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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로운 정원 서후리 숲(경기도 양평 서종면)

멍석 2019. 8. 27. 11:24



여행장소: 양평 서후리 숲

여행일:2019년 8월19일 월요일

여행친구: 집사람과 함께


서후리숲은 30만평의 사유림중 10만평에 자연 그대로를 느낄수 있는 산책로입니다. 중부지방에서 서식하는 모든 동 식무들과 계곡의 물고기들이 있으며

그 중에 몇 종류의 나무들은 군락을 지어 계절을 만끽 할수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새소리, 물소리가 들리는 아름다운 서후리숲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하시길 바람니다

-서후리 숲 홈페이지에 게시된글-



집사람과 소풍삼아서 다녀온 정원같은숲 양평 서후리 숲이다

요금 일반:7,000원   경로, 장애인, 학생, 유공자 :6000원    8세미만 서종면민 :5000원   

지켜야 할 사항: 음식물, 등산가방, 돗자리는 반입금지


가슴속까지 맑아지는 서후리숲에서의 하루,독특하고 재미있는 모양이 특징인 “캡슐”펜션

캡슐펜션은 서후리숲 잣나무 숲속에 위치하여 산림욕을 즐기며 쉴수 있는 아기자기한 공간입니다.

캠핑카 같은 분위기로 야외데크에서는 바베큐를 하실 수 있고 산책로와 계곡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TV대신 다양한 책과 보드게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희 펜션은 가족중심 펜션입니다. 부부를 제외한 연인커플은 이용이 불가한 점 양해 바랍니다.

-서후리 숲 홈페이지에 게시된글-


매표소에서 숲을 따라 2-3분 정도 따라 들어가다보니 펜션을 지나 카페가 나온다.카페는 들리지 않고 바로 숲속으로 향한다

카페 옆으로는 간이 화장실이 있는데 간이 화장실 치고는  예상외로 깨끗했다


카페 앞에는 여름꽃  맨드라미가  활짝 피어 있어 지나던 관람객들이 걸음을 멈추고 휴대전화 카메라로 맨드라미를 찍고 있다.

맨드라미꽃들이 수탉의 상징인 벼슬처럼 붉어지면 가을이 왔음을 뜻한다.

꽃말은 사진, 헛된 장식, 뜨거운 사랑 이라고 한다


카페를 지나니 딱 만나게 되는 잔듸밭이 눈이 부시다.글로벌 소년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서후리 숲에서 시즌 그리팅사진을 찍은곳이라고 한다.

그리팅이란 뜻은 인사말 이란 뜻을 가지고 있고, 시즌동안 감사의인사대신 수첩, 달력 사진집 등을 다이어리 형식으로 만들어 팬들에게 주거나 판매하는 것을 말한다.

참고로  이곳 서후리 숲 쥔장이 이잔디 밭에서 결혼식을 올린 장소라고도  한다.


*연못*

이제 초입으로  막 걷기 시작하는 숲길인데 멋지고 아름답다.아직가보지 않은 숲속의 풍경들이 궁금해진다


*불두화(佛頭花)*

수국백당나무라고도 부른다

둥근형태의 꽃 모양이 부처님 머리모양을 닮았다 하여 불두화라 하였다. 순백으로 피어 풍성한 불두화를 화병에 꽂아 들여놓으면 집안 전체가 환해지는 느낌이 든다.


불두화는정원수로 쓰이며 열매를 맺지 않는 상징적 의미 때문인지 사찰에 많이 심겨져 있다. 꽃이 공처럼 아름다워 꽃꽂이용 소재로도 종종 이용된다.

꽃말은 은혜, 베품이라고 한다 


서후리 숲은 어디에나 있는 그런 숲이다.

그런 숲에 편안한 길을 내고,인간의 손길을더해 어디에도 없는 숲을 만들어 놓았다는 느낌이다.


서후리 숲에는 잘 꾸며진 길로 산책을 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아기자기하게 놓여 있는 작은 길을 따라 숲을 구석구석을 누비다 보면, 테마별로 만들어 놓은 길을 만나게 된다.


안내 책자에서 보듯  말그대로 작은폭포이다.

폭포라기엔 조금 민망한 작은 물줄기지만   마음만은 거대한 나이아가라 폭포보는 기분으로 바라보니 시원함을 느끼게 한다


자그마하게 펼쳐진 작은 잔디밭에는 동화속 풍경처럼 예쁜 벤치가 놓여 있다.


서후리 숲은 자연그대로의 산책로와 함께 동식물이 서식하는 숲이다.

그중 몇종류의 나무들이 군락을 지어 숲을 이루고 계절마다 다른 색깔로 만날수 있는 작은 공간이다.


*단풍나무 숲길*

서후리 숲 산책코스는 A,B코스로 나뉘어져 있는데~~ A 코스는 1시간 정도 소요 되는데~~

단풍나무 숲, 자작나무숲, 은행나무숲, 층층나무 숲, 메타세콰이어 숲으로 이루어져 있다.

A코스 산책후 B코스로 가기 위해서는 다시 단풍나무 숲길을 걸어야 한다



햇볕사이로 스며든 초록색의 단풍나무.

초록색의 잎이 너무 아름답다, 세상에 있는 색중에서 딱한가지 색을 고르라면 바로 이런 초록색을 나는 고를것이다.


일반 단풍길을 지나니 수양단풍리라 불리우는 공작단풍[]을  만난다.

다른 단풍도 좋아하지만 내가 제일 좋아하는 단풍나무는  공작단풍나무다.자연에서 자란 공작단풍의 매력이 아름답다.


단풍나무 숲 끝나는 부근에 원탁의자가 있고 그옆에 방탄소년단 사진이 걸려 있다.

이곳 뿐만 아니라 서우리 숲 산책로에서는 여기서 찍었다고 알려라도 주는듯 곳곳에서  방탄소년단 사진을 만날수 있다.


몸과 마음을 회복할수 있는 힐링공간 서후리숲.

숲은 넉넉함이 좋다. 숲에서 자기자신과의 대화를 통해 더욱 아름다운 삶을 영위하게 하는것 같다.


조용하게 산책하기 좋은 양평 서후리숲 . 도시에서 떨어져 여유로운 숲길을 누군가의 방해없이 걷고 싶다면  서후리 숲으로 다녀 오세요.


*철쭉나무 전망대*

전망대 치고는 별로 보이는곳은 없다.



고즈넉한 숲길 산책은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숲에 들어서면 발걸음이 한결 가벼워 진다.

나뭇가지 사이로 비치는 따사로운 햇살과 코끝에 맺히는 은은한 향기가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평안하게 풀어준다


자작나무 숲으로 가는길

핀란드 까지날아가지 않아도 양평 서후리 숲에서 에서 만날수 있는 자작나무숲으로 달려 간다.


글로벌 스타 방탄 소년단(BTS) 2019시즌 그리팅 사진

서후리에는 아름운 숲이있다.숲에서 놀고 쉬고 힐링을 한다.20년 전부터 가꾸어온 서후리 숲은 인위적인 풍경이 별로 보이지 않는다,

서후리 숲을 한바퀴 돌면 들꽃과 나무, 동식물이 펼치는 자연 다큐멘터리를 본듯하다.



서후리 숲의 하이라이트는당연히  정상부근에서 만나는 자작나무숲이 아닌가 싶다.

물론 그 규모가  원대리 자작나무숲에 비할바는 못 되지만 수도권에서 이만한 규모의 자작 나무숲은 만나기 힘들거라는 생각이 든다.




서후리 숲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자작나무숲은  한 폭의 풍경화를 연상시킬 정도로 아름답고 고요하다.

조용히 의자에 앉아 바람결이 스치며 자작자작나는 소리에 귀 기울이며 이곳에서 휴식을 취하며 평온한 시간을 보낸다


서후리숲의 자랑거리인 자작나무 숲, 흰빛깔을 내는 자작나무 줄기가 이국 적이다.

흰 자작 나무 숲에서 부는 바람을 맞으니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다.


자작나무 숲에서 잠시 멈춰서서 숨을 크게 들이 마신다.

폐부 깊숙한 곳까지 상쾌함과 청량한 기운이 스며드는 기분이다.마음속 묵은 때가 씻겨 내려가는듯 개운하다.


산들거리는 바람결에 초록빛 싱그러움이 끝없이 퍼져나가는 서후리 숲이다.

한껏 물오른 초목이 뿜어내는 풋풋한 향내에 발걸움이 숲으로 향한다.



*은행나무 숲*

길목마다 마련된 자연과 더불어 즐기는 여러코스 덕분에 삼림욕을 풍부하게 즐길수 있다.


*층층 나무 숲*

층층나무  키는 10~20m에 달하고, 가지가 층층이 달려서 옆으로 퍼진다. 나무 껍질은 광택이 있으며, 작은 가지는 겨울에 붉은색으로 물든다.

잎은 어긋나기로 나고 넓은 타원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숲'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뜨거운 여름 햇살을 완벽하게  가려주는 초록의 그늘,

여름철의 숲으로의 여행은 바로 이런 풍경을 보기 위해 떠나는게 아닐까~~??


작은 오솔길을 따라 걷다보면 매미 소리도 정겹게 들리고 ,길가다 만날수 있는 작은 식물하나하나가 아름답고 정겹게 다가온다.


*메타세콰이어 숲 길*

좋은 공기에 초록초록한 숲길을 걸으니 웬지 마음이 편안해 짐을 느낀다.


*메타세콰이어 숲길에서*

담양 메타세콰이어 길처럼 엄청나게 큰 나무는 아니지만 작으면 작은 나름대로 또한 운치가 있는 메타세콰이어 숲이다.

아직 어린 메타세콰이어 는 잎을 보는 즐거움으로 만족하자


10만평 대지에 자연을 그대로 느낄수 있는 자연숲 산책로 양평 서후리 숲.잘가꿔지고 깨끗하고 정리된 산을 오르고 내리는 기분이다.

메타세콰이어 숲을 끝으로 A코스 산책을 끝내고~~


B코스로 가기 위해서 다시 단풍나무 숲길을 걸어간다.울창하게 우거진 단풍나무 잎들이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고 있다.

B코스는 단풍나무숲을거쳐 비밀의숲 으로 30분 정도 소요된다.



서후리 숲 구석구석에서 정원사의 손길이 느껴 지나  그게 은근해서 인공적인 느낌이 별로 들지 않는다.



*비밀의 숲*

비밀의 숲은 프로포즈하기에 딱 좋은 장소라고 한다.



바람이 불어 오는 숲길이 시원하다. 비빌의 숲 벤치에도 바람이 불어온다.  바람소리와 함께 매미들의 재잘거림이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

한참동안 멍 때리며 앉아 쉬다가 내려왔다


*비밀의 숲 작은 폭포*

한적한 초여름 산길을 느릿느릿 걷는다,울창한 숲을 통과한 햇살이 발밑에 부서지고, 바람에 실려온 솔향기에 머리가 맑아진다.


곧게 뻗은 소나무 사이로 사뿐 사뿐 걷는길 , 비밀의 숲 길이다.


주변 풍경들 보며 잠시 쉬어간다.

가뿐숨도 편안해지고 고개들어 하늘을 보니 마음이 평온해진다



잣나무 숲

나무가 어마무시하게 울창한 숲은 아니지만  애기숲 느낌 나는 모습과 꽃, 나무, 풀들이 녹색이라 도 보기좋았다.

깨끗한 자연과 숲을 경험하고자 하시는 분들이 잠시 쉬어갈수있는 서후리 숲이다.


숲은 몸과 마음을 위로해주고, 차분한 휴식을 선사하는 공간이다.숲은 만나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작은폭포에서 몸과 마음을 깨끗이 씻어본다.




아직은 더운 날씨지만 부분 부분 서서히 가을빛이 물들어 간다.

조금더 깊은 가을에 오면 색감이 너무 예쁘고 아름 다울 것이다.


길 따라 곳곳에 피어있는 들꽃의 아름다움에 넋을 잃고 바라본다

들꽃은 우리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아름다움이 있다.

그리 화려하지 않으면서, 잔잔한 미소를 머금게 한다.


답답할때 호젓하게 거닐며  즐길수 있는 양평 서후리 숲길.

세련되고 화려한 꽃들이 반기는 곳은 아니지만, 1시간 내외로 오르막 내리막하며 차분한 느낌속에서 신선한 공기를 마실수 있는 서후리 숲길.
아직은 많이 알려지지 않았고  자차가 아니면 찿기쉽지 않은 곳이라  많은 사람들이 찿지않는  서후리 숲길.
조용한 숲속을 원하시는 분께는 추천 해줄수 있는 서후리 숲.


자연은 본래 모습이 가장 아름답고 가치가 있다. 나무 한그루, 풀한포기, 돌하나 함부로 건드려서는 안되는 소중한 우리의 자연이다

아름다운 들꽃 들이 원시적이지만 생명력이 넘쳐 흐른다.


서후리 숲은 수요일 휴무란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는 아주 불편해서 자가용을 이용하는것이 바람직하다

진입도로가 좁아서 차량교행이 힘들다는 단점이 있지만 아직은 그다지 알려지지 않아서인지 찿는 사람이 많지 않아 여유롭게 산책할수 있는 곳 이다.

둘레길 같은~~  동네뒷산 느낌을 주는 양평 서후리 숲.  즐거운 추억을 남기고  서후리 숲을 나선다



양수리에서 연밥을 먹으려고 하였으나 집사람이 장어 먹고 싶다고 해서 드라이브중 가끔들리는 북한강이 보이는 장어집에서 장어먹으면서 서우리숲 여기서 마침니다

들려주셔서 감사드리고 가시는길 잊지마시고 콕 눌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