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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앨범

가령산,낙영산,도명산(충북 괴산군-속리산 국립공원)



산행지:가령산,낙영산,도명산

산행일:2016년 2월28일  일요일

산행친구:나홀로  애마와

산행시간:10시30분 출발-16시 30분 도착 (6시간)



산행코스:자연학습원 주차장-가령산-낙영산  무영봉-낙영산-도명산-마애삼존불-학소대-자연학습원


자연학습원  주차장에  주차시키고


학습원 지킴이뒤로  청주에서 오셨다는몇분이  시산제를  준비하고  다른분들은 가령산 산행한다고 함니다.


자연학습원


자연휴계소앞탐방로 안내판


자연휴계소앞화양계곡을 건너산행시작





밧줄구간


뒤로 조망해본 자연 학습원


화양계곡도  조망


분재소나무가  나를 반기고


가령산이  눔앞에  들어옴니다


암릉 밧줄구간


올라온 암릉밧줄구간 조망해보고



가령산  헬기장


가령산 [加嶺山](충북괴산군 청천면)

해발646m.산행은 자연학습원 앞에서 시작한다.남쪽으로 화양천을 건너 나있는 산길을 따라 계곡을 벗어나면 지능선 위로 이어지는 길이 나온다.

가령산은 화양동 계곡의 도명산,낙영산과 삼각형을 이루고 있는 산으로 아기자기한 바위능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가령산을 많이 찾는 이유는 산세도 빼어난 곳이 많지만 산행시간이 짧고 또 가을철이면 송이버섯,싸리버섯, 잡버섯 등이 많이 나와 아마츄어 등산인들이 많이 찾는다.


▲가령산 정상 전경과 정상석▼


청주에서(학습원지킴이 뒤에서  시산제) 오셧다는  산님들에게  한컷






 가야할  낙영산 조망해보고 



다녀온 가령산을조망해봄니다.




낙영산  무영봉에서  한컷


운무에 휩쌓인  낙영산  무영봉을  뒤돌아 보며  조망해보고





괴석 입이가리키는곳  뒤돌아본 낙영산  무영봉임니다.


낙영산  암릉



괴석뒤로  낙영산  무영봉


낙영산  무영봉을 뒤로하고


낙영산 헬기장





코뿔소 바위와 소나무


소나무가  멋있는데  함박눈이  렌즈에가려  뿌옃게  나오고

코뿔소 바위


공림사  방향도  조망해보고




낙영산(충북 괴산군 청천면 사담리)

낙영산은 화양구곡의 남쪽인 청천면 사담리에 있는 바위산으로 암곡미 (岩谷美)가 뛰어난 산이다. 낙영산이란 뜻은 산의 그림자가 비추다 혹은 그림자가 떨어지다는 뜻으로 , 신라 진평왕 때 당 고조가 세수를 하기위하여 세숫물을 받아 들여다보니 아름다운 산의 모습이 비친지라 이상하게 여겨 신하를 불러 그림을 그리게 한 후 이 산을 찾도록 했으나 나라 안에서는 찾지 못하였는데 어느 날 동자승이 나타나 이산은 동방 신라국에 있다고 알려줘 신라에까지 사신을 보내 찾아보았으나 신라에서도 찾지 못해 걱정하던 중 한 도승이 나타나 이 산의 위치를 알려주니 그 산을 찾아 산의 이름을 낙영산이라 이름 지었다고 전해진다.


▲낙양산 정상 전경과 정상석▼







공림사  삼거리 이정표에서






암벽구간 이정표에 도착

이정표를 따라산행하면 오르락 내리락  시간이 걸림니다.


통제가 되여있으나 시간단축상  암벽 좌측으로 산행 함니다. 


▲좌측 구간은 쉽게오를수 있는 구간이라 생각되고~~▼




온몸이  물에 젖어 물에빠진 생쥐꼴이 되여있내~~


운무가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경치는 과히  장관임니다.





오르락 내리락 하는  운무가 보여주는 경치는  *한폭의 동양화*





암벽구간  이정표에서 산행로를 따라 오면 철계단으로 오름니다.


도명산(충북 괴산군 청천면  화양리)

 높이는 해발 643m로 속리산 국립공원에 속해있는 천혜의 계곡 화양동을 안고 있는 명산이다. 낙영산에서 북쪽으로 갈라진 산줄기가 화양천에 그 맥을 가라앉히기 전 바위로 불끈 일으켜 세운 산으로 이름처럼 삼체불 부근에서 도를 닦기 위하여 많은 사람들이 지성을 드리고 있는 것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정상은 크고 작은 바위 다섯 개가 하나를 이뤄 정상을 형성하고 있다. 그 중 높고 큰 바위에 올라 앉아보면 신선이 따로 없다. 동으로는 백악산에서 뻗은 줄기, 서로는 그 넘어 금단산, 남으로는 낙영산 넘어 톱날같이 늘어선 속리산 연봉들, 북으로는 화양천 너머 군자산의 위엄이 다가선다. 정상주변에는 분재처럼 잘자란 소나무 몇 그루가 무상한 세월을 느끼게 한다.




높은 바위에 올라가면  신선이 따로 없다는데  미끄럽고  폭설로  포기







분재처럼  잘자란 소나무가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게 하고




하산길  철계단



함박눈이  세차게  내리고 있고~~


암벽구간 등산로에서 이정표를 따라 산행하면 이곳으로 도착해서 도명산으로 오름니다▼



괴산 도명산 마애 삼존 불상



폭설로  삼존 마애 불상을  제대로  못본것이  아쉬움에  남고


▼아쉬움에 삽질해서 올려 보았슴니다▼


사진 퍼와서 죄송한 말씀전하고



철다리 (부식으로 인해곧수리)


앞이보이질 않을 정도로  폭설







겨울철  마지막  눈꽃 산행



학소대교


화양계곡



학소대교 건너서 한컷



학소대교 이정표 2.5km주차장은 화양 매표소  주차장이고 내가 가야 할곳은애마가  기다리는 자연 학습원임니다.


폭설이  내리는 학소대


폭설을  맟고있는 학소대교


▼학소대에서 자연학습원으로 가는길▼



▲올겨울 마지막 설경 산행너무 아름답고 ▲ 사진은 별로지만


자연학습원 관리소 도착 후 발자국 한컷


자연학습원  전광판에  "폭설 주의보"라고 안내를  함니다

자연학습원 관람객  차량이  폭설로 한대도 없고  오로지  나의 애마 만이 기다리고 있슴니다.





폭설로  집에 갈 일이  걱정 되였지만  그래도  마지막  겨울 산행  나름  멋지고 신나게  다녀 와왔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