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여행 첫날: 낙산사-설악항(해맟이공원)-후진항-물치항-하조대-경포대
목적지도 없다.
그냥 동해안으로 가자.
관동 팔경이나 돌아볼까~~
가평휴계소에서 관광책자 한부가지고 나온다.
보이고 집히는 대로 가보자~~
오늘의 여행을 럭셔리(luxury)여행 이라고 생각하며~~
럭셔리 여행첫날
2017년 2월4일 토요일
여행장소-낙산사(양양)-설악항 해맟이공원(속초)-후진항(양양)-물치항(양양)-하조대(양양)-경포대(강릉)
낙산사
낙산은 범어 보타락가(補陀落伽, Potalaka)의 준말로서 관세음보살이 항상 머무르는 곳이라는 의미이다.
낙산사 (洛山寺)는 대한민국 강원도 양양군 오봉산에 있는 사찰로 조계종 제3교구 신흥사의 말사이다. 강원도 영동 지방의 빼어난 절경을 뜻하는 관동팔경 가운데 하나이다. 671년에 창건된 이후 여러 차례 중건, 복원과 화재를 반복하였다. 2005년 산불의 피해를 입어 여러 문화재가 훼손되기도 하였다. 사내에 칠층석탑(보물 499호), 건칠관음보살좌상(보물 1362호), 해수관음공중사리탑 및 사라장엄구 일괄(보물 1723호) 등의 문화재가 있다. 2005년 화재로 보물 479호였던 낙산사 동종이 소실되어 문화재 지정이 해제되었다. 화재 이후 낙산사는 몇 년에 걸쳐 복원 공사를 벌여 지금의 모습을 갖추었다.
낙산사 해수욕장
강원 양양군 양양읍 조산리에 있는 해수욕장. 부근에는 관동팔경의 하나인 낙산사와 의상대 등 유명한 사찰과 고적이 많아 뜻깊은 곳이기도 하다.
낙산항등대
의상대
신라의 고승 의상(義湘)이 낙산사를 창건할 때 좌선하였던 곳이란 설화가 전해지는 곳으로 1925년 8각형 정자를 짓고 의상대라 명명하였다
의상대에서
관동팔경중 제3경 낙산사 의상대
연화당
홍련암
신라 문무왕 16년에 의상대사가 세운 불전으로, 의상대사가 붉은 연꽃 위에 나타난 관음을 직접 보고 대나무가 솟은 자리에 지었다는 설화가 전해 내려오고 있다. 홍련암은 석모도 ‘보문사’, 남해 금산의 ‘보리암’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관음 도량으로 인정받는 곳이다. 의상대사의 좌절과 희망의 순간에 관음보살이 알려준 지점이 바로 이곳 홍련암이다. 대나무가 솟아있던 이곳에 의상이 암자를 지은 것은 676년 신라 문무왕 16년의 일이었는데, 1619년 조선 광해군 12년에 중건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홍련암 감로수
지장전
보타전: 원통보전, 해수관음상과 함께 낙산사가 관음성지임을 상징하는 전각이다. 불전 안에는 1500관음상이 봉안돼 있으며 낙산사에서 가장 큰 전각이다. 1993년 조성된 이 전각은 2005년 산불에도 피해를 입지 않았다.
보타전 내부
낙산사 사리탑
1692년 조선 숙종 18년에 승려 유골이나 사리를 모시기 위해 세워진 부도로 모신 사리의 주인공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관음전
해수관음상: 1972년 착공 돼 1977년 11월 점안됐다. 높이 16m, 최대너비 6m의 입불이다. 대좌 위 연꽃 위에 서 있으며 왼손에 감로수병을 들고 있다. 해수관음상 앞에 관음전이 있다
낙산사에서 바라본 낙산항 등대
설악해변과 다음 목적지 중간에서 약간 오른 편 후진항
원통보전과 7층석탑
원통보전은 낙산사의 금당으로 불린다. 의상 스님이 관세음보살을 친견한 후 흙으로 빚은 관음불을 금당에 안치하며 낙산사가 창건됐다. 7층 석탑은 원통보전 앞에 있다. 높이 6.2m. 보물 499호다. 고려시대 석탑양식의 특징이 잘 드러나 있다. 탑신에 비해 기단의 폭이 좁고 옥개석의 체감비율도 낮아 전체적으로 고준한 느낌을 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선이 유교를 국교로 삼으면서 불교가 쇠퇴하는 상황에서 지어진 7층 석탑은 고려시대의 여운이 남아 있는 석탑 가운데 하나이다
범종루
사천왕문
낙산 주차장으로 가는 홍예문 , 나는 의상대 주차장에 주차했다.
낙산항 방파제에서
낙산항
낙산항 등대
후진항
후진항은 대한민국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용호리에 있는 어항이다. 2007년 3월 22일 어촌정주어항으로 지정되었다. 시설관리자는 양양군수이다.
후진항에서 설악해변과 낙산사 해수관음상이 보인다.
후진항에서 낙산사 해수관음상을 뒤로 하고
후진항
물치항
물치항은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물치리에 있는 어항이다. 대포항 남쪽의 설악산 입구에 있다. 1972년 5월 4일 지방어항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시설관리자는 양양군수이다.
그래도 꽤나 유명했던 항구였는데~~
쓸쓸함이 감돈다.
물치항 등대
송이 모양의 홍,백등대가 있는 동방파제와 방사제 그리고 물양장이 있다
물치항에서
송이모양의 백 등대
송이모양의 홍 등대
점심은 속초 대포항에서
배선주가 직접 운영해서 저렴한 가격으로 싱싱한 홍게를 무한리필로 먹을수 있는곳.본점은 속초청초호 부근에 있고 나는 대포점 033-636-9222 (대포동 329-4번지)에서
1인 25,000원 무제한 리필(초등학생 10,000원 미취학아동 무료)
무제한이라 원없이는 먹겠지만 약간은 비리고 금방 배가 불러서 많이먹지는 못하겠고 물을 많이 마실 각오는 필요 할듯~~
홍게먹고 나서 게딱지 밥 (2,000원)으로 마무리 ^-^
설악항(설악해맞이공원)은 강원도 속초시 대포동에 있는 어항이다. 2004년 11월 8일 어촌정주어항으로 지정되었다. 시설관리자는 속초시장이다
설악산 입구. 내물치(內勿淄)라 불린 곳. 새롭게 단장해 설악해맞이공원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대포 외옹치바다가 숨어있는 바다라면,
이곳 설악해맞이공원의 바다는 열린 바다. 7번국도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대포항과 양양, 설악산으로 길이 갈리는 교통의 요지.
쉽게 일출여행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설악항은 속초시의 남쪽 끝에 위치한 항구로 시내 외각에 위치하여 원래의 이곳의 명칭은 내물치라 불리었으며 설악산입구로 가장 많이 불리고 있는 곳이다.
설악항
2008년 8월 26일 강원도 속초시는 대포동의 '내물치항' 명칭이 인근에 위치한 양양군의 '물치항'과 이름이 비슷해 관광객들이 혼동하는 등 문제가 발생하여 '설악항'으로 변경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강원도 속초시는 종전 '내물치항'의 명칭을 '설악항'으로 변경 고시하였다
설악항등대
▲ 설악해맞이공원 전경(펌)▲
설악해맞이공원
예전에는 바닷가에 잔디밭만 조성되었으나 이제는 이곳에 조각공원이 조성되어 국내 작가의 조각품 30여점이 운치를 더해 지나가는 관광객의 발길을 끈다. 90년 세계잼버리대회가 인근 고성군에서 열린 것으로 기념해 세운 잼버리기념탑이 위치한 곳이 '희망의 광장'이라는 이름으로 단장되었다. 설악산의 정기와 동해바다의 물결이 합쳐 그 빛이 설악해맞이공원에 모여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비젼과 희망을 주는 광장이라는 뜻.
바다를 배경으로 야외공연장이 조성되어 있으며, 어디든지 쉽게 앉아서 쉴 수 있는 벤치가 곳곳에 마련되어 있다. 설악권 여행 중 잠시 쉬었다 가기에는 안성마춤. 설악해맞이공원 안내 표지석 뒷면에는 황금찬 시인의 <설악의 아침> 시가 적혀 한번쯤 읽어 볼만하다.
설악항(설악 해맟이공원)여행을 끝내고~~
하조대로 달려 간다~~
하조대
명승 제68호로 지정된 하조대는 강원도 양양군 하광정리에 있는 명승지다.
하조대라는 정자가 있으며 하조대해수욕장을 비롯하여 여러 해수욕장이 해안을 수놓은듯이 줄지어 있다. 예로부터 이곳을 한번 거친 이는 저절로 딴사람이 되고 10년이 지나도 그 얼굴에 산수자연의 기상이 서려 있게 된다고 기록될 정도로 경치가 수려한 지역이다.
하조대 등대 가는길
하조대 등대
하조대에서 맞는 일출은 아름답고 장엄하기로 유명하며 땅거미가 지고 바다를 비추는 등대 불빛을 보러 오는 관광객도 많다.
하조대 등대
암석해안으로 온갖 기암괴석과 바위섬들로 이루어져 주위의 울창한 송림과 어울려 절경을 이룬다.
하조대(河趙臺)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하광정리에 있는 경승지이자 해변가에 있는 정자.
양양군 앞바다 해변가에 있는 목조 정자이며 주변에 소나무들이 있고 근처에 하조대해수욕장이 있다.
이름의 유래는 하씨와 조씨 집 안 남녀가 이 곳에서 사랑을 나누었다고해서 불렸다는 설도 있고 고려 말 중신인 하륜과 조준의 은신처라 하여서 붙여졌다고도 한다.
여름이 되면 해수욕장으로 가는 인파들에 의해서 어느 정도 알려졌던 정자이며 하조대해수욕장도 이 곳에서 본따왔다.
하조대 소나무
▲양양-10호 보호수 소나무 약200년 되였으며 수고는 9M(애국가에 나오는 소나무라고 한다)▼
해안에 우뚝 솟은 기암절벽에 노송(老松)과 함께 세워져 있어 이곳에 서면 동해의 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하조대 정자 구경하고 하조대 스캬이 워크 전망대로~~
하조대 해수욕장
양양군 현북면 하광정리
낙산해수욕장과 함께 양양군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으로 드넓은 백사장과 하조대,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룬다. 울창한 소나무숲을 배경으로 4km의 모래사장이 펼쳐져 있으며, 수심이 낮고 완경사를 이루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하조대 스카이 워크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하정광리 하조대 전망대
▼하조대 스카이 워크 여행을 마치고 강릉 경포대로 달려 온다 . 경포에서 저녁도먹고 하루 이곳에서 하룻밤 묵을 생각이다. ▼
한국인의 힘 저녁은 삼겹살로 ^-^
▼저녁먹고 운동할겸 경포호 야경을 구경하면서 경포대로▼
경포호 야경
관동8경중 제5경 강릉 경포대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6호, 강원도 강릉시 저동 경포호수의 북안에 위치해 있다.
강릉 경포대
강원도 강릉시 경포호수 북쪽 언덕에 있는 누정이다. 앞면 5칸, 옆면 5칸 규모로, 지붕은 팔작지붕 형태이며 48개의 기둥을 갖추고 있다. 고려시대에 강원도의 한 관리가 인월사 옛 터에 지은 것을 여러 차례 중수하여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내부에는 숙종이 지은 ‘어제시’를 비롯하여 율곡 이이의 ‘경포대부’ 등 명사들의 글이 걸려있다. 1981년 인근 호수와 함께 강원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경포대를 마지막으로 여행첫날 마무리 하고~~~
무작정 떠나서 다니는 여행
어찌보면 싱글 라이더 여행의 묘미는 계획없이 다니는 것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