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14년6월10일 화요일
산행친구:나홀로
응봉산 [鷹峰山]
높이 : 999.7m
위치 : 강원도 삼척시 가곡면
응봉산은 그 모습이 비상하려는 매의 형상을 하고 있어 원래 매봉이라 불렸다.
산은 그다지 높지 않으나 나름대로의 자랑거리를 지닌 여러 계곡들을 자락에 품고 있다.
그 중 가장 유명한 것은 울진 쪽의 온정골과 삼척 쪽의 용소골이다.
아름다운 여러 계곡들을 끼고 있어 계곡탐험코스로 적합하며,
산림이 울창하고 천연노천온천인 덕구온천과 용소골의 폭포와 소가 많은 등 경관이 아름답다.
등산코스:매표소~덕풍마을(차량이용)-제1용소-제2용소-제3용소-작은당귀골-응봉산 (왕복)
덕풍계곡 관리실
(입장료를 받고 있으나 평일이라 그런지 그냥패스~~ )
관리소 부터 덕풍마을 등산로 용소골 입구까지는 6km 나된다. 걸어갈 생각에 아찔 했는데 대형차량은 진입이 불가하나 소형차는 덕풍마을 까지갈수있다
덕풍계곡 유원지 팬션중 한곳
▼덕풍계곡 풍경▼
▲덕풍계곡 풍경▲
덕풍계곡 유건바위 (선비들이 정사를 논하던 장소란다)
덕풍마를 진입 교량 부추밭교
용소골로 애마몰고 감니다.
이곳에 차를 주차하고 용소골 로 산행시작
▼덕풍마을~제1용소까지 풍경▼
▼덕풍마을~제1용소까지 풍경▼
▼제1용소 풍경▼
제1용소
제1용소 안전로프
제1용소
▲ 제1용소 풍경▲
▼제1용소~제2용소까지 풍경▼
▲제1용소~제2용소까지 풍경▲
▼제2용소 풍경▼
제2용소
제2용소
제2용소 안전로프
▲ 제2용소 풍경▲
▼제2용소~제3용소 까지풍경▼
흰바위가 보임니다.
흰바위
흰바위
사람얼굴 닮아서
▲제2용소에서 3용소 까지 풍경▲
▲제3용소▼
제3용소
제3용소
제3용소 셀카
드디어 장장 9.4KM 계곡산행은 끝내고 작은 당귀골로 해서 응봉산으로 오름니다.
▼작은당귀골 풍경▼
▲작은당귀골 풍경▲
금강송
금강송
도계삼거리 풍경
도계삼거리 이정표
응봉산 정상에있는 경북울진에서 만든 등산안내도
응봉산 정상석 전면과 후면
정상아래 헬기장
뿌리는 어디에 있길레????
▼지루한 하산길 에 놓친 풍경 다시한번 찰칵▼
▲지루한 하산길에놓친 풍경 다시한번 찰칵▲
언제나 즐거운 찌질이 답게
산행후기:아침에 비가와서 현장일은 안되고 또무작정 생각 정리도 할겸 애마몰고 응봉산으로 달려 갔슴니다.
일요일 오대산 월요일 방태산 오늘 화요일 응봉산 연짱 3일 미치지 않고는 절대 불가능한 일을 실행하고 있슴니다.
경북울진에있는 덕구계곡으로 산행항려 했으나 덕구 계곡 입구 에 가본 경험이 있는지라
강원도 삼척소재 덕풍계곡 용소골로 산행하기로 마음먹고~~걱정은 덕풍계곡에서 덕풍마을까지 6KM 암담했지만
구보로 달려 가기로 작정하고...
걱정은 우려로 대형차는 못가지만 소형차는 덕풍마을 까지 올라 감니다. 거기다 평일이라 입장료로 받지않고 패스 휴~~~
덕풍마을에 주차시켜놓고 매표소에서 본 등산지도 따라 덕풍마을에서 전망바위 응봉산 산행후 용소골로 하산하려 했으나
이정표는 있으나 전망바위로 오르는 등산로를 찿지못해 그냥 용소 골 로 오름니다.
덕풍마을에서 작은 당귀골 입구 까지 9,4KM 작은 당귀골에서 응봉산 정상까지 2,3KM 합이11.7KM 왕복23.4KM 약10시간 끔찍하네..
하지만 찌질이 답게 달려 감니다..
처음용소골 계곡에 흠뻑 취했지만 나중에는 정말 지루하더군요. 가도가도 계곡~~~
다른산 계곡은 산허리로 계곡을 끼고 등산로 가형성되어있지만 용소 골은 물을 건너고 또 건너고 게곡을 타고 올라 감니다.
다른계곡에 가있으면 자기 이름을 가질만한 폭포와 소들이 한발건너 한발 가는곳 마다 멋진 장관을 이름니다.
안전로프가 있긴하지만 잘못하면 추락사고 가 일어날것 같은 장소 가 한두군데가 아님니다.
제1용소와 제2용소에서능 사망사고가 있었다는 안내판도 있슴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백덕산 산행이후 등산객 1명도 보지못한 것도 응봉산 임니다.
제3용소 구경하고 나니 비가 내림니다.
작은당귀골로 산행하는데 땀인지 빗물인지 무척 힘겨운 산행을 함니다.
계곡에 비해 산은 뭐 그다지~~~
정상에서 하산루트를 전망바위 있는 쪽으로 하산하려고 찿아봤지만 역시 등산로를 찿지못해 다시용소 골로 하산함니다,
비는 내리고 등산객은 한명도 없고 겁없는 나지만 추락 사망사고 안내판을 보니 뒤도 가끔 한번씩 뒤돌아 보게 됨니다. ㅋㅋㅋ
어둑 어둑해지면 문제가 있을것 같아 용소골 계곡 바위를 구보로 해서 달려 하산했슴니다.
덕풍 마을 주차시켜 놓은것 까지 도착하니 19시 10분 ~~
멋진산행 아니 멋진 계곡 트레킹을 찌질이 답게 하고 왔슴니다.
생각도 나름 정리 했고 ~~
찌질이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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