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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진

테마가 있는곳 양평 들 꽃수목원

관람일:2021년 5월13일 목요일

 

 

 

 

양평군 양평읍 오빈리 수목원길 16에 위치하고 있는 들꽃수목원은 지난 2003년 7월 11일 산림청 제10호로 정식 인가된 곳이다. 서울시교육청 체험학습 기관으로도 지정돼 있다. 용문산의 아래 남한강변에 위치한 들꽃수목원은 지난 2006년 우수체험 학습기관에 선정됐다.

 

 

 

 

 

 

자연은 우리에게 주어진 최대의 산물이다. 그런 자연을 보존하고 후세에 되물려 주는 것도 우리들의 몫이며 책무다. 주말이면 수도권내 나들이 코스로 북적대는 양평, 자연의 원초적 모델을 간직하고 있는 천혜의 고장이다. 특히 지난 수년전부터는 친환경 농업단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서울에서 국도 6번을 타고  가다보면 양평읍 오빈리에 이르러 도로변 오른편에  ‘들꽃 수목원'을 만날 수 있다.

 

 

 

 

 

들꽃 수목원은 경기 양평군 양평읍 오빈리  210-56 번지에 위치한 수목원,식물원으로 지자체가 운영하지 않아서인지

입장료가 조금비싼 일반 어른요금이 8,000원(단체 7,000원)  중,고생6,000원  어린이도 5,000원이다.

 

 

 

 

 

손바닥정원

손바닥 정원은 말 그대로 손바닥만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다.

입구에서 이어진 손바닥 정원에는 크리스마스에서나 볼수 있는 눈사람 인형이 환영인사를 해주고 커다란 코끼 2마리 와 귀여운 조형물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손바닥 정원

양평 들꽃수목원은 남한강과 짝을 이루어 수목원의 면모를 갖추어 예쁘고 아름답다. 겨울정원, 자연생태박물관,성서정원, 허브 및 야생화정원, 무늬원, 약초원, 분재원, 미로원, 장미정원, 손바닥정원 등 여러 테마정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5만여평의 양평 들꽃 수목원에는 600여종의 야생화가 서식하는 야생화 단지가 조성돼 계절별로 다양한 야생화를 만날 수 있다. 길가나 풀섭에서 무심히 지나쳤던 꽃과 풀들이 이곳에서는 소증한 자원이 될 수 있음을 배울 수 있다.


 

 

 

허브체험장

들꽃 수목원 허브체험장(쉼터)로 들어가면 화분심기및 비누만들기 체험과 함께 각종음료, 떡복이,어묵등을 판매한다.

어린 자녀와 함께왔다면 비누만들기 체험 행사를 권해본다. 수목원 산책전 비누를 만들고 나서 집으로 돌아갈때 찿아가면 된다

 

 

 

 

 

 

라벤다, 로즈마리 등 다양한 허브와 밀집꽃, 동자꽃, 원추리, 범부채, 용머리, 솔채꽃 등 독특한 식물이 자라는 들꽃 수목원. 아이들과 함께 꽃들의 이색적인 이름에 대해 이야기하며 관람하면 기억에 남는 자연체험이 될 듯 하다.

 

 

 

 

 

천지연(天地淵)

천지연(天地淵) 이란 이름은  ‘하늘(天)과 땅(地)이 만나서 이룬 연못’이라는 뜻이다.

천지연 입구에는 2명의 천사가 피리를 불며 환영해 주고 천지연 중앙에는 황순원(黃順元)이 지은 소년과 소녀의 순수한 사랑그린 단편소설 소나기의 한장면을 연상케 하는 조형물이 아름답게 서있다.

 

 

 

 

 

들꽃수목원의 자랑이라고 하면 자연을 자연답게 꾸민 수목원 자체에도 있지만 조각작품이 정원 전체에 어우러져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 볼수있다. 발길 가는 곳 마다 조각 작품을 감상하는 재미와 다음에는 어떤 조각품이 있을까 찿아보는

기대감을 갖게하는  매력적인 곳이다.

 

 

 

 

 

 

 

들꽃 Museum

들꽃수목원 내에는 수목원의 나무들과 꽃으리 아름다움을 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자연생태박물관과 갤러리가 있어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 또한 장점이다.  들꽃 뮤지엄내부에는 미술작품과 곤충채집,동물표본실, 식물표본실이 있어 예술작품과 국내에서 보기 힘든 세계의 희귀 곤충들을 볼수있는곳이다.     

자연생태박물관 1층에서는 수십 년간 수집해온 다양한 종의 국내외 곤충 표본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2층에는 단체교육과 시청각 교육이 가능한 세미나실도 갖추고 있어 누구나 유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하나 지금은 수리중인지

폐쇄되여져있다.


 

 

 

달콤한 향기가 온몸을 자극한다, 꽃이름은 자세히 모르지만 꽃봉우리가 진한 분홍색이라 핑크재스민이 아닌가 생각된다

남한강 가에 자리잡은 양평 들꽃수목원은 우리나라에서 멸종되어가는 토종야생화를 가꾸고 있다.



 

 

 

 

들꽃 수목원은 대로변에 위치한 탓에 접근성도 좋아 주말이면 연인·가족들과 함께 한번쯤 찿아볼 만한 나들이 쉼터로 적당한 곳이다.시원스레 펼쳐진 남한강을 울타리 삼아 5만여평의 널따란 부지를 자랑하고 있는 이곳에는 600여종의 야생화로 지천이다.

 

 

 

 

 

공작새

들꽃 수목원은 꽃들의 잔치다.

모두 사람과 동물 조각상등 조형물뿐  이곳에서 동물이나 조류중 유일하게  살아서 생명이 숨쉬는 것은  내가본것은??

관람객과  암수컷 한쌍의 공작새 뿐이다.

 

 

 

 

 들꽃 수목원의 마스코트같은  화관을 쓴 커다란 곰 조각상은 많은관람객의 포토죤으로서 최고를 자랑한다.

코로나19 여파 속에서 장거리 여행보다는 근교여행을 선호하는 요즘 들꽃수목원은 관람 뿐만 아니라 어린이, 청소년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 주목을 받고 있다.

 

 

 

 

 

방갈로

양평 들꽃수목원은 아이들과 놀기 좋은 곳이다. 들꽃뮤지엄 아래 넓은 피크닉장에서는 탁 트인 남한강 풍경 속에서 신나게 뛰어놀 수 있다. 주변에 방갈로와 팔각정 등 쉴 수 있는 공간이 잘 구비 되어있고 시원한 나무그늘아래 평상에 돗자리를 펴고 피크닉을 즐기기에도 알맞은 곳이다. 

 

 




어린이 정원

‘자연의 아이들’ 호기심 천국

들꽃수목원은 일반적으로 생각되는 '수목원'의 느낌으로 와닿을 엄청난 규모는 아니지만, 아이들과 함께 돌아보기에는 딱 적당한 크기라는 생각이 드는곳이다.

 

 

 

 

가깝고 한적한 자연 쉼터 양편 들꽃 수목원

들꽃이 만발한 강변도 좋고 나무그늘이 시원한 도시의 숲도 좋다. 흰 구름 사이로 퍼지는 맑은 햇살이 반갑고 부드럽게 얼굴을 스치는 산들바람이 정겹다. 아무 준비 없이 가볍게 나서도 좋은 봄 나들이, 햇살 가득한날 가족과 함께  들꽃을 찾아 나서는 여유를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장미정원

장미정원에는 장미는 없고 장미의 여신만이 홀로 외롭게 서있다.

장미의 전설에는 여러 가지 설(說)이 있지만 페르시아 전설에 따르면 옛날 연꽃이 화왕(花王)인 시절, 연꽃이 밤에 잠만 자고 다른 꽃들을 지켜주지 않자,꽃들이 알라신에게 호소하였다.알라신은  꽃중의 지배자로 흰 장미를 만들었고  가시를 무기로 주어 지키게 하였다.그러던 어느날  흰 장미의 아름다움에 끌린 나이팅게일이 흰장미를 안으려다 그 가시에 찔려 목숨을 잃는다. 그때 흘린 피가 흰 장미를 적셔 붉은 장미가 태어났다고 한다.

 

 

 

 

 

 

분재전시원

전국적으로 10여곳 이상의 수목원이 있지만 들꽃 수목원은  강을 주변으로 하는 유일한 곳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

 강과 연계된 자연학습장으로 차별화된 독특한 생태체험장 들꽃 수목원. 대규모 수목원은 아니지만 걷는시간이 길어지는 이유는 한걸음 걸음 옮길때마다  들어오는 예쁘고 아름다운꽃들과 가지각색의 조형물을 보는 재미때문일것이다.

 

 

 

 

 

토끼섬

토끼섬은 출입이 통제되여져 있다. 섬중앙에 토끼는 없고 엄마에게 기댄 아기 기린이 한없이 편안해 보인다

토끼섬 에는 수련이 피여있고, 왕골과 부들,창포도 보이고 주변에 물가에서 노는 아이들 조각상을 보는 재미있다.

 수목원에서 사용된 물은 강기슭에 심어진 부들이나 창포 같은 수생식물이 자연정화를 해 준다고 한다.

 

봄 햇살을 즐기며 하품하는 사자 따듯한 햇살을 받으며대지에 주저앉은 얼룩말그외 고릴라와 판다 기린 원숭이 등등~~ 사실감 넘치는 동물조형물이 곳곳에 있어 덕분에 동물원인 듯 수목원인 듯 신나게 뛰어 노는 아이들을 바라보는 엄마의 얼굴에 미소가 번진다. 독서와 가족을 테마로 조성된 재미있는 조형물을 찾아보고 기념사진을 찍는 재미도 쏠쏠하다.

 

 

 

 

 

양평 들꽃수목원은 양평군 양평읍 오빈리의 남한강을 따라 조성되어져 있는곳으로 봄에는 온갖 꽃들이 피고 여름엔 수상레포츠를 즐기는 보트와 수상스키어들을 보는 짜릿함과 시원함은 양평 들꽃수목원이 주는 특별한 선물이다.

시원한 남한강 풍경이 눈앞에 펼쳐지며 시원한 물살을 가르며  수상스키 타는 모습이 볼만하다.

 

 

 

 

 

▼열대온실▼

열대 식물원에는 바나나를 비롯 망고, 구아피, 커피나무, 사탕수수 등 책에서 보기는 했지만 실제의 식물 모양과 열매 맺힘은 보기 힘든 열대 과수 위주로 꾸며졌다.

다양한 허브의 향이 느껴지는 허브온실과 생태박물관

500평 규모의 열대 및 허브 온실에는 열대식물과 선인장, 60여 종류의 허브가 식재돼 있어 체리, 레몬, 파인애플 향이

나는 허브를 포함, 다양한 허브 향을 만끽할 수 있다.생태박물관에서는 사라져 가는 희귀 야생화와 개량 품종들을 보호하고 증식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생연못

자연생태계의 정화능력을 배울 수 있는 수생식물원 수생연못에서는 돌고래 한마리가 뒤어놀고있다
수생연못 에는 봄부터 가을까지 다양한 색의 수련, 노랑어리연, 부들, 창포, 도루박이 등의 수생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오염된 물을 정화시키는 자연생태계의 정화능력도 배울 수 있다.



 

 

 

약초원

골피,작약, 골담초 같은 약초를 심어놓고 약초에 대해 설명해 놓은 표지판이 있던것이였는데~~

약초는 모두 캐서 드셨는지 약초는 없고 유채꽃 만이 약초원을 지키고 서있다.

 

 

 

 

 

동쪽 피크닉장

남한강편의 동쪽 피크닉장에는 넓은 잔듸 광장 한편에 이순신 장군동산과 거북선의 조형물이 자리잡고 있다

남한강변에 펼쳐져 있는 강변산책로는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부용꽃, 가을에는 갈대, 겨울에는 눈길이 이어져 가족나들이 코스, 오붓한 데이트코스로 사랑받고 있다. 강변 피크닉장은 넓은 잔디밭에서 강바람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최고의 피크닉 장소이기도 하다.

 

 

 

 

 

프로포즈가든

넓은 정원이 있는 프로포즈가든. 프로포즈가든은 연인들을 위한 아름다운 장소이다.

코로나19가 극성인 요즈음 실내보다는 자연이 숨 쉬고 꽃들이 만개한  이곳에서 청혼 하면 더 좋을듯하다.

 

 

 

 

 

 

수목원에는 다양한 조형물들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며,

관람길을 따라 걷다 보면 만개한 키 작은 들꽃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아이들과 함께 꽃들의 이색적인 이름에 대해 이야기하며 관람하면 기억에 남는 자연체험이 될 듯 하다.

 

 

 

 

 

 

허브및 야생화 정원

그윽한 허브향과 들꽃들이 매혹적이다.

다양한 수목과 야생화, 신의 선물이라 불리는 허브가 적절히 조화를 이루고 있어 신록의 계절 5월을 더욱 싱그럽게 하고 있다.허브정원과 야생화정원은 라벤다, 로즈마리 등 다양한 허브와 밀집꽃, 동자꽃, 원추리, 범부채, 용머리, 솔채꽃 등 독특한 식물이 자란다.또한 길가나 풀숲에서 무심히 지나쳤던 꽃과 풀들을 만날수 있는곳이다.작은 꽃을 피운 들꽃사이에는 꽃의 크기에 걸맞음인지 작은 조각상들이 곳곳에 놓여져 있다.

 

 

 

 

 

 

 

 

 

곳곳에서 만나는 작은 조각상들을 볼때마다 나도 모르게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아마도 그 이유는 조각상들을 통해 보여주는 우리 들 삶의 모습속 따뜻한 풍경들이 그려져서 일테이다. 수목원 곳곳에서 만나는 조각상들은 들꽃수목원의 소박하고 수수한 풍경과 참 잘 어울리는 자연물이란 생각이 든다. 

 

 

 

 

 

들꽃수목원에 펼쳐진 풍경은 깊은 숲 속으로 들어선듯 환한 풍경을 보여준다. 출입문을 경계로 팍팍한 도심속과는 차단된 듯한 느낌을 주는 곳이다. 풍경은 크고 작은 나무들이 빽빽하게 작은 숲을 이루고 있고 색색의 야생화는 깜찍함을 보여준다. 작은 꽃을 피운 허브와 야생화들이 빨강.노랑.보랏빛색을 입고있다. 야생화를 보면 서 절로 감탄사가 나온다.


 

 

 

 

 

미로원

자연생태박물관 아래쪽에는 살아있는 측백나무를 이용해 조성한 어린이미로원이 자리 잡고 있다. 이 곳은 어린이를 위한 미로원이지만 어른들도 때때로 길을 헤매며 즐겁게 이용하기도 하는 곳이다. 출구 쪽에 있는 종은 먼저 길을 찾는 사람이 칠 수 있어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곳 중에 하나로 꼽히고 있다.


 

 

 

양평의 남한강을 이웃한 들꽃 수목원.  여유롭게 봄나들이 하기에 최고인 들꽃 수목원. 

서울에서 그리멀지 않은곳에 인접해있고 교통편이 편리하며 남한강을  따라 걷는 팔당 양평등  연결되는 힐링 코스가 있어 참 좋은 여행지라는 생각이 드는 곳이다.

 

 

 

 

 

 

공룡알 바위 동산

공룡알 바위 동산에 올라가 본다. 입구에 2개의 바위가 서로 의지한채 앉아 있고  중앙에는 기린가족이 산책길에 나섰고 그모습을 지켜보고 있는 침팬지의 여유로운 모습에서 여유를 느껴본다. 끝부근에 또하나의 공룡알 바위가  소나무 그늘아래서 부화 할날을 기다리고 있다.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오전 8시30분에 개장해 일몰시(현재는 오후 7시30분)에 폐장한다. 금·토·일은 오후 9시까지 개장 시간을 연장한다.체험학습은 주말과 평일로 나눠 운영하며 사계절 잔디썰매, 화분심기, 목공 DIY, 수상 레저, 전기자전거 등의 프로그램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들꽃수목원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변의 정취와 꽃들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즐길고 자연이 함께하는 휴식의 공간장소 들꽃수목원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새롭게  가담으며 테마가 있는곳 들꽃 수목원 관람기 여기서 마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