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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앨범

오대산 노인봉, 소금강 단풍산행



산행일:2017년10월 22일  일요일

산행지:오대산  소금강지구

산행친구:나홀로

날씨:흐리고  비


소금강에 가려면 강릉방향의 고속도로에서 진부로 빠져 굽이굽이 뱀처럼 휘어져 있는 진고개를 오르는데  눈앞에  펼쳐진  아름다운  형형색색의 단풍을 바라보며, 소나무군락과 더불어 멋진 기암괴석들이 앞으로 펼쳐질 무릉도원의 서막을 알리는듯 하다..

 

오대산은 크게 보아 진고개를 지나는 국도를 사이에 비로봉(1,563.4m), 호령봉(1,561m), 상왕봉(1,491m), 두로봉(1,421.9m), 동대산(1,433.5m)의 다섯 봉우리와 그 사이의 많은 사찰들로 구성된 오대산지구, 그리고 노인봉 (1,338m)을 중심으로 하는 소금강지구로 나뉜다.

오대산 노인봉(老人峰)은 청학동소금강의 소와 폭포, 암봉이 어울려 환상의 계곡을 연출하여 명승지 제1호로 지정된 곳이다



산행코스:진고개  휴계소-노인봉-소금강 계곡-낙영폭포-백운대-만물상-구룡폭포-식당암-십자소-무릉계-오대산 국립공원 오대산 분소

총 13.3KM구간 6-7시 소요시간이 걸리는 코스,

산행은 진고개에서 정상을 오른후 소금강으로 하산하거나 소금강(무릉계)에서 정상을 거쳐 진고개로 하산하게 되는데  무릉계에서 노인봉으로   올라가면 경치는 더욱 아름답지만 조금 힘들고반대로 노인봉에서 내려오면 등산이 좀더 수월하고 산행도 쉽고 산행시간도 2시간 정도 짧아 대부분 이 코스를 많이 이용한다.나도 진고개에서 소금강으로 하산하는 코스를 선택했다.



진부령 정상 휴게소

 영동고속도로 진부에서  6번 국도 타고  달리다 보면  병안삼거리가 나오고 좌측월정사로 가면   오대산  비롱봉으로 향하고  우측길로 진고개길따라 구불구불 오르면서  빨간색과 노오란 단풍이  절정으로 이루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도로길 옆으로 진고개휴게소가 보인다.

 대중교통으로 오게 된다면 진부터미널에서 월정사.상원사 방향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병안삼거리에서 내려

8.5km정도를 걸어가거나 택시를 타거나 히치를 해야하는 곳이다.



불과3~4년 전만해도  진고개까지 가는 대중교통이 없어서 노인봉 산행을 하려면  택시를 이용하던가 걸어서 아니면  히치를 하면서

힘들게 진고개휴게소까지 갔었는데. 이제는  많은 산악회들이  이곳노인봉 산행을  선호 하면서  편하게

산행을 할 수 있다.

 


출발지 진고개 탐방센터

산행기점은 진고개(9606m 평창군 진부면과 강릉시 연곡면을 가르는 큰고개).

 오대산 노인봉 시작코스를  알리는진고개 탐방로 입구문이  정겹게 느껴진다

예전 진고개 탐방로 입구는 생태통로 공사가 한창이라서 새로운 탐방로가 신설되어 있었고, 데크계단길 까지 편하게만들어져 있다.



시작점을  통과하자 마자  계단으로 이루어진  등산로가  시작된다

아직까지는  여유로움으로 산행시작을  즐긴다.

태초이래의 모습을 지켜온  소금강  무릉도원을 기대하며~~



진고개를 쳐다보니  많은 산악회 버스차량이 서있고 한무리의  단체들이 인증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오대산 노인봉과 소금강 계곡산행은 산행 출발지인 진고개가 이미 해발960m  되는 높은 이여서 손쉬운  산행을  할수있는  장점???이있다

진고개- 노인봉 - 소금강코스는 5시간 정도 소요되며 초보자나 단체산행의 경우 6시간 정도 잡으면 넉넉하다.

노인봉 산행을 하지 않고 소금강계곡 만을 즐길 수도 있다. 소금강매표소에서 만물상까지는 약 4km로 2시간쯤 걸린다



좋은 산이란  내가  가고 싶을 때~~

왜 그럴때가  있지 않는가  아무리  명산도  가기 싫을 때가  있고 .

명산은  아니더라도 그날  마음에  끌리는 산 그럴때가는  산만큼  좋은 산은 없다고  생각한다.

갑자기  마음이  끌려 오게된  오대산  그산을  걷고 있다.



운무가  가득하지만 빨갛게  물들여져 있는 오대산을  바라보니  벅찬설레임과 함꼐  

설악산에서 보지못한  단풍을  볼수있다는 생각에 기분은 좋고  마음이  들떠있다.



 청학동 소금강의 단풍비경은  어떤 모습으로  나를 반길까~~

심산유곡에 펼쳐지는 단풍 비경의 파노라마를 마음껏 즐겨보자.

블랙야크 100대명산인 오대산 노인봉을 만나러  가보자.



약간 힘든(?)데크계단길을 오르며...



안전쉼터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난뒤 ... 



오대산 노인봉으로 오른다.

거의 같은 시간에 산악회 버스들과  도착해서  산행인원이 상당하다.

정상인증 사진 찍으려면 줄을 서고 시간이 걸릴듯 하여  빠른 걸음으로 산행한다.



오대산 노인봉에서 소금강으로 이어지는 등산코스는 완만한 육산으로 그다지 힘들지 않게 노인봉 정상까지

오를 수 있고 소금강으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계곡길 따라 트래킹 하듯 걸으면 되는 편한 코스다.



빗방울이 하나둘씩 떨어지고 있다. 다행이  비소식을  접한지라  우산을 가지고 왔다.

 많은비가 오지 않기를 빌면서 오대산  노인봉 정상로 향한다.



우산을 쓰고 빗속 산행길을  걷고 있다.

에긍  오늘 등산은 망쳤다.

저번주 설악산 에서  보지못했던 단풍을  오대산 에서  보려 했건만.... 고작 진고개를 오르면서  차창 너머로 본 단풍이 마지막이였나

  생각하니   마음 한켠은 허무한 생각도 들고 실망감도 흐르지만~~

그래도 산행은 계속되어야만한다.




노인봉 삼거리

그래도 다행이다  노인봉 삼거리 도착할즈음  비가멈춰서  시원한 날싸가  얼굴 빰을  쓰담쓰담  어루 만져 준다.

200m거리에 있는 노인봉 정상에 올랐다가 다시 삼거리로 내려와서 소금분소 방향으로 하산해야 된다.


 

노인봉 정상 이정표를 만난다 .

이정표 바로 위에  암반 부위가 정상이다.

진고개를 떠난지  1시간만이다.



노인봉(老人峰 1338m 강원 평창군 도암면, 강릉시 연곡면 소재)

 노인도 쉽게 오를 수 있다하여 노인봉(老人峰)이란다???

빠른 걸음으로 산행한 덕분인지 정상에는 몇명의 산행인원만이 있어  쉽게 정상석과 인증 사진 찍으며  친해질수있었다.

 

 

★오대산 노인봉(해발 1.338m)

산삼을 캐기 위하여 치성을 드리면 노인이 나타나서 심메가 있는 곳을 알려주었다는 전설과 산정에 기묘하게 생긴 화강암 봉우리가 우뚝 솟아 있는데 

그 모습이 멀리서 바라보면 마치 백발의 노인처럼 보인다고 해서 노인봉이라 불린다는 속설이 『강릉시사』에 기록되어 있다. 남동사면의 청학동 소금강에는 많은 폭포와 기암괴석의 자연절경이 펼쳐져 있다



노인봉은 소금강의 주봉이다.

산림청 100대명산 과 한국의 산하 100대 인기명산에는  포함되여져 있지 않지만

블랙야크 100대 명산 에는 포함되여져 있어 블랙야크 명산지  산행자는 필수코스이다.



노인봉  정상석 앞면은 한자로 뒷면은 한글로 표기 되여져 있다.

어느곳인지 앞면이고 뒷면인지는 잘모르지만 한글로 된 정상석에서는 사진 찍기가 불편하고 

 사진 찍기좋은한자가 있는 부분을  나름대로  앞면이라  칭햇다.

한글로 표기된 뒷면 정상석에서 인증 사진 찍을려고 준비하는 동안 많은 등산객이 몰려 인증 포기 하고 정상석만 찰칵했다.




비가 온뒤라 앞뒤 좌우사방이 운무에 가려  아무것도 조망할수 없다.

다른분의 불로거  포스팅에서는 노인봉에서의 조망을 이렇게 표현했다

노인봉에서의 조망은 마치 비행기를 탄 듯한 기분이다. 서북쪽 방면으로 백두대간 능선인 점봉산과 설악산이 웅장하게 바라보이고, 북동쪽 아래로는 겹겹이 협곡을 이룬 청학동소금강, 주문진읍, 동해바다가 보인다. 남으로는 소황병산이 온순한 산세로 바라보이고,

그 뒤로 대관령 목장지대가 마치 초록빛 양탄자를 펼친것처럼 시야에 들어온다.

아무것도 보지못한 노인봉에서의 조망이 아쉽다.




하산은 노인봉 무인관리 대피소에서 낙영폭포로 하산한다.이곳에서가져온 고구마로 늧은 아침을 해결한다.

고구마를 먹는동안  가랑비가 내리고  하산할무렵  가랑비도 멈춘다.

이곳에서 노인봉 정상까지는 0.9km고   소금강 분소 까지는 9.3km이다



노인봉에서 낙영폭포로  내려가는 길은 고개를 바짝 쳐들고 있다.

다행이 잘 설치된 계단이 편한하게  하산길을 도와 주고 있다.



하산하는 동안  군데 군데  미설치된 계단 자재들이  눈앞에  나타난다.

등산객의 편의를 위해  애쓰시는 분들에게  감사의 표현 남기고  남은 8.9km를  즐기려 걷는다.


 

진고개쪽은 잎이 다 떨어지고해서 단풍에 대한 기대감이 다 사라지고 오르면서  실망감도 표현 했햇는데  노인봉을 넘어온 이후부터 뭔가 다른느낌이다.

내려오면서 손가락의  차가움도 느꼈지만  온도도  반대쪽보다는 따듯한것같고 나무에 아직 잎들이 많이 남아있고~~

군데 군데 단풍이  물들어 있고~~

혹시 이쪽은 단풍이 조금 남아있을수도있다.

이런 기대감이 다시 생기기시작한다.



가을  산속운무와 떨어진 단풍낙엽,조금씩 남아있는  앙상한 나뭇가지의  단풍도  머리속에서 지워지지않을 

오대산 노인봉과 소금강의  추억속에서 뺴놓을수 없는 한편의 영화다




무릉계에서 올라오면  낙영폭포에서 노인봉 정상까지는 1시간 40분이 소요되는데 노인봉 대피소 아래의 마지막 경사진 다람쥐 눈물고개는 산악인도 눈물이 찔끔나오도록 가파르다.



어느 단풍나무에는 단풍이 절정이지만
한편에는 이미 떨어져 있는 단풍잎으로 가을이 지나가는 느낌이 들었다.
가을을 느끼기에는 너무나도 짧은 시간.....

계단위에 떨어진 낙엽이 나의 마음을 슬프게 한다.



소금강 계곡 낙영폭포가  다가오니기대감이 현실로 다가왔다.

노오란 단풍, 빠알간 단풍 형형색색의  단풍들이  나의 눈을 맑게 비춰주고 있다.



조금만 더내려가면  낙영폭포가 기다린다. 그 아래부터가 소금강인데 선경(仙境)을 방불케 하는 절경이 40여리 계곡에 걸쳐 있다.



소금강  계곡으로  내려 오니 형형색색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어 있고

시원한  물줄기가  가슴을  시원하게  해준다.

노인봉에서  실망감을  안고 소금강 계곡으로 내려왔는데  기대하지도  않았던  충경들이  펼쳐 지면서  감탄의  소리가 절로 나온다





비가온다음인지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와주고  기분이  너무좋다.

울창한  숲길을  낙엽을  밟으며  소금강으로  하산하는  길은  암봉등  못지않는 즐거움을  더해준다.

지루하지 않게  산과 계곡을 적절히  조합시켜놓은  아름다운  산이다.



하산길은  떨어진 형형색색의 단풍 낙엽들로 푹신 푹신 한것이 걷기에는 그만이다.

운치있는 가을 길을 걸으면서  오대산  소금강 계곡에는  어떠한  풍경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

설레임을  안고  소금강 계곡길을 걷는다.



낙영폭포 상단부

떨어진  노오란 단풍잎도 나무가지에  달려있는 단풍못지 않게  아름답다.

떨어진  낙엽도 단풍이다.



낙영폭포(해발820m)는 어떤뜻일까 나름  추측해본다. 어디를 봐도 낙영폭포의 뜻은 없다 내맘대로 추측이다.

낙영(떨어질낙,落그림자영影)폭포

즉 그림자가 떨어지는 폭포라는 뜻으로 해석해본다.



낙영폭포는 2단으로 되여져 있는데 상부쪽  폭포




하부쪽 폭포이다.

이곳부터 소금강 계곡이라 볼수있다.



10월의 소금강의 계곡은 힘찬 물소리로 귀가 울리고 가슴이 뻥 뚫릴 정도로 시원하고 청량함이 가득하다. 


 

소금강지구는 노인봉에서 흘러내린 물이 하류로 내려가면서 
낙영폭포, 만물상, 구룡폭포, 무릉계로 이어지는데 이름하여 청학동 소금강(靑鶴洞小金剛)이라 한다. 



소금강  계곡으로 하산활수록 단풍이  더고와지고 활짝피여 진고개에서  노인봉 까지 단풍을 볼수없었던  등산객들은 감탄사와함께

너도 나도 추억의 한페이지를  장식할  사진을  찍느라 분주하다.



소금강의  단풍은  불을 태운것처럼  빨간단풍이 아니라 노오란  황금벌판 처럼  풍성함이 넘치는 아기자기한 맛을가진 멋스러운 단풍이 특징이다.



잎이 필때 사랑했네

바람불때 사랑햇네

물들때 사랑했네

한편의 시가 생각난다.



신선한 공기

시원한 계곡

맑은 물소리

아름다운 단풍

모든게 있어서  좋은데 이좋은 풍광을  함께 볼수있는 그런친구 하나있었으면 더좋지않을까? 



고운 단풍이 내려 앉은 조그마한 소(沼)에서는 세월의 무심함이  흐르듯  그렇게 고운 물보라를  일으키며  흘러가고 있다.



 소금강의 계곡은 힘찬 물소리로 귀가 울리고 가슴이 뻥 뚫릴 정도로 시원하고 청량함이 가득했다. 



인위적으로 만든 철재 등산로도 자연의 경관과 함께 어우러져 예쁘게  보이는건  이곳이  아름다운 산이라서  그럴게다.



사문다지 이정표가 있는이곳이 사문다지가 아니라

사문다지 계곡 입구이고 사문다지는 사문다지계곡 안쪽 소황병산 자락에 있다

사문다지란 사문닫이를  소리나는대로 적은글이고 여기서 닫이는 닫는다는 뜻만 아니라 막혀있다는뜻도 포함되여져 있다

 사문다지는 네개의문을 연상케하는 암벽계곡이 사방에 둘러 쌓져 막여졌다는 뜻으로 사문다지 안에는 천혜의 비경이 숨어져 있다고 한다.

따라서 사문단지 계곡을 산행하려면 길을아는 사람과동행해야한다. 길을 잃어버릴 염려가 있기 때문이란다.



사문다지이정표를 지나면서 산수가 잘어울리는 소금강의  진면목을  만끽할수 있다,



산과 물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노니는곳.

산은  물을  거느려야하고  물은 산과 어울려야 한다.

그런곳을  잘표현한곳이  청학동  소금강이다.



계곡이 크고 깊고 경치가 빼어나서 지루하지 않은 산행을 즐길 수 있는데, 단순한 물놀이보다는 산행의 즐거움이 더할 듯하다.



자연이란  보면 볼수록  아름답다.

주변배경을  한눈에 볼수는  없지만.

같은곡  같은  풍경이자만  보는각도와 방향  그리고 보는 사람의 생각에 따라  그느낌과  모습을  달리한다.



아름다운 단풍은 비를 머금은채  계곡의 물과 바위와  나무와  어울려  아름다운  풍치를  연출하고 있다.




광폭포♣

광폭포는 바위를 중심으로양쪽으로 물길이 퍼져흐른다.

넓은 폭포란뜻으로 해석되는데 맟는지는 잘모르겠다.



오대산 국립공원 전체 면적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소금강은 다양한 식물과 동물이 서식하고 있어 자연생태학적으로도 가치가 높은 곳이다.



일만이천봉 구비마다 우주의 섭리와 장엄함이 서려있다는 금강산을 그대로 빼 닮은 '소금강'.
수려한 기암괴석과 맑은 폭포, 특히 소금강 동쪽 끝자락에 닿아있는 동해바다까지 펼쳐지는 경이로운 풍경이

정말 금강산 그대로 축소시켜 놓은 듯 아름답다.



조망도  좋고  가는길도  편안한  오대산  등산로길.

전형적인 가을을  만나고  단풍을  즐기 면서  물소리 들으면서  여유롭게  시간을  가지고  힐링산행을 한다.



단풍 숲길을  걸으며  계곡물소리, 바람소리등  자연이  교감하는 소리를  들을수 있으니 얼마나 즐거운가.

청학동 계곡의 아름다운 천혜의 비경을  감상하니 얼마나 행복한가.

오대산 노인봉-소금강 코스  오늘 이자리에 서있다.




삼폭포에서 배낭을  풀어 놓고  점심을  먹는다.

점심이래야  뭐 있나  서서  가래떡에  배즙으로  허기를  달래면  그것이  점심이지~~



삼폭포.

세개의 물줄기가 한곳으로 만나서 내려와서 삼폭포라 한다.

참 날씨도 짓궂다 .

삼폭포에서  가래떡을  먹고 나서  하산하려니  비가 온다.

다시  우산을  펴고  하산한다.




무릉계에서 오르다 보면 만물상에서 조금 오르면 백운대가 나오는데 소금강을 왕복으로 다녀오려면 이곳까지만 다녀오는게 적당하다.

소금강분소에서 백운대까지 왕복하면 약 4시간 정도 소요되며 점심식사와 경치를 맘껏 즐기고 계곡에 발도 담그며 잠시 쉬려면 조금 더 소요된다.



 많은 사람들이 쉬어 가는 마당만큼 너른 바위 백운대다.

 바위 위의 큰 바위 하나가 아주 작은 받침돌에 의해 괴여 있다.

한 뼘쯤 공중에 떠있는 바위를 바라보니 새삼 자연이  만든 걸작품에 감탄사를 연발한다.


넓다란 바당바위가 계곡을 덮고

그위로 맑고 시원한 계곡수가 흐르는모습이일품이다.

고인돌 처럼 작은돌 4개가 거대한 바위를 받쳐주고 있는 모습이 이채롭다.



가을비 치고는 제법오는것 같다.

몸은 땀으로 젗었으니  별문제 없고 어차피 가을비는 와봤자  병아리 눈물이라고  하지 않던가

비가그치기만을  바라면서 무릉계쪽으로  하산한다.



가을의 기암들과 어우러진 단풍산행으로 이름나 있는소금강  그속을 거닐며  힐링하고 있다.



바위 위를 미끄러지듯 흐르기도 하고, 작은 굴곡을 만나면 폭포가 되기도 하는 물결을 따라 무릉계로 내려간다.



소금강의 명물인 만물상이 보이기 시작한다.

.

노인봉에서 흐르는 물과 어울린 만물상은 그대로 하나의 산수이고, 만물상 밑을 지나는 물 속에는 또 하나의 만물상이 영롱하게 살고 있다.

비는 그칠줄 모르고  내리고 있고.

카메라 렌즈도  빛방울에 젗어있다.



오대산  소금강  산행중 만물상  구간이 압권이다.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계곡 사이로 이어지는 길에서 보이는 풍경이 정말 대단하다.

비가 오는  바람에  제대로 보지못한  아쉬움이  묻어 나오는 곳이다.



귀면암

돌 봉우리의 모양이 기이하고 험상궂으며, 심술이 사납고 귀신같이 생겼다하여 '귀면암(鬼面岩)'이라 불리게 되었다. 



 만물상(萬物像)은 소금강의 기암전시장 같은 곳이다.

모든 바위들이 천태만상(千態萬象)으로 제 모양을 지니면서 태초 이래의 모습을 지금까지 지켜 오고 있다


 

비는 오는데 갈길을 자꾸 멈추게 하는 계곡과 바위 틈 사이에 솟아 있는 금강송들.

감탄사가 절로 나오고 비는 오지만 카메라는 계속 눌러대고 있었다



 만물상.
혼자 산에 오르면 직진만 머릿속에 가득하여 쉴 새 없이 산에 오르는데
오늘은 조절해줄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이 있어 적절한 휴식을 병행하였다.

  


 

 코스대부분이 난이도는 낮은편이고 데크가 잘되어있는편이라 힘든 산행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지루함을 느낄수도 있다.


 

 이끼 낀 바위도 감상하고, 물밑의 모래알도 헤아리며 걷다보면 바람을 타고 흔들리는 단풍잎들의 발레향연이  더욱 정겹다.


 청학동 소금강의 대표적인것은 물과 그리고 암반과 소나무 계곡이다

물이 풍부한 여름철에 가야  제맛이라지만  사철 어느때 가도 아름다운 소금강이라 생각된다. 


 

                          거대한 사람의 얼굴을 한 기암 봉우리인 귀면암

하늘을 관통하는 암벽 일월담:커다란  절벽에 구멍이 있어 해와달이 숨박꼭질 하면서 넘나들던곳이라기도 하고

                                    밤에는 달  낯에는 해같이 보인다고하는 일월담 


 

   

 한 등산객분이 말하기를~~

대한민국 여성등산객분들이  꼭 가봐야 할곳  1위로 이곳  노인봉 소금강을  선호 한단다.

힘들지 않게 산행하고  모든것을  만끽할장소로  소금강을 따를곳이 없기 때문이란다.

그래서 대한민국 명승제1호 라 한다.

들은 말이다.



 


 


 

소금강의 기암을 한 자리에 모아 놓은 전시장 같은 곳으로 보는 각도에 따라 만 가지 형상을 보인다고 하여 만물상이라고 한다. 

만물상과 구룡폭포 일대가  소금강에서  가장 알름다운 곳이라고 한다. 

 


  만물상(萬物相)은 이름 그대로 만가지 형상을 다하고 있다. 거인상, 귀면암, 이월암, 촛대석 등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리우는 이바위는

갖은 형상을 다 갖추어 모든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눈은 호강하는데 다리쪽은 비명을 지르기시작한다.

부지런한  다리가  비명을  지를 만도  하다.

저번주에 설악산  공룡타고 일터에서도  계속  쉬지않고 움직였으니  말이다.

다리에게 괜히  미안한  마음에 화풀이는  스틱에게  하고 있다.


 

 만물상을  지나오니 가지에 붙어있는 단풍이 떨어 질세라  비도 멈췄다.

온몸이  축축하지만  개의치 않는다.


 

 혼자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럽고

혼자인만큼 내마음대로 천천히 걸을수있었고

혼자인만큼 사진을 마음대로 찍을수있었지만. 

그래도 다음에는 함께 걷고싶은사람과 같이 와야지.

이런생각을 하면서천천히  망중한을  누려본다. 


 

 가족끼리

친구끼리

연인끼리

언제 어느시간에 떠날수있는 사계절 걷기 좋은 오대산 소금강계곡


 

 다리는 풀려도 사진은 계속 찍는다.

다리는 풀렸는데 구도잡는다고 반구부린자세를 수백번을 반복.

그냥 계속 셔터를 누르는게되는데  정말 왜 찍는지도 모르겠다.

카메라를 좋아하는사람이 카메라를 손에 들고오면 어쩔수없는거같다


 

청학동소금강 계곡은 아름다우면서 곳곳에 다리 쭉뻗고 쉴수있는 자리가 많다.

발담그고 손적시고  세수할곳이 여기저기 즐비하고.

물놀이도 허용되는곳이 있어 친근감이 가고 서민적이며  온유하고 포용 적인곳이라서  맘편하게 노닐수 있는곳이다. 

 


 

 ▲ 학유대(해발461m)▲

학이 살았다는 학유대.

▼미끄러운 바위를 따라 계곡물이 하염없이 흐르고 있다▼

 



마치용이 꿈틀거리듯  힘이넘치는 폭포라 하여 구룡폭포라 부른다.

아홉개의 크고 작은 폭포가 줄지어 있고 아홉개의 담이있어 구폭구담인데  아홉마리의 용이 폭포 하나씩을 차지하였다하여

구룡폭포(九龍瀑布)라고 하는 전설이 있다.

 

구룡폭포(제1폭)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줄기가 장관이며 선명하게 비치는 무지개는 등산객의 눈과 마음을 새롭게 한다 

 구룡폭포는 소금강을 대표하는 폭포다.

천둥소리같은  굉음이 놀라게 한다



구룡폭포(제1폭)

구룡폭포는 아래부터 제1폭포 제2폭포 순으로 올라간다

9폭이라하지만 제1폭과제2폭만이 우리가 볼수있는곳이다 



구룡폭포(제2폭)

  제2의의 금강산이란 이름으로  불리도록 만든 주인공인 '구룡폭포'(九龍瀑布)가 웅장하고 힘찬 굉음을 쏟아내어 넋을 잃고 바라볼 수 밖에 없다.



구룡폭포(제2폭)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줄기가 장관을 이룬다.

구룡폭포는 만물상과 함께 오대산 소금강계곡을 대표하는 볼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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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산야가 온몸으로 나를 감싸준다.

자연을  만끽하면서 자유로움과 평화로움을  느낀다.

자연인이 좋은 이유가 이런 좋은 풍경을 만나면서 느끼는 감정때문이 아닐런지~~


 

 잘닦인 등산로를 따라 트레킹 할수 있는곳 오대산  소금강 계곡

드라마틱한기대를  안고 새롭게 그려질 단풍의 황홀함을 느끼고자 한다



 거대한  대지위에 세겨진  신비의 세계.

도시에서  느낄수없는 여유를 산에서  찿고 있다.

소금강 계곡의 아름다음에 빨려 들어 가고 잇다.

아주놀랍다는 표현은 이때 쓰여지는 것이 아닐까~~


 

 소금강계곡을 노닐다 보면  천국에 왔다 가는듯한  행복감이 느껴온다..

소금강 계곡을 노닐려면  충분한 시간을 갗고 여유롭게 가야할것 같다.

여기저기살피면서 노닐다 보면 마음이 충만하는 행복을 느낄수 있을것이다.

비가 가끔오는 바람에 구석구석 살피지 못하고 하산해서  안타까운 마음이 한켠에 남아 있다.


 

 등산객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홍시처럼 빨갛게 물든 단풍나무 앞에서 감탄사를 내뱉으며 미소를 짓는다.

  강원도 4개 국립공원 중 한 곳인 오대산 단풍이 절정에 이르러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단풍의 아름다움은 한 주간 쌓인 피로를 눈 녹듯 사라지게 했다.


 구룡폭포에서 삼선암으로 이여지는상쾌하고도 시원한 계곡길이 이여지고  청학동 계곡을  연결하는 교량은  가을 풍경과  함께

 또다른 멋있는  풍경으로 다가온다.



가는 발길  걸음 걸음마다 포토죤이  따로 없다.

여기 저기서  스마트폰으로 셀카를 찍거나 일행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담기 바쁜모습들이  정겹다.

이것 또한  등산의  즐거움중  하나라~~


 


  봉우리 3개가 기이하게 솟아있는 삼선암(三仙巖)

  기봉 3개가 나란히 솟아 장관을 이루고 있는 삼선암아래 계곡은  등산인의 휴식처가 되어준다.


 삼선암(三仙巖)

만물상의 경치가 너무 좋아 하늘의 신선들이  내려와 장기를 두며  노닐었다고하고

삼선암 머리에 구름이 흐를때보면 바위들이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마치하늘에서 신선이 내려오는것 같아  삼선암이라 부른다는 금강산의전설과 같은 맥락이  아닐까라는 나망의 생각으로  정리해본다 



삼선암  아래 아치형 교량

오대산 국립공원 최고의 비경을 자랑하는 소금강~~~

 소금강이란 명칭은 조선시대 대학자 율곡 이이가 그의 저서 '청학산기'에서 이곳의 산세가 마치 금강산을 축소해 놓은 것 같다고 한 데서

소금강이라 부르게 되였다. 

 

 


 

 수십길의 물속에 단풍잎을 수놓은 듯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 있는  소금강 청학동  계곡

갈길을 자꾸 멈추게 하는 계곡과 바위 틈 사이에 솟아 있는 금강송들.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1급수의 계곡물에 넓디넓은 바위  "식당암"(食堂巖)

산라의 마지막 왕자인 '마의태자'가 잃어버린 나라를 찾고자 군사를 훈련시키면서 천여명의 군사가 앉아서 밥을 먹었다고 해서  생긴이름이라고도  하며,

400 여년전 율곡 이이선생께서 이곳에서 공부를 하며 밥을 먹었다고도 하여 생긴 이름이라고도 한다.



 "식당암"(食堂巖)

식당암은 소금강사 앞 냇가에 있는 너래반석으로 100여 명이 동시에 앉을 수 있는데 율곡이 쓴 「청학동 유산록」에는 ‘식당암을 비선암(秘仙岩)이라 고치고,이 일대를 천유동(天遊洞)이라 하고, 바위 바로 아래에 있는 못을 경담이라 하고 이곳 전체를 청학동 이라고 한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식당암"(食堂巖)

율곡 이이가 청학동을 유람하고 명명한 촉운봉과 비선암, 천유동, 경담 등이 한꺼번에 보인다.

(사진이  너무 아름다워  펌해서  올려봄니다. 저작권에  해당되서 연락주시면 삭제 하겠슴니다)

 "식당암"(食堂巖)

아래 경담 계곡물에 1급수에서 자라는 산천어의 한가한 몸놀림을 볼수 있고.

 식당암에서 해질 녘 물위로 튀어 오르는 열목어는 소금강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이라 한다.

 


 

 금강사  대웅전

하산하면서  작은 절을 만나게 되었는데 이게 아마 소금강내에 있는 유일한 사찰이라는 금강사다.

산사앞에는  물을 마실수있는 약수터가  있는데~~

  계곡을 따라 내려 오다 보니  약긴의  갈증이 있어 목을 축이니니 그맛 또한  일품이더라.



 금강사  삼성각

금강사는 소금강 무릉계곡에 정각스님이 1964년 창건한 절로서 주위의 기암괴석이 아름답고, 시냇물이 맑다.

소금강 내 사찰인 금강사 앞 영춘대에는 율곡이 직접 쓴 '소금강'이란 글씨가 새겨져 있다.

금강사  경내를  관람하다 보니 보지못한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소금강 연화담


소금강  연화담

폭포 아래로 떨어지는 모습이 마치 연꽃 봉우리의 모습과 같다고 해서  연화담이라  부른 다는 설도 있고 ....

옛날 관음사에 있던 스님들이 이곳에서 연꽃을 띄우며 놀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도 있다.

옛날 7선녀 이곳에 내려와서 목욕을 한 후 오른편 화장대(일명 명경대라고도 함)에서 화장을 하고 하늘로 올라갔다고 한다.▼



소금강 십자소

동서남북 사방 골짜기에서 흐르는 물이열 십자모양을 하고  십자소라한다.

내려가서 보지는못하고  위에서 찍은 사진이고 나무들에 가려서 십자 모양이 정확하지도 않고.

카메라가  너무 오래되어서 인지 화질도 좋지 않고

 

 

 오대산은 백두대간 중심축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간을 중심으로 오대산지구와 소금강지구,나뉘는데 그 성격이 서로 다르다. 비로봉 정상에서 볼 때 동대 너머의 청학산 쪽 소금강 지구는 바위산으로 금강산에 견줄 만한 절경이며, 비로봉에서 평창 쪽으로 내려가는 오대산지구는 부드러운 흙산으로서 산수가 아름답고 문화유적이 많다. 이들 산봉우리 대부분이 평평하고, 봉우리 사이를 잇는 능선 또한 경사가 완만하고 평탄한 편이다. 이렇듯 오대산은 설악산이 날카로운 기암으로 이루어진 것과 달리 장쾌하면서도 듬직한 토산(土山)이다




명주 청학동  소금강(溟州 靑鶴洞 小金剛)

 우리나라 최초 명승1호로 지정된 노인봉 소금강은 청학동 소금강이라 하며, 노인봉에서 발원한 청학천이 13km를 흘러내리며 기암괴석과 층암절벽, 소와 담, 폭포 등이 절경을 빚고 있다. 이러한 계곡의 절경과 어우러진 가을단풍이 절정인 10월에 많이 찾지만

시원한 절경의 계곡으로 여름 산행지로도 인기 있다.

명주란 명주군(溟州郡)의 이름으로  강원도 강릉군의 강릉읍을 중심으로 한 지역이 1955년에 강릉시로 승격하면서 설치되었던 행정구역을  말하고.

청학동이란 오대산으로 편입되기전 청학산이라 부른데서 유래 되었다.

그러나 오대산에 편입되면서 현재는 '오대산 소금강'이라고 불리고 있다.




명주 청학동  소금강(溟州靑鶴洞小金剛)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명주 청학동 소금강오대산에서 가장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소금강(小金剛)은 본래 청학산 소금강이었는데, 오대산 국립 공원으로 편입되면서 오대산 소금강이라 불린다.

소금강이란 빼어난 산세가 금강산 같다는 데서 붙여진 작은 금강산 이름이다.
청학산은, 황병산을 주봉으로 해서 우측은 노인봉, 좌측은 매봉이 자리한 것이 마치 학이 날개를 편 듯한형상과 율곡 이이가 영춘대 바위에 새긴 소금강이란 각서가 있기 때문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무릉계

이곳이  산행날머리다.

소금강 입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자리잡은 괴암절벽의 폭포와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중국의 무릉도원과 같다고 해서 이름지어진 무릉계.

옛날 옥황 상제가 아름다운 경물에 취해 이곳에서 놀았다 전한다.



무릉계에서  상가를  따라1km정도   하산한다. 

 주차장에 있는 소금강 표지석과 함께 인증하고 이글씨는 이능대(영춘대) 금강사 절앞에있는 큰바위에 새겨진 율곡의 글씨를 복사해서 새겨 놓았다.

  비가 온 다음이어서인지  파전이 생각난다.

파전 먹고 4시 30분 소금강을  출발하며  혼자 고독을  즐기며 오대산 노인봉, 소금강 지구 황홀했던 단풍산행이야기  여기 까지로  마감한다.