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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진

동해안 여행 둘째날:경포해수욕장-사천진-소돌항-휴휴암


 럭셔리 여행 둘째날

2017년2월5일  일요일

경포해수욕장(강릉)-사천 해수욕장(강릉)-소돌항(강릉,주문진)-휴휴암(양양)


경포대해수욕장 , 鏡浦臺海水浴場

백사장길이 6㎞, 관광객 수용능력 15만 명으로 규모면에서 볼 때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해수욕장이다. 물이 맑고 모래가 희고 깨끗하며, 약 4㎞에 이르는 백사장에 해송림이 병풍처럼 둘러 있다.


경포해수욕장:강원도 강릉시 북동쪽에 있는 경포대와 동해안 사이의 사빈해안에 이루어진 해수욕장.









                                                                                                 

사천진해변(사천뒷불해수욕장)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진리해변길 111

사천진해변은 사천면 사천진리에 있으며 넓은 백사장과 함께 사천항이 옆에 있어 싱싱한 횟감을 싸게 살 수 있고 맛볼 수 있다. 또 바닷물이 얕고 조용하고 아름다운 곳으로 깨끗이 단장한 민박집이 있어 며칠 동안 지내기에도 좋은 곳이다.




허균 바위’로 더욱 잘 알려진 ‘교문암’은 ‘바위 속에 웅크려 있던 이무기가 용이 되기를 학수고대했으나 끝내 용이 되지 못하자 두 동강이 났다’는 전설을 간직하고 있는 바위다.










사천진 해수욕장








                                                                                                 


소돌항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리 소돌마을 바닷가인 죽도를 중심으로 조성되어 있는 공원. 1972년 5월 4일 지방어항으로 지정되어 관리하고 있다. 시설관리자는 강릉시장이다.



아들바위 전설

옛날 이 마을에는 가난하지만 착한 어부 부부가 살고 있었다고 한다. 그들에게는 3대 독자인 외아들이 있었는데 전쟁터에 나간 그는 그만 전사하고 만다. 아들의 죽음을 알지 못한 채 어부의 아내는 매일 용왕님께 아들의 무사귀환을 빌었고, 이후 태어난 아기는 전쟁터로 나갔던 아들과 똑같은 모습의 사내아이였다고 한다.
이후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이어졌고, 특히 자식을 원하는 이들의 소원을 이루게 해준다는 속설이 생겨 ‘아들바위’ 또는 ‘소원바위’라 불린다.

소돌 해수욕장


소돌 아들바위공원 정상 바다전망대



성황당


소돌해수욕장







소돌아들 바위 정상  바다전망대








아들바위

아들 바위는 죽도 바위라고도 하며

코끼리 처럼 생겼다고 하여 코끼리 바위.소원을 빌면 이루어 진다고 하여 소원 바위.

자식을 원하는 사람이 기도를 하면 아들을 낳을수 있다고 하여 아들 바위라고 부른다고 한다.




아들바위의 모습...

일억오천만년 전 쥬라기 시대에 바닷속에 있다가 지각변동으로 지상에 모습을 드러낸 바위로자식이 없는 부부가 백일기도로 아들을 점지받은 후 아들을 원하는 부부가 기도를 하면 소원을 성취한다는 전설이 있는 바위란다.


기도하는 반구조각상

옛날 노부부가 백일 기도 후 아들은 얻은 후로 자식이 없는 부부들이 기도를 하면 소원을 성취한다는 전설이 있어 신혼 부부들이 즐겨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소돌아들바위공원에서는 바람과 파도에 깍인 절묘하고 기괴한 모습의 기암 괴석들을 볼 수 있다.



"파도" 노래비

 파도 노래비는 1960년대 가요계를 풍미하다 요절한 가수 배호의 히트곡 가운데 하나인 「파도」를 기리고 있으며, 앞면에는 「파도」의 노랫말을, 뒷면에는 파도 노래비의 건립 배경을 새겨 놓고 있다. 또한 5백원 동전을 넣으면 파도 소리와 함께 배호의 노래였던 「파도」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음향 시설이 노래비 주변에 설치되어 있어 한결 운치를 더하기도 한다.  계속해서 노래가 흘러나와 나도 흥얼 흥얼 따라부르며 함께한다.





소돌항구

소돌(牛岩)이란, 마을의 형상이 소가 누워있는 모습이어서 생겨난 이름이다. 마을에는 임씨(林氏) 성을 가진 사람이 살지 않는다. 풀(林)은 소의 먹이가 되기에 임씨들은 집안이 기울어 떠났다 한다.  마을 풍어제 때도 육류의 경우 네 발 가진 제물은 피한다.





                                                                                                 


양양 휴휴암(休休庵), 몸도 마음도 쉬어가고 싶은 암자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광진2길 3-16 (현남면)

영동 고속도로를 쭉 타고 강릉까지 가다가 속초방향으로 동해안고속도로를 타고 현남 IC에서 속초방향으로 약 5km 정도 가다 남애항을 지나면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광진리 7번 국도 옆에 위치한 동해의 숨겨진 비경이라 할만한 휴휴암이 나온다. 휴휴암에는 지어진 지는 10년 남짓 밖에 되지 않은 절이있고 절 뒤쪽으로 바다쪽을 내려다 보면 바다속에 거북이의 형상을 한 넓은 바위가 평상처럼 펼쳐져 있다. 또, 마치 부처가 누워있는 듯한 형상의 자연적으로 생성된 바위가 있으며, 거북형상의 바위가 마치 이 부처를 향해 절을 하고 있는 듯 신비로운 형상을 띄고 있다. 그리고, 부처상 오른쪽 절벽 위에는 중바위라고 불리는 큰 바위 두개가 나란히 있는데, 목탁을 든 채 아래의 부처상을 향하여 합장하며 절을 하고 있는 스님의 형상을 띄고있어 더욱더 경이롭다.


휴휴암 불이문



십일면관음보살상이 있는 휴휴암 묘적전


휴휴암 비룡관음전


넙치 등 치어(稚魚) 를 방생하고 있다.






암자 아래 바위는  보는 이의 마음에 따라 관세음보살상, 달마상, 발바닥, 거북 등의 모습으로 보인다









휴휴암 범종각


관음 성지 휴휴암  동쪽 끝자락에 모셔진 지혜관세움 보살님(높이 53자)이보살님 은 항상 손에 책을 안고 다니시는데 학문이 부족한 사람에게는  모든학문을 통달하게 하시고 지혜가 부족한 어리석은 사람에게는 위없는 지헤를 갗추게 해주시는 지헤관세음 보살이라 한다.






주문진에서 14시경 삼숙이 매운탕으로  점심하고 동해안 여행 마친다.


 운전 하면서 약간의 피곤함이 있는 여행이지만 퀄리티와 컨던티가 함께하는 기억에 남을 여행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