 그 해 겨울부터 하얀 눈이 쌓인 무덤가에 동백꽃이 피어나고 푸른 정절을 상징하는 시누대가 돋아났단다. 그런 연유로 동백꽃을 '여심화' 라고도 부른다는 전설이 있다.

 

 

 

오동도 제방에서 바라본 소노캄 여수 호텔

세계 4대 미항 여수의 오동도와 2012여수세계박람회장에 위치한 소노캄 여수호텔.

전 객실에서 에메랄드 빛의 남해바다를 바라보며 여유와 낭만을 느낄 수 있는호텔이다.

 

 

 

해돋이 전망대

일출명소인 해돋이전망대. 여수항과 광양항을 오가는 선박이 보인다.

오동도로 들어가려면 약 800m 정도의 방파제를 걸어 들어가야 한다.
오동도는 동백 외에도 잘 꾸며진 산책로가 아름다운 곳이다. 섬이 그리 크지 않아 산책로의 총 길이가 약 2~3km 정도인데 언덕 위 울창한 숲속으로 길이 나 있고 중간중간 해변으로 이어지는 길도 있어 걷는 이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산책로 곧곧에 '시누대'라는 대나무숲을 볼 수도 있다.

 

 

 

 

"여수 동백섬"에서 터지는 꽃망울

산책로 초입에 들어서자 시 한 수부터 눈에 들어온다.

‘바다를, 품에 안은 여수에서는/바람이, 바다보다 먼저 보인다/바람의, 젖을 물고 있는 섬들과/바람의, 근육으로 다져진 해안/바람의, 등뼈에는 파도 꽃이 하얗게 핀다/바다를, 놓아 기르는 여수에서는/바람이, 그물치고 그물 걷는다’

강영은님의 ‘여수'.

 

 

 

 

오동도 용굴 가는길

용굴 가는길은 출입금지가 되여 있어 관광객들의 아쉬움으로 남게한다.

오동도 용굴 전설에 의하면  전라남도 여수시 연등동 연등천에 오동도 용굴과 통한다는 용굴이 있었다.

비가 오면 오동도에 사는 용이 지하통로를 이용하여 연등천의 용굴로 와서 빗물을 먹고 간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조선시대 마을 사람들이 연등천 용굴을 막은 후부터 오동도 바다에는 새벽 2시경이 되면 자산공원 등대 밑에 바다로 흘러 내리는 샘터로 오동도 용굴에서 서 용이 이동하였다고 한다. 그 때문에 파도가 일고 바닷물이 갈라지는 소리가 밤하늘에 메아리쳤다는 이야기가 내려오고 있다.

 

 

 

 

바람골(Windy Area)

기암절벽 사이로 불어오는 바람을 맞는 바람골.

 지금은 출입이 금지된 용굴을 지나쳐 둘레길 사이로 난 내리막길로 내려가면 오동도의 명소 바람골에 이른다. 

기암절벽 사이로 불어오는 바람을 맞는 골짜기로, 이곳 역시 오동도 포토존으로 유명하다.

 

 

 

지금은/누구의 꽃잎 되어/살고 있을까/오동도/동백 그늘에 앉아/

아픈 이름 하나 꺼내/바람결에 헹구면/붉은 동백꽃 그리움으로/뚝 뚝 떨어져’   

~~~~~~~이옥근 ‘이름 하나 ~~~~~~~~

 

오동도 산책로 곳곳에는  여수와 오동도, 동백을 소재로 한 수십 개의 시가 걸려 있다. ‘시로 읽는 여수’ 주제의 여러 시를 읊으며 찬찬히 둘레길을 걸으면 마치 문학기행을 온 듯 느껴지기도 한다. 오동도를 둘러보는 또 다른 재미다

 

 

 

 

시누대 터널

시누대 터널은 연인들이 선호하는 산책로 가운데 하나이다.

시누대는 대나무의 일종인데 일반 대나무 보다 굵기가 가늘고 매듭이 밋밋하다.

그래서 예전에 이순신 장군이 화살촉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한다.

 

 

 

 

오동도 항로 표지 관로소

코로나 19로 인한 오동도 항로 표지 관로소도  역시 출입금지 안내 표지판이 걸쳐져 있어 패스한다.

출입금지 안내판에는 2021년 1월4일 부터1월17일 까지 표시되여져 있으나  3월이 지난 아직 까지도 출입금지로 되여져 있다. 오동 등대는. 1952년 불을 밝힌 25m 높이의 등대는 여수항과 광양항을 오가는 선박의 뱃길을 안내해왔다. 등대 옆 찻집에서 달콤한 동백꽃차 한 잔하고 싶지만  코로나 19영향으로 이곳도 출이금지되여져 있어 코로나 19영향이 얼마나 큰지 실감할수 있음을 느끼게 한다. 

 

 

 

 

일출명소 해돋이 전망치(Sunrise Place)

해돋이 이정표를 따라서 시누대의 호위를 받으며 목계단으로 내려가면 해돋이 전망대를 만난다.

해돋이 전망대에서는 다도해로 불리는 남쪽바다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수평선을 볼수있다.

이곳이 바로 오동도에서 해돋이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이다,새해 첫날 이곳을 찿는 사람들이 많다.

 

 

 

오동도 유람선

여수여행중에 빼놓을 수 없는 것 중에 하나가, 유람선을 타고 오동도를 돌아 보는 코스이다..

오동도에는 관광열차와 유람선이 있다. 관광열차는 방파제를 왕복 운행하고 있으며, 유람선은 오동도 방파제 앞과 오동 내 상가 앞 두 곳에 선착장이 있다. 유람선을 타면 오동도 주변을 한 바퀴 돌면서 용굴, 코끼리바위 등 오동도의 바깥 쪽 볼 수 있다.

 

 

 

 

초입에서 오르막길을 조금 더 올라가면 동백꽃으로 만든 ‘하트존’이 나온다. SNS에서 유명한 오동도 인증샷 구간이다. 

동백 꽃말이 ‘그 누구보다 당신을 사랑합니다’여서인지 특히 연인에게 인기가 높다.

 

 

 

이제 막 작고 빨간 꽃을 피운 여수 오동도의 동백꽃.

동백은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를 비롯한 중부 이남에서만 볼 수 있는데, 오동도에서 가장 큰 군락을 이루고 있다.

수명이 길고 해풍에 강한 특징으로 바닷가에서 잘 자란다. 동백은 여수시의 꽃으로 끈기.의지.희생정신을 상징한다.

여수에선 동백나무를 가로수로 사용하기도 한다.

 

 

한국의 아름다운길 100선정되바 있는 아름다운 오동도

오동도는 여수의 중심가에서 약 10분쯤의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오동도 입구 주차장에서 약 15분 정도, 방파제 길을 따라 걸으면 도착한다. 이 길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바 있을 만큼 운치가 있으며,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해 있다. 동백을 이야기하자면 항상 가장 먼저 여수 오동도가 떠오른다. 섬 전체를 이루고 있는 3천여 그루의 동백나무에선 1월부터 꽃이 피기 시작해 3월이면 만개한다. 오동도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언덕에는 자산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향일암과 더불어 한려수도 서쪽 관광루트의 시작점이 되고 있다.

 

 

 

동백꽃 전망대

아직은 이른 철이라 그런지 동백꽃이 드문드문 피어있어 상춘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지는 못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동백꽃은 노란 꽃술과 빨간 꽃잎이 원색의 조화를 이뤄 강렬한 느낌을 주는 꽃이지만 크기는 그리 크지 않아 탐스러운 느낌은 없다. 이 동백꽃은 떨어질 때 꽃송이가 그대로 떨어지는 것으로 유명하다. 떨어질 때 '툭' 소리를 들을 수도 있다고 하는데 실제로 그런지는 잘 모르겠고, 어쨌든 꽃송이 채 떨어지는 꽃이라 비장함이나 애절함의 대상이 되어 왔다.

 

 

 

 

남근목

오동도에 남근형상을 닮은 나무가 눈길을 끈다. 이제까지 산이나 여행중 남근석은 수없이 보아왔지만 남근목은 처음이다.오동도 뒤편 절벽 인근 동백숲 사이로 남성의 두 다리와 성기까지 닮은 모습의 남근목은 오동도를 찾는 남녀 관광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아이를 갖게 해준다는 설이 있어 아이가 없는 관광객들이 한번쯤 찾아볼 만한 곳으로 떠오르고 있다.

 

 

 

 

애타는 사랑과 푸른 정절(동백꽃으로 피어난 여인의 순정)

암석해안의 절경을 볼 수 있는 갯바위와 일출명소로 이름난 해돋이전망대 등을 지나 정상으로 향하면 150년가량 수령의 동백나무와 울창한 대숲을 만난다. 오동도의 전설이 깃든 지점이다. 옛날 이 섬에 어부 부부가 살았는데, 남편이 바다에 하러 나간 사이 부인은 도적떼를 만났다. 여인은 정절을 지키고자 벼랑 창파에 몸을 던졌고 뒤늦게 돌아와 그 사실을 안 남편은 오동도 기슭에 무덤을 지어 아내를 그리워했는데, 그해 겨울 하얀 눈이 쌓인 무덤가에 동백꽃이 피어나고 푸른 절을 상징하는 시누대(山竹)가 돋아났다고 한다. 이러한 전설 때문인지 동백꽃은 애타는 사랑의 상징, 특히 여인의 사랑을 뜻하는 ‘여심화’로 불린다. 그래서 보통 꽃은 남자가 여자에게 주지만, 동백꽃은 여자가 남자에게 주는 꽃이라고 한다.

오동도에는 이 여인이 도망가서 죽었던 길을 오동도 전설로라 이름지어 놓고 있다. 

 

멀고 먼 옛날 오동 숲 우거진 오동도에 금빛 봉황이 날아와 오동 열매 따서 먹으려 놀았드래

봉황이 깃든 곳에는 새 임금 나선다 소문이 나자 오동 숲을 베었드래

그리고 긴 세월이 흐른 후 오동도에는 아리따운 한 여인과 어부가 살았드래

어느 날 도적떼에 쫓기던 여인 낭벼랑 창파에 몸을 던졌드래

바다에서 돌아온 지아비 소리소리 슬피 울며 오동도 기슭에 무덤을 지었드래

북풍한설 내리치는 그해 겨울부터 하얀 눈이 쌓인 무덤가에는 여인의 붉은 순정 동백꽃으로 피어나고 그 푸른 정절

시누대로 돋았드래.

 

 

 

오동도에서 가장 넓고 길게 바다로 나간 갯바위2

오동도 2.5km에 이르는 자연 숲 터널식 산책로는 동백이 지는 날 소중한 사람의 손을 잡고 걷기에 좋은 장소이다. 미로 같은 산책길 옆으로 펼쳐진 해안은 대부분 암석해안으로 바위와 병풍바위와 소라바위, 지붕바위, 코끼리 바위 등 기암절벽이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

 

 

 

부부나무

부부(夫婦)란 결혼한 남녀로 남편과 아내를 말하며 순수한 우리말로 가시버시라는 말은 부부를 겸손하게 이르는 말이다.

사이 좋은 부부를 잉꼬부부라고 한다. 아내를 존중하고 아끼는 남편을 자상한 남편라고 하며, 남편을 존중하고 위해주는 아내를  현명한 아내라 한다.

 

 

 

 

오동도 휴계식당

 ‘너와 함께한 모든 날이 좋았다’ ‘당신만을 영원히♥사랑함니다.사랑의 글귀가 담긴 현수막 길을 지나 나무 모양 남성의 주요 부위와 닮았다는 남근목을 구경하고 오동도 중앙광장으로 내려가면 산책로는 끝이 난다.중앙광장에는 방파제부터 이곳까지 오갔으나 지금은 코로나19로 운행이 중단된 동백열차가 덩그러니 놓였다.  방파제 입구부터 섬 정상까지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데 느린 걸음으로도 2시간이면 충분하다. 걸어서 나오려다 유람선을 타고 오동도를 나온다.

 

 

 

 

여수항 등대

여수엑스포항에 서있는 삼색의 등대도 파란 바닷물과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으로 다가온다

빨간색 등대"는 바다에서 항구 쪽을 바라볼 때, 등대의 오른쪽이 위험하니 왼쪽으로 가라는 의미

"흰색 등대"는 바다에서 항구 쪽을 바라볼 때, 등대의 왼쪽이 위험하니 오른쪽으로 가라는 의미

"노란색 등대"는선박들에 주변 해상을 주의하라는 것이며, "녹색등대"는주변에 암초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고한다

 

 

 

 

사계절 사람들이 찿아가는곳 오동도

다시 만나는 오동도는 한층 더 마음에 와닿는다. 새로 단장된 황톳길, 잘 다듬어진 시누대길.빽빽한 나뭇잎 사이로 쏟아져 내리는 황금빛 눈부신 햇살은 결코 이 지상의 것이 아니다. 멀리서 바라보면 오동잎을 닮았다 하여 오동도라 불린다. 섬 전체에 동백나무가 빼곡하여 동백섬으로도 유명한 여수의 상징이다. 오동도에 서식하는 동백은 말 그대로 동백(冬柏)으로 온 섬을 붉게 물들인다

 

 

 

 

유람선 매표소

유람선 위에서 바라보는 오동도 풍경은 어떨까??오동도를 일주하는 유람선에 오른다.

유람선 선착장에서는 오동도 일주뿐만 아니라 돌산대교,향일암,금오열도를 유람할 수 있는 유람선이 출발한다.

 

 

 

여수항

유람선에서 바라보는 여수항은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 온다. 왼쪽으로 자산공원 해상케이블카 승강장이 보이고 오동도 여행이 끝나면 체크인일 할 오늘의 숙소 소노캄 여수 호텔과 호텔프로방스, 여수베네치아 호텔앤리조트, 한화아쿠아플라넷여수,여수세계박람회장이 보인다.

 

 

 

 

오동도 등대

  오동도는 전라남도 여수시 한려동에 위치한 섬으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시작점이다.

본래 여수항 동쪽에 있는 섬이었으나 일제강점기인 1935년 축조한 길이 768m의 방파제로 육지와 이어져 있다.
오동도는 여수시가 관광 도시로 유명해지기 전부터 유명한 관광지로 꼽히고 있었다.

국내에서 손꼽히는동백꽃 자생지이며 해식애가 발달해 여러 기암절벽들이 존재하고 있다.

 

 

 

오동도

오동도는 동백으로 유명하지만 원래는 멀리서 바라보면 그 생김새가 마치 오동잎처럼 보이고 또 옛날에는 오동나무가 빽빽히 들어서 있었다는데 연유하여 오동도라 이름 붙여졌다 한다. 전설에 따르면 이 섬에는 오동나무 열매를 따먹으러 많은 봉황새가 찾아오곤 했으나 이제는 이곳 오동도에서 오동나무를 찾아볼 수 없다. 그 이유는 고려시대 일개 사비(寺婢)의 아들로 태어나 왕의 사부(師傅)가 되었고 진평후(眞平候)란 봉작(封爵)까지 받은 고려 공민왕조의 요승(妖僧) 신돈에 의해서 벌채 당했기 때문이라 한다. 풍수설에 능했던 신돈은 전라도라는 全자가 사람 人자 밑에 임금 王자를 쓰는데다 여수란 곳에 절경의 오동도가 있어 서조(瑞鳥)인 봉황새가 드나드는 것을 알고는 불길한 예감을 했다.필시 기울어가는 고려 왕조를 쓰러뜨릴 인물이 전라도에서 나올 징조만 같았다. 그는 공민왕에게 이 사실을 귀뜸하여 사람 人 밑에 쓴 전라도를 들入자 밑에 임금 王자를 쓰도록 하고 봉황새의 출입을 막기 위해 오동도의 오동나무를 모조리 베어버리도록 했다 한다.

 

 

 

 

유람선과오동도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한 여수의 작은 섬 오동도는 섬 모양이 오동잎처럼 보이고 오동나무가 많다고 해서 이렇게 불렸다. 특히 3000여 그루의 동백나무가 우거져 동백꽃 군락지로 유명하다. 그래서 오동도의 ‘동’은 동백꽃을 의미하는 것처럼 들리기도 한다. 동백나무뿐만 아니라 이대, 참식나무, 후박나무 등 400여 종의 수목이 섬 전체를 둘러싸고 울창한 숲을 이룬다. 섬은 768m 길이의 방파제로 육지와 연결되는데, 방파제 끝에서 시작되는 산책로를 타고 둘러볼 수 있다. 2.5km에 이르는 산책로는 나무 데크로 조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둘러볼 수 있게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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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도 여행을 마친후 해상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자산공원  탑승장에 오른다

자산공원 엘리베이터

오동도 주차장에서 엘레베이터를 타고 11층으로 올라가서 구름다리를 건너면 매표소가 나온다.

숙소가 소노캄 여수 호텔이기에 자산공원 '해야 탑승장'에서 시작해서 돌산공원 ‘놀아정류장’ 전망대에서는 여수항과 다도해, 여수도심을 관망하고다시 자산공원으로 돌아오는 왕복을 한다.

 

 

 

 여수해상케이블카 자산공원 탑승장에서 바라본 오동도 그리고 뒤로  희미하게보이는 경남 남해군

겨울부터 봄까지 3000여 그루의 동백나무가 발그레한 볼을 붉히는 오동도. 2011년 여수시는 오동도 산책로에 깔려 있던 기존 콘크리트 구조물을 모두 걷어내고, 인공 황톳길로 이루어진 웰빙 트레킹 코스를 조성해 찾는 이들에게 한층 더 기쁨을 주고 있다.

 

 

 

일출정 전망대

봄뿐만 아니라 사계절 중  언제 여행해도 멋진 풍경을 볼수있는곳 여수.

일출정 전망대에는  낭만 우체통이 있고 소원패를 걸어둘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많은 소원패 때문에 무너지지않을까 하는 쓸데 없는 걱정도 해본다.자산공원 ‘일출정 전망대’에서는 오동도는 물론 여수신항과 엑스포장, 여수밤바다를 만끽할 수 있다.

 

 

 

오동도에서 멋진 바다 풍경과 동백꽃을 보고나서 오동도 섬 입구의 반대쪽에 있는 일출정 전망대에 오른다.

전망대에 오르면 더 넓고 더 높은곳 에서 바라보는 탁트인 바다위의 오동도와 그주위의 전망은  여수에서만 느낄수 있는 색다른 전망이다.

 

 

 

자산공원(해야 정류장)

여수해상케이블카는 아시아는 홍콩, 싱가폴, 베트남에 이어서 네 번째로 바다 위를 통과하는 해상케이블카이다.여수 자산공원과 돌산공원 사이 1.5㎞에 바다 위 80m 상공을 오가며, 탑승객들이 스릴감과 동시에 여수밤바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도록 견고히 설계됐다.초속 3m 속도로 움직여 약 10분이면 건너편 정류장에 도착하며, 시간당 1300명을 운송할 수 있다.총 50대의 캐빈이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쉼 없이 운영되고 있다.

 

 

여수 돌산과 자산공원을 잇는 1.5Km 구간의 국내 첫 해상 케이블카로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 캐빈 15대(5인승)와 일반 캐빈 35대(8인승), 총 50대가 운행되고 있다. 박람회장과 오동도 중심으로 다도해의 탁 트인 전망과 여수의 밤바다 풍경이 아름답다.

 

 

 

 

거북선대교

거북선 대교의 주변에는 여수의 주요 관광지들이 집약되어 있어 여수 관광을 하는데 있어 중요한 루트가 될 수 있다. 거북선대교를 사이에 두고 육지에는 오동도와 아쿠아 플라넷, 여수세계박람회를 개최했었던 엑스포 해변공원, 밤이 아름다운 해양공원과 이순신 광장, 고소동 천사벽화마을, 진남관, 서시장 및 중앙동 새벽시장과 저렴하게 회를 즐길 수있는 회센터 등이 자리해 있고 돌산공원과 자산공원을 잇고있는 여수 해상 케이블카가 다리의 바로 옆을 지나가 진귀한 광경을 보여준다.

 

 

 

 

거북선대교의 아래에는 하멜등대, 하멜기념관과 해양공원이 자리 잡고 있다. 

여수 해상 케이블카는 거북선 대교의 옆으로 지나고 지상에서 보는 여수 앞바다와는 다르게 흔히 항공 촬영된 사진으로만 보아오던 아름다운 풍광을 직접 볼 수 있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한낮에는 햇빛에 반짝이는 아름다운 바다를 바라볼 수 있고 크리스탈 캐빈은 마치 바다 위를 걸어가는 듯 한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해상케이블카를 타보니 강한 바람에도 캐빈이 흔들리지 않아 마치 하늘 위를 떠다니는 듯한 편안함을 만끽할 수 있고 무엇보다 실내가 넓고 쾌적해 유람에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다.

 

 

 

거북선 대교

거북선대교(-船大橋)는여수시 동문동과 돌산읍 우두리를 연결하는 교량이다. 이전에는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장(현 엑스포해양공원)에서 돌산도로 가려면 돌산대교쪽으로 돌아서 가야 했기 때문에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박람회장과 돌산도를 연결하는 이 교량을 건설하였고, 제2돌산대교라고 불리기도 한다.

 

 

 

피시타워(FISH TOWER)

물고기가 바다로 뛰어드는 형태를 본 떠 제작된 피시타워는 해상 곤돌라 설치를 위해 러시아에서 설계하여

세계에서 두번재,국내최초로 여수해상케이블카에 설치된 물고기 모양의 타워라한다.

 

 

 

 

바다 위를 지나 섬과 육지를 연결하는 국내 최초의 해상 케이블카

여수해상케이블카는 바다위를 지나 섬과 육지를 연결하는,국내 최초의 해상케이블카.

바다위를 통과하는 해상케이블카로써, 바다위를 통과하는 해상케이블카에서 바람을 가르는 짜릿한 스릴감과 함께 아름다운 바다와 하늘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다.

 

 

 

 

돌산공원(놀아 정류장)

여수해상 케이블카 캐빈 안에는 블루투스 스피커가 연결되여져 있어 장범준의 여수밤바다를 연속해서 2곡 듣다보니

돌산공원"놀아 정류장"에 도착한다. 약10~13분 정도 소요 되는것 같다.

 

 

 

정가네 갈치조림 생선구이

금강산도 식후경. 오동도 여행과 여수해상 케이블카를 타고 나니 출출함을 느낀다. 주위의 맛집을 검색하니 정가내 갈치조림. 생선구이 집이 검색된다. 돌산공원'놀아 정류장에서' 약 10분정도 걸어서  내려오니 진두마을 해안가에 도착한다.

모듬생선구이를 먹는다,생선5가지 고등어, 갈치,조기, 서대, 양태와 함께 간장게장.양념계장, 방품김과 반찬류가 나온다.

모듬생선과 함께  마신 여수 막걸리가 일품이었다.

 

 

 

 

거북선 대교

생선구이집에서 거북선 대교와 그위를 날으는 여수 해상케이블카를 바라본다.

거북선 대교의 다른 이름은 제2돌산대교이다. 돌산과 육지를 연결해줌으로써 엑스포 해변공원, 오동도와 돌산간의 거리가 가까워지고 돌산에서 나오는 입구가 한곳이라 주말이면 늘 교통체증을 앓았던 돌산은 거북선 대교가 개통하면서 교통체증이 해소되었다. 또 돌산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은 시 외곽으로 나가기 위해 시내권을 거치지 않아도 되서 교통의 불편함을 해소함과 동시에 관광객들도 돌산공원과 해양케이블카, 방죽포, 향일암 등 돌산 내에 있는 주요 관광지들을 방문하기에도 부담이 없어졌다.

 

 

 

 

카페 하얀파도

정가네 식당에서 생선구이에 막걸리 한잔 하고 근처의 카페를 검색하니 오션뷰가 좋다는 하얀파도가 검색된다

장군도도 바로 앞에서 보이고 돌산대교를 바라보며 커피한잔 할수 이순간을 즐긴다.​

지하부터 루프탑까지 이용할 수 있고, 각 층마다 또 다른 느낌이어서 오션뷰와 함께 충분히 즐기기 좋은 곳인거 같다.

 

 

 

장군도

국내 유일의 수중 성이라 불리는 장군도는 왜구의 침략에 대비해 1497년 이량이 절도사로와서 파도가 거세게 치는 이곳에 돌을 쌓아 성곽을 만들어 왜적, 도적들이 감히 이곳을 넘보지 못해 장군도라는 이름이 지어지게 되었다. 실제로 돌산과 장군도는 바닷물이 가장 많이 빠지는 영등사리나 백중사리 때 걸어서 들어갈 수 있으며 지금은 많이 남아 있지 않지만 사람들이 가공한 흔적이 있는 커다란 돌들이 남아있어 과거 장군성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다.

 

 

 

 

돌산대교

돌산대교는 진도대교와 함께 국내 최초로 사장교로 설계되었으나 진도대교 보다는 2달 늦게 완공되었다.다리의 건설로 섬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의 육지출하가 활발하여지고 육지의 관광객들이 섬에 드나드는 데 편의를 제공하게 되었으며, 차량운행비의 감소와 통행시간 감소에 따른 경비의 절감을 가져왔다.

 

 

 

 

모터 보토

 장군도 앞바다에서 모터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카페 하얀파도에서 바라본다.

하얀 포말을 일으키면서 바다를 질주하는 모터보트를 보고 있으니 가씀까지 시원해짐을 느낀다.

보는나도 기분이 짜릿하고 스릴을 느끼는데 모터보트와 함께하는 사람들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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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산공원♥

돌산공원

돌산공원은 그리 길지는 않지만 산책로도 잘 조성되어 있어, 돌산대교 준공기념탑, 여수시 타임캡슐, 현충탑 등을 돌며 천천히 짧은 산책을 즐길 수도 있다.이곳은 현재 아름다운 불빛이 더해져 여수항의 밤바다와 함께 이국적 정취로 관광객을 맞이하게 된다. 바로 위쪽 돌산공원에서 내려다보는 밤의 돌산대교와 장군도는 그야말로 여수가 왜 바다와 빛이 함께 하는지를 알게해준다.

 

 

하얀파도에서 휴식을 취한후 건너편에 있는 돌산공원'놀자 정류장'으로 올라간다.

하얀파도 바로앞에 사진 나무 데크길이 나 있는데 이 길이 돌산공원으로 오르는 길이다.

좀 가파른 나무 데크길을 오르면 사방이 탁 트인 돌산공원이다

돌산공원은 그리 크지 않은 공원이지만 전망이 아주 빼어나 여수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다. 

 

 

 

 

돌산공원에 서면 정면으로 돌산대교와 장군도 여수시가 한눈에 들어오고, 왼쪽으로는 여수 앞바다가 펼쳐 있다.

이 대교는 '큰사랑 큰 그리움이 다리가 되어 놓였네'라는 사람들의 염원을 담아 돌산을 상징하는 마스코트가 되어 있으며
그 옆에는 왜군의 침략을 막기 위해 수중에 성을 쌓은 장군도가 존재한다

 

 

 

바다와 빛이 함께하는 돌산공원과 돌산대교

가끔 돌산대교 밑으로 배들이 지나다니고 여수 앞바다의 풍광도 고즈넉하고 평온하다. 향일암 부근과 함께 여수 제일의 경관이라 할 수 있다. 밤이면 50가지 색상으로 옷을 갈아입으며 찬란한 위용을 뽐내는 돌산대교는 '돌산' 이라는 섬이  육지가 된 결정체임과 동시에 돌산을 상징하는 요소 중의 하나가 된 연륙교이다.돌산대교는 아름다운 불빛이 더해져 여수항의 밤바다와 함께 이국적 정취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돌산대교 준공 기념 탑

공원 산마루에는 돌산대교와 거의 일직선상의 위치에 돌산대교준공기념탑이 서 있는데, 형형색색으로 변하는 돌산대교의 야경을 감상하기 좋은 자리다.

 

 

 

돌산 해양 낚시 공원

여수돌산 해양낚시공원은 따뜻한 봄햇살 속에 꽃향기와 바다내음을 맡으며 인공어초가 투하된 해저에서 가족들과 식사 후에 바로 간단한 낚시 장비로 신선한 놀래미등 다양한 어종을 잡을 수 있는 선상 낚시공원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사랑의 터치존

돌산대교와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에 위치한 돌산공원은 최대섬유를 활영한 조명연출, 손으로 직접 터치패드를 사용하여 조명이 변화하는 포토존 , 나무 벤치 조명 시설물을 활용하여 최대한 수목생장에 영향을 주는 조명은 배제하고 자연과 함께하는연출로 여수의 야경을 아름답게 꾸미고 있다.

 

 

 

 

어업인 위령탑

그물을 끌어당기는 어부의 역동적인 모습을 형상화한 조형물과 어우러져 있다. 여수시가 2002년 8월준공한 탑이다.

 

 

 

여수타암캡슐1999

3려(전남 옛 여수.여천시 및 여천군) 통합 추진과정 문서와 현 시대 사회상을 상징하는 각종 문물 803점이 담겨져 있다.

1999년10월15일 매설되였고2098년 4월1일 개봉한다.

 

 

 

 

돌산공원 동백꽃

붉게 꽃망울을 터뜨린 동백꽃이 예쁘고 제 몸을 던져 바닥을 붉게 물들이는 꽃잎 모습마저도 아름답다.

동백꽃은 일반적으로 이른 봄철 피기 시작하나, 여수에서는 온화한 기후 덕에 이르면 11월부터 피기 시작해서 다음 해 4월까지 피어 섬 전체를 뒤덮는다.

 

 

 

돌산공원(놀아정류장)에서 바라본 시원하게 펼쳐진 산과바다

거북선대교의 양 옆은 다른 풍경을 보여준다. 한쪽은 해양공원과 구도심의 활기찬 모습과 어선들이 즐비한 항구도시를 볼 수있고 다른 한쪽으로는 넓은 남해바다에 커다란 무역선들이 바다한가운데 정박해 있는 독특한 장면을 볼 수 있다. 날이 좋은 날은 바다넘어로 경상남도 남해군이 보이기도 한다.

 

 

 

해가 서산으로 조금씩 기울어져 갈무렵 돌산공원 에서의 여행을 마치고 여수 해상 케이블카위에서 점심을 먹었던 진두마을 정가네 갈치조림.생선구이 집과 장군도 돌산 대교를 바라보며 숙소인 소노캄 여수 호텔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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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밤바다♥

 

소노캄 여수 호텔 객실

오동도, 해상케이블카, 돌산공원을 여행하고 숙소인 소노캄 여수 호텔에서 체크인 하고 객실로 들어온다.

객실은 17층에 있어서 여수 앞바다와 오동도의 뷰가 상당히 좋다.

 

 

 

객실에서 바라본 오동도

여수의 중심가에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오동도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방파제 길을 따라 걸어가면 만날 수 있다. 오동도 안에는 오동도 앞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등대가 있으며, 음악분수대, 맨발산책로 등이 있다. 근사한 리듬에 맞춰 화려한 불빛과 하얀 물줄기를 뿜어내는 오동도 음악분수는 고요함과 화려함이 어우러져 한밤의 정취를 한껏 느끼게 한다. 

 

 

 

 

오동도 서방파제 야경

낮에도 동백꽃과 웅장한 바다로 유명한 오동도는 밤 풍경 또한 다양한 매력이 있다.
오동도로 걸어들어가는 길 양쪽으로 아름다운 여수 밤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오동도의 데크길을 걷다보면 저 멀리 여수 세계박람회장 등의 불빛이 황홀하게 유혹하게 된다.

 

 

소노캄 여수호텔 야경

해양도시의 아름다운 낭만과 명실상부한 남해안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소노캄 여수
총 객실수는 311실이며 주차시설 능력은 승용차 기준 310대, 부대시설로는 연회장, 퓨전식당, 스카이라운지, 사우나 등이 있으며, 편의시설은 비지니스센터, VIP실 등으로 구성 되여져 있다.

 

 

 

여수시민로 터널

도심의 야경이 아름다운 여수는 터널도 형형색색의 조명으로 아름답고 예쁜 모습으로 꾸며놨다.

하멜등대와 낭만 포차가 있는곳에서 저녁식사하며 야경을 감상하려 발길을 재촉한다,

터널을 지나 걸어서 10~20분 정도면 낭만포차 운영구역이 나온다.

 

잊지못할 여수 낭만 포차

거북선대교 하부 공간에서 운연되는 여수밤바다 낭만포차.
여수 밤바다를 보면서 우정과 추억을 나눌 수 있도록 주변의 야간 경관 관광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아름다운 밤바다와 바다 냄새에 술과 함께 취하는 곳이다.

 

 

 

하멜전시관

'하멜 표류기'로 알려진 네덜란드 하멜일행이 여수에서 체류했던 흔적을 모은 전시관

 

 

 

야경이 아름다운 도시 여수

버스커버스커의 ‘여수 밤바다'라는 노랫말처럼, 해안을 따라 길게 굴곡진 지형적인 특성으로 인해
더욱 황홀한 야경을 연출하는 여수 밤바다를 걷고 있노라면 바다를 휘감은 황홀한 여수야경과 풍경에 취하게 된다.

여수의 도시 곳곳에는 화려한 조명이 여수의 밤바다를 수놓고 있어 지금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하멜등대

하멜등대는 우리나라를 유럽에 최초로 소개했던 네덜란드인 헨드릭 하멜의 이름을 따서 만든 등대로 여수구항 해양공원의 방파제 끝에 있다.하멜은 1653년 제주도에 표류해 1663년 7월 여수의 전라좌수영으로 배치된 후 잡역에 종사하면서 억류 생활을 이어가다 1666년 일본으로 탈출했다. 하멜등대의 위치가 바로 하멜이 우리나라를 떠난 곳이다.

 

 

 

 해가 진 후 노을 지는 여수 밤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색다른 아름다움

노을이 지기 시작하면 여수의 바다는 더욱 아름다운 빛으로 물든다.
케이블카에서 바라보는 여수의 해질녘 노을은 그 황홀함에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의 한 장이 될 것이다.
 

 

 

돌산대교와 거북선대교, 장군도와 해양공원의 아름다운 밤바다 조명이 어우러져 마치 내가 아름다운 빛 속에 어우러져 있는 듯 한 기분이 들게 된다.거북선 대교와 돌산대교는 낮에보는것과는 또다른 화려함이 있다.형형색색 바뀌는 돌산대교와 거북선대교 야경은 여수항의 밤바다와 어우러져 이국적 정취에 취하게 한다.바다, 섬, 도시의 아름다움이 한눈에 들어와 여수밤바다의  전망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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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시원하게 탁 트인 푸른 바다를, 밤에는 어둑한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돌산대교의 야경을 감상하기 좋은 ‘여수’. 여수는 해양 레저 스포츠, 해양 케이블카, 낭만 포차, 버스킹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가득해 계절 상관없이 놀러 가기 좋은 도시다. 풍성한 볼거리만큼, 여수에는 배를 든든하게 채울 수 있는 맛집들이 빼곡하게 늘어서 있다.  여수 특산물로 선보이는 돌문어 삼합을 먹으러 간다.

 

돌문어 식당

"돌문어 상회"는 여수해양공원 인근에 있는 식당으로 SNS 맛집으로 입소문이 난 돌문어 요리 전문 점이다. 

 여수 돌산 신기항에서 잡아 올린 싱싱한 돌문어로 선보이는 요리를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대표 메뉴는 여수의 특산물인 갓김치와 돌문어를 삼겹살, 새우, 전복 등과 함께 볶아 즐기는 ‘돌문어 삼합’.

 

 

돌문어 상화에서는 ‘여수를 먹여살린 가수 장범준이 방문하면 하루 종일 공짜’라는 마케팅을 진행해 관심을 끌었는데,

실제 장범준씨가 '슈퍼맨이 돌아왔다'라는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했고  사장은 약속대로  공약을 지킨 바 있다.

 

 

돌문어 삼합

손님들이 주로 찾는 메뉴는 돌문어삼합. 큼직하지만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돌문어와 여수 특산물인 갓김치, 삼겹살과 전복 등 각종 해물을 한 판에 볶아 먹는 것으로, 재료들이 어느 정도 익으면 버터를 넣어 한층 깊은 풍미를 더한다. 쌉싸름한 갓김치부터 쫄깃함이 살아 있는 돌문어, 고소한 삼겹살까지 각 재료들이 입안에서 어우러지며 선사하는 다채로운 맛과 식감이 일품이다. 

 

 

돌문어 라면

두툼한 돌문어가 통째로 담겨 나오는 ‘돌문어 라면’도 인기 메뉴다. 문어부터 게, 조개, 홍합 등 다양한 해산물로 국물을 우려 시원한 국물 맛을 자랑한다.

 

돌문어 삼합과함께 '여수밤바다'소주 한잔 하고 숙소인 소노캄 여수 호텔로 돌아오며 첫날 일정을 마친다

먼 여행길이지만  돌아오는 길에는 봄 내음을 한 아름 품고 돌아올 수 있는 의미있는 여행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