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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인제 아침가리골 에서 폭염과 맟서다!

멍석 2018. 8. 14. 20:46



산행일:2018년 8월12일  일요일

산행지:인제  아침가리골



집안 친지 이모부님이 작고하여 영안실과 장지 까지 쉴틈없이 돌아 다니다 보니 온몸이 피로함을 느낀다..

발인이 토요일 내일은 일요일 아무생각없이 쉬자.

토요일 장지 다녀와서 눈을 붙이고 일어 나니 저녁7시가 다돼간다.

저녁8시 뭔가 허전하다 낼 산행하지 않고 집에 있는다고 생각하니 답답함을 느낀다.

산행지도 정하지 않았고 문득 5월에 방영되였던 KBS 영상앨범 산 에서소개 되였던 방태산 아침 가리골이 생각 난다.

내차로 가지않고 운전도 안하고 잠을 자면서 갈수 있는영리목적으로 진행하는 산악회를 뒤져 보니 마침 아침 가리골 산행지로 결정된 몇몇 산악회가 보인다.

 자리가있다고 하는 산악회에  앞,뒤 생각하지 않고 입금하고  예약한다.

영리목적으로 하는 산악회는친목단체의 산악회 처럼  아는 지인이없다.

그래서 오늘도 홀로 산행이다


산행코스:방동약수-백두대간 트레일 인제 안내센터 조경동교-진동2교



피곤함으로버스안에서  자다보니 산행지 초입에 하차시킨다.

방동 약수와 아침가리로 가는이정표가 있는데  어느쪽으로 가던 합류하여 아침가리골로 간다.

나는 방동 약수터로 향한다.



산행길 아래에서는  폭염속에서 고추수확하시느라 바쁘게 움직이고 계시는 모습이 대조적이다,

가물어서 인지 고추나무도 작아보이고 수확량도 얼마 안되는 것같다. 수고 하셨슴니다

폭염속 에서 일하시는데 그옆을 지나가려니  죄송도 하고~~

퇴약볕에서 농사일하기도 힘든데 속으로  지나가는 등산객분들에게  팔자 좋다고  뭐라고 하시려나~~??

설마그러시기야 하겠냐마는 등산하시는 분들도 한주 나름 고생하다 스트레스 풀러 산에 가니 이해해주세요~~^^



방동약수터로 가기전 약수터 언덕배기에 자리한약수암에서 들려오는 목탁소리와 계곡의 물 흐르는 소리는 어제의 피곤함을 풀어주고

 바쁘기만한 요즘 사람들의 마음을 가라앉히기에 좋은 곳이다.





방동약수(芳東藥水)

방동약수는 기린면 방동리에 위치하고 있다. 기린면 사무소에서 추대계곡 쪽으로 약 20km를 가면 오른쪽으로 약수입구가 있다. 방동약수는 자연보호중앙협의회에서 "한국의 명수"로 지정할 만큼 효험이 있는 신비의 물로서 물맛도 물맛이지만, 인제군 특유의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으로 한번 찾아가 볼 만한 곳이다. 방동약수는 탄산성분이 많아서 설탕만 넣으면 영락없이 사이다 맛으로 탄산 외에도 철, 망간, 불소가 들어 있어서 위장병에 특효가 있고 소화증진에도 좋다.
지금부터 약 300년 전 어떤 심마니가 이곳 방동리에서 <육구만달>을 캤다. 육구만달은 60년생의 씨가 달린 산삼을 말하는 것으로 신비의 명약이다. 바로 이 산삼을 캐낸 자리에서 약수가 치솟기 시작했는데 방동약수가 바로 그것이다. 산삼을 캐낸 그날부터 지금까지 사람들의 발길이 끊어져 본일이 없다.

많은 사람들이 이 약수를 마시고 효험을 보았다고 한다.
300년 이상된 엄나무 아래 깊이 패인 암석 사이에서 나오는 무색 투명한 광천수인 방동약수는 나무뚜껑을 덮게 만들어져 있으며 주변의 숲이 울창하고 갖가지 모양의 바위와 폭포·계곡이 연이어 있어 한적하고 신선한 자연을 그대로 맛볼 수 있고 가족단위로 쉬어가기에 좋은 곳이다.

~~퍼온글~~




백두대간 트레일???

 백두대간은 통칭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이어지는 산줄기이다

백두대간 종주' 란말은 많이 접했고 한번 종주산행해볼까 계획도 했던 터라 들어 봤는데  '백두대간 트레일'라는 말은 생소하다.

 백두대간 종주는 백두대간 마루금(능선) 부위를 걷는 것, 백두대간 트레일은 백두대간 생활권을 걷는 길이라고 한다. 백두대간 종주가 산악인이나 등산객들의 일이라면 백두대간 트레일은 '수평적 개념'으로 숲길과 마을을 지나고 강을 건너 다시 산길을 걷는 일로서 웰빙을 목표로 하는 일반인들의 일이라 할 수 있겠다.




아침가리골로 향하는 백두대간 트레일 길은 콘크리트 포장 도로로 이여진다.,

몇년사이 걷기 열풍으로 전국적으로 걷기 코스가 우후 죽숙처럼 늘어 나지만 흙길을 품은 구간은 생각처럼 많지 않다.

아스팔트나 시멘트길은 평탄하지만 발목과 관절에 쉽게 피로감을 준다.




구름아래 앞에보이는 송신탑이 1차 휴식처 백두대간 트레일 인제 안내 센터(꼬부랑 고개 언덕 정상)이다



오미자도  서서히 가을을 향해 달려 가고 있다.

지금은 비록 익지 않아서 노란색을 띠고 있지만 다가오는 오미자 철에 화려하게 빨강으로 갈아입을 오미자 열매들~~

꽃말은 " 다시만납시다" 란다




오미자및 그외다른 원액에 물과 함께 희석해서 파는 노점상 (5,000원)도 눈에 띈다

오미자는 달고,쓰고 (떫고),시고,맵고,짠 다섯가지 맛이 난다고 해서 오미자라 불리운다



백두대간 트레일 인제 안내 센터

이곳까지는 차량진입이 가능하다. 택시로 이곳 까지 와서 아침가리골로 향하는 등산객분들도 간간히 목격된다

꼬부랑고개 언덕 정상에는 많은 산꾼들이  아침가리골로 가기전 휴식을 취하며  현지에서 파는 오미자 쥬스(5,000원)를 마시고 있다.




백두대간 트레일 인제 안내 센터 노점상에서 막걸리 한잔에 목을 적신다.

산에서  막걸리 파는 노점상은 산림을 훼손되거나 환경오염을 시키지 않는 선이라면 나같은 경우 는 대환영이다

배낭 무게를 줄이기 위해 나의 배낭에는 흔히 가지고 다니는 막걸리는 가지고 다니지 않는다.

산길에서  막걸리 딱 한잔에 힘을 얻고 다음 여정으로 오를수 있기 때문이다 



백두대간 트레일 인제 안내 센터이정표에서

산길을 걷고 물길을 걷는 동안은 모든 시름과 걱정을 멀리 떨쳐 버린다,

 먹을 거라곤 생수2병과 행동식으로 쵸코렛만 있지만 배낭을 메고 훌쩍 떠나는 길은 언제나 가슴이 설레옴을 느낀다.





백두대간 트레일 인제 안내 센터를 지나니 산길은 호젓한 흙길이다.

걷기 코스가  콘크리트, 아스 팔트 포장도로 보다  흙길은 오르내리는 굴곡은 있지만  피로감은 덜한 편이다.




호젓한 산길을 걷다 보니 자작나무 군락지도 가는 발걸음을 가볍게 해준다.




방동약수를 지난 한참을 더 지나 아침가리(조경동계곡)에 이른다.

조경동 계곡에 이르니 아침가리 약초 상회가 나오고 간단한 먹거리는 무인 판매로 이루어진다고 되여 있지만  오늘은 산지기 40년 쥔양반이 유인 판매를 하고 있었다




아침가리골은 아침에 가야한다!
한자로 조경동(朝耕洞)을 풀어쓰면 아침가리가 되는데, 높은 산봉우리들에 가려 "아침 한나절에만 잠깐 비춰지는 햇살에 밭을 간다"하여, 붙여진 마을 지명 그대로 산세가 험하고 무성한 잡초와 울창한 수림으로 둘러싸인 곳이다.






조경동교

조선시대 예언서인 정감록(鄭鑑錄)에는 삼둔 사가리라 하여 일곱 군데의 피난지소를 기록하고 있는데, 난을 피하고 화를 면할 수 있는 곳으로 삼둔은 홍천군 내면의 살둔 월둔 달둔이고, 사가리는 인제군 기린면의 아침가리 명지가리 연가리 곁가리로 예로부터 인정하는 오지 속의 오지들이다.

실제로 아침 가리골은  조경동교를 지나 한동안 더올라가야 한다고 한다

  마을의 모습은 그 옛날 20여가구가 살았다고는 도저히 믿어지지 않을 정도지만 목조건물의 폐교된 방동초교조경동분교만이 마을의 흔적을있었음을 알려 준다한다.



방동약수터에서 출발  백두대간 트레일 인제 안내 센터를지나 조경동교에서 본격적인 아침가리골 트레킹이 시작된다.

신록의 향기와 물살의 노래가 반기는 8월의 아침가리골 트레킹 시작(끝)점이다.

 백두대간의 갈전곡봉, 가칠봉, 구룡덕봉이 품고 있는아침가리골은 약 15km의 긴 계곡으로 전국에 하나 남은 오지 중의 오지로 알려져 있다.

(가리)란 사람이 살수 있는"밭자락이 있는 골짜기"를 가리킨다고 한다



나무들이 드리운 푸른 그늘속에 머물며 산악회 단체들이 모여서 점심식사를 한다.

내배낭에는 생수2병과 쵸코릿과 ~~

그냥가자 ~~





"아침가리"란 예쁜이름은 조선시대 이계곡 부근에 절을 짓고 살았다는 스님 "아승(亞僧)"에서 비롯되었다는 설이 있다.

아승이 머물던 골짜기를 "아승가리"라 부르다 마을에 밭이적어 아침 나절이면 밭을 다 갈수있다는 뜻이 더해져

 "아침가리" 또는 조경동(朝耕洞:아침에 밭가는 동네)으로 굳어졌다한다.



계곡옆으로 등산로가 조성되여져 있지만 어차피 계곡을 10회이상은 건너 갔다왔다해야 한다,

물에 빠지지않으려고 하면 잘못하다가는 다치는수도 생겨난다.

계곡물도 깊지도 않아물속으로 트레킹하기에 적당하고 등산화 세척한지가 얼마나 되였을까 . 등산화 세척도 할겸 물속을 걷자

나뿐만아니라 모든 분들이 등산화 신은채로 계곡물을 걷고있다




아침가리골은 사가리(연가리. 명지가리. 아침가리. 적가리)중 가장 깊은 계곡이다.

찿는 사람도, 찿고자 하는 사람도 없었다.

심산유곡이 슬슬 붐비던시기가 10여년 전부터 이다.

오지여행가들이 하나둘씩 들어 왔고 트레커들이 계곡을 누비기 시작했다.



 이제는 꼭꼭 숨은 오지가 아닌 아침가리골

 몸튼실하고 마음이 가벼이 떠난 트레커라면 누구라도 받아주는 트레킹의 명소 가 되었다.

찿는사람이 많이 늘어 났지만 원시의 모습 그대로 살아 숨쉬는 보존상태가 되도록 우리모두 한마음이 되어야 하지 않을 까~~



계절상으로는 장마철이지만 이상기후로 폭염이 계속이여지고 열대야의 극성으로 잠못이루는 요즈음 날씨이다.

계곡 트레킹은 곳곳에 위험요소가 도사리고 있다.

특히 장마철 직후엔 물이 불어나 곳곳의 깊은 웅덩이와 빠른 물살이 사람을 허우적거리게 한다,

그러나 오늘은 그렇게 큰 위험요소없이 계곡트레킹을 만끽할수있는 최상의 조건이 아닌가 싶다





열목어나 쉬리가  살수 있다는  맑디 맑은물!

세월의  흔적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기암괴석!

물길이 굽어치는 곳에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고운 모래톱!

계곡양쪽으로 드리워진 울창한 초목들!

이것이 아침가리골 풍경이다.




원시의 비경을 찿아 떠나는 트레킹,

물과 함께 걷는 트레킹,

짙은 녹음 사이로 싱그러운 햇살이  솓아지는 계곡은 자연의 소중한 선물이다,





강원도 인제에 위치한 아침가리골은 한국 최고의 계곡 트레킹 코스로 불린다.

천혜의 비경이란 별칭답게 계곡과 숲으로 가득한 원시림의 매력을 한껏 느끼게 하는 골짜기다.






 물살을 견뎌내는 발바닥밑의 바윗돌 촉감이 부드럽기만하다.

여름이면 아침가리골은 트레커로 붐빈다.

때묻지 않는 자연을 느끼려는 열정의 트레커들은 스틱을 짚고 물길을 거슬러 내리고 오른다,



구불구불한 계곡을 따라 트레킹 하다보면 군데 군데 물놀이를 즐기기 좋은 장소가 많다

나무와 돌과  계곡물 피래미들과의 교감을 함께하며 걷고 있다

오늘은 웬지 나홀로 트레킹하는 모습에 쓸쓸함을 느낀다.

 나홀로 걷기보다 무리지어 내려 가는 모습이 평온함을 준다는 느낌이다.



숲속의 맑고 청아한 소리와함께  흐르는 물소리과 매미소리가 어우러져 최상의 하모니를  이루는 오케스트라연주 가 탄생한다




울창한 원시림과 청정한 계곡으로 떠나는 여행

천혜의 계곡을 첨벙거리며 물길을 따라 걷는 줄거움은 이곳이 유토피아임을 말해준다




물좋기로 유명한 그어느곳 못지않은 청정 지역의 아침가리골이다.

아침가리골응 원시림을 방불케 하는 울창한 수림에 크고작은 폭포들이 장관을 이룬다.

물아래로 1급수에서만 산다는  물고기들이유유히 흐르며 발레의향연을 펼치고 있다.



건강한 숲생태게를 간직한 아침가리골

계곡미가 빼어나고 수량도 풍부하고  그닥 험하지도 않은 게곡이다.






아침가리에는 사람이 만든 길이 아니라 산이 내어준 길만이 존재 한다.

초록이 빛나는 울창한 숲이 있고  숲은 맑고 차가운 계곡을 품고 잇다.

게곡은 넓을 뿐 아니라 깊고도 깊어 신비로운 광경이 펼쳐 진다







맑아도 너무 맑다. 강원도 인제군 아침가리 계곡은 물뿐 아니라 하늘도 공기도 새소리도 심지어 계곡 이름 마져도 부서질듯 깨끗하다.

깨끗하지 못한거 오직 사람 나라는 생각이 든다.

강원도에 해발 800m가 넘는 산봉우리가 1000개쯤 되는데 이중 5분의1에 해당하는 200개 산이 인제군에 몰려 있다





투명한 물과얕은 계곡에  시원함은 보너스  보는것만으로 즐겁고 힐링이 된다.

아침가리골은 얕은 개울로 형성 되여져 잇어 계곡을 걷는데는 큰 어려움은 없다

물속에서 망중한을 즐겨 본다





계곡을 내려가는 동안 몇몇 사람들과 마주 친다.

반대길에서 오르고 갈길은 정반대지만 이마에 맻혀잇는 땀방울이 친구처럼 공감대를형성한다,

안녕하세요 웃으며 안전 계곡 트레킹을 빌어보며 가볍게 목례를 나누어 본다.

계곡물길은 마주 치는 사랍들과 정겹게 하는 묘한 매력을 갗고 있는듯 하다





더위가 전국을 폭염으로 달구고 있다

전국 계곡 트레킹중  여르에 많은 사람들이 찿는 아침가리골.

흐르는 계곡물소리를 친구삼아 한없이 걷고 싶은 아침가리골이다 .

물과 하나가 되여 걷다보니 피서가 따로 없다.





아침가리골은 계절마다 분위기가 다르지만 봄과 여름에 특히 볼만한곳이 아닌가 싶다.

바닥까지 비치는 투명한 옥빛 계류 속에서 노니는 물고기떼, 색과 무늬가 다양한 바위와 조약돌이 깔린 모래톱 한굽이를 돌때마다 펼쳐지는 절경에 심취한다.



작은 협곡 사이로 흐르는 맑은 물과 계곡을 따라 펼쳐진 원시림은 우리나라 어디서도 보기 힘든 비경을 자랑한다




물속에 첨벙 몸을 답그니 무릉도원이 따로 없고 피서가 뭐 별거더냐 이것이 피서지.

물속을나오면 뜨거운 한증막인데 계곡은 그나마 물소리와 함께 시원함을 느길수 있다.




물속에서 발을 바닥에 붙이려 했지만 제법물이 깊은지 발이 닿지 않는다.

내키도 작지만 물속깊이도 제법 깊은듯 하다.

하지만 소식적 그래도 개헤엄좀 쳐 보지 않앗던가,

어릴적 생각하고 마구잡이 개헤엄으로 물놀이를 즐긴다




어릴적 지금 생각해보면  말이란 참 희한 하다는는 생각이 든다.

내고향 강원도 원성군 (지금은 원주로 편입)방언인지는 몰라도  물놀이 가자고 하지 않고  목욕 가자고 했던 생각이 난다

목욕하러 가봤자 앞개울이 였지만 ~~

어릴적 그렇게 넓고 커보이고 깊었던 개울이  지금 가보면 초라하기 짝이없는 조그만 도랑으로 변해 있으니 ~~





"작은폭포"

더위를 날리는 아침가리골 트레킹,온몸이 땀으로 흠뻑 젗을 정도의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날씨. 지겹다고 느껴질때 가장 먼저 생각 나는건 뼈가 시릴 정도로 차가운 물에 발 담글수 있는 계곡 트레킹이 아닐까 싶다,

거기다 귀까지 뻥 뚫릴 폭포소리와 눈부시제 푸른 숲의 경관 까지 함께 한다면 그야 말로 금상첨화가 안닐까

생각만으로 더위가 싹사라질 풍경을 만날수 있는곳  계곡 트레킹의 숨은 보석 아침 가리골이다.




물장구 치고  물속에 몸을 담그며 걷다보니 옷이 말랐다 젗었다 반복되며모든것이 즐겁다.

폭염속의 한여름을 시원하게 즐겁게 힐링의 시간을 즐기고 있다/



강원도 기린면에 소재한 방태산 은 우리나라 산들중 가장 원시적인 생태환경을 지니고 있다고 할수 있을 정도로숲과 계곡이 동떨어진 여건을 가지고 있다.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에 올리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방태산을 찿고 있는데 어느때부터인가계곡 트레킹이 산님들 사이에 화제가 되어 계곡 트레킹하면 아침가리골이 빠져서는 안되는 필수코스가 되여 버렸다.





때로는 허리 춤까지 물이차고 때로는 무릎까지 차있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때로는 바위가 있고

바위에 물때가 끼어있어 미끄러워 위험한 순간도 있는가 하면 때로는 모래가 깔려 있는 잔잔한 물을 건널때도 잇다




더위도 없는 계곡에서 물밑으로 지천으로 돌아 다니는 물고기 떼의 이동을 보며 걷노라면 수족관에서 트레킹하는 느낌이니 이러한 기쁨은 체험이 아니고야 그맛을 어찌알수있을까~~

한굽이 돌때마다 눈에 비치는 수석 전시관을 방불케 하는 비경이야 말로 아침 가리골이 아니면 어디서 볼수 있을 까~~??



숨어 살기 알맞은 외딴 산골 ‘삼둔 사가리’ 
강원도 산골 진동계곡.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의 청정 계곡이다. 점봉산에서 발원해, 눈이 많기로 이름난 설피밭마을 지나 갈터마을에 이르는 약 20㎞ 길이의 깨끗한 골짜기다. 숨어 살기 알맞은 외딴 산골을 말할 때 흔히 나오는 ‘삼둔 사가리’(삼둔:살둔·월둔·달둔  사가리:아침가리·연가리·적가리·명지가리)의 연가리·아침가리·적가리가 이 물길에 딸린 골짜기다




걸어도 걸어도 가도 가도 끝이 없을것 같았던 어쩌면 지루할수도 있엇던 계곡도 끝이 보이는 듯하다.

아침가리 계곡은물은 이제 방태천으로 합류한다,



 


전쟁도 피해가고 설악에 살던 곰도 이곳에 와서 길을 잃었다고 전해질 만큼 가장외지고 험한 별천지 같은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홍천군 내면 일대 방태산 자락 아침가리골 이제는 많은 등산객들과 물놀이를 즐기고자 온 나들이 객분들이 모여 몸살을 앓고 잇다




지방하천 방태천

이제는 물과 작별할시간이 다가온것같다.

방태천 저교량 좌측이 나의 산행지 날머리 도착지이다.

잔뜩젗어있는 신발이 못내 서운한듯 그묵직함으로 물살을 좀더 느껴보자고 아우성 치는것같다.



아침가리골로 밭갈러 갔던 화전민들이 이시간쯤이면 아마도 행복한  집으로 발걸음을 재촉했으리라.

나도 이제 역시 아침 가리골 산행을 마치고가족이 기다리는  집으로 발걸음을 돌리려 한다.

방태천물이 흘러 내린천에 도달하고 소양강을 거쳐 북한강을 이루고  한강을 거쳐 서해로 빠지리라.

서해바다에서 넓은 세상을 바라보길~~



 진동1리는 갈터(추대)·꿩밭(꽁바치·치전)·안말·두무터(두무대)·진흑동(진흙리) 등 다섯 마을로 이뤄졌다. 산 좋고 물 좋으니 마을마다 펜션·민박집들이 들어섰다.

 골짜기마다 물소리에 새소리· 소란하고, 등산객과 물놀이 나온 여행객들과 차량이 어우러진 진동1리 갈터마을은 어지럽다.
 


 

 주차장에 도착하니 쉬엄 쉬엄 물놀이 충분히 하고 하산했건만  시간이 남는다,

반갑게 눈에 띄는 메뉴

와~~~~~~우  생맥주  상점에는 이미 많은 등산객분들이 자리잡고 앉아있다 .



 생맥주 안주로 민물고기 튀김을 시켰으나 품절이 되었단다,

어쩔수없어 닭강정을 시킨다



하산후 닭강정과 먹는 생맥주

먹어보지 않았으면  말을 하지 마세요.

생맥주 시원하게 목축이며 아침가리골 산행기 여기서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