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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퍼플섬과 목포 유달산 여행기

여행일:2022년 10월9일~10월11일(일,월,화요일)
여행2일차:10월10일 월요일
나홀로 여행은 계속 이여진다
여행지:전남 강진 가우도 여행후 "신안 퍼플섬"과, "목포 유달산"을 여행한다.



▼천사대교 전망대▼

천사(1004)대교

천사대교는 전라남도 신안군 압해읍 송공리와 암태면 신석리를 잇는 교량으로 2019년4월4일에 개통되었다. 천사대교라는 명칭은 100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신안군의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지어진 이름으로,섬과 섬을 연결하는 연도교(連島橋)로 신안군 비금도,도초도,하의도,신의도,장산도,안좌도,팔금도,암태도,자은도 9개면 섬들이 다이아몬드(◇)모양으로 펼쳐진 일명 ‘신안 다이아몬드 제도’를 연결하는 최단거리 육상 교통망을 완성한다.우리나라에서 건설된 교량 중 영종대교, 인천대교, 서해대교에 이어 4번째로 긴 해상교량이다 ~대한민국 구석구석,위키백과에서 발췌~

천사대교 직품명:비상(飛上)

목포에서 압해대교를 건너 만나는 첫 번째 섬 압해도와 서쪽 암태도를 연결하는 다리가 요즘 핫한 천사대교다. 높이 195m의 거대한 주탑들이 총 길이 7.22㎞의 다리를 떠받친 풍경은 마치 천사의 날갯짓 같다. 비상(飛上)은 굴곡을 딛고 미래로 비상하는 날개 형태의 천사대교 준공 조형물로 국토의 확장과 상승,미래로의 염원 그리고 연결의 상징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기동삼거리 동백머리 벽화(동백나무 파마머리벽화,동백빠마벽화)▼

관광명소가 된 신안군 암태면 기동마을 삼거리 담벼락에 그려진 동백꽃 파마머리 벽화

전국에 수많은 벽화마을이 있지만 이곳은 단하나만의 벽화로 인기 여행지가 된 장소로 천사대교 개통을 기념하기위해 그린 그림이다.길을 지나가던 한 여성이 동백나무를 찍고 있어 벽화를 생각했다고 한다'김 지안'작가가 고향을 지키고 계신 어르신들이 방문객을 반갑게 맞아주기를 마음에서 그렸다고 한다,원래는 동백나무가 한그루 이어서 어머님만 그리려고 하였으나 아버님 까지 그리고 아버님 머리에는 동백 나무를 새로 심었다고 한다.꽃이 피지 않는 겨울에는 조화를 꽃아 사계절 내내 동백꽃으로 파마머리를 한 동갑내기 부부인 문병일(80)씨와 손석심(80)씨의 화사한 노부부의 미소띤 얼굴을 볼수 있는 곳이다.

 

 

▼퍼플섬▼

 

▲색으로 말하는 유일한 섬. 안좌도-반월도-박지도-안좌도를 연결하는 퍼플교▲

안좌도가 거느린 남쪽 섬 반월도와 박지도가 퍼플섬이고 안좌도(두리)∼박지도∼반월도∼안좌도(단도)를 연결하는 다리 해상보행교 3개가 퍼플교다. 총길이 1842m(두리~박지 547m, 박지~반월 915m, 반월∼단도 380m)로 3개 다리만 둘러봐도 약 1시간 정도 걸린다. 두 섬의 마을로 들어가 여유 있게 구석구석 걸어 보려면 3~4시간 정도는 필요하다. 박지도 둘레길이 4.2㎞(약 60분), 반월도 둘레길이 5.7㎞(약 90분)에 달하기 때문이다. 두리, 단도에 모두 매표소가 있어 출발점을 입맛대로 고르면 된다

안좌도 퍼플섬 두리주차장에는 많은 관광객이 모여 인산 인해를 이루고 있다.

퍼풀섬은 온통 보라빛으로 채색되어 있는 곳으로 안좌도-반월섬-박지도 이 세 곳을 연결하는 섬을 일컷는 말로 '제1회 세계 최우수 관광 마을'로 선정 된 곳이다.퍼플섬은 섬 둘레 해안을 따라 산책로가 잘 조성 되여져 있어 보라색 의류및 각종의 보라색 물품을 착용하고 있으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빼어난 갯벌과 해양 경관은 바람도 쉬어갈 것 같은 보라색의 향연에 감동과 위로와 힐링를 겸비한 치유의 섬이다.

보랏빛(Purple)다리, 보랏빛(Purple)섬이 있기까지

한국은 물론 해외 여행자들의 큰사랑 을 받고있는 보랏빛다리(Purple교)는 평생을 박지도에서 살아온 김매금 할머니의"두발로 걸어서 육지로 나오고 싶다"는 소망에서 시작되었다.
할머니의 소망을 접한 신안군은 2007년 안좌도 두리선착장과 박지도, 박지도와 반월도를 연결하는 총 길이1.46Km의 목조교(木造橋)를 놓았다.2007년 목조교가 완공되면서 어떻게 하면 특색있는 섬으로 갈 수 있을까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다.
마침 그때 섬에는 왕도라지 꽃.꿀풀꽃 등 보랏빛 꽃이 지천으로 피어 있었다. 섬 주민들은 "우리 섬을 보라색으로 특색 있게 꾸며보겠다'며 신안군과 머리를 맞대고 힘을 모았다,
보라색의 섬으로 특성화 하겠다는 제안으로 2016년 전라남도의 "가고싶은 섬"사업에 응모하여 선정되었다.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주민들은 섬마을 지붕을 보라색으로 예쁘게 색칠한 것은 물론 2019년부터는 보라색 꽃길을 만들기 시작한다.
박지도와 반월도 두 섬 주민들은 서로 힘을 모아 약 4천 평의 대지에,4만주의 라벤더를 심어"라벤더 정원"을 만들었다.반월도 주민들은 1.5Km에 이르는 섬길에 보라 루드비키아 6만주와 접시꽃 6만 주를 심어 '보라꽃 섬'을 만들었다.
박지도 주민들은 보리국화인 아스타 2만7천 주로 1.8Km에 달하는 보랏빛 섬길을 만들었다. 섬마을 사람들의 보랏빛 꿈이 입에서 입으로 소문이 나면서 많은 이들이 찿아왔다.
2007년에 완성된 목조교가 10년이 넘어서 노후해져 2019년부터 2020년에 걸쳐 반월도, 박지도를 상징하는 보라색으로 다리를 전면 교체하고 도색하였다.
신안군은 여행자들이 반월도-박지도-두 보랏빛 섬을 보다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게 하기 위하여 2020년 두리마을의 단도 반월도 간 총 380m 부교(浮橋)인 '문브릿지(Moon-bridge)'를 새로 놓았다.
이로써 두리마을-반월도-박지도-두리마을로 연결되는 다리의 길이는 1,842km 로 늘어나게 되었다. 언제부터인가 사람들은 이보랏빛 섬과 다리를 "퍼플(Purple)섬"과 "퍼플(Purple)교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지금,당신은 "보라빛 섬","퍼플(Purple)섬"앞에 서있다.'1004섬 신안군' 주민들은 언제나 여러분을 환영한다.

퍼플섬은 2021년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총회로부터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세계 관광 기구(世界觀光機構, World Tourism Organization, UNWTO)는 유엔의 전문 기구로 스페인 마드리드에 본부를 두고있는 관광에 대한 국제기구이다.퍼플섬은 전 세계 75개국 170개 마을이 경쟁을 펼친 결과 2021년 UNWTO 총회로부터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퍼플섬은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된 성과로 향후 신안군과 전남도관광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유엔세계관광기구가 2021년 처음으로 시작한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 선정 사업은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홍보, 관광을 통한 지속가능한 개발을 수행하고 있는 세계의 각 마을을 평가해 인증한다.

▲퍼플섬 아스타꽃 축제기간(2022.09.30~10.10)중이라 섹소폰 연주로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 잡는다▲
한국의 갯벌 (Getbol, Korean Tidal Flats)이름으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이름이 올려진 신안갯벌.

신안갯벌의 지정면적은 1100km2로 유네스코에 등재된 면적의 85%에 해당한다. 신안갯벌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람사르 습지, 갯벌습지, 신안 증도갯벌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보호 받고있는 청정지역이다. 특히 펄, 모래, 혼합, 자갈 등 모든 형태의 갯벌을 한꺼 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신안 퍼플섬 핫플레이스, 퍼플박스 미디어아트 전시관

내부에는 1전시관은 아름다운 퍼플섬의 유래와 전설을 살펴볼수 있는 공간을 이루고 제2전시관은 레인보우 신안이라는 주제로신안을 대표하는 무지개 색깔이 상징하는 다양한이야기와 함께 예쁜색으로 꾸며진 마을을 소개한다.제3전시관은 보타닉 가든으로 환상적인 보라빛 미디어 아트쇼가 펼쳐지는 퍼플정원과 풍등을 날려 소원을 기원하는 영상을 체험하는 공간으로 제4전시관은 씨네마 아일랜드로 1270년 신안 앞바다에서 침몰한 보물선의 해저유물이 발결된 이야기가 환상적인 영상으로 상영되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화를 남긴 다섯명의 예술가 작품이 초대형 공간에서 펼쳐지는 몰입형 미디어 아트쇼가 펼쳐진다.

김매금 할머니의 소망이 담겨있는 다리. 퍼플교 (Purple교)

퍼플교는 신안군 안좌면 박지마을에서 평생 살아온 김매금 할머니의 소망이 담겨있는 다리이다. 할머니의 간절한 소원은 살아 생전 박지도 섬에서 목포까지 두발로 걸어가는 것이었다. 이후 2007년 신활력 사업으로 목교가 조성되었으며 반월, 박지도가 보라색 꽃과 농작물이 풍성한 사계절 꽃피는 1004섬의 의미로 퍼플교(Purple교)로 불리우게 되었다. 다리 중간에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팔각정과 낚시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 밤이 되면 소망의 다리는 더욱 빛이 난다. 암흑이 드리워진 곳에 퍼플교만의 환한 불빛이 비추고, 다리 아래로는 바닷물이 가득차 있다.

문브릿지(안좌면 단도-반월도 380m)

바다를 가로질러 반월도를 잇는 보라색 다리 문브릿지는 생각보다 예쁘다. 퍼플섬은 우리나라에서 색으로 말하는 유일한 섬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인정하는 아름다운 마을이다.퍼플섬은 "유형과 무형으로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조형물을 설치하여 퍼플섬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사랑과 행복을 선사하고 있다. "보라색 옷을 입고 보라색 섬을 찾아 소중한 누군가에게 어린왕자 전화기로 보랏빛 사랑을 전해보자.또한 가족, 연인 혹은 친구들과 함께 퍼플섬에 만개한 보라색 꽃의 자태와 향기에 흠뻑 빠져보자.

▲문브릿지(안좌면 단도-반월도)에서 바라본 퍼플교(박지도~반월도 915m)▲
반월도에 도착하니 마을 지붕들이 모두보라색이고 집들을 연결하는 도로도 모두 퍼플로 칠해져 있다.

퍼플섬은 유엔 세계관광기구(UNWTO) UNWTO) 총회로 부터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되는 영예를 거머쥐고 동시에 한국 관광의 별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보라색색깔'로 승부수를 띄워 성공을 거둔 사례로 국내 언론을 비롯해 CNN, 로이터통신 등 80여개 해외 언론으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유명 관광지로서 명성을 떨치는 중이다.퍼플섬에는 외국인 을 비롯한 많은 관광객이 다녀갔다. 그중 나도 포함된다 ~~ㅎㅎ

반월도(半月島)

반월도는 ‘반드리’로도 불리는데 섬의 형태가 사방 어느 곳에서 보더라도 반달모양으로 보이기 때문에 반월도라 부르게 되었다. 대부분 산지로 이루어져 있다. 300년 전부터 이씨가 거주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최고봉은 견산(肩山, 202m)이며 산의 지형이 사람의 어깨를 닮았다 하여 어깨산(견산) 이라고 부른다.반월도 둘레길은 돌탑공원∼어깨산정상∼만호바위∼절골재∼안마을을 지나 제14회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된 반월당숲으로 이어진다.

천사대교 건너 만나는 섬들의 세상 1004섬

천사와 퍼플(Purple). 요즘 전남 신안을 상징하는 두 가지다. 신안은 우리나라 최고 섬부자. 섬 3000여개 중 30%가 신안 바다에 흩뿌려져 있는데 모두 1004개. 그래서 신안은 ‘천사섬’이 됐다. 그런데 사실 실제 섬은 이보다 좀 많은 1025개 정도. 신안군이 얼마 전 물에 잠기는 아주 작은 섬들을 제외하고 1004개를 신안의 공식 섬으로 선언했다. 여행자들에게는 ‘천사의섬’이라 더 신비롭게 다가온다. 크고 작은 섬들이 올록볼록 솟아오른 풍경은 신안이 섬부자임을 실감케 한다.

방탄 소년단(BTS)의 뷔가 만들어 낸 신조어'I PURPLE YOU'

퍼플교 중간, 중간에,마을 곳곳에 'I PURPLE YOU, 가 새겨진 조형물을 만날수 있다.'I PURPLE YOU'는 'I LOVE YOU'의 신조어로 방탄소년단(BTS)의 뷔가 만들어낸 신조어란다 ‘I PURPLE YOU’ 아이 퍼플 유, 즉 ‘나는 너를 보라해’란 뜻이다. 이 말을 이해하려면 먼저 방탄소년단(BTS)과 팬클럽 아미(Army)를 알아야 한다. 멤버 뷔가 보라색이 상징인 팬클럽 아미(Army)를 사랑한다는 의미를 담아 만든 신조어로 즉 ‘PURPLE=LOVE’란 뜻이다. 여기에 무지개의 마지막 색이 보라색인 것처럼 ‘끝까지 사랑하자’는 의미를 더했다.

. 반월도에는 어린왕자가 살고 있다

박지도 연결 다리 입구에 보라색 반달 조형물에 머플러를 휘날리는 어린왕자가 사막여우와 함께 앉아 박지도를 바라본다.퍼플섬 반월도에 설치된 이색 공중전화기도 눈길을 끈다.'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힘내세요~' 등 사랑의 메시지만을 전달하는 '어린왕자가 운영하는 전화 하우스'다.별나라 어린왕자가 직접 운영하는 이 전화기는 어린왕자가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상대에 대한 존중과 배려, 사랑인 점을 착안했다.전화기를 들고 있는 어린왕자와 사막여우가 다정한 모습으로 퍼플교를 바라다보고 있는 이색 포토존도 화제다.

▲퍼플교(반월도-박지도 구간)▲

반월도와 박지도는 섬 둘레에 아름다운 바다를 따라 해안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걷기도 좋고 자전거를 빌려서 자전거 하이킹도 할 수 있다.

▲반월도에서 바라본 문브릿지(안좌면 단도-반월도)▲

다리를 건너는 여행자들도 온통 보라색으로 꾸며 다리와 사람이 구분되지 않는다. 티셔츠는 기본이고 하의, 모자, 신발, 우산 모두 퍼플이다. 입장료가 성인기준 5000원이지만 보라색 아이템을 착용하면 무료란다. 보라색 아이템으로 치장하고 싶다면 매표소 옆 퍼플숍에서 구입하면 된다. 스카프, 가방, 양말, 토시, 손수건은 무료입장 제외다.

퍼플교(반월도-박지도 구간) 915m

퍼풀섬은보라색으로 만들어 우리나라 최초로 섬 자체를 컬러 이미지 메이킹에 성공한 사례로 평가 받는 곳으로 이름과 같이 목교와 라벤,자목련,수국이 춤을 추는 해안 산책로와 철탑,마을지붕,자전거, 작은 창고의 벽,정자, 버스,자전거 , 앞치마와 식기,커피잔 등등~~ 모든것이 보라색으로, 파란 바다가 아니라 보라빛 바다로 진정한 힐링을 만끽할수 있는 여행지로 손꼽힌다 해도 누구나 부정할수 없는 곳이다.퍼풀교가 연결 됨으로서 유일한 섬인 반월도와 박지도를 더욱 특색있게 만들어진 곳이다.

박지도(朴只島)

박지도는 250여 년 박씨가 처음 들어와 살았다고 하여 박지도라 부르게 되었으며, 섬의 지형이 박 모양이라 하여 바기섬 또는 배기섬이라고도 한다. 박지당산은 박지리 뒷산에 당이 있었다하여 이곳을 마을 사람들은 당산이라 부른다.중앙의 130m 지점을 중심으로 섬 전체가 둥근 모양을 이루고 있다.


퍼풀교(박지도~두리구간 547m)

박지도에 도착하니 비가 세차게 퍼붓는다. 바닷 바람과 함께 한기도 느낀다. 박지도의 아스타 꽃을 보려고 하였으나 비가 너무 세차게 와 포기 하고 잠시 비를 피하고 비와 함께 두리 선착장으로발걸음을 재촉한다.

퍼풀교 두리~박지도 구간 547m

퍼플교라고 명명된 이 다리는 신안 안좌도와 박지도, 반월도 한 번의 여행으로 세 개의 섬을 돌아볼 수 있는 특별함이 있다. 이러한 섬들을 이어주는 해상목교인 '퍼플교 (약 1,500m)가 있어서 바다 위를 걸어서 섬에서 섬까지 여행하는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과거, 반월․박지도는 미지의 섬이었지만 전남도가 선정한 ‘가고싶은 섬’으로 지정되어 세상에 알려졌다. 썰물 때면 갯벌로 둘러싸이는데 모래해변은 없지만 인공이 가미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공연을 하던 악단[樂團] 거센 비바람으로 악기를 거두고 있다▲
▲퍼플교(반월도-박지도 구간) 915m▲
색으로 말하는 유일한 섬 '퍼플섬'

언덕을 오르면 보라색 고압선 철탑과 운치 있는 소나무 아래는 보라색꽃이 지천이다. 아스타로 꾸민 꽃의 정원으로 꽃말은 추억과 신뢰. 연인들은 꽃밭으로 들어가 셀피를 찍어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는 시간이다.거센 비바람으로 보라색꽃 아스타와 함께하지 못한점이 '퍼플섬'에서의 아쉬움으로 남는다.

두리 선착장 퍼플호

퍼플. 다른 색은 허용하지 않는다. 물살이 찰랑찰랑거리는 바다 위를 가르며 여심을 유혹하는 파스텔톤 보라색으로 장식한 퍼플교. 그리고 다리를 건너서 만나는 퍼플섬의 아담한 마을 지붕과 마을회관, 카페, 둘레길, 꽃 심지어 고압선 철탑과 쓰레기통까지. 천사대교를 넘자 그곳은 온통 퍼플이다.

섬을 잇는 다리와 다리를 달리면서 느끼는건 여기가 섬인지 육지인지 구분이 안된다는 것이다. 섬인가 싶으면 육지가 보이고 육지인가 싶으면 바다가 보이고~~~그 만큼 이제는 배를 타고 섬으로 들어 간다는 말이 사라지며 섬으로 들어 가는게 쉬어졌다는 이야기 일것이다. 더이상 배 가 끊겨서 집에 돌아가지고 못하고 섬에서 자고 가야 한다는 말은 옛 이야기 추억 거리로 남을 것이다.

퍼플섬 여행을 마치고 다음 목적지 목포의 유달산으로 애마와 함께 달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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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달산(儒達山)

영혼이 심판을 받는다 하여 이름 붙여진 해발 228m의 일등바위(율동바위)와 심판 받은 영혼이 이동한다 하여 이름 지어진 이등바위(이동바위)로 나뉘어진 유달산은 갖가지 기암괴석과 병풍처럼 솟아오른 기암절벽이 첩첩하며 그 옛날 소식을 전하기 위해 봉수를 올렸던 봉수대와 이순신 장군의 설화가 전해오는 노적봉을 비롯하여 유선각, 오포대 등 역사상 의미 있는곳이 많은곳으로 사시사철 많은 관광객이 찿는곳이다.

노적봉 관광 안내소에 주차시키고 유달산으로 발걸음을 재촉한다.

유달산은 사람을 품었고 사람들에 의해 유달산은 더 깊어진다.목포의 영혼이 깃든 유달산은에 안겨 끈질기게 견뎌온 사람들의 삶의 근기로 빛난다유달산 둘레를 따라 한바퀴 도는 유달산 둘레길은 길을 만들기 위해 억지로 낸 길이 아니라 예부터 사람들이 살아오면서 자연스럽게 난 길을 정비한 것이다. 유달산의 품을 넉넉하게 돌아보는 유달산 둘레길에는 오늘도 사람이 있다.

"목포를 그리다" 포토죤에서

목포는 항구다라는 문구가 생각나는 항구도시인 목포는 다도해의 수려한 바다를 눈앞에서 관람할 수 있고 항구도시의 정취와 목포대교를 사이에 둔 일몰 전망과 야경 등 이색적인 볼거리들과 역사를 간직한 곳이다.또한 목포시는 홍도,흑산도 등 다도해와 내륙의 관광지를 연결해주는 요충지의 성격을 띤 곳으로, 아름다운 해상경관과 많은 관광지를 보유한 도시이다.

유달산노적봉 (露積峰)

노적봉(露積峰) 바위는 이순신 장군의 의인전술에 관련된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는 곳이다. 노적봉은 해발 60미터의 바위 봉우리로 임진왜란 때 이순신이 이 봉우리에 이엉을 덮어 마치 조선군의 군량미를 쌓아 놓은 것처럼 꾸며 충분한 양곡이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하고, 또한 여기에 석회가루를 바다에 뿌려 쌀뜨물이 흘러내린 것처럼 위장해서 엄청나게 많은 군사들이 이곳에 있는 것처럼 적을 속임으로써 왜놈들이 함부로 쳐들어오지 못하게 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이런 일이 있은 후부터 이 봉우리를 노적봉이라 부르게 되었다. 노적봉 상단의 바위는 사람의 얼굴 모습을 하고 있어 ‘큰 바위 얼굴’이라 불리기도 한다.

"목포는 항구다" 노래비

"목포는 항구다"는 대한민국 가수 이난영이 1942년 발표한 노래이다. 조명암이 작사,이봉룡이 작곡했다.이난영이 부른 '목포의 눈물'이 목포를 세상에 널리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음은 말할 나위가 없지만,또다른 노래, 이난영의 '목포는 항구다'라는 노래도 널리 불리워진 노래임에는 틀림이 없다.

 

유달산 정기(儒達山 精氣)

목포의 명산이라고 불리우는 유달산(儒達山). 옛부터 많은 사람들이 유달산 정기를 받으러 이곳을 찿았다고 하는데 이제야 나도 유달산 정기(儒達山 精氣)를 받으러 이곳에 왔다.

복바위(쥐바위,탕건바위)

보는사람에 따라 복을 비는 사람 모양 또는 쥐모양과 조선시대 성인 남자들이 갓을 쓸 때 받쳐 쓰던 모자의 일종인 탕건처럼 보인다고 하여 탕건 바위로 불리운다.

경건한 마음으로 만나게 되는 애국정신의 상징인 충무공 이순신 장군 동상

이순신 장군동상은 1974년 건립되었다고 하니벌써 48년동안 이곳에서 일본을 응시하며 서계신다.이순신 장군 동상은 정확한 각도로 일본 있는 방향을 바라보고 계신다. 임진왜란때 무려 107일 동안 목포에서 군사를 훈련시키고 배를 만들고 군량을 모으며 진을 쳤던 장군의 숨결이 느껴지는 곳이다.이순신 장군은 23전 전승이라는 손꼽히는 수준의 전훈을 남긴 최고의 명장 중 한 명이다. 심지어 한국인들에게 영웅을 넘어 성웅이라는 칭호로 불리는 위인은 오직 이순신 한 명뿐이다.

대학루(待鶴樓)

학을 맞이한다는 대학루(待鶴樓) 정자

전남 문화재 자료 오포대(午砲臺)는 지방 문화재 자료 138호로 지정되여있다.

오포(午砲)는 오정포(午正砲)라고도 하는데 1908년(융희2년)4월1일 당시 일본 통감부가 한국과 일본의 1시간 시차를 무시하고 오전11시에 일본시간 정오 12시에 맞춰 정오를 정하고 포를 쏘아 알린 아픈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목포의 오포(午砲)는 유달산(儒達山) 입구 이순신 동상 남쪽에 있는데, 1909년 설치되어 4월에 개시되었다. 이는 시민들에게 정오를 알리기 위한 포대였다. 당시의 오포대는 현재 유달산공원의 전망대로 사용되고 있으며, 오포는 주변에 모형으로 복원하여 전시하고 있다. 조선식 선입포로서 조선 헌종 10년(1667년)에 제작되었고, 높이 5자, 구경 3자 5푼, 기부 8치, 주량 733근, 1회 발사시 화약 소비량 30량이었다고 한다. 1913년 8월 신식 대포로 일본 오사카 포병공장에서 구입, 대체했고, 그 전에 있는 구식 대포는 일본의 신사(神社) 경내로 옮겼다고 한다.

이야기가있는 유달산 둘레길. 유달산 이야기

유달산은 목포의 상징으로 높이는 228.3m,로 백두대간과 호남정맥으로 이어지는 영산기맥의 시작점이자 종착지이다.유달산의 이름은 옛 문헌에 대부분 놋쇠 유(鍮)로 등장하지만 구한말에 선비 유(儒)로 바뀌었다. 조선시대 산 정상 부근에 봉수대가 있었고, 이순신 장군의 전설이 서린 노적봉 등 많은 문화유적이 산재해 있다. 유달산은 신선이 춤을 추는 듯한 모양을 갗추고 있고,바닷가에 위치하며,영혼이 거쳐 가는 곳이라 하여 일찍부터 사람이 우러러 보았다.

유달산장

유달산장은 말 그대로 유달산에 자리잡고있다.주말에는 유달산 휴게소답게 등산객들이 북적이는 곳으로 카페 한 켠에서는라면을 끓일 수 있는 장소도 마련되여 있다고 한다.카페 외부에는 테라스 형태로 자리가 있어서 날 좋을 때는 밖에서 커피 한잔 하는 것도 좋을것 같다는는 생각이 드는 곳이다.

이곳에서 사랑의 소원을 빌어보자 "사랑의 연리지"

연리지(連理枝)란 뿌리가 다른 나뭇가지들이 서로 엉켜 마치 한 나무처럼 자라는 것으로, 남녀간의 사랑 혹은 짙은 부부애를 비유하는 말을 일컷는다.

어린이 헌장탑

어진사랑 바다와 유달산의 이름으로 어린새싹 위한 부신영광의 깃발 여기에 꽃나니 노상타는 멧부리 향한 노래와 기쁨에 살거라 ~1965년5월5일~

목포시 문화유산제27호 이난영 "목포의 눈물"노래비. 흘러나오는 "사공의 뱃노래가 삼학도 파도 깊이 스며드는 것처럼 유달산 자락에 스며들고 있다"

목포 출신 가수 이난영(1916~1965)이 부른 대중가요 "목포의 눈물"을 기념하기위해 목포에서 음반 판매업을 하던 시민 박오주의 출연금을 토대로 1969년 노래비이다. 1935년 발표된 목포의눈물에는 "삼백년 원안풍(三白淵 願安風)"이라는 노랫말이 등장하는데 , 일제의 검열을 피하기 위해 우회적으로 변경한 노랫말로 원래는 "삼백년 원한품은"이었다고 한다.여기서 삼백년은 임진왜란이 끝나는 싲점을 상징하는 것으로,이를 통해 목포 사람들의 항일의식을 엿볼 수 있다.광복후 원래의 가사 그대로 "삼백년 원한품은 노적봉 밑에"로 돌아왔다

▲달선각(達仙閣)▲

천자총통(天字銃筒)은 명종10년 을묘년(1555년)에 만들었다는 명문이 있는것으로 조선시대 만들었던 총통중 가장큰 규모이다. 고려말 최문선이 제작했던 대장군포를 발전시킨것으로 기본 형태는 약통, 격목통,부리의 세부분으로 나뉜다.이 총통이 만들어진 1555년 을묘왜변(乙卯倭變)이 5월에 있었던 해로, 이 총통은 왜놈을 격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해상전애서 적합한 대형화기의 개발과 생산이 절실하였던 시대적 배경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추측된다.

▲투구바위 또는 코뿔소 모양의 바위가 기다리고 있다▲
목포 천자총통(天字銃筒)

천자총통(天字銃筒)은 명종10년 을묘년(1555년)에 만들었다는 명문이 있는것으로 조선시대 만들었던 총통중 가장큰 규모이다. 고려말 최문선이 제작했던 대장군포를 발전시킨것으로 기본 형태는 약통, 격목통,부리의 세부분으로 나뉜다.이 총통이 만들어진 1555년 을묘왜변(乙卯倭變)이 5월에 있었던 해로, 이 총통은 왜놈을 격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해상전애서 적합한 대형화기의 개발과 생산이 절실하였던 시대적 배경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추측된다.

유선각(儒仙閣)

목포의 최고 전망대로 알려진 유선각(儒仙閣)은, 목포항과 목포시가지, 삼학도, 영산호, 다도해의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1932년 목포 개항 35주년을 기념하여 세웠다가 무너져 중건을 거듭하고, 1973년 8월 1일 옛 모습을 찾아 콘크리트로 개축하였다. 한말의 유학자로 시문에 능했던 무정 정만조(鄭萬朝 1858~1936)를 비롯한 많은 선비들이 유달산에서 시회(詩會)를 열고 시를 읊었던 곳이라 하여 유선각(儒仙閣)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한다.해공 신익희(海公 申翼熙,)가쓴현판이걸려있다.

▲유선각(儒仙閣)에서 바라본 풍경▲
바람골 쉼터
고래바위

두꺼비 바위라고도 불리우며 거대한 고래가 입을 벌리고 있는 모양의 바위다.

종바위

절에서 볼 수 있는 범종과 다른 서양식 종으로 아래쪽에서 볼 때 종(鐘)모양으로 보인다고 하여 종바위라고 부른다.

▲불갑사▲
노적봉과 새천년 시민의종

새천년을 기념하는 종각으로 유달산 노적봉 앞에 위치하며 시민의 종 현판 시민종각(市民鐘閣)은 김대중 전 대통령 친필 제자(題字)하였다.밀레니엄을 맞은 2000년 10월 1일 설치하였으며.매년 12월 31일부터 1일 1일 사이 재야의 종소리가 울려 퍼지고, 3월 1일과 10월 1일 목포시민의 날 등에 33번이 아닌 21세의 시작을 알린 밀레니엄을 맞아 21번의 타종을 한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목포시가지와 압해대교▲
애기바우(두엄씨바위)

큰 엄씨가 애기를 업고 적은 엄씨에게 등을 돌리고 작은 엄씨도 애기를 업었는데 큰 엄씨를 보려고 하는 모양.

조대(釣臺)바위(낚시터바위)

고하도(高下島) 앞 바다에 낚시대를 드리워 놓고 팔장을 끼고 앉아 조용히 생각에 잠겨있는 낚시꾼 모양의 바위,고하도(高下島)삼국시대부터 주민이 거주하였고, 높은 산(유달산) 밑에 있는 섬이라 하여 고하도(高下島)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예전에는 보화도(寶化島), 고하도(高霞島), 칼섬 등으로 불리었다.

국내 최고의 해상 파노라마 목포해상케이블카

목포해상케이블카는 목포 시내 북항스테이션을 출발하여 유달산 정상부에서 ‘ㄱ’자로 꺾여, 해상을 지나 반달섬 고하도에 이르는 국내 최장 케이블카이다.다도해의 금빛 낙조와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목포해상케이블카는 총 길이 3.23km의 압도적인 탑승거리와 볼거리로 베트남 빈펄케이블카를 능가하는 아시아 최고의 노선으로 평가되고 있는 곳 이다.

나막신 바위

나막신은 나무로 만든 신이며, 비올 때 신던 신으로 남녀 모두 신었다.앞 끝이 살짝 위로 올라간 모양이 나막신을 닮았다 하여 나막신 바위로 불리운다.

입석바위(立石岩)

각기둥 모양의 평범한 입석으로 보이지만 옆면에 길게 뻗어있는 상당한 규모의 바위이다.

관운각(觀雲閣)

목포유달산 6계의 누정중(대학루·달선각·유선각·관운각·소요정·팔각정) 제일을 꼽는다면 관운각을 꼽는다. 관운각(觀雲閣)은 목포시민을 위해 기업 은행에서 기증한 것이라고 한다. 관운각은 유달산 제일 높은곳에 자리잡고 있다. 관운각(觀雲閣)은 '구름을 본다' 는 의미를 들고 있다 싶이 목포의 전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관운각(觀雲閣)에서 바라본 목포시 풍경▲
일등봉(일등바위)는 유달산에서 제일 높은 봉우리로 사람이 죽어서 영혼의 심판을 받는다 하여 율동(律動)바위라고도 부른다.

'호남의 개골산(皆骨山:겨울에는 기암괴석의 산체가 뼈처럼 드러난다는 뜻으로 ‘금강산’을 달리 이르는 말)' 이라고도 하는 유달산은 노령산맥의 큰 줄기가 무안반도 남단에 이르러 마지막 용솟음을 한 곳으로 유달산은 면적140ha, 높이 228.3m로 그리 높지는 않지만 노령산맥의 맨 마지막 봉우리이자 다도해로 이어지는 서남단의 땅끝인 산이다. 유달산은 옛부터 영혼이 거쳐가는 곳이라 하여 영달산이라 불리웠으며 도심 속에 우뚝 솟아 목포시와 다도해를 한눈에 굽어보며 이곳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예혼을 일깨우고 있다.

유달산(鍮達山) 정상에서

유달산은 예부터 영혼이 거쳐가는 곳이라 하여 영달산이라 불렸다. 동쪽에서 해가 떠오를 때 그 햇빛을 받아 봉우리가 마치 쇠가 녹아내리는 듯한 색으로 변한다 하여 유달산(鍮達山)이라 하였다. 이후 구한말 대학자인 무정정만조가 유배되었다가 돌아오는 길에 유달산에서 시회를 열자 자극을 받은 지방 선비들이 유달정(儒達亭) 건립을 논의하게 되었고, 그 때부터 산 이름도 유달산(儒達山)이 되었다.

유달산(일등바위에서 바라본 전망)

정상에 올라서면 다도해의 경관이 시원스레 펼쳐져 있고 그 사이를 오가는 크고 작은 선박들의 모습이 충분히 아름다운 한폭의 동양화를 연상시키는 목포의 뒷산 유달산. 그 위에서 바라보는 다도해의 일몰이나 목포항의 야경은 이곳을 찾는 이들의 가슴 속에 오래도록 남을 것이다.

유달산 "이등바위"

옛날부터 사람이 죽으면 영혼이 유달산 일등바위에서 심판을 받은뒤 "이등바위"로 옮겨져 대기하다 극락세계로 가게 되면 3마리의 학이나 고하도 용머리의 용에 실려 떠나고, 용궁으로 가게 되면 거북섬으로 가 거북이 등에 실려 떠난다는 전설이 있다.

하산후 노적봉을 배경으로

유달산은 목포 시민의 공원일 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명소로 알려져 있어 전국에서 모여드는 관광객이 많다. 1982년부터 유달산 공원화가 추진되어 유달공원, 난공원, 달성공원, 조각공원 등이 있다. 서쪽 사면은 비교적 경사가 급하여 도시화가 덜 진행되었고, 해안에는 유달산해수욕장이 있다.

담양으로 향하면서 바라본'목포역'

목포역을 지날때 장윤정 가수의 "목포행 완행열차가" 머리를 스치고 지나간다.
목포행 완행열차
마지막 기차 떠나가고
늦은 밤 홀로 외로이
한잔 술에 몸을 기댄다~~~~~

비는 오고 ~~

오늘도 담양에서 나홀로 한잔(삼겹살을 안주로) ~~ㅋㅋ

바쁘게 전남강진 가우도, 신안 퍼플섬,목포유달산 관광후 내일여행지인 담양 죽녹원과 메타세콰이아길 여행을 위해 담양으로 달려 가면서 퍼풀섬과 유달산 여행기 여기서 마침니다.담양 죽녹원과 메타세콰이아길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